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들의 전쟁

 


[image]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99회
킹 레이스


'''100회
신들의 전쟁'''


101회
CSI 추격대


1. 개요
2. 전체적인 룰
3. 신의 관문:신들의 전차
3.1. 룰
3.2. 게임내용 및 결과
4. 최후의 전장
4.1. 멤버들의 정체 및 약점
4.2. 게임내용 및 결과
5. 최종결과


1. 개요


공식 유튜브에서 보기
2012년 6월 24일 런닝맨 100회특집 기념으로 한 레이스로 6명의 신과 2명의 인간[1]들이 최후의 1인을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하는 레이스이다. 게스트로 김희선이 참가하였다.

2. 전체적인 룰


김희선만 아프로디테라는 신의 직책을 부여받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신이 아니다.신의 자격을 얻으려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실패할 경우 2명의 멤버는 투표를 통해 인간으로 머물게 된다.

3. 신의 관문:신들의 전차



3.1. 룰


각각의 깃발에 한명씩 서고 릴레이로 끌면서 결승점을 통과한다.변장의 신 동완 FD를 이기면 승리

3.2. 게임내용 및 결과


아쉽게도 동완 FD를 이기지 못하였고 투표를 통하여 김종국과 이광수는 인간으로 머물게 되었다.[2]

4. 최후의 전장



4.1. 멤버들의 정체 및 약점


멤버
신의 이름
약점
아웃 방법
유재석
포세이돈

물약을 풀어놓은 풀장에 빠져 이름표가 젖으면 아웃
개리
아폴론
징표
몸에 있는 징표가 때수건으로 지워지면 아웃
송지효
아테나
발목
족쇄가 발목에 채워지면 아웃
하하
에로스
키스
립스틱을 바르고 뽀뽀를 해서 볼에 립스틱 자국이 남으면 아웃
지석진
헤르메스
분신
자신이 보는 앞에서 인형(지석진 이름표가 붙은 인형)의 이름표가 떼이면 아웃
김희선
아프로디테
노출
노출된 맨발바닥에 아웃도장이 찍히면 아웃
이광수
인간
이름표[3]
이름표를 뜯기면 아웃[4]
김종국
대부분 런닝맨에서의 역할을 모티브로 했다. 대표적으로 당시 난봉꾼이었던 하하는 에로스가 되었고 유재석은 물총을 사용하는 유임스 본드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만약 김종국이 신이었다면 런닝맨 최강자인 동시에 런닝맨의 폭군이라는 설정 때문에 아레스이거나 혹은 약점이 X맨 시절[5]과 관련있어 시간의 신 크로노스로 추정된다. [6] 이광수의 경우, 평소 각종 사기나 비겁한 수를 썼다는 점에서 하데스이거나 약점이 화살인 것을 보아 이와 관련된 신일 가능성이 있다.[7]

4.2. 게임내용 및 결과


김종국과 이광수는 초반에 신인 지석진을 만났다. 아주 쉽게 지석진을 제압한 뒤 이름표를 뜯을려고 했지만 이광수는 만약에 신의 이름표를 잘못뗐다가 본인이 아웃당할까 두려워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뜯는 것을 떠넘겼고 김종국이 지석진의 이름표를 뜯었다.그러자 그걸 본 김희선도 옆에 있던 유재석의 이름표를 기습적으로 공격해서 떼었다. '''하지만 신은 아무리 이름표가 뜯겨도 죽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자 인간인 이광수와 김종국은 혼신을 다해 도망쳤다.
인간인 이광수와 김종국은 신에 대적할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신의 아웃 방법이 적혀져 있는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 내용은 '''가면을 쓰고 타깃의 귀를 가리며 '당연하지'를 외치면 아웃'''이라고 적혀있었다.[8] 이것을 지석진에게 해보았지만 당연히 먹히지 않았고 이를 통해 신들의 약점이 여기저기 있고 신들에게 정확히 적용했을 때에 그 신이 아웃되면서 이번 레이스의 룰을 정확히 이해했다.
유재석도 신을 아웃시킬수 있는 도구를 발견했는데 그 속의 내용은 ''' 활을 쏴서 타깃의 하트존에 맞추면 아웃'''이었다.[9]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활을 쏴봤지만 역시 지석진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김희선도 무기의 존재를 알고 무기를 열심히 찾아다녔고 가방속에서 그것을 발견했다. 그 속의 내용은 '''타깃 인형의 이름표를 뜯으면 아웃 단, 반드시 타깃이 보는데서 이름표를 뜯어야 함'''이었다.
하하도 무기를 발견했는데 사용법은 ''' 립스틱을 바르고 타깃의 볼에 키스마크를 만들면 아웃'''이었다. 하하는 이것이 자신의 아웃방법인 것을 바로 눈치를 챘고 일부러 자신의 약점을 숨기려고 남들에게 키스를 하고 다녔다. 유재석은 송지효를 만났는데 송지효가 자신의 약점인 물과 관련된 물총을 갖고 있자 재빨리 도망쳤다. 김희선은 아까 찾은 인형무기를 송지효에게 시도했지만 송지효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이후 송지효도 무기인 떼수건을 찾아냈는데 그 사용 방법은 '''떼수건으로 타깃 몸에 새겨진 징표를 지우면 아웃'''이었다.
하하와 개리는 지석진의 약점을 물이라고 생각해 지석진을 풀장에 빠뜨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10] 그와 동시에 김희선이 지석진 앞에서 인형의 이름표를 뗐고 ''' 지석진은 첫번째 아웃되었다.'''[11] 하하는 유재석에게 자신이 지석진을 아웃시켰다며 의기양양했고 유재석에게 '''세 신이 모여서 종을 울리면 인간의 세상이 멈춘다'''는 정보를 준다. 그 시각 이광수와 김종국은 신의 무기인 아웃도장을 발견한다. 그 사용방법은 '''타깃의 맨발바닥에 도장을 찍으면 아웃''' 이었다.
그 시각 신들의 약점이 담겨있는 '''판도라의 상자가 풀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김희선은 유재석에게 지석진으로부터 물려받은 족쇄무기를 사용해보았지만 유재석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인간을 아웃시키로 마음먹은 신들은 종을 치기로 결심했고 김희선, 개리, 송지효가 모여서 종을 친 그 순간 인간세상의 시간이 멈췄고 이후 유재석은 인간인 '''이광수를 아웃시키는데 성공'''한다. 아웃되고 난 후 이광수는 100회 특집을 친척들과 다 같이 보기로 했는데 형이 망쳤다며 녹화 끝나고 뺨 한대만 때리게 해달라고 하였다.
유재석은 송지효의 약점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고 송지효의 약점(발목)이, 개리도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하하의 약점(키스)이, 송지효도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개리의 약점(징표)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직후 유재석과 송지효가 대화하는 틈을 타 김희선은 족쇄를 아테나인 송지효에게 채웠고 (송지효는) '''세번째 '''로 아웃되었다. 그 시각 김종국은 자신에게 하하와 유재석이 자신과 연합을 제안하였고 어느 쪽에 붙을지 고민하다가 유재석을 돕는 걸 선택했다.
유재석은 하하가 주머니 속에 숨겨놓은 립스틱을 발견해서 '''하하에게 키스를 해 아웃'''시켰지만 도리어 궁지에 몰린다. 그래서 자신이 포세이돈으로 몰리자 자진해서 풀장에 들어간다.[12] 그리고 김종국은 유재석을 아웃시켰다고 생각해서 곧바로 개리를 공격했지만 유재석의 이름표가 젖지 않아 아웃되지 않았다. 아웃이 아니라는 것을 들은 유재석은 곧바로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어 아웃시켰다.'''
남은 신 3명(유재석, 김희선, 개리)이서 엄청난 개싸움이 일어났고 유재석은 여러번 풀장에 빠지지만 용케도 이름표가 젖지 않아 탈락하지 않았다. 유재석은 김희선을 먼저 아웃시키려 하는데 인주를 발견하지 못해서 인주 대신 '''립스틱을 사용해서 김희선을 아웃'''시킬수 있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유재석과 개리는 치열한 격투 끝에 유재석이 먼저 개리의 문신을 지워서 최종우승을 차지하였다.[13]

5. 최종결과


포세이돈인 유재석이 결과적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하였고 그에 대한 상품은 황금성배였다.그리고 유재석은 자신의 우승트로피를 아프로디테인 김희선에게 증정하였다.

[1] 사전 미션에서 실패하여 이광수와 김종국은 인간으로 머물게 되었다.[2] 이때 김종국은 자신에게 투표를 했다. 하기야 이미 네 명이 자기에게 표를 던졌으니...[3] 만약 신이었으면 이광수의 약점은 화살, 김종국의 약점은 가면이었다.[4] 만약 신이었으면 김종국의 아웃 조건은 윤은혜의 가면으로 씌이고 과거 당연하지 명대사를 해야 아웃되고 이광수의 경우, 활을 쏴서 타킷의 포토존에 맞추면 아웃된다.[5] 윤은혜의 가면으로 씌이고 과거 당연하지 명대사를 해야 아웃된다.[6] 사실 크로노스도 김종국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신이기도 하다.[7] 화살로 연관짓자면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이광수가 여장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을 것이다. 사실 어찌보면 이광수의 여장은 이미 이때부터 준비된 아이템일지도 모른다.또는 화살이 놓인 세트장이 대장간 비슷한 것으로 미루어 보면 대장장이 신이자 그리스 신화 내에서 추남인 헤파이스토스일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이 에피소드 방영 당시만 해도 이광수가 못생겨 보이는 점이 부각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8] 만약 김종국이 신이었다면 먹혔을 아웃 방법이었다.[9] 이는 이광수가 신이었다면 먹혔을 아웃 방법이다.[10] 이건 유재석을 아웃 시킬 방법이다. 유재석이 특수 물약이 들어간 물에 빠져 이름표가 물에 젖으면 아웃인데, 아웃에 필요한 특수 물약이 없는 건 물론 지석진은 본인의 이름이 붙은 인형을 다른 인간들 또는 다른 신들이 본인이 보는 앞에서 뜯어야 아웃이므로 물과 전혀 관련이 없어 아무 일도 안났던 것이다.[11] 이 때, 하하와 개리는 자신들이 아웃시켰다고 믿었지만 김희선은 옆에서 비웃었다.[12] 김종국은 이때 자신이 찾은 무기인 물약을 풀장에 풀어놓는다.[13] 막판에 개리가 풀장에 유재석을 넘어뜨려 이름표가 젖었지만, 그 직전에 이미 개리의 문신이 지워진 이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