라피스(가면라이더 가이무)
1. 소개
극장판 가면라이더 가이무 사커 대결전! 황금의 열매 쟁탈배!의 등장인물.
본명은 샤므비셰(シャムビシェ). 오버로드어로 풀어쓰면 다른 오버로드 인베스와 같이 상징하는 색깔이 나오는데, 라피스의 경우는 감청색(紺碧 콘페키)이다.
2. 작중 행적
2.1. 극장판
축구왕 카이토때 나온 모습과 일치하게 헬헤임의 숲에 침식당한 자와메 시에서 홀로 인베스들과 싸우고 있는 가이무(카즈라바 코우타)의 앞에 나타나 축구공을 보고 저게 뭐냐고 묻고는 코우타에게서 축구가 뭔지 알게 되자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는 그대로 사라진다.
사커 자와메 시로 바뀐 세상에서 코우타의 앞에 다시금 나타나서는 '''"살생을 하지 않는 싸움 방법을 알려줘서 다시 고맙다"'''고 전하고는 또 사라졌다. 허나 코우가네에 의해 투쟁심이 짙어진 아머드 라이더들의 싸움에서 잭과 카이토에게 이런 사건을 일으킨 범인으로 몰려 싸울 뻔 했으나 코우타가 말리는 사이 사라진다.
이후 투쟁심이 한계까지 달아오른 싸움터를 보면서 '''역시 인간이나 오버로드나 살생을 할수밖에 없는 생명체라며 실망하더니''' 쿠레시마 미츠자네에게까지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1] 이후 홀로그램의 모습으로 나타난 DJ 사가라에게 증오심이 섞인 목소리로 뱀이라고 부르고는 흑화된 코우타를 숨어서 지켜보는 마이 앞에 나타나 코우가네는 원래 오버로드 인베스들 중 어느 한 자가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때 코우가네는 라피스를 오버로드어로 샤므비셰(감청)이라고 칭한다. 이후 마이의 부탁으로 코우타를 돕게 되고 그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지금의 쿠몬 카이토, 쿠레시마 타카토라, 쿠레시마 미츠자네를 각각 데므슈, 로슈오, 레뒤에로 겹쳐보게 되는데 오버로드들을 꾀어서 멸망의 미래로 이끈 것이 코우가네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축구 세계를 만든 것이 자신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 코우가네를 봉인시켰지만 그 뒤에도 오버로드들은 투쟁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문명이 멸망해버렸다고 한다. 이후 포기하지 않는 코우타를 보면서 자신도 자신감을 얻어 코우타와 같이 싸울 의지를 보이자 다시금 사가라가 홀로그램으로 나타나며 그에게 은사과 록 시드를 건넨다.[2] 이후 라피스가 가면라이더 카무로로 변신한 뒤 다시 변신한 축구공(?)으로 아머드 라이더들이 코우가네를 폭사시킨다.(...)
작중 보이는 능력을 보면 꿈을 재현하는 오버로드라고 본인이 언급한다.
다만 살아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모든 사건이 끝나고 난 뒤 코우타의 앞에 나타나 감사를 전한 뒤 그대로 성불한다.[3]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헬헤임의 숲 어딘가에서 묻혀있던 창은장[4] 과 그의 팔찌 그리고 축구공이 남아있었다.
2.2. TV판
37화에서 선행 등장.
3. 기타
평행이론과 관련지은 오버로드 인베스와 접점이 없는 것이 카즈라바 코우타 뿐이었는데 인터뷰나 정보에 의하면 라피스가 코우타에 대응되는 오버로드 인베스라고 한다. 가면라이더 바론(쿠몬 카이토)과 데므슈가 붉은색, 가면라이더 잔게츠(쿠레시마 타카토라)와 로슈오가 흰색, 가면라이더 류겐(쿠레시마 미츠자네)과 레뒤에가 녹색으로 각각 비슷한 색상을 띤 것과 마찬가지로 가면라이더 가이무(카즈라바 코우타)의 푸른색을 연상시키는 이름은 라피스가 감청색도 그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