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꽝손페스티벌

 



[image]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291회
그들이 알고싶다


'''292회
꽝손페스티벌'''


293회
위험한 만장일치

1. 개요
2. 출연 게스트와 출연 사유[1]
3. 팀 구성
4. 진행
4.1. 결과
5. 기타


1. 개요


2016년 3월 29일에 방영된 특집으로 292회에 해당되는 회차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운 없는 사람들끼리 게임을 하여 제일 운없는 사람인 일명 꽝손왕을 뽑는 레이스다.

2. 출연 게스트와 출연 사유[2]


이 에피소드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운이 잘 안따르는 순간을 겪었다고 밝혔다.
  • 남창희 : 하이틴 스타로써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나 어째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종종 자신의 분량은 죄다 통편집당하는 굴욕을 겪어서 일명 통편집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다. 심지어는 같이 살고 있는 조세호보다도 더 뒤떨어진다는 느낌.
  • 이완 : 대세 배우인 김태희를 누나로 두고 있고 누나의 넘사벽급 미모와 활약상에 묻혀가서 연예계에서의 위상은 딱 김태희 동생 정도에만 머문다는 것이다.[3] 심지어 김태희와 절대 결혼할 수 없기 때문에 불운하다는 논리까지 등장.
  • 리지[4] : 하차 후 무려 5년이나 지나서야 재출연하였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리지가 런닝맨에서 활동한 것은 어디까지나 고정 게스트로써 활동한 것이라는 변명이 남돌았다. 심지어 리지가 하차한 이래로 리지는 본인한테 이렇다 할 활동 제의가 들어오지도 않았고 우울증에도 시달렸다 한다.
  • 왁스 : 본인 스스로가 운이 없는 여가수라고 인정할 정도. 특히 제일 친하게 지내는 홍석천을 빼면 남자 복이 없다고 한다.
  • 홍진호[5]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정정아 : 과거에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아나콘다에 물려서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하차했고 그 슬럼프를 극복하기까지 엄청 힘든 시기를 보냈다.
  • 마이키 : 본인한테 있어서 터보 멤버로 활동하는 게 유일한 복이었고 터보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본인도 런닝맨에 나오고 싶었지만 집안 문제 때문에 못 나왔다고........[6]
  • 강현수 : 2000년대 초반엔 허당 이미지로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지만 꽝손 페스티벌 이전에는 활동이 뜸해짐.
  • 박명호[7] : 잔병치레가 많은데다 사기까지 당했고 집에는 TV도 없다고 한다.

3. 팀 구성


초반부에 제일 운 없는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가 미션을 수행하여 미션 결과가 1위부터 3위인 사람이 팀장으로 정해지는 것이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층을 3개 고르고 벌칙 층에 걸린 횟수 순위대로 팀장을 정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팀장을 고르는 것이었다.
참고로 벌칙 층의 벌칙을 정리하자면
  • 분필 가루를 뿌리기
  • 얼굴에 낙서하기
  • 뽀뽀(...)
미션 결과, 이광수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3연속(!) 벌칙 층을 골랐고, 유재석은 2개의 벌칙 층을 골랐다. 지석진과 하하의 경우 공동 3위여서 추가 미션을 수행했고 그 결과 지석진이 팀장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이 팀장을 고르는데 송지효, 개리가 지석진을, 김종국, 하하가 이광수를 고르고 게스트를 섭외할 때 유재석은 혼자서 섭외해야 했다.
그렇게 유재석은 혼자서 남창희, 이완, 강현수, 정정아를 섭외해 팀을 꾸렸고, 이광수네 팀은 리지와 마이키, 홍진호를 섭외했고[8], 지석진네 팀은 박명호, 왁스를 섭외했다.
'''팀'''
'''팀 구성'''
재석팀
유재석, 남창희, 이완, 강현수, 정정아
석진팀
지석진, 송지효, 개리, 왁스, 박명호
광수팀
이광수, 김종국, 하하, 리지, 마이키, 홍진호

4. 진행



4.1. 결과


속속들이 다른 팀 멤버들이 다 탈락하고 최종적으로 각 팀의 팀장인 지석진과 이광수가 최종 대결을 하게 되었고 결국 이광수는 막판에 운이 안 따라주고 그렇게 최종우승은 지석진이 차지하며 제 1대 꽝손에 등극하게 된다.

5. 기타


  • 리지가 2011년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래로 무려 5년이나 지나서야 언급되고 재출연한 회차이다.[9] 심지어 하차했을 그 당시에는 고정 게스트였다는 오명을 뒤집어썼지만 PD가 바뀐 뒤 기획된 회차라 런닝맨 전 멤버 자격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 타 방송사 프로그램 관련한 언급이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는 것이 보이기도 하였다. 유재석이 남창희를 섭외하러 오는 장면에서 남창희가 김태호 PD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었다.[10]
  • 해당 회차 오프닝에서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출연한 것이 언급되었고 이 때부터 송중기를 이광수의 열등감을 자극시키는 용도로 언급하기 시작했다.
  • 해당 회차에서 지석진이 최종우승했을 때 제 1대 꽝손이라고 자막이 떠서 제 2대 꽝손페스티벌이 암시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언급이 없다.
  • 꽝손 페스티벌에 참여한 게스트들 중 정정아는 과거 도전 지구탐험대 출연에서 아나콘다에 물린 사연이 조명되어 아나물녀 1호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다만 그런 사연을 개그 소재로 쓰는 건 지나쳤다는 반응도 있는 편.[11]
[1] 즉, 활동하면서 불운했던 순간을 겪은 경우.[2] 즉, 활동하면서 불운했던 순간을 겪은 경우.[3] 처음에 유재석은 이 사연에 별로 내켜하지 않았으나 남창희의 계속된 설득에 납득했다.[4] 송중기와 비슷한 시기에 하차한 런닝맨 전 멤버.[5] 보결 멤버로 출연.[6] 정황상 2015년 크리스마스 특집을 가리켜 말한 듯. 이날은 김정남이 게스트로 나왔다.[7] 허니패밀리 출신.[8] 사실 팀 정원을 초과해서 잠시 동안은 보류 멤버로써 대기하고 있었다.[9] 2013년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런닝맨에 다시 나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10] 간접적인 언급이 아닌 이름 석자 그대로 자막으로 언급되었다.[11] 사실 더 디테일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 날 게스트들이 드러낸 과거의 불운들 중 가장 큰 불운이었다 봐도 무방하다. 자세한 건 정정아 문서 참조.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