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피라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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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주역 3호 메카. 파워레인저 지오판 명칭은 '''피라마이더스/지오 울트라 조드'''.
판게아 문명의 과학 기술로 만들어진 거대 병기로 고대 문명의 유산. 6억년 동안 잠들었지만 바라노이아와의 격전이 심해지면서 깨어났다. 형상은 거대한 피라미드로 이 모습은 1형태인 피라미드 포메이션. 킹레인저가 '킹 피라미더' 라는 구호를 외치며 킹 스틱을 내리면 소환되며 조종석에 킹 스틱을 꽂아야 작동한다. 킹 레인저 이외에는 사용 불가. 초력 엔진의 100배에 달하는 출력을 낼 수 있으며 우주 비행도 가능하다. 주력 무장은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하늘로 레이저를 쏘아 번개구름을 만들어 적에게 내리꽂는 '''슈퍼 번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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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지오에서의 명칭은 '''지오 울트라 조드 캐리어 모드'''.
초력 모빌과 레드 펀처를 얹은 전함 형태.150km/h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필살기는 모든 무기를 일격에 발사하는 '''슈퍼 유니존 파이어.''' 킹 피라미더의 합체가 처음 밝혀진 28화와 VS 카쿠레인저에서만 등장했다.
VS 카쿠레인저에서는 슈퍼 레전드 빔이 통하지 않자 배틀 포메이션에서 변형해서 공격으로 시선을 돌린 뒤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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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력전대 오레인저의 궁극 합체 메카. 파워레인저 지오에서의 명칭은 '''지오 울트라 조드 워리어 모드.'''
킹 피라미더가 일어서서 인간형태로 변형한 모습. 등쪽 해치를 열고 오레인저 로보나 오블로커를 수납한 뒤에[1] 엉덩이쪽에 있는 발판에 레드펀처를 올려 완성한다. 변형하면 가슴에 커다랗게 王자가 등장하는 등 매우 요란하다. 첫 등장시에는 각 메카닉 화면에 王자가 나타나서 지휘관도 놀랄 정도이다. 65km/h로 속도가 느려지지만 전고 104m에[2] 전폭 75m로 크기가 너무 커서 이녀석에게 처음으로 희생당한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를 시작으로 바라노이아로서는 도저히 상대할 방법이 없었다.[3]
80m에 달하는 그랜드 라이너, 81m짜리 고버스터킹, 88m짜리 토큐 레인보우, 93m짜리 엔진오 G12와 사무라이 하오, 94m짜리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 97.5m짜리 기간트 쿄류진조차도 이쪽에게는 한 수 접고 들어간다. 마무리는 복부의 붉은 렌즈에 에너지를 충전, 펀처 캐논과 렌즈에서 에너지를 쏟아내는 초고열/고압 플라즈마 빔인 '''슈퍼 레전드 빔.''' 적 모함 50척을 그대로 파괴한 전적이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킹 피라미더의 주체는 분명 킹레인저인데, 42화를 제외하면 배틀 포메이션 변형 구호는 오 레드가 외친다는 점. 본편 전적은 무패로 활약은 뛰어난 편.[4]
조종석은 킹레인저만 킹 피라미더에 위치하고 나머지는 각자의 초력 모빌이나 블로커 로보에 위치하지만 41화에서 봄버 더 그레이트를 쓰러뜨린 뒤나 마지막화에서는 전원이 킹 피라미더에 위치했다.
본편에서의 활약과 다르게 인기는 처참하다. 변형기능은 있지만 기본형을 유지한, 쉽게 말해서 통짜 완구[5] 인데다가 초력 모빌을 수납하는 기능 때문에 속은 텅 비어있고 내장된 특수기능은 없는데 거기에 더해 기믹조차 그리 충실하지 못하다.[6][7] 그래도 최신 슈퍼전대 시리즈의 경향인 '모든 상품을 모으지 않으면 즐길 수 없는' 상황을 최초로 시도한 로봇이라는 의의가 있다.[8] 그리고 현재까지 나온 전대 완구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1. 소개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주역 3호 메카. 파워레인저 지오판 명칭은 '''피라마이더스/지오 울트라 조드'''.
판게아 문명의 과학 기술로 만들어진 거대 병기로 고대 문명의 유산. 6억년 동안 잠들었지만 바라노이아와의 격전이 심해지면서 깨어났다. 형상은 거대한 피라미드로 이 모습은 1형태인 피라미드 포메이션. 킹레인저가 '킹 피라미더' 라는 구호를 외치며 킹 스틱을 내리면 소환되며 조종석에 킹 스틱을 꽂아야 작동한다. 킹 레인저 이외에는 사용 불가. 초력 엔진의 100배에 달하는 출력을 낼 수 있으며 우주 비행도 가능하다. 주력 무장은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하늘로 레이저를 쏘아 번개구름을 만들어 적에게 내리꽂는 '''슈퍼 번 웨이브'''.
2. 캐리어 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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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지오에서의 명칭은 '''지오 울트라 조드 캐리어 모드'''.
초력 모빌과 레드 펀처를 얹은 전함 형태.150km/h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필살기는 모든 무기를 일격에 발사하는 '''슈퍼 유니존 파이어.''' 킹 피라미더의 합체가 처음 밝혀진 28화와 VS 카쿠레인저에서만 등장했다.
VS 카쿠레인저에서는 슈퍼 레전드 빔이 통하지 않자 배틀 포메이션에서 변형해서 공격으로 시선을 돌린 뒤 후퇴했다.
3. 배틀 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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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력전대 오레인저의 궁극 합체 메카. 파워레인저 지오에서의 명칭은 '''지오 울트라 조드 워리어 모드.'''
킹 피라미더가 일어서서 인간형태로 변형한 모습. 등쪽 해치를 열고 오레인저 로보나 오블로커를 수납한 뒤에[1] 엉덩이쪽에 있는 발판에 레드펀처를 올려 완성한다. 변형하면 가슴에 커다랗게 王자가 등장하는 등 매우 요란하다. 첫 등장시에는 각 메카닉 화면에 王자가 나타나서 지휘관도 놀랄 정도이다. 65km/h로 속도가 느려지지만 전고 104m에[2] 전폭 75m로 크기가 너무 커서 이녀석에게 처음으로 희생당한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를 시작으로 바라노이아로서는 도저히 상대할 방법이 없었다.[3]
80m에 달하는 그랜드 라이너, 81m짜리 고버스터킹, 88m짜리 토큐 레인보우, 93m짜리 엔진오 G12와 사무라이 하오, 94m짜리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 97.5m짜리 기간트 쿄류진조차도 이쪽에게는 한 수 접고 들어간다. 마무리는 복부의 붉은 렌즈에 에너지를 충전, 펀처 캐논과 렌즈에서 에너지를 쏟아내는 초고열/고압 플라즈마 빔인 '''슈퍼 레전드 빔.''' 적 모함 50척을 그대로 파괴한 전적이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킹 피라미더의 주체는 분명 킹레인저인데, 42화를 제외하면 배틀 포메이션 변형 구호는 오 레드가 외친다는 점. 본편 전적은 무패로 활약은 뛰어난 편.[4]
조종석은 킹레인저만 킹 피라미더에 위치하고 나머지는 각자의 초력 모빌이나 블로커 로보에 위치하지만 41화에서 봄버 더 그레이트를 쓰러뜨린 뒤나 마지막화에서는 전원이 킹 피라미더에 위치했다.
4. 완구
본편에서의 활약과 다르게 인기는 처참하다. 변형기능은 있지만 기본형을 유지한, 쉽게 말해서 통짜 완구[5] 인데다가 초력 모빌을 수납하는 기능 때문에 속은 텅 비어있고 내장된 특수기능은 없는데 거기에 더해 기믹조차 그리 충실하지 못하다.[6][7] 그래도 최신 슈퍼전대 시리즈의 경향인 '모든 상품을 모으지 않으면 즐길 수 없는' 상황을 최초로 시도한 로봇이라는 의의가 있다.[8] 그리고 현재까지 나온 전대 완구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5. 같이 보기
[1] 둘 중 하나만 수납이 가능하며 오레인저 로보는 초력 모빌로 분리되어 수납되고 오블로커는 합체 상태 그대로 수납된다.[2] 이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전대 메카중 가장 큰 수치다.[3] 심지어 VS 카쿠레인저에서 등장한 옴부 오바케가 슈퍼 레전드 빔을 흡수해서 그대로 다시 돌려줬는데, '''자기 필살기에 그대로 얻어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쓰러지긴 커녕 멀쩡했다.''' 그러나 슈퍼 레전드 빔에도 끄떡 없었던 옴부 오바케를 보고서 계속 싸워봤자 밑도 끝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오레인저는 캐리어 포메이션으로 후퇴하는 걸 택했다.[4] VS 카쿠레인저에서는 옴부 오바케가 슈퍼 레전드 빔을 흡수해서 되돌려주지만 쓰러지지 않고 캐리어 포메이션으로 변형해서 후퇴한다. 어차피 VS 카쿠레인저는 오레인저 본편과 어긋나는 묘사가 대놓고 나오는 팬서비스격 작품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5] 비슷한 통짜로봇인 플래시 타이탄은 주역기라는 위치에, 변형하는 타이탄 보이가 같이 들어 있기라도 했다. 사실 킹 피라미더나 그레이트 타이탄이나 둘 다 본편에서도 통짜로봇으로 팔만 휘적대는 모습을 보여준다.[6] 오블로커 수납기믹은 극중 그대로이나 초력모빌들의 헤드나 그란 타우러스의 하반신 등이 걸려서 완벽하게 극중 모습대로 수납이 안 되고, 오레인저 로보 합체처럼 일부 변형을 거쳐야 한다. 다만 완구처럼 초력모빌들이 일부 변형을 거친 모습은 작중에서 설계도 형식으로 나온 적은 있다.[7] 본편에서도 처음 초력모빌이 들어갈 때에는 그대로 들어가나 이후 수납할 때는 완구처럼 변형을 거친 모습을 볼 수 있다.[8] 내부에 오레인저 로보를 분리하여 수납하고 등 뒤에 레드 펀처를 얹는다는 점에선 사무라이 하오나 얼티밋 다이보우켄같은 전 메카 합체를 처음으로 시도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킹 피라미더는 배틀 포메이션에서 합체한 메카닉들이 레드 펀처를 제외하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