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1. 개요
RAINBOW BLAXX
대한민국의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 오승아, 김재경, 조현영 4명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다. 이 중 오승아나 조현영은 레인보우 픽시에서 유닛활동을 한 적이 있는 멤버다.
본체 레인보우가 2009년부터 꾸준히 다양한 컨셉으로 컴백했는데도 애매한 성적만 거두었고, 사실상 레인보우 블랙은 레인보우의 차기 활동을 결정짓는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레인보우 픽시와 레인보우 블랙을 잘 보면 레인보우가 애프터스쿨을 따라한 흔적이 역력한데 레인보우 픽시가 오렌지캬라멜을 따라한 것이라면 레인보우 블랙은 애프터스쿨 레드를 따라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 멤버 소개
3. 앨범 발매 이전
[image]
2014년 1월 1일 레인보우 공식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1월 6일부터 티저를 공개한다고 한다. 레인보우의 두번째 유닛활동.
멤버 조합은 몸매좋은 88라인과 가창력 되는 막내.
2014년 1월 4일. DSP 관계자의 실수로 20여분간 재경의 티저가 업로드 되는 일이 있었다. 1차 멤버는 김재경 확정.
레인보우의 팬사이트에 올라온 정보. 이번 레인보우 블랙의 타이틀곡일 가능성이 높다. 작곡가와 작사가가 흥미롭다.
이후 추가적으로 팬사이트에 올라오는 타이틀곡 정보에 의하면 윤상 작곡, 김이나 작사, 레트로 디스코 장르, 군대식가사[1] 의 조합이다.
4. 티저(후방주의)
4.1. 멤버별
1월 6일 자정에 레인보우 블랙 첫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모두가 예상한대로 김재경이었다.
1월 8일 자정에 두번째 티저가 공개됐다.[2] 두번째 티저의 주인공은 조현영. 두번째 티저부터는 전신 스캐닝 이후 1초정도 시크릿컷이 공개됐다. 시크릿컷이 상당히 노출이 심해서 티저 공개 이후 조현영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1월 9일 자정에 세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세번째 티저의 주인공은 오승아. 마찬가지로 1초정도 시크릿컷이 공개했지만 이번 시크릿컷은 맨 마지막에 다리부터 전신까지 공개.
1월 10일 자정 마지막 티저가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는 고우리. 다른 멤버들의 시크릿 컷에 비해 이쪽은 시크릿컷이 순식간에 지나간다.[3]
4.2. 단체별(자켓촬영장 뒷이야기)
1월 12일 오후 12시 자켓촬영장 뒷이야기 를 담은 스타일 필름 15세 관람가를 올렸다. 이후 12시간뒤인 13일 자정에 스타일 필름 19세 버젼을 유투브에 업로드했다.[4]
4.3. 수록곡 미리듣기
1월 16일 앨범 수록곡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
5. 앨범 발매 이후
2014년 1월 20일 발매일 음원 공개 후 멜론 음원 36위에 진입 하였으며 이후로도 20위권 안팎에 머무는 정도에 그치고 말았다.
윤상과 East4A 곡인 만큼 깔리는 반주는 상당히 세련되지만 한번에 귀로 딱 들어오는 후크라 할만한 부분이 하나 없어 보컬멜로디의 흡인력이 약하고, 무엇보다 레인보우 블랙의 섹시 컨셉과는 곡 자체가 맞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티저가 나왔을 때 적지 않은 이들이 아이비의 '아하'나 손담비의 '미쳤어'같은 끈적한 곡을 예상했기 때문인 듯. 애초에 윤상이 차갑고 도시적인 느낌이라면 모를까 섹시하고 끈적한 느낌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작곡가기에 이런 점을 파악하지 않고 그저 네임밸류만으로 작곡가를 선정한 DSP의 기획력이 아쉬운 부분이다. 실제 쇼케이스 당시 '윤상선배님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놀라셨을 거다''담백하게 녹음하시기를 원하셨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로 미루어보면 애초에 이런 컨셉을 생각한 곡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초기에 주목받앋던 군대식 가사는 랩파트도, 나레이션도 아니었고 단지 어감을 강하게 하기 위해 잠깐잠깐 쓰인 정도였다. 그 외의 가사 역시 다소 유치한 느낌이 있다는 평. 같은 김이나, 윤상, East4A의 작품이었던 아이유 & 가인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나 HISTORY의 <난 너한테 뭐야>에 비하면 현저하게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발매일 당일 오후 8시 30분 올레스퀘어에서 레인보우 블랙 쇼케이스를 연다. 과거 정규 1집 때처럼 쇼케이스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도 했다.생중계사이트 동월 21일 SBS MTV The Show로 컴백했다. 그런데 의상이 대놓고 착시현상을 유도해서[5] 팬들은 걱정중
2014년 시작과 함께 걸스데이를 시작으로 AOA, 달샤벳까지 이미 섹시 컨셉으로 컴백했으며, 일부 과한 안무에 우려 반응이 나오자 이들은 모두 안무를 조금씩 수정하게 되었다. 시기가 겹친 레인보우 블랙도 결국 안무를 수정하게 되는데, 컴백시기가 좀 늦은 탓에 원래 안무는 안타깝게도 쇼케이스, SBS MTV, MBC MUSIC의 세 무대에서만 선보이게 되었다.
회사에서 많이 밀어주고 있는듯. 팬카페에서 스트리밍 이벤트를 시작으로 2014년 2월 2일 인기가요 1위후보 투표 인증 이벤트까지 실시하고 있다. 스트리밍과 투표를 반강제하는 전략이 성공할지는 아직 미지수.(그래도 레인보우 전체 활동 내역을 보면 사상 2번째 1위후보.(첫번째는 선샤인 활동할때))
'''2'''014년 '''2'''월 '''2'''일 활동 '''2'''주차에 인기가요에서 활동 '''2+2+2/2'''주차의 걸스데이에 밀려 '''2'''위를 했다.[6]
6. 앨범
6.1. Rainbow Blaxx Special Album (RB BLAXX)
[image]
그룹 로고는 김재경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공식 MV'''
[9]
스토리는 자신들의 직업인 연예인에 대한 은유적인 묘사로 해석할 수 있는데, 무대 활동 후 내려와서 다양한 간식들을 먹고 보석을 뱉는데, 이는 팬들의 사랑으로 돈을 버는 자신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체중 관리를 하며 감시하며 보석을 챙기는 것은 기획사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섹시 코드를 제하고 봐도 뮤직비디오 퀄리티가 뛰어난 편.[10]
의외로 뮤직비디오 의상은 노출이 딱히 심하지는 않은 편이다. 대신 가터벨트와 레이스로 란제리룩 느낌을 만든 듯. 중간에 멤버들이 춤을 출 때 보이는 의상(아마 무대 컨셉일)은 하의가 짧긴 하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인 편.
[1] 공개된 첫소절이 '''싫습니다. 좋습니다. 말을 좀 해봐. 있습니까. 없습니까.'''... 물론 레인보우 노래의 도입부를 대부분 담당했던 고우리가 맴버이니 만큼 첫소절은 노래가 아니라 나레이션/랩파트일 가능성이 높다. [2] 사실 하루에 한명씩 나온다고 했는데 하루 밀려서 나왔다. [3] 4개의 티저를 연속해서 보면 시크릿컷의 비중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볼수있다. 아무래도 DSP가 기획한 일부분씩 공개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방법의 일종인듯.[4] 15세랑 19세랑 수위차이가 그다지 심하진 않다.[5] 실제 맨살이 노출된 부분은 팔과 다리 뿐이다. 코르셋 옆구리와 가슴트임은 전부 살구색/베이지색 옷감을 대 놓은 부분. 그런데 가슴쪽은 배색 위치가 굉장히 위험한 부위라서 지상파에서는 입지 않을 듯 하다.[6] 참고로 레인보우 '''2'''번째 유닛활동이며, '''2'''번째 인기가요 1위후보였다. 여담으로 레인보우의 고우리는 '''2'''월 '''22'''일이 생일이고, 김재경은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2'''회차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레인보우 블랙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22'''년만에 패밀리콘서트 'DSP FESTIVAL - '''22'''nd Anniversary'를 열었다.[7] 타이틀 곡[8] 앨범에만 있는 트랙으로, 뮤직비디오의 음원이 이것이다.[9] 노래부를때 빼곤 쉬지않고 계속 먹는다... [10] 이러한 연예인이란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고충은 이후 Black Swan 에서도 가사로 쓰이는데 정작 곡은 충격적인(...) 후렴 부분 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