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치

 


1. 목장
2. 소스
2.1. 특징


1. 목장


Ranch. 넓은 땅을 이용해 잔디밭에 방목하여 기르는 형태의 미국형 목장이다.

2. 소스


[image]
Ranch dressing[1]
마요네즈나 기타 기름을 유화시킨 소스를 베이스로 한 샐러드 드레싱의 일종. 랜치 드레싱만의 특징적인 주재료는 버터밀크[2]이며, 대용으로 사워크림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두 재료를 기반으로 소금, 마늘, 양파, 허브류 및 향신료등을 혼합하여 만든다. 1950년대 초반에 미국인 농부 스티브 헨슨(Steve Henson)이 손님 접대용으로 개발했다. 미국에선 1992년을 기점으로 이탈리안 드레싱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드레싱이라 한다.

2.1. 특징


본래 샐러드드레싱이지만 프렌치 프라이나 치킨, 커틀릿 같은 튀김류 혹은 피자와도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먹어보면 엄청 고소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전 편집 버전에선 마요네즈와 무관한 소스라고 기술되어 있었지만, 비건용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시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랜치 드레싱 대부분이 마요네즈를 포함하고 있다. 심지어 인터넷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다수의 레시피조차 거의 반드시라 할 만큼 마요네즈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미국 위키피디아에서도 랜치 드레싱의 주재료로 마요네즈를 꼽는다는 점에서, 이전 기술과 달리 랜치 드레싱엔 마요네즈가 들어간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랜치 드레싱을 다루는 많은 사설들도 마요네즈와 버터밀크, 허브 등을 혼합한 소스라고 표현하며, 결정적으로 랜치 소스의 시초는 개발자인 스티브 헨슨이 마요네즈와 버터밀크를 섞어 만들면서라고 설명한다. 당장 스티브 헨슨이 설립한 랜치 소스의 원조인 히든 밸리(hidden valley) 사의 오리지널 제품부터 마요네즈를 포함하고 있다.[3] 그리고 아예 회사 사이트에서도 마요네즈가 포함된다고 확실히 밝히고 있다.본사 내력 관련 서적
인근에서 구할 수 없거나 집에서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어 먹을 때는 마요네즈와 플레인 요거트, 마늘가루 혹은 다진 마늘을 조금만 섞어도 일단 꽤 비슷한 맛이 나게 만들 수 있다.

[1] 한국에서는 '''렌치'''라고 잘못 적는 경우도 있다.[2] 버터를 만들고 남은 우유. 저지방 우유와 비슷하지만 발효된 우유향이 조금 있다.[3] 재료명에 식용유, 카놀라유(soybean and/or canola), 난황(egg yolk), 식초(vinegar) 등이 표기되어 있는데 이것들이 섞이면 곧 마요네즈고, 실제로 마요네즈를 포함하는 제품엔 꼭 표기되는 재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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