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드(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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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러시아의 마피아로, 베로니카의 제자. 주 무기는 러시아의 기병도인 샤쉬카다. 이명은 '''CHERNBOG'''
민석영을 추적하던 베로니카와 함께 등장하며 기차를 맨주먹으로 9칸을 박살내는 베로니카의 모습을 지켜본다.
베로니카가 민석영과 릴리아를 추적하다가 놓칠 때, 달아나는 릴리아로부터 이완이 감옥에 있다는 말을 듣고 급히 하바로프스크로 떠나게 되면서 베로니카를 대신하여 민석영과 릴리아를 추격한다.
고열로 쓰러진 릴리아의 앞에 나타나 민석영의 위치를 묻는데, 릴리아가 이를 무시하자 그녀를 공격하지만 니칼리아위치와 연결된 휴대폰을 들고 나타난 민석영이 제지하자 무릎을 꿇는다.
이후 총회가 열릴 때까지 민석영과 릴리아를 감시하라는 지시를 받고 그 둘을 감시함과 동시에 미하일 수보로프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보리스 신부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보리스와 맞붙지만 이매진 프로젝트 능력 가운데 재생력을 지니고 있던 보리스를 쓰러트리지 못하고 물러난다. 이후 릴리아의 수련을 도와주는데, 과거의 자신도 릴리아처럼 IMK 마약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며 마약을 끊을 것을 권장한다. 릴리아의 실력이 크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후, 함께 보리스를 상대하기 위해 나선다.
릴리아와 보리스를 상대해 눈과 팔을 베 한번 쓰러뜨리지만 눈을 베이기 직전 개화한 보리스의 트윈즈 모델에 의해 보리스에게 세뇌당한다. 직후 다시 일어난 보리스와 함께 릴리아를 공격하나 민석영이 릴리아 대신 레오니드의 칼에 찔리고, 그로 인해 샤샤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발동해 각성한 릴리아에게 오른팔이 잘리고 리타이어 한다.
릴리아가 보리스를 쓰러뜨리자 세뇌가 풀려 팔 아파 죽겠다고 난리를 친다.
사건 종료 후 한쪽 팔로 운전하는 걸 연습해야겠다며 민석영에게 농담을 하고 보리스의 머리를 들고 다시 브라츠바로 돌아간다. 자신의 팔을 자른 릴리아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넘겼다.
모스크바 총집회에서 알렉세이와 함께 등장하여 팔이 잘려서 친위대가 되는 것이 힘들겠다며 안타까워하는 알렉세이의 말에 '노란 괴물' 때문에 그건 무리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릴리아가 총집회에 나타나자 제정신이냐며 놀라는데, 이후 키라를 순삭시키며 복수를 하고 알렉세이와 싸움을 벌이고 거기에 더해 베로니카와 혈전 끝에 승리를 거두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인물 관계
베로니카(스승)
릴리아(동료)
니콜라이 2세(상사)
4. 여담
프로필에 나온 컬러씬 등장 당시에 시즌 1 최종 보스인 이현성과 닮았다는 반응이 상당했다. 몇몇 독자들은 같은 스토리 작가가 연재하는 세상은 돈과 권력의 부처를 닮았다는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