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크레인
Rebecca Crane'''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현대 등장인물.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성우는 엘리자 제인 슈나이더. 일본판은 와타나베 아케노.
션 헤이스팅스, 루시 스틸만과 데스몬드 마일즈의 서포트 역할을 하는 암살단원. 다만 역사학자로서 지식적인 면을 전담하는 션과 달리, 레베카는 애니머스의 실질적인 관리 를 맡고 있다. 1편에서 직접 조정했던 루시가 뒤로 물러나는 것이나, 애니머스에 들어가 있는 시간을 보면 아무래도 관리 실력은 루시보다 더 좋은 듯 하다. 게다가 브라더후드에서 "스포츠를 하다가 다리가 부러진 이후론 컴퓨터를 끼고 놀았지. 코딩이 보드를 타거나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는 것처럼 자극적일 줄 누가 알았겠어?(I was into sports, but then I broke my leg and started playing with computers. Who knew that coding could be just as exhilarating as strapping on a board and dropping out of a helicopter?)"라는 대사로 보아 빼도박도 못하는 공순이 확정(…).
루시하고는 오랜 친구 사이였지만, 만났을 때 "7년 만이구나!"라고 하는 걸 보면 그 동안 연락이 끊어졌던 것 같다. 아무래도 루시가 앱스테르고 사에 억류되다시피 지내서 그런 듯. 루시보다 나이가 3살 더 많은 1984년생이며, 헤파이스토스 이메일 네트워크(암살단 전용 이메일) 아이디도 REBECCA84이다. 또한 다니엘 크로스를 암살단에 들여놓은 한나 뮐러와는 절친한 사이로 그녀로 통해 다니엘 크로스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그녀가 다른 사람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잔류하다가 살해당한 것(자세한 것은 다니엘 크로스 항목 참고)에 대해 슬퍼했으며, 그녀의 얘기가 나오면 거의 우울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밝고 활발한 인물이다. 생각하는 것도 상식적인 수준. 그래서 괴짜인 션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지만, 션의 목숨의 은인이기도 해 사이는 좋은 모양인 듯하다.
데스몬드 마일즈가 아직 앱스테르고에 있는 시점이라 등장하지 않는다.
데스몬드 마일즈와 달리 암살단에서 태어나지 않고 외부에서 고용됐다. 위의 대사에서 보듯이 코딩에 재미를 느끼게 된 이후론 전자 엔지니어 일을 쭉 해왔고, 그러다 암살단과 만나게 됐다고 한다. 이 때 션 헤이스팅스의 영입에도 관여했는데, 아마 션이 앱스테르고의 자료를 무작정 뿌려대자 션의 흔적을 지우고 잠적하게 도와준 듯. 또한 클레이 카츠마렉이 앱스테르고 잠입작전을 벌일 시점에는 그의 동료이기도 했다. 이로 보아 데스몬드를 제외한 나머지 셋 중에서 가장 먼저 암살단이 된 듯.
로마에 있는 암살단의 은신처에서 션 헤이스팅스와 함께 첫등장. 데스몬드에게 애니머스 2.0을 보여주면서 이제 별다른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한다.[1] 그리고 루시가 앱스테르고에서 빼온 정보를 애니머스 2.0에 접목하여 바로 데스몬드가 에치오의 기억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덧붙여 션 헤이스팅스가 암살자의 무덤이나 상형문자를 발견하면 그걸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입력한다. 그러니까 자료를 정리한 건 션이고 애니머스에 실제로 적어놓은 건 레베카다.
전편에서 워렌 비딕이 보낸 템플 기사단의 특공대에 의해 로마 은신처가 함락되자, 데스몬드 일행과 함께 현대 시점의 빌라 몬테리치오니로 도망간다. 그리고 여기서도 애니머스의 관리 담당. 덧붙여 전력이 매번 끊긴다며 불평한다.
이메일을 읽어보면 데스몬드가 한밤중에 자다가 소리치는 걸 듣자 혼입 효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루시 스틸만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저장고의 위치를 알아낸 데스몬드와 함께 콜로세움까지 가지만, 데스몬드가 에덴의 조각에 손대자마자 션과 함께 행동과 사고가 정지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루시는 유노에게 조종당하는 데스몬드에게 찔려 죽는다. 추정컨대 레베카와 션도 동시에 마비가 풀렸지만, 부랴부랴 뒷정리하고 밴으로 도망쳤을 듯.
결국 작품 내내 애니머스와 데스몬드만 관리한다. 이는 션도 마찬가지지만.
마침내 문을 열어젖힌 데스몬드와 레베카를 포함한 팀은 신전의 깊은 곳에서 유노, 미네르바와 마주쳤다. 세상을 멸망시키거나 구하여 주노를 해방해야 하는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자 데스몬드는 레베카, 숀, 윌리엄에게 가능한 한 신전에서 멀리 떠나라고 말했다. 일단 그들이 후퇴하자 데스몬드는 제2차 재앙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유노를 감옥에서 해방시켰다.
2013년 10월 말, 데스몬드의 운명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임무의 일환으로 레베카와 숀은 몬트리올의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잠입했다. 레베카는 이 시설의 IT 책임자인 존 스탠디쉬의 지시에 따라, 앱스테르고 연구원이 입수한 다수의 데이터 파일을 수집하는 등 택배기사의 역할을 했다. 존의 진짜 동기가 밝혀지자 레베카는 자신과 숀이 직원만 있다면 해킹 프로젝트를 계속할 용의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연구원에게 직접 연락했다.
12월 2일 레베카는 개빈 뱅크스에게 이메일을 보내 그들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고 다음 조치를 계획하기 위해 존의 사망과 몬트리올을 떠나려는 의도를 알렸다.
로그에서 망가진 컴퓨터 서버를 고치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 중 주하니 오초 버그의 녹음기록에서 언급이 된다. 독자적인 개량형 애니머스 개발에 암살단 네트워크의 새로운 방화시스템 등이 그녀의 손에 거쳐 완성되었음이 밝혀졌고 베르크는 그녀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셰이 패트릭 코맥의 이야기를 편집한 심리전용 영상이 암살단 네트워크에 올려진 것에 혼란에 빠진 암살단원들의 댓글 중 션을 급히 찾는 댓글을 남긴다.[2]
2014년 5월 레베카와 숀은 노르웨이 벙커에서 윌리엄과 재회했다. 알타이르 2가 그곳에 정박했을 때 레베카는 헤파이스토스 이메일 네트워크의 정비를 위해 승선했고, 그때 그녀는 "이니시에이츠의 데이터베이스"로 보내진 일련의 암호화된 스파이 보고서를 발견했다.
레베카와 숀은 그 후 그 보고서들이 어디로 보내지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했고 윌리엄은 누가 스파이인지 알아내기 위해 개빈의 선원들을 심문했다.
결국 레베카가 이니시에이츠에서 발견한 것은 윌리엄과 개빈에게 그들이 합리적인 집단임을 확신시켰고, 그들이 스파이로서 노출된 후에 에릭 쿠퍼와 스테파니 치우를 살려주도록 설득했다.
레베카는 쿠퍼와 치우가 이니시에이츠의 비밀 위성 네트워크를 그녀에게 보여주었을 때 감명을 받았다. 그 후 윌리엄은 그녀와 숀에게 입회자 모집 임무를 맡겼다. 2014년 11월에 그녀와 숀은 이미 이니시에이츠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데이터베이스를 입력하면서 주석도 달아주신다. 주로 션의 개드립에 태클을 거는 역할.
2015년 숀과 함께 앱스테르고 런던지사 이사벨 아단트 사무실에 침투해 앱스테르고의 에덴의 조각 수색에 접근하도록 비숍이 준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그들은 아단트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며 비숍의 명령을 무시한 채 행동하다 시그마 팀 요원인 바이올렛 다 코스타와 주하니 오초 버그에게 매복당했다. 비숍이 폭발물을 터뜨린 후 오초 버그와 다 코스타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했다.
두 사람은 안전을 위해 버려진 창고에 도착했고, 비숍은 그 유물이 에덴의 수의로 확인되었다고 그들에게 알렸다. 숀이 "시그마 팀은 우리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다"고 말하자 비숍은 지원을 약속하고, 이니시에이츠가 수의의 위치에 데이터를 계속 동기화하는 동안 두 사람에게 엄폐를 유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레베카는 나중에 숀이 감시하는 동안 잠을 잤고, 그곳에서 갈리나 보로니나가 그들의 임무에 합류했다.
나중에 이니시에이츠의 데이터 동기화 결과, 수의가 버킹엄 궁전 아래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템플 기사단이 먼저 그곳에 도착했다. 암살단과 시그마 팀의 교전 중 숀은 쇼크 블레이드로 아단트를 충격에 빠뜨렸지만 레베카는 바이올렛으로부터 숀을 지키려다 총에 맞았다. 나머지 시그마 팀이 나타나고 바이올렛이 수의를 가지고 도망치자 갈리나는 모든 템플러를 없앴고 숀은 레베카의 곁에 남아 갈리나가 탈출로를 확보하길 기다렸다. 그녀가 총에 맞은 지 얼마 후, 에릭 쿠퍼는 그녀와 숀을 런던에서 간신히 탈출시켰다.
2016년 레베카는 이후 부상에서 회복돼 야전 요원으로 현역에 복귀했다. 버려진 집에 은신처를 설치한 레베카는 동료 암살자 숀 헤이스팅스가 마드리드의 앱스테르고 재단 재활센터에서 찾아낸 프로세서와 청사진으로 새로운 애니머스를 지었지만, 함께 온 두정엽 억제기를 무력화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나중에 그리핀, 오웬 메이어스, 하비에르 몬드라곤과 함께 합류했는데, 자신의 암살단 은신처에 대한 템플 기사단의 급습을 가까스로 모면했다. 레베카는 에덴의 삼지창에 속하는 두 번째 갈래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오웬의 중국 조상인 장쯔이의 기억을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준 뒤, 다른 임무를 위해 떠나야 해서 그리핀의 실망을 많이 받았다.
직접 나오지는 않고 후반에 등장하는 윌리엄 마일즈가 언급한다. 레일라가 레베카랑 죽이 잘맞을거라고 칭찬한다.
신디케이트 이후 5년만에 본편에 복귀한다. 션과 결혼하여 함께 레일라를 돕고 있다.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현대 등장인물.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성우는 엘리자 제인 슈나이더. 일본판은 와타나베 아케노.
션 헤이스팅스, 루시 스틸만과 데스몬드 마일즈의 서포트 역할을 하는 암살단원. 다만 역사학자로서 지식적인 면을 전담하는 션과 달리, 레베카는 애니머스의 실질적인 관리 를 맡고 있다. 1편에서 직접 조정했던 루시가 뒤로 물러나는 것이나, 애니머스에 들어가 있는 시간을 보면 아무래도 관리 실력은 루시보다 더 좋은 듯 하다. 게다가 브라더후드에서 "스포츠를 하다가 다리가 부러진 이후론 컴퓨터를 끼고 놀았지. 코딩이 보드를 타거나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는 것처럼 자극적일 줄 누가 알았겠어?(I was into sports, but then I broke my leg and started playing with computers. Who knew that coding could be just as exhilarating as strapping on a board and dropping out of a helicopter?)"라는 대사로 보아 빼도박도 못하는 공순이 확정(…).
루시하고는 오랜 친구 사이였지만, 만났을 때 "7년 만이구나!"라고 하는 걸 보면 그 동안 연락이 끊어졌던 것 같다. 아무래도 루시가 앱스테르고 사에 억류되다시피 지내서 그런 듯. 루시보다 나이가 3살 더 많은 1984년생이며, 헤파이스토스 이메일 네트워크(암살단 전용 이메일) 아이디도 REBECCA84이다. 또한 다니엘 크로스를 암살단에 들여놓은 한나 뮐러와는 절친한 사이로 그녀로 통해 다니엘 크로스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그녀가 다른 사람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잔류하다가 살해당한 것(자세한 것은 다니엘 크로스 항목 참고)에 대해 슬퍼했으며, 그녀의 얘기가 나오면 거의 우울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밝고 활발한 인물이다. 생각하는 것도 상식적인 수준. 그래서 괴짜인 션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지만, 션의 목숨의 은인이기도 해 사이는 좋은 모양인 듯하다.
2. 작중 모습
2.1. 어쌔신 크리드
데스몬드 마일즈가 아직 앱스테르고에 있는 시점이라 등장하지 않는다.
데스몬드 마일즈와 달리 암살단에서 태어나지 않고 외부에서 고용됐다. 위의 대사에서 보듯이 코딩에 재미를 느끼게 된 이후론 전자 엔지니어 일을 쭉 해왔고, 그러다 암살단과 만나게 됐다고 한다. 이 때 션 헤이스팅스의 영입에도 관여했는데, 아마 션이 앱스테르고의 자료를 무작정 뿌려대자 션의 흔적을 지우고 잠적하게 도와준 듯. 또한 클레이 카츠마렉이 앱스테르고 잠입작전을 벌일 시점에는 그의 동료이기도 했다. 이로 보아 데스몬드를 제외한 나머지 셋 중에서 가장 먼저 암살단이 된 듯.
2.2. 어쌔신 크리드 2
로마에 있는 암살단의 은신처에서 션 헤이스팅스와 함께 첫등장. 데스몬드에게 애니머스 2.0을 보여주면서 이제 별다른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한다.[1] 그리고 루시가 앱스테르고에서 빼온 정보를 애니머스 2.0에 접목하여 바로 데스몬드가 에치오의 기억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덧붙여 션 헤이스팅스가 암살자의 무덤이나 상형문자를 발견하면 그걸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입력한다. 그러니까 자료를 정리한 건 션이고 애니머스에 실제로 적어놓은 건 레베카다.
2.3.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전편에서 워렌 비딕이 보낸 템플 기사단의 특공대에 의해 로마 은신처가 함락되자, 데스몬드 일행과 함께 현대 시점의 빌라 몬테리치오니로 도망간다. 그리고 여기서도 애니머스의 관리 담당. 덧붙여 전력이 매번 끊긴다며 불평한다.
이메일을 읽어보면 데스몬드가 한밤중에 자다가 소리치는 걸 듣자 혼입 효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루시 스틸만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저장고의 위치를 알아낸 데스몬드와 함께 콜로세움까지 가지만, 데스몬드가 에덴의 조각에 손대자마자 션과 함께 행동과 사고가 정지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루시는 유노에게 조종당하는 데스몬드에게 찔려 죽는다. 추정컨대 레베카와 션도 동시에 마비가 풀렸지만, 부랴부랴 뒷정리하고 밴으로 도망쳤을 듯.
2.4.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전편의 사건으로 인해 루시가 죽은데다 데스몬드까지 코마에 빠지게 되자 심란해한다. 더구나 윌리엄 마일즈가 '괜찮아'라고 너무 여유롭게 나오자 애니머스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진 모른다고 항변한다."모든 죽음은 비극이다. 누군가에게, 어딘가에."
-레베카, 루시의 죽음에 대해.
결국 작품 내내 애니머스와 데스몬드만 관리한다. 이는 션도 마찬가지지만.
2.5. 어쌔신 크리드 3
레베카와 숀은 대신전의 문을 열기 위해 사라진 동력원의 위치를 찾는 것을 도왔고, 데스몬드는 먼저 뉴욕으로, 그 다음엔 브라질로, 그리고 나서 윌리엄이 포로로 잡혀 있던 이탈리아의 앱스테르고 빌딩으로 이끌었다."나를 위해 많은 희생을 했어. 너와 숀 둘 다. 넌 애니머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날 훈련시키고 혼수상태에서 꺼내줬어. 넌 그 모든 일을 데이터베이스에 넣었잖아. 클레이의 퍼즐을 푸는 데 도움을 줬는데... 내가 가장 일하기 힘든 사람이란 걸 알아... 그래서 그것에 대해 미안해. 내가 비록 보여주는 것이 형편없다고 해도, 너가 한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데스몬드의 감사인사
마침내 문을 열어젖힌 데스몬드와 레베카를 포함한 팀은 신전의 깊은 곳에서 유노, 미네르바와 마주쳤다. 세상을 멸망시키거나 구하여 주노를 해방해야 하는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자 데스몬드는 레베카, 숀, 윌리엄에게 가능한 한 신전에서 멀리 떠나라고 말했다. 일단 그들이 후퇴하자 데스몬드는 제2차 재앙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유노를 감옥에서 해방시켰다.
2.6.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image]"우리는 이미 의논을 해서 데스몬드의 시체를 찾든지, 아니면 적어도 앱스테르고가 유전 정보에 대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알아낼 거야. 윌리엄 덕분이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션이 개빈에게 문자를 보냈다.
2013년 10월 말, 데스몬드의 운명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임무의 일환으로 레베카와 숀은 몬트리올의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잠입했다. 레베카는 이 시설의 IT 책임자인 존 스탠디쉬의 지시에 따라, 앱스테르고 연구원이 입수한 다수의 데이터 파일을 수집하는 등 택배기사의 역할을 했다. 존의 진짜 동기가 밝혀지자 레베카는 자신과 숀이 직원만 있다면 해킹 프로젝트를 계속할 용의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연구원에게 직접 연락했다.
12월 2일 레베카는 개빈 뱅크스에게 이메일을 보내 그들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고 다음 조치를 계획하기 위해 존의 사망과 몬트리올을 떠나려는 의도를 알렸다.
2.7. 어쌔신 크리드: 로그
로그에서 망가진 컴퓨터 서버를 고치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 중 주하니 오초 버그의 녹음기록에서 언급이 된다. 독자적인 개량형 애니머스 개발에 암살단 네트워크의 새로운 방화시스템 등이 그녀의 손에 거쳐 완성되었음이 밝혀졌고 베르크는 그녀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셰이 패트릭 코맥의 이야기를 편집한 심리전용 영상이 암살단 네트워크에 올려진 것에 혼란에 빠진 암살단원들의 댓글 중 션을 급히 찾는 댓글을 남긴다.[2]
2.8.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
2014년 5월 레베카와 숀은 노르웨이 벙커에서 윌리엄과 재회했다. 알타이르 2가 그곳에 정박했을 때 레베카는 헤파이스토스 이메일 네트워크의 정비를 위해 승선했고, 그때 그녀는 "이니시에이츠의 데이터베이스"로 보내진 일련의 암호화된 스파이 보고서를 발견했다.
레베카와 숀은 그 후 그 보고서들이 어디로 보내지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했고 윌리엄은 누가 스파이인지 알아내기 위해 개빈의 선원들을 심문했다.
결국 레베카가 이니시에이츠에서 발견한 것은 윌리엄과 개빈에게 그들이 합리적인 집단임을 확신시켰고, 그들이 스파이로서 노출된 후에 에릭 쿠퍼와 스테파니 치우를 살려주도록 설득했다.
레베카는 쿠퍼와 치우가 이니시에이츠의 비밀 위성 네트워크를 그녀에게 보여주었을 때 감명을 받았다. 그 후 윌리엄은 그녀와 숀에게 입회자 모집 임무를 맡겼다. 2014년 11월에 그녀와 숀은 이미 이니시에이츠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2.9. 어쌔신 크리드 : 신디케이트
오랜만에 데이터베이스를 입력하면서 주석도 달아주신다. 주로 션의 개드립에 태클을 거는 역할.
2015년 숀과 함께 앱스테르고 런던지사 이사벨 아단트 사무실에 침투해 앱스테르고의 에덴의 조각 수색에 접근하도록 비숍이 준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그들은 아단트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며 비숍의 명령을 무시한 채 행동하다 시그마 팀 요원인 바이올렛 다 코스타와 주하니 오초 버그에게 매복당했다. 비숍이 폭발물을 터뜨린 후 오초 버그와 다 코스타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했다.
두 사람은 안전을 위해 버려진 창고에 도착했고, 비숍은 그 유물이 에덴의 수의로 확인되었다고 그들에게 알렸다. 숀이 "시그마 팀은 우리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다"고 말하자 비숍은 지원을 약속하고, 이니시에이츠가 수의의 위치에 데이터를 계속 동기화하는 동안 두 사람에게 엄폐를 유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레베카는 나중에 숀이 감시하는 동안 잠을 잤고, 그곳에서 갈리나 보로니나가 그들의 임무에 합류했다.
나중에 이니시에이츠의 데이터 동기화 결과, 수의가 버킹엄 궁전 아래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템플 기사단이 먼저 그곳에 도착했다. 암살단과 시그마 팀의 교전 중 숀은 쇼크 블레이드로 아단트를 충격에 빠뜨렸지만 레베카는 바이올렛으로부터 숀을 지키려다 총에 맞았다. 나머지 시그마 팀이 나타나고 바이올렛이 수의를 가지고 도망치자 갈리나는 모든 템플러를 없앴고 숀은 레베카의 곁에 남아 갈리나가 탈출로를 확보하길 기다렸다. 그녀가 총에 맞은 지 얼마 후, 에릭 쿠퍼는 그녀와 숀을 런던에서 간신히 탈출시켰다.
2.10. 그리핀과의 협동
2016년 레베카는 이후 부상에서 회복돼 야전 요원으로 현역에 복귀했다. 버려진 집에 은신처를 설치한 레베카는 동료 암살자 숀 헤이스팅스가 마드리드의 앱스테르고 재단 재활센터에서 찾아낸 프로세서와 청사진으로 새로운 애니머스를 지었지만, 함께 온 두정엽 억제기를 무력화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나중에 그리핀, 오웬 메이어스, 하비에르 몬드라곤과 함께 합류했는데, 자신의 암살단 은신처에 대한 템플 기사단의 급습을 가까스로 모면했다. 레베카는 에덴의 삼지창에 속하는 두 번째 갈래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오웬의 중국 조상인 장쯔이의 기억을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준 뒤, 다른 임무를 위해 떠나야 해서 그리핀의 실망을 많이 받았다.
2.11.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직접 나오지는 않고 후반에 등장하는 윌리엄 마일즈가 언급한다. 레일라가 레베카랑 죽이 잘맞을거라고 칭찬한다.
2.12.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신디케이트 이후 5년만에 본편에 복귀한다. 션과 결혼하여 함께 레일라를 돕고 있다.
3. 기타
- 선조 중에 프러시아 출신의 용병이 있다. 애니머스 밖으로 나와 레베카와 얘기하면 알 수 있는데, 맨날 총만 쏘며 세월을 보냈다면서 데스몬드의 선조들에 비하면 "무능력자"였다고 말한다.
-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에치오 아우디토레에게 2단 점프를 알려주는 베네치아의 도둑인 로사와 닮았다는 의견이 종종 일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외모가 닮았다는 추측일 뿐, 그 밖에 달리 언급된 설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