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칼튼
1. 소개
미국의 재즈 기타리스트.
2. 생애
6살 때부터 기타를 시작하여 16살쯤에 클럽[1] 에서 연주를 시작하고 16~17사이에 데모 세션에 참가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18살 때 데모 녹음을 위한 요청을 받고 며칠 후 편곡자로 활동해 큰 세션에 참가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23살에 세션을 시작하여 7년간 여러 유명 뮤지션[2] 과 함께 활동을 한다. 그리고 1977년 래리 칼튼은 세션맨을 그만두고 1978년 자신의 솔로 앨범인 'Larry Carlton'을 낸다. 이 앨범에는 래리 칼튼의 가장 유명한 노래 Room 335가 있다.
래리 칼튼은 1988년 자신의 스튜디오 인 Room 335의 사무실에 있었는데 어떤 개[3] 한 마리가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기에 밖으로 나가 문을 닫으려 했다. 그러자 조깅을 하던 두 소년 중 한 명이 갑자기 등 뒤에서 총을 꺼내더니 래리 칼튼을 향해 총을 쐈다.[4] 총알은 래리 칼튼의 목을 꿰뚫었고 총알은 경동맥을 끊고 성대의 반을 날렸다.[5] 그리고 총알은 등에 박혀서 왼쪽 팔의 모든 신경에 상처를 주었고 마비가 되었다고 한다.[6] 피나는 재활을 거친 후 다행히도 6~7 개월 후 래리 칼튼의 신경은 회복되었고 정상적으로 기타를 칠 수 있게 되었다.[7]
1996년 포플레이의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가 같이 연주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그리고 1990~97년에 활동한 리 릿나워가 탈퇴하고 래리 칼튼이 영입됐다. 래리 칼튼이 영입되고 2002년에 만들어진 앨범 'Heartfelt'는 포플레이의 앨범에서도 명반으로 꼽힌다. 하지만 2010년 래리 칼튼은 탈퇴하고 컨템포러리 재즈 기타리스트 척 로브가 영입된다.
3. 여담
- 아들 '트래비스 칼튼'이 있는데 그 또한 음악을 하고 있다. 이쪽은 베이시스트. 부전자전인지 이쪽 또한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부자가 함께 공연하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인다. 래리 칼튼은 로벤 포드와 함께 작업과 공연을 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인연 때문인지 로벤 포드의 공연에서도 아들 트래비스가 세션으로 참가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는 모양.
- 그가 신경을 다친 후로 정상적인 스케일의 335를 치기 힘들어지자 깁슨에서 만든 ES 335 'Mr. 335'이다. 스케일이 25.5인치라 일반 335보단 스케일이 길며 넥도 상당히 얇다. 브릿지가 일반 335보단 밑에 박혀있는 게 특징이며, 트러스로드 커버에 'Mr. 335' 라고 적혀 있는 사실상 레리 칼튼의 트레이드 마크 기타. [image]
- 리 릿나워와 함께한 Room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