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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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성우는 야마다 신이치/오인성(KBS), 이원찬(애니박스).[1] 한국판 명칭은 썬더 자이언트.
설정상 풍룡과 염룡의 인격을 합하고 2로 나눈 듯한 인격이라고 한다. 용을 龍으로 표기하는 걸로 보면 성격은 풍룡에 가깝지만 말투는 염룡에 가까워 거칠며, 다른 용신로보들에 비해 굵직하고 중후한 톤 낮은 목소리가 특징. 의외로 목소리에 어울리지 않게 일인칭이 보쿠인데, 이는 합체 구성원인 염룡과 풍룡의 일인칭이 같아서 자연스레 강룡신의 일인칭도 같아진 것.
용신로보 중 더 파워의 힘을 지닌 염룡과 풍룡의 심퍼레이트가 200%에 도달했을 때, 용기를 앞세워 심메트리컬 도킹에 성공하여 완성된 메카노이드.[2]
당초 염룡과 풍룡은 합체할 예정이 없었기에 합체 프로그램조차 존재하지 않았으나, 빙룡은 풍룡이 자신과 동형기이며 뇌룡과 염룡 역시 동형기라는 점에 착안해 용기를 앞세워 심메트리컬 도킹에 성공한다.
더 파워의 힘으로 그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측정불가의 엄청난 파워를 낸다.
형제기인 환룡신에게는 동생으로 인식되며, '강룡신'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이 용신로보 형제들의 합체형태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과 괴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한다.
여담으로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좌우 합체 용자 중 유일하게 형인 염룡이 가슴, 동생인 풍룡이 머리를 갖고 있다.
목성대전에서도 더 파워의 힘을 얻어 등장하는데, 형 환룡신과 함께 합체기인 "맥시멈 토우론"으로 위성과 융합한 원종 3기의 코어를 적출해 낸다. 그리고 후에 Z 마스터의 체내에 침입해 스타 가오가이가가 정맥에 구멍을 뚫을 수 있도록 맥시멈 토우론으로 보조해 준다.
그리고 목성에 더 이상 갈 일이 없고, 파이널에서 3중련 태양계에 남음으로서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 같았으나...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재등장.[3] G아일랜드 시티 지하의 베이 타워 기지가 위치해 있던 심층부에 건설된 지하 고속이동 시스템 터미널의 공동에 숨어있었으며,[4] 접근해 오는 라미아와 라한[5] 을 심매트리컬 도킹해 일격에 쓰러뜨리고는 패계왕 킹 제이더와 함께 필살기(제이쿼스+맥시멈 토우론)를 쏘아 고농도의 트리플 제로를 전 세계로 퍼뜨린다.
KBS의 우리말 더빙판에서는 '썬더 자이언트'로 개명되었다.
작중 활약은 압도적이지만 출연횟수가 3회밖에 안될만큼 적은데 그에 반해 인기는 엄청나게 많다. 이는 환룡신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강룡신을 이루는 빨강과 초록은 서로 보색관계이다. 이는 환룡신을 이루는 파랑과 노랑도 마찬가지.[6]
강룡신으로 합체하는 형제들은 얼굴의 안테나가 왼쪽에 있다. 환룡신으로 합체하는 형제들은 그 반대.
개구리 중사 케로로 6기에서 케론 퓨전을 통한 케로로와 기로로의 합체시 무장은 강룡신의 오마쥬로 보인다. 4분부터.
1.1. 주 무장
'''멜팅 건'''
염룡의 것을 계승. 더 파워의 힘으로 엄청나게 강화되어 있다.
'''레더 톤파'''
염룡의 것을 계승.
'''울텍 라이플'''
염룡의 멜팅 라이플이 울텍 엔진으로 강화된 것. 더 파워의 힘으로 엄청나게 강화되어 있다.
'''쟈오단지'''
풍룡의 것을 계승. 폰다오단이나 회오리를 발사할 수 있다. 격투용 둔기로도 사용 가능하며 더 파워의 힘으로 엄청나게 강화되어 있다.
'''미러 실드'''
염룡의 것을 계승. 초룡신과 동일.
'''버닝 허리케인'''
왼팔 멜팅 건에서 화염 에너지를, 오른팔 쟈오단지에서 강풍을 발생시켜 날린다. 이는 쌍두룡 형태로 변해서 적을 친다. 격룡신의 쌍두룡(샨토우론)과 거의 같은 기술이나[7] , 더 파워의 힘으로 엄청나게 강화되어 쌍두룡으로는 회수 불가능했던 원종 핵을 적출해 냈다. 한국판은 자이언트 드래건. 케로로 중사에서 '버닝 스톰'이라는 이름으로 패러디 했다. 게다가 발동 시 대사도 똑같다!'''唸れ疾風! 燃えよ灼熱! バーニング・ハリケーン!'''
'''울부짖어라 질풍! 타올라라 작열! 버닝 허리케인!'''
'''몰아쳐라 질풍! 타올라라 불꽃! 자이언트 드래건!'''
'''맥시멈 토우론'''
환룡신과의 합동기. 썬더 블리자드와 버닝 허리케인을 동시에 날린다. 서로간의 에너지 상승 효과로 파괴력은 극대화된다. 더 파워에 의해 목성 위성과 융합한 다수의 원종을 일격에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이 있으며 물론 핵 회수도 가능하다.
브레이브 사가2에서는 초룡신과 격룡신의 합동기로 사용한다.
슈퍼로봇대전 BX와 슈퍼로봇대전 T에선 초룡신과 격룡신 상태로 합류하기 때문에 강룡신과 환룡신은 합체기 한정으로만 등장하며 BX에서는 피니시 연출에서만 맥시멈 토우론을 사용한다.
2. 둘러보기
[1] 일판/한국판 모두 풍룡, 염룡과 동일성우다. 특히 한국판 성우배치가 일판과 일치한 유일한 용신로보 형태. '''충공깽!''' [2] 용자왕 가오가이가 46화 아이캐치에 따르면 심퍼레이트율은 180~200% 이상.[3] 사실 이건 당연한 것인 게, 애초애 트리플 제로는 더 파워의 원액이다.[4] 이땐 빙/염/풍/뇌로 심메트리컬 아웃한 상태였다.[5] 베터맨 중에서 전투력으로는 최강인 둘[6] 여담이지만 그 때문에 원래 합체 장면에 논란이 있었던 초룡신보다도 '''사실 이 둘의 합체장면이 더 위험하다.''' 보색은 서로 완전히 상극의 성질이기 때문에 자극이 더 심할 수 밖에 없다. 요즘은 TV로 방영을 하지 않으니 별 수 없지만 혹시 와이드모니터 등의 대형 화면을 단 컴퓨터 등으로 시청하려 한다면 해당장면에서는 가급적 화면 크기를 축소하고 보기를 권장한다.[7] 별도의 뱅크신을 새로 그린 환룡신의 썬더 블리자드와 달리, 버닝 허리케인은 격룡신의 쌍두룡 뱅크신에서 뇌룡 부분만 염룡으로 바꾸고 그대로 재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