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 브라더스

 


1. 소개
1.1. 블루 레이커
1.2. 그린 레이커
2. 합체형태
2.1. 좌우합체 울트라레이커
2.1.1. 무장 및 기술
3. 완구


1. 소개


용자 엑스카이저에 등장하는 메카. 엑스카이저나 맥스팀이 부를때는 '''레이커 형제'''라고도 부른다.
신칸센에 융합한 쌍둥이 에너지 생명체. 평소에는 정상적으로 운행하지만 사건이 일어나면 역을 벗어나 현장으로 달려나간다. 롤러 스케이트로 무대를 누비던 당대 인기 아이돌 그룹이 모델로, 발의 롤러로 고속이동한다. 승객을 태운 채였기 때문에 출동하지 못한 적도 몇번 있다. 발의 롤러로 이동하는 기능은 차기작에 등장하는 용자에게 계승된다(추가멤버 제외).
우주경찰학교 졸업과 동시에 카이저스에 배속되었기 때문에 나이는 6명중 최연소이다. 시리즈 최초이자 초대 쌍둥이 용자 겸 신칸센 용자로, 용자 시리즈에 등장한 쌍둥이 용자들 중 유일하게 각 캐릭터를 각자 다른 성우가 연기하고 있다.[1]
구성원 각각의 변신 뱅크신이 존재하는 맥스팀과 달리 단독 변신 뱅크신은 없으며 항상 둘이서 같이 변신한다. 또한 쌍둥이가 팀의 최연소라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등장 및 합체 BGM이 밝고 경쾌하다. 다른 동료들의 등장 및 합체 BGM이 웅장하고 전율이 돋는 분위기와는 대조되는 부분.
엑스카이저, 맥스팀이 모두 몸에 카이저스의 문양이 그려져 있는 반면[2], 레이커 형제는 카이저스의 문양이 그려져 있지 않다. 아무래도 신입이라 그런듯.
  • 합체기
    • 트윈 파워 - 형제가 손을 맞잡아서 한동안 일시적으로 힘을 끌어올리는 일종의 버프기술. 이 기술로 위기를 타파한 후 합체하는 패턴이 종종 나왔다.
    • 트윈 빔 - 둘의 이마의 발사구에서 동시에 빔을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
    • 트윈 배리어 - 둘이 동시에 손에서 방어막을 생성, 방어막을 더 강화해 적의 공격을 막는 방어기술.
    • 트윈 바인드 크래쉬 - 각자 바인드 크래쉬를 발사하여 적을 묶은 다음 빙빙 돌려서 내동댕이 쳐버리는 합체기술.
    • 레이커 허리케인 - 각자가 강력하게 회전하여 회오리를 생성, 적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19화 당시 가이스터에 의해 댐의 물이 범람했을 때 이 기술을 써 엑스카이저를 도와 댐을 원상복구시켰다.

1.1. 블루 레이커


[image]
신칸센 100계 전동차에서 변형. 그린 레이커의 형으로 그린 레이커를 풀네임 또는 아우야(弟よ)라 부른다. 별명은 '노력의 로봇'. 기본적으로 냉정침착하지만 그린 레이커가 위기에 빠지면 동생을 구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든다.
등에 달린 붉은색 파츠는 합체시 머리 부분이 된다.
  • 무장
    • 부스터 빔 캐논 - 기차 모드의 오른쪽에 달려있던 빔 포.
    • 빔 실드 캐논 - 기차 모드의 왼쪽에 달려있던 빔 포.
    • 바인드 크래쉬 - 가슴의 열차 머리 끝부분에서 와이어를 발사하여 적을 구속하는 무장.

1.2. 그린 레이커


[image]
신칸센 200계 전동차에서 변형. 블루 레이커의 동생으로 팀의 실질적인 막내라 그런지 형에 비해 다소 혈기왕성한 성격. 별명은 '근성의 로봇'. 블루 레이커를 형(兄さん)이라 부른다. 등짝에 달린 부분은 울트라 레이커로 합체 시 가슴판으로 사용된다.
  • 무장
    • 미사일 블래스터 - 기차 모드의 오른쪽에 달려있던 미사일 런처.
    • 빔 실드 캐논 - 블루 레이커의 것과 동일.
    • 바인드 크래쉬 - 블루 레이커의 것과 동일.

2. 합체형태



2.1. 좌우합체 울트라레이커


[image]
ウルトラレイカー(Ultra Raker)
블루 레이커가 좌반신, 그린 레이커가 우반신이 되어 좌우합체한 형태. 합체 후의 인격은 블루 레이커가 담당한다. CV : 키쿠치 마사미
색만 다른 두 로봇이 좌우 대칭으로 합체하는 구조로 용신로보의 원조. 각자의 파츠가 일절 남지 않고 형이 머리, 동생이 가슴판 파츠를 가지고 있는 점까지 그대로 이어졌다.[3] 그리고 용자 시리즈 최초의 신칸센 용자이기도 하며, 그와 동시에 용자 시리즈 최초로 합체를 한 모습을 보인 용자 로봇이라는 점도 있다.[4]
다른 용자 합체로봇에 비해 화력이 약해서인지 단독으로 적을 격파한 적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엑스카이저나 맥스 팀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1.1. 무장 및 기술


  • 컴뱃 이레이저 - 부스터 빔 캐논과 미사일 블래스터를 합체시킨 거대한 총. 극중 미사용.
  • 울트라 블래스터 레이저 - 가슴판 부분에서 발사하는 광선. 또는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 울트라 스파이더 넷 - 양손에서 발사하는 빛의 그물로 적을 포박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11화에서 딱 1번 사용했다.
  • 울트라 더블 체인 크래셔 - 바인드 크래쉬의 울트라 레이커 버전으로 양 어깨(레이커 브라더스의 가슴에 해당하는 부위)에서 와이어를 발사한다.
  • 울트라 숄더 크래시 - 양 어깨의 기차 머리 부분을 발사하는 기술로 기차 머리 부분은 울트라 레이커의 어깨 부분과 와이어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대로 적을 공격하거나 와이어로 적을 포박하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기술. 사실상 울트라 레이커의 밥줄 기술.
  • 울트라 캐논 빔 - 울트라 레이커의 이마부분의 발사구에서 발사하는 강력한 빔.

3. 완구


완구 발매시에는 머리의 위치가 심히 안습한 편. 좌우 합체시 머리가 충분히 들어갈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울트라레이커의 머리가 비클 모드인 블루 레이커의 차체에 장착될 때 만화에서 뒷부분에 장착되는 것과 달리 중간에 장착된다. 물론 이런 점들을 빼면 나머지는 꽤 퀄리티가 좋다. 각각 로봇 모드로 변신시킬 때는 다리를 변신시킬 때 다리 부분을 접었을 때 고정시키는 조인트가 꽉 끼어서 로봇 모드에서 열차 모드로 변신시키거나 할 때 잘못하면 조인트가 부러져서 조인트가 들어가는 연결구에 끼여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로보트 모드로 변신시킬 때 로봇 다리 부분의 조인트를 끝까지 끼우지 않는게 좋다.
[image] 박스 이미지.
[image] 비클모드. 출처
[image] 비클모드2. 출처
[image] 로봇 모드. 출처
[image] 좌우 합체. 출처

[1] 이 쌍둥이 용자라는 컨셉은 용자왕 가오가이가용신로보가 계승. 하지만 빙룡/염룡/풍룡/뇌룡 및 광룡/암룡이 각각 같은 성우를 맡고 있다. 물론 용신로보는 한국판에서는 쌍둥이라고 해도 결국 다른 성우가 맡아서(빙룡/뇌룡, 염룡/풍룡은 2대씩 묶어서, 광룡/암룡은 따로) 의미 없지만.[2] 엑스카이저는 이마부분 장식 모양이 카이저스의 문양과 같으며, 스카이 맥스는 날개에, 대쉬 맥스는 자동차 형태 보닛에, 드릴 맥스는 옆면에 그려져 있다.[3] 강룡신은 예외. 옵션 파츠를 가진 입장이 반대다.[4] 킹 엑스카이저의 경우 레이커 브라더스가 울트라레이커로 합체한 직후에 킹 로더를 불러 합체했기에 용자 시리즈 최초로 합체를 처음으로 보여준건 울트라레이커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