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펀처

 



1. 소개


[image]
'''코어 '''
'''합체(변형)'''
레드 펀처
레드 펀처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주역 2호 메카. 19화에서 첫 등장한다. 테마곡은 '''붉은 투혼! 레드 펀처'''.[1] 가수는 카게야마 히로노부. 파워레인저 지오에서의 명칭은 '''레드 배틀 조드'''.[2]
개발시기는 오레인저 로보보다 2년 더 빠르기에 실상 1호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3] 전고 70m, 출력 2800만 마력으로 1km를 10.3초에 주파할 정도로 빠르다. 점프력은 8000m에 주먹 경도만 다이아몬드의 7배를 자랑한다.
허나 지나치게 강력해서 조종하기가 어려운데다, 당시 미우라도 레드 펀처를 개발만 성공했을 뿐 제어 시스템을 만들지 못한 미완성 상태였기에 결국 최초 파일럿인 키리노 슌페이 소위[4]가 사망하고 레드 펀처는 폭주 끝에 계곡에 매몰되어 봉인되어버렸다.[5] 레드 펀처를 부활시키면 또 다른 파일럿이 희생되는 걸 우려한 미우라 참모장이 2년동안 그 존재를 필사적으로 감췄지만, 오레인저 로보가 바라 빌더에게 대파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키리노 소위의 의지를 이은 오 레드가 소위의 여동생 미유키를 설득하고 부활시켜 오레인저의 전력이 되었다. 광전대 마스크맨에서 갤럭시 로보가 등장했을 때와 스토리가 매우 유사하다.
이름 그대로 주먹을 이용해 싸우는 로봇으로 권투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검술/가라테가 특기였던 오레드도 당초에는 제대로 쓰지 못했지만, 복싱 달인인 그린의 도움으로 특훈을 거친 끝에 조종할 수 있게 되었고 후반부에는 오그린도 조종할 수 있게 된다. 변형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 처음부터 로봇 형태로 출격은 기지의 사출포대에서 발사된다. 이후 사출포대는 오블로커태클 보이 사출에도 재탕된다.
필살기는 양 손에 장착된 개틀링에서 플라즈마 초 고압 열광탄을 쏘는 '''펀처 개틀링''', 오그린과 복싱 특훈을 거친 끝에 습득한 날아서 빙글빙글 회전하며 양 손으로 전력투구하는 '''마그나 펀처'''가 있다. 그밖의 무장으로 얼굴 별 모양에서 '''스타 빔'''이 있다.
파워레인저 지오에서는 레드레인저 토미의 전용기로서 나오는데, 46화에서 토미가 말투가 합창하는 목소리로 바뀐이유로 레드 배틀조드를 조종할 수 없자 그린레인저 아담이 임시로 조종한 적도 있다.
얼굴 별모양이 태양전대 선발칸의 악역 간부 이나즈마 긴가와 닮았다.정확히는 오 레드의 헬멧과 같은 형태인거지만.

2. 버스터 오레인저 로보


레드 펀처가 오레인저 로보와 슈퍼 합체한 메카.

3. 킹 피라미더 배틀 포메이션


레드 펀처가 오레인저 로보(혹은, 오블로커), 킹 피라미더와 궁극 합체한 메카.

4. 완구



5. 같이 보기





[1] 도입부 소개멘트가 실제 복싱 경기급이다. 첫 등장한 19화에선 1절이 사용되었으며 20화에선 2절이 사용되었다.[2] 한국판에서는 원판명인 레드 펀처로 나왔다. 이후 후속으로 방영된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도 원판 슈퍼전대 시리즈 제목인 메가레인저로 그대로 나왔다.[3] 만들어질 당시부터 버스터 오레인저 로보 합체용 메모리가 장비된 것으로 봐서 오레인저 로보와 동시기에 설계되었지만 제작은 합체의 안전성과 비율조정을 위해 합체시 부품역할을 맡는 레드펀처가 코어인 오레인저로보 보다 2년 빨리 제작된것으로 보이지만, 레드 펀처의 폭주를 경험한 미우라 참모장이 오레인저 로보 개발계획을 봉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4] 바라노이아와의 싸움을 대비해 막무가내로 미완성인 레드 펀처를 몰고 나갔다가 레드 펀처의 폭주에 휘말려 사망해버렸다. 담당배우는 지구전대 파이브맨에서 파이브 블루를 맡았던 신다치야 케이로, 이 에피소드를 통해 미야우치 히로시와 같이 출연하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5] 버스터 오레인저 로보가 첫 등장하는 22화에서 이때 합체용 메모리도 소실되었다는 게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