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아이돌)
1. 개요
2. 상세
3. 멤버
4. 유닛 그룹
5. 활동 내역
5.1. 과정
5.1.1. 2012 ~ 2013년
5.1.2. 2014년
5.1.3. 2015년
5.1.4. 2016년
5.1.5. 2017년
5.1.6. 2018년
5.1.7. 2019년
5.1.8. 2020년
5.1.9. 2021년
5.2. 개인 활동
5.3. 리얼리티
6. 수상 경력
10. 화보
11. 팬미팅 & 콘서트
11.1. 2015 AOA Heart Attack
11.2. AOA Mini Live [Good Luck to ELVIS]
11.4. 2018 AOA T(W)O ELVIS FAN MEETING
12. 고난과 성공, 그리고 몰락
12.1. 비운의 레드오션 시대에 데뷔
12.2. 고난의 절정
12.3. 뒤늦게 탄력을 받고 날아오르다
12.4. 성공 배경
12.5. 아쉬운 점이 있다면
12.6. 잇따른 악재 후 반등의 기회
13. 해외 평판
16. 여담
17. 공식 로고
1. 개요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대한민국의 8인조 아이돌 걸그룹으로 2021년 1월 1일 기준 3인조 그룹이다. [7] 2012년 7월 30일 데뷔 앨범 발매 이후 8월 9일 데뷔 무대를 가졌다.'''안녕하세요! Ace Of Angels, AOA입니다!'''
'''AOA'''는 '''Ace of Angels'''의 약자로 '''에이오에이'''라고 읽는다. 가끔 AOA 스스로 그룹명을 '''아오아'''로 부른다.[8][9] 또 AOA를 한글 키보드로 쳤을 때 나오는 오타를 따라 '''맴'''이라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2.1. 천사명
EXO의 컨셉이 가공할 힘과 엘리먼트를 다루는 초능력자라면, AOA의 컨셉은 천사라서 멤버마다 한글과 영문을 섞은 천사명이 있다.
각자의 코드네임이 존재하는 소속사 선배 그룹이 괜히 떠오르는 건 착각이 아니다. 물론 여기도 현재는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세계관에서 유경은 천사와 인간의 혼혈이고, 나머지는 순혈 천사라는 설정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천사명을 사용하지 않더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사라졌다. 천사명은 흑역사가 된 줄 알았으나 일본에 진출하더니 천사명을 다시 사용했다. AOA 크림에서 마법소녀 컨셉으로 나오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지금은 멤버 본인들도 흑역사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지만, 없어진 지 한참 된 현재는 가끔 예능거리로 멤버들이 부끄러워하며 언급하곤 한다.
2.2. 데뷔 과정
2009년 3월 지민이, 같은 해 10월 초아가 FNC 연습생으로 들어온 이후부터 회사에서 걸그룹을 기획하기 시작했으며, 1년 동안 매달 15명이 사내 오디션을 치르면서 그 중 4~5명이 탈락하고, 다시 4~5명의 연습생이 보충되어 오디션을 준비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멤버가 결정되었다. 2010년 3월 민아와 설현, 6월 유나와 찬미, 8월 혜정이 들어오고 12월 30일 7명의 멤버가 먼저 확정되어서 2011년 3월부터 숙소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 8월 유경이 가장 늦게 합류하며 팀이 완성되었다. 즉, FNC 여자 연습생 중 상위권 연습생들만 엄선하여 뽑은 걸그룹이다.
여담으로 경쟁한 여자 연습생들이 무려 50여 명이 넘는다고 하며, 그 연습생 중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은비도 포함되어 있었다. 훗날 은비가 인터뷰에서 “지민과 초아 다음으로 FNC의 연습생으로 들어왔으며, 데뷔를 앞두고 FNC를 나갔다”고 밝혔다. 이때의 인연으로 은비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FNC 소속 가수들이 은비의 빈소에 조문을 오기도 했으며, 특히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졌던 AOA 멤버들은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며 슬퍼한 것이 알려져 대중들의 안타까운 반응을 자아냈다.
3. 멤버
3.1. 전 멤버
[1] 2013년을 기준으로 '댄스, 밴드'에서 '댄스'로 완전 전환.[2] 다만 실질적인 데뷔 기념일은 데뷔 무대를 가진 '''8월 9일'''로 기념하고있다.[3] 그러나 2020년 7월 3일에 전 멤버 지민이 전 멤버 민아를 수차례 괴롭혀왔다는 논란이 퍼지자, 그 이후로는 활동이 멈춘 상태이다. 사실상 해체라고 볼 수 있다.[4]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이 일어난 날이다.[5] 2015년 6월경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FNC 주식 5% 정도를 매수한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유통사가 CJ그룹에서 로엔으로 바뀌지 않겠느냐는 말이 있었다. 2016년 들어 FNC 소속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가 원더케이채널에 올라왔으며 AOA 크림 티저가 원더케이에 올라오게 됨으로써 유통사의 교체가 확정되었다.[6] Ace Of Elvis의 줄임말이다.[7] 무려 여덟명 중 다섯명이 탈퇴를 했는데, 유경이 2016년 10월 15일, 초아가 2017년 6월 30일, 민아가 2019년 5월 13일에 탈퇴하였다. 또 지민이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으로 인해 2020년 7월 4일 탈퇴하였고 2021년 1월 1일, 유나가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탈퇴하였다.[8] <주간아이돌> 131화 AOA 편에서 진행자 정형돈과 데프콘도 아오아라고 부른 바 있다.[9] 어느 시점 이후 아오아라고 하면 아이오아이인 줄 아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AOA라는 것을 알아주는 경우가 더 많다.
3.2. 인원 변천사
3.3. 멤버 간 케미
- 막내라인, 설찬리 - 설현, 찬미
나이로는 한 살 차이, 학년으로는 두 살 차이가 나는 막내라인이지만, 실제 설현과 찬미의 가정에서는 설현이 막내고 찬미가 둘째이기 때문에 설현이 애교를 부리고 찬미가 그걸 받아주는 모습이 대다수다. 찬미는 실제로 설현을 '가장 언니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 트윈타워 - 혜정, 설현
장신 담당. 그래서인지 둘의 장신이 돋보이는 페어 안무가 굉장히 많다. 화보나 앨범 자켓 사진에서도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 편. 무대 위 트윈타워의 위엄과는 다르게 강아지 같은 재질의 소유자들이다.
- 화이트 - 혜정, 설현, 찬미
과거 유닛 체제 당시 댄스 유닛 소속이었던 멤버들. 데뷔 당시 밴드 유닛인 블랙 멤버가 5명이었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3명으로 현재까지도 탈퇴 없이 유지 중인 유닛이다. 댄스 활동곡으로 히트 이후, 유닛 체제가 사라진 후에도 단체 사진이 아닌 나눠서 촬영할 때 이 셋을 묶는 경우가 잦았다.
4. 유닛 그룹
4.1. AOA 블랙
유경을 제외한 7인조 댄스 그룹이 AOA 화이트이다. 혜정, 설현, 찬미를 제외한 지민, 초아, 유나, 유경, 민아로 구성된 5인조가 AOA 블랙이란 이름의 밴드로 활동하지만 AOA 블랙을 딱히 유닛으로 구분 짓진 않은 듯하다. 'Get Out' 이전 활동까지는 댄스와 밴드를 병행했다. 유닛이라고 부른 것은 단독 밴드 활동인 'MOYA'부터인데, 내부에서는 그냥 밴드 활동이라고 하는 듯하다. 그나마 2013년 7월 발매한 싱글 3집 'MOYA' 이후로는 밴드 활동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가 2016년 10월 15일 드러머 유경이 FNC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탈퇴, 2017년 6월 30일 기타 및 메인보컬 초아가 우울증으로 팀에서 탈퇴하면서 더 이상은 볼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이다. 거기에 2019년 5월 13일부로 민아까지 팀을 탈퇴하고 2020년 7월 지민이 민아에게 따돌림을 시킴 사실이 발각되어서 불명예스럽게 팀에서 퇴출되고 남아있던 멤버들 중 유일한 AOA 블랙이었던 유나마저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탈퇴해 AOA의 밴드활동은 사실상 끝나게 되었다.
4.2. AOA 크림
유나, 혜정, 찬미 3인으로 구성된 유닛. 2016년 2월 12일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질투나요 Baby'. 자세한 내용은 AOA 크림 참고. 이후 컴백전쟁: 퀸덤 팬도라의 상자 경연에서 설현이 나의 나라 촬영을 이유로 불참하게 되어, 크림 멤버가 오랜만에 뭉쳐 '질투나요 Baby'를 공연했다.
5. 활동 내역
데뷔 후 초창기때 내세운 컨셉은 댄스와 밴드를 오갈 수 있는 트랜스포머형 걸그룹이었다. 하지만 성공적이진 못했고, 싱글 4집 'RED MOTION'때 부터 섹시 컨셉의 댄스로 노선을 바꿨고, 5집 '짧은 치마' 활동 때 SBS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하게 된다. 이후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가 연달아 히트를 치게 되면서 A급 걸그룹 반열에 들어서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각 멤버들의 개인 활동들도 AOA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대표적으로 초아의 <마리텔>, 지민의 <언프리티 랩스타>, 설현의 CF 활동 등이 있다. 이후 일본 진출, AOA 크림 유닛 활동과 지민의 솔로 데뷔 등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며 더 크게 성장하고 있었으나, 2016년 5월 'Good Luck' 활동 때 여러 논란과 악재가 한 번에 닥쳐와 그룹의 이미지에 크게 타격을 입는다. 그 후, 7개월의 자숙 기간을 가지고 2017년 1월 'Excuse Me'와 '빙빙'의 더블 타이틀로 컴백하였다.
초아 탈퇴 이후 6인조 개편이 된 뒤 처음으로 2018년 5월에 빙글뱅글로 컴백하였다. 발매 이후 멜론 기준 실시간 차트 4위로 진입했으며, 활동 중 10위권 안을 웃돌며 좋은 성적을 냈다. 멜론 연간 차트 80위를 기록했다.
민아 탈퇴 이후 5인조 개편이 된 뒤 2019년 11월에 날 보러 와요로 컴백하였다. 컴백전쟁: 퀸덤 출연 이후 파이널 생방송 당시 경연곡이었던 Sorry를 수록곡으로 포함하고 있다.
신인 때는 걸그룹의 필수품이라 여겨지는 리얼리티가 없어서 멤버들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었다. 더군다나 행사를 너무 안 다녀서 초기엔 직찍, 직캠을 구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흔들려' 활동 시기부터 갑자기 이런저런 행사를 많이 다니기 시작했고, '청담동111'이 방영하면서 리얼리티도 확보하었으며, 2015년까지 유튜브에 23만 개 이상의 직캠이 올라오며 이 계통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공식 유튜브에서 'Angel's Cam'이라는 이름으로 파릇파릇했던 데뷔 초창기 때부터 현재 활동까지의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볼 수가 있다. 한창 AOA가 인기가 많을 때, 팬들이 Angle's Cam을 계속 내달라고 아우성을 쳤지만 나오지 않다가, 2018년 12월, 2018 ASIA ARTIST AWARDS 참가를 기점으로 간만에 올라오더니 이후로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5.1. 과정
5.1.1. 2012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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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0일,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했다.
타이틀 곡은 <'''ELVIS'''>
8월 9일, <엠 카운트다운> 301회에서 데뷔 무대를 올렸다. 격주로 밴드와 댄스 무대를 번갈아가며 활동하였다. 하지만 큰 반응을 얻지못한 채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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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싱글 앨범 'WANNA BE'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은 <'''GET OUT'''> 마찬가지로 댄스와 밴드 무대를 번갈아가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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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6일, 'AOA 블랙'이란 밴드 유닛으로 세 번째 앨범인 MOYA(모야)를 발표했다. 사실상 'AOA BLACK'의 마지막 음반 활동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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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4번째 싱글 앨범 'RED MOTION'을 발표함과 동시에 댄스 컨셉으로 전환해서 활동했다. 타이틀 곡은 <'''흔들려'''>. 당연히 유경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로 유경이 AOA 멤버로 활동하는 일은 더는 없었다.
11월 26일부터 2014년 1월까지 소속사의 리얼 드라마 '청담동 111'에 출연했다.
5.1.2. 2014년
2014년 1월 9일 '청담동 111'이 끝나고, 3월 13일 '청담동 111 - N.Flying 스타가 되는 길'에서도 계속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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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6일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댄스 곡 <'''짧은 치마'''>로 컴백하였다.
그룹이 2년 가까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팬들은 FNC 직원들의 대다수가 여성이라 씨엔블루나 FT아일랜드는 성공시켰지만, 걸그룹인 AOA는 제대로 띄우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같은 2012년에 데뷔한 데뷔 때부터 팬을 많이 흡수한 헬로비너스, 이효리를 앞세운 스피카에 비해 미미한 성과를 보였지만 '짧은 치마'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AOA가 급 성장한 건 '청담동 111'과 2014년 1월 22일 방송된 '주간 아이돌'이 결정적이었으며 좀 더 시초는 '흔들려'부터다. 2013년 가을쯤부터 가요 프로그램에 댄스 쪽으로 힘을 싣기 시작하고 각종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이 시작되었다. 컨셉을 잡지 못하고 지지부진 중인 스피카와는 진작에 크게 격차를 벌렸고, 가열하게 달리던 헬로비너스가 갑자기 긴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열심히 지분을 갉아먹는 중. 심지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선배 그룹 레인보우 블랙과 달샤벳보다도 성적이 좋다. 인기를 증명하듯 2월 9일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올라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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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위를 했다!''' 데뷔 550일 만의 첫 1위에 멤버들도 예상을 못 했는지 결국 울음 바다가 되었다. AOA 팬들은 이날을 '''2.9맴가혁명'''이라고 부른다고.... 1위 후보 중에는 스피카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인기가요>가 방송되기 전 날, 한 맴갤러가 태연 갤러리에 쓴 글이 탱갤러들의 마음을 감동을 줘 문투 화력의 원동력이 되었고, 점수 사진에도 보이듯이 문자 투표 만점을 받았다. 맴갤러들 사이에선 '''AOA를 살린 명문'''이라고 칭송받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를 녹음했다. 무대는 3월 5일 출정식에서 공개되었다. 제목은 '''그대, 승리의 날개를 펼쳐라''' 음원은 3월 12일 공개.
5월 18일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 맹호 부대 편>에 출연했는데, '''맹호부대 장병들이 뽑은 걸그룹 노래 1위에 뽑혔다.''' 덕분에 방송된 시점부터 그 다음 날 아침까지 네이버 실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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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첫 미니 앨범 <'''단발머리'''>로 컴백하였다.
7월 4일 '단발머리'로 <뮤직뱅크> K-Chart 1위 후보에 올라가면서 2 앨범 연속 1위 후보에 등극했지만 비스트에게 음반 점수에서 압살당해서 2위에 머물렀다. 심지어 비스트는 그 전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서 만점을 받았다. 팬덤 강한 남돌이 음원에서도 선전하면 남돌을 상대로 어지간한 걸 그룹이 1위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더불어 '단발머리'의 인기에 힘입어서 '짧은 치마'도 멜론에서 50위 안에 머무르는 등 엄청난 롱런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엠카운트다운> 7월 월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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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으로 컴백하였다.
2014년 최고의 성과를 올린 걸그룹 답게 연말 가요무대 3사에 모두 출연했고 2014년 마지막 날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오래간만에 밴드 무대를 선보였다.
5.1.3. 2015년
2015년 2월 27일부터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AOA 의 단독 리얼리티 '맴을 열어봐'가 10회분으로 방영을 시작하였다#
6월 13일 부터 AOA의 유쾌한 모습부터 진솔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좌충우돌 여행 프로그램 MBC MUSIC 어느 멋진 날에 출연한다1차티저 2차티저3차티저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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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2일 용감한 형제와 또 한 번 작업한 <'''심쿵해'''>로 컴백하며 4연속 히트에 성공한다. 자세한 내역은 문서참조
10월 4일 처음으로 AOA 데뷔 3주년 팬미팅 ‘2015 AOA HEART ATTACK’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유경이 오랜만에 참석했다. 첫 공식 팬 미팅이며 AOA는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물론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미니 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2015 AOA Heart Attack in Seoul (Message)심쿵비디오설현지민초아찬미유나혜정유경민아
10월 14일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를 발매하였다. 발매 이후 일간차트 1~3위를 오르내리며, 오리콘 주간 차트 2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냈다.
12월 13일, 14일 2일간 2015 FNC 킹덤 콘서트에 참여하였다.
12월 18일 일본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오 보이와 레몬 슬러시를 비롯한 여러 무대를 선보였으며, 유나, 초아의 개인 무대를 시작으로 민아의 댄스 무대, 혜정의 DJ 퍼포먼스, 찬미, 설현, 혜정의 유닛 댄스 무대에 이어 지민의 힙합 무대를 선보였다.
5.1.4.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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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찬미 유나 혜정의 3인조 유닛이 출격했다. 유닛 명은 ''''AOA 크림'''', 곡명은 <'''질투나요 BABY'''>
3년 만에(...) 정산을 했다고 한다. 정산을 아주 느리게 했다.[22]
3월 3일, 리더 지민이 솔로로 출격한다. 피처링은 EXO의 시우민이 맡았다. 곡명은 '''야 하고 싶어"'.
찬미에 따르면 1월부터 6월은 상반기이며, 7월부터 12월은 하반기. AOA의 컴백은 상반기 안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4월에는 일본에서도 활동을 시작. 곡명은 '''愛をちょうだい(사랑을 주세요)"'[23] 일본에서 가수, 작사가 등으로 활동한 니시카와 타카노리가 피쳐링하였다. YOUTUBE AOAVEVO 앨범 발매 예정일은 2016년 4월 20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채널 AOA'가 격주로 4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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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많은 논란 속에서 <'''Good Luck'''>으로 컴백하였다. 자세한 내역은 문서 참조
5월 29일 각종 논란의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 동안의 짧은 Good Luck 활동을 마무리하였다.[24]
10월 15일 유경이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AOA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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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VAMPS의 hyde가 주최하는 할로윈 이벤트 HALLOWEEN PARTY 2016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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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에는 AOA의 일본 2번째 앨범에 수록되는 코무로 테츠야의 곡을 리메이크 한 WOW WAR TONIGHT~時には起こせよムーヴメント girls ver.의 뮤직비디오 촬영차, 목동 구장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코무로 테츠야와 함께 촬영했다.
여러모로 AOA에게 2016년은 첫 시련의 해였다고 할 수 있다.
5.1.5.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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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드디어 데뷔 약 5년만에 첫 정규앨범이 발매되었다.
앨범 명은 ''''ANGEL'S KNOCK''''. <'''Excuse Me'''>와 <'''빙빙 (Bing Bing)'''> 더블 타이틀 앨범이다.
수많은 논란속에서 흑역사가 되어버린 'Good Luck' 다음으로 출시되는 앨범인지라 스타트는 정말 좋지 않았지만, 거듭된 방송 출연 이후 반응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한편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무리하게 더블 타이틀 앨범을 준비한 터라 대중의 호불호가 갈리면서 초반 결과는 부진했으나, 쇼챔피언 2주 연속 1위, 엠카에서는 1위를 이뤄내면서 결과적으로 반등하는데 성공한다!
02월 05일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정규 1집의 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2월 09일 정규 1집 수록곡이자 팬들을 위해 AOA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팬송 'With ELVIS'의 MV가 공개되었다.
3월 11일, AOA의 첫 국내 단독 콘서트 'ACE OF ANGELS'가 개최되었다.
6월 22일, 초아가 갑작스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탈퇴를 선언했으나 FNC 측은 아직 말이 오가는 단계일 뿐 결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다.
6월 28일, 막내 찬미의 댄스 퍼포먼스 프로젝트 'LOOK AT MI'가 공개되었다. #
6월 30일, FNC와의 합의 끝에 탈퇴가 공식적으로 확정되면서 초아가 AOA를 떠났다. 하지만 FNC와의 전속계약은 유지한다. 안내
8월 28일, 드라마 병원선 제작 발표회에서 민아가 밝힌 바로는 AOA 컴백에 대해선 정해진게 없고 한다면 내년 초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지민이 1년 8개월만에 솔로프로젝트 #RTJ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제목은 ''''할렐루야''''.
11월 16일, 민아가 병원선 종영 인터뷰에서 AOA는 내년 2~3월에 컴백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아의 탈퇴에 대해서는 초아만의 사정이 있었기에 멤버 전원이 탈퇴하는걸 이해한다고 했고 지금도 가끔씩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한다. 유나, 혜정을 비롯한 보컬라인들은 초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
12월 16~17일 FNC 패밀리 콘서트 2017 FNC KINGDOM IN JAPAN -MIDNIGHT CIRCUS- 에 참여하였다.
5.1.6. 2018년
1월 3일, 찬미의 LOOK AT MI 두번째 영상을 공개했고 # 1월 19일, 지민이 솔로 프로젝트 #RTJ 2번째 디지털 싱글 <HEY>로 컴백한다.
4월 19일, 5월 말 컴백한다는 소식이 떴으나, FNC 측은 5월로 확정된 것은 아니고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5월 28일, 미니 앨범 5집 <BINGLE BANGLE>로 컴백하였다. 음원 발매 직후 멜론 오후 6시 차트에 4위로 진입한 뒤, 오후 7시 3위로 상승하는 등 전성기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아쉽게도 음악 방송 1위를 하지는 못했지만[25] 1위 후보와 상위권 차트에 올랐다.
6월 30일,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5.1.7. 2019년
3월 5일, 일본에서 5월 2일 진행 예정이었던 'AOA 1st Fanmeeting in Japan - Angels Home Party -'가 아티스트 사정을 이유로 취소되었고 3월 달을 끝으로 AOA의 일본 팬클럽인 Ace Of Elvis Japan이 폐쇄된다. 기사
엎친 데 덮친 격으로 5월은 AOA의 계약 종료 시점으로 알려진 터라 해체가 유력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현재 재계약이 임박하다는 기사가 나왔고 기사 FNC는 전 멤버 모두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공식 기사를 냈다. 기사 [26]
5월 13일,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가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민아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탈퇴한 뒤,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배우로 전향했다. #
6월 15일,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유정 콘서트에 한국 대표 가수로 참석했다.# 유나의 유튜브인 유나리 TV와 찬미의 유튜브인 찬미찬미해를 통해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나리 TV 찬미찬미해
8월 29일, 엠넷의 걸그룹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 컴백전쟁: 퀸덤에 참가했다. 참가가 전해지자 처음 팬들의 반응은 기획사를 거세게 성토하는 분위기였으나, 본 무대로 들어간 후 1, 2차 경연은 AOA에게 무관심했던 대중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매우 좋았다. 1차 경연의 짧은 치마는 활동 당시보다 멤버가 2명이나[27] 줄었음에도 전성기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2차 경연에서 남성 댄서의 보깅 댄스까지 동원한 마마무의 '너나 해' 커버 무대는 여초 사이트에서까지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1차 경연 1차 풀버전 첫무대 반응이 좋은걸 보고 기뻤던 멤버들 2차 경연 2차 풀버전 이후로 남초 팬덤이었던 AOA 팬덤에 여자 팬들이 증가하였다. 퀸덤 참가는 결과적으로 긍정적이었고,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11월 26일, 6번째 미니앨범 <New Moon>으로 1년 6개월만에 컴백한다. 타이틀 곡은 '''날 보러 와요'''. 음원 발매 직후 멜론 오후 7시 실시간 차트에 30위로 진입했으며 11위까지 급상승하지만 EXO의 컴백, 음원차트 사재기 등등으로 4~50위권을 기록하고 있지만 멜론을 제외한 다른 사이트에서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년 6개월 만에 6인조가 아닌 5인조 컴백임에도 불구하고 곡이 대부분 호평을 받고 있고 전과 달리 댓글에 악플이 거의 없는 등 나름 성공적인 컴백이라고 판단되지만, 일각에서는 관심이 없어졌기 때문에 악플이 달리지 않는 것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은 듯.
현재,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유튜브를 기준으로 1000만 정도를 기록하여 매우 저조하다. 그리고 전 <빙글뱅글> 활동에 비해 소속사가 밀어주지 않는 감도 있다. 전보다 적은 방송 활동과 적은 홍보로 인해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의 음악방송에서 8위를 기록했는데 이 순위도 높은 순위이긴 하지만 AOA의 예전 순위보다는 훨씬 낮은 순위이다.
5.1.8. 2020년
AOA 역사상 최악의 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6월 말까지 아무런 음반이나 콘서트 소식도 없었다.
그러다 7월 3일 아이돌 그룹에게 제일 치명적인 왕따설과 유사한 멤버 괴롭힘 논란이 터짐으로써 '''사실상 해체 직전'''까지 가는 위기를 맞았다.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 문서 참고.
7월 4일 결국 논란의 당사자인 리더 지민이 탈퇴했다. #
해당 사건의 여파로 9월에 예정되어 있던 원더우먼 페스티벌 축제 출연을 취소했다. #퀸덤으로 하락세였던 그룹이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해당 사건으로 그룹 해체 위기까지 놓이게 되었다. 아무래도 몰락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사건 이후 개인으로서도 그룹으로서도 모든 활동이 멈췄다. 지민과 함께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됐던 설현은 약 6개월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중단했었고, 찬미는 AOA와 관련된 계정들을 언팔한 뒤 인스타그램의 댓글 기능을 막고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가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혜정은 드라마 종영 이후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하였고 민아와 돈독한 사이였던 유나는 동생 서율과 함께 운영하던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설현은 드라마 낮과 밤 출연, 유나는 BAE173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는 등 일부 멤버들의 개인적 활동만 보였고 그룹 차원의 활동이나 행보는 없다.
5.1.9. 2021년
1월 1일, FNC엔터테인먼트가 유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발표하면서 유나까지 그룹을 탈퇴하였다. 팀 내에서 초아 다음 가는 보컬이었던데다가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28] 유나마저 떠나서 사실상 그룹 활동을 더 이상 보기 어려울 듯 하다. 게다가 설현이 출연 중이었던 드라마 낮과 밤도 올해 1월에 종영해 그나마 있었던 개인 활동마저 끝나게 되었다. 한편 가장 오랫동안 SNS를 중단했던 설현까지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길었던 침묵이 끝났다.
같은 날, 공식 채널에 남은 3명의 멤버들의 개인 새해 인사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5.2. 개인 활동
상세 내용은 각 멤버 문서 참고.
5.3. 리얼리티
- tvN '청담동111' (2013.11.21 ~ 2014.01.09)
- FNC엔터테인먼트를 배경으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흔들려 활동에서 짧은 치마 활동으로 넘어가는 시점의 AOA를 볼 수 있다.
- tvN '청담동111 N.Flying' (2014.03.13 ~ 04.10)
- 짧은 치마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이후의 시점이다. 다만 제목답게 분량이 N.Flying에 집중되어서 AOA의 분량은 적은 편이다.
- 네이버 스타캐스트 'Open Up! 맴을 열어봐' (2015.02.27 ~ 04.30)
- MBC MUSIC 'AOA의 어느 멋진 날' (2015.06.13 ~ 07.11)
- ONSTYLE '채널 AOA' (2016.04.12~2016.05.24)
- 1화 - <스케줄 이탈자> 영화팀(지민, 혜정, 민아) 디너팀(초아, 찬미, 유나)으로 나뉘어 실컷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9][30] 참고로 1화에서는 설현이 스케줄 관계로 많은 분량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31]
- 2화 - <오피스 리얼리티 [인턴에서 편집장까지]> 회사원 컨셉이라고는 했지만, 딱히 관련된 것은 하지 않았고 제작진이 주는 미션을 통과하면 진급하는 형식이었고 1등은 아무거나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을 듣고 영국 여행을...
- 3화 - <채널독점 서바이벌 [분량전쟁] 전쟁의 서막> 초아, 민아, 설현& , 찬미, 유나&혜정이 팀을 이뤄 각각의 방송이 얼마나 많이 본방송에 나가나 대결을 했다. 초아는 의류 리폼, 민아는 운전면허 도전, 찬미는 고양이 기르기, 설현& 은 제주도에서 맛집 탐방, 유나&혜정은 강아지 방송을 했다. 다 보여준 건 아니고 중간에 끝났다. 후에 2부는 5화에 방영되었다.
- 4화 - <미스터리 탈출 블록버스터> 런닝맨 컨셉과 비슷하게 미션을 주고 빨리 통과하는 식의 방송을 했는데[32], 여기서 , 설현 팀에서 미션의 하나인 사진을 보고 인물 맞추기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안중근 의사를 알아보지 못하고[33], 거기에 장난스러운 방송 태도까지 겹쳐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AOA(아이돌)/사건사고 참고.
- 5화 - <채널독점 서바이벌 [분량전쟁 2] 승리의 여신> 1부에서 이어진 내용이지만 순위 집계에서 SNS 점수를 포함해서 실제로 방송에 나온 분량과 1등은 다른 사람이었다. [34]
- 6화 - <고백 리얼리티, AOA가 AOA에게...> 옛날이야기 좀 해보려고요. 이번에는 제작진이 준 미션을 AOA가 해결하는 그런 게 아닌 개인 인터뷰 후 그걸 멤버들이 모여서 다 같이 시청하는 것과 Good Luck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쇼케이스 장면 두 가지를 함께 보여줬다. 개인 인터뷰 때는 과거에 어떻게 만났고 지금 멤버들이 어떤 존재들인지를 물었는데 보면서 멤버들이 죄다 엄청 울었다. 방송 시작 전 짧게 자막으로 설현, 지민 역사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했다. 이게 마지막 회였는데 논란으로 인해 방송을 급하게 마무리 지은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보다 보면 왜 이래. 이거 마지막 회예요?라는 얘기가 들리고 2화에서 우승자에게 '채널 AOA가 마무리되기 전에 소원을 얘기하면 들어주기'도 아무런 얘기 없이 그냥 넘어갔다.
- 7화 - 뮤직비디오 촬영을 찍으러 떠난 AOA의 모습과 숙소에서의 조그마한 미니 이벤트, 그리고 6화의 뒷이야기와 미공개 영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 올레TV×라이프타임 '다사다낭 심쿵다낭'[크림] (2019.04.10 ~ 06.12)[35]
6. 수상 경력
6.1. 시상식
6.2. 음악 방송 1위
7. 음반
8. 방송출연 목록
9. 광고
10. 화보
11. 팬미팅 & 콘서트
- 이 항목은 한국 활동만 서술함.
11.1. 2015 AOA Heart Attack
- 2015년 10월 4일,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첫 팬미팅 <2015 AOA Heart Attack in Seoul>을 개최했다. 특히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유경이 오랜만에 참석했다. 첫 공식 팬미팅이며 AOA는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물론,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미니 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 10월 10일, 대만 타이페이 'TICC (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2015 AOA Heart Attack in Taipei>를 개최했다.
- 10월 11일, 홍콩 'Rotunda 3, KITEC'에서 <2015 AOA Heart Attack in Hong Kong>을 개최했다.
11.2. AOA Mini Live [Good Luck to ELVIS]
- 2016년 6월 11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Good Luck 활동 종료와 함께 팬미팅 겸 미니 라이브를 개최하였다.
11.3. 'Ace Of Angels' In Seoul
ACE OF ANGELS(콘서트) 문서 참조.
11.4. 2018 AOA T(W)O ELVIS FAN MEETING
- 2018년 6월 30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되었다. 초아 탈퇴 후 6인조로 이루어진 첫 팬미팅. 이번 팬미팅은 꽤 선방한 음원 성적과는 별개로, 핵심 멤버의 탈퇴와 처음으로 길었던 개인 활동 위주의 공백기 때문인지 팬들의 참여율이 저조했다.
12. 고난과 성공, 그리고 몰락
12.1. 비운의 레드오션 시대에 데뷔
사실 AOA가 이렇게 뜨는데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결코 실력이나 비주얼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AOA는 FNC의 연습생들 내부에서부터 치열한 정기 사내 오디션 경쟁을 통해 엄선된 에이스들만 모였기 때문에 데뷔할 때부터 뛰어난 비주얼과 가창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아무리 짧은 치마 이전의 곡들이 망했다고들 해도 음악의 질 자체는 당시 AOA보다 인지도가 훨씬 높은 걸그룹들 못지않게 퀄리티가 좋고 잘 만들어진 노래들이었다.[36]
가장 큰 문제는 데뷔한 시기가 하필이면 2012년이었다는 것이다. '''2012년은 이미 걸그룹이 포화 상태가 되어버려서 도저히 비집고 들어갈 자리를 만들기가 매우 힘든 걸그룹 레드오션 시대였기 때문에''' 예쁘고 노래를 잘하는 건 알겠지만 걸그룹이 너무 많아서 헬게이트급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었다.[37]
아는 형님에서 민아는 같은 해에 데뷔한 그룹이 60~70개 가량이 넘었지만, AOA를 비롯한 2~3그룹을 제외하고는 모두 살아남지 못했다고 한다. 아무리 부진했다고 해도 끝까지 살아남아서 활동한 것이 더더욱 신기할 지경이다. 찬미 역시 개인 유튜브 '찬미찬미해'에서 이를 언급한 적이 있다. #
참고로, 2012년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에서 아직까지 살아남아 성공가도를 이어가는 가수는 엑소, 빅스, BTOB, EXID, 뉴이스트, 그리고 AOA 정도 뿐이다. 게다가, 이 명단에 있는 가수들은 모두 데뷔 초기부터 로얄로드를 밟으면서 유명해진 것도 아니었다.
12.2. 고난의 절정
이런 시기에 밴드 활동을 병행하는 전략으로는 크게 어필할 수가 없었는데, 데뷔곡인 ELVIS도 냉정하게 말해 인트로부터 확 깨는 가사와 댄스 버전의 어정쩡한 안무 역시 발목을 잡았다. 데뷔 성적은 20위권에 머무르다 신속히 차트아웃.[38]
두 번째 활동인 WANNA BE의 타이틀곡 GET OUT에선 ELVIS에서 보였던 가사나 안무 등의 문제점이 다소 해소되었으나, 여전히 어딘가 모르게 부족한 상황. 성적 역시 10위 후반~20위권. 세 번째 활동인 MOYA는 통칭 맴블랙으로 밴드 활동이 이어졌는데, 준수한 가창력과 랩핑에도 불구하고 MOYA 노래 자체가 레게지만 뽕짝의 기운이 너무 강렬하여 역시나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성적도 그 전 활동들과 별 차이가 없었다. 네 번째 활동인 흔들려부터는 밴드 활동 병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한 후 본격적으로 댄스로 활동하게 되는데, 흔들려 활동 역시 인지도가 약간 올라가고 행사 스케줄이 간간이 잡히는 걸 빼면 뚜렷한 성과 없이 지나가게 된다. [39]
12.3. 뒤늦게 탄력을 받고 날아오르다
이렇게 2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자그마치 4개의 앨범이 공중분해 되면서 그룹의 존망마저 위태롭던 순간, 2013년 11월부터 설현의 흔들려 직캠이 여러 커뮤니티를 강타하며 알게 모르게 인지도가 올라갔다. 이때 설현의 흔들려 직캠과 해운대 직캠 등이 퍼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AOA는 도약의 날개를 슬슬 펴기 시작한다.[40] 이 시기는 '앞으로 뜰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올려놓은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2014년. 용감한 형제의 짧은 치마는 본격적으로 AOA의 운명을 뒤집어놓기 시작한다.'''
FNC에서 배포한 청담동 111에서 흔들려 활동~짧은 치마 활동 직전까지의 모습이 촬영되었는데, 멤버들의 리얼리티와 고충을 보여주며 한껏 매력을 어필함과 동시에 짧은 치마 활동에서 짧은 치마의 높은 음악적 퀄리티와 더불어 멤버들이 비주얼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41] 그동안 항상 발목을 잡았던 애매한 컨셉이 확실하게 가닥이 잡힘으로써 AOA라는 그룹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한다.
추후 주간 아이돌 단독 출연을 하게 되는데, 가식 없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팬들을 대거 양산하고 급기야 '''10위권만 들어도 좋겠다며 소박한 꿈을 품었던 AOA는 지상파 음악 방송 1위까지 찍는 등 불과 3개월 전까지 20위권에 머무르다가 인기 걸그룹으로 급성장하면서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된다!'''
그 이후의 행보는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그대로다
12.4. 성공 배경
역시 뭐니뭐니해도 남성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남성향 컨셉이 상당히 잘 먹혀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데, 짧은 치마 이전 AOA의 그간 타이틀 곡을 살펴볼 때 데뷔곡 ELVIS를 제외하면 get out은 '''자신에게 상처 주는 남자를 차버리는 내용'''이고 MOYA는 '''처음 만났을 때와 너무 다른 남자의 태도에 실망하는 내용,''' 흔들려는 '''마음에 남은 미련 때문에 아파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4연속 히트를 한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모두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변화를 꾀하거나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스튜어디스, 경찰, 단발, 캣우먼, 라크로스 등의 인기 있는 소재를 AOA만의 스타일로 구현하면서 제대로 어필하는 데에 성공했고 개성 있는 뮤비의 스토리도 각 곡의 컨셉을 잘 살려냈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점과 기본적으로 실력이 출중했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의 타이틀 곡이 음원 순위에서 롱런 할 수 있었고 [42] 비주얼, 실력, 대중성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만족하게 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밴드 활동이 잠정중단된 이후 발매된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다섯 가지의 노래 중 흔들려와 짧은 치마는 섹시한 컨셉이 강한 것에 비해 단발머리 이후로는 곡의 분위기와 더불어 컨셉이 상당히 발랄하고 밝아졌음을 알 수 있는데,[43] '''섹시 컨셉 외길 인생을 달리는 게 아닌 인지도를 쌓아놓고 AOA가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잘 찾아 나가 자리를 잡아냈다는 것'''이 현재의 AOA를 만들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네이버 웹툰 '아이돌 연구소'에 따르면 역설돌로서의 가치도 대중에게 각인시킬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짧은 치마도 정작 공식 무대 의상은 아이돌이 입는 치마 중에선 가장 긴 치마를 입었고, 곡 제목은 단발머리인데 정작 단발머리인 멤버는 무슨 머리를 하든 잘 어울리는 유나, 지민,초아를 제외하면 모두 긴 머리를 유지했으며 사뿐사뿐은 섹시한 안무와는 달리 노래 가사가 발랄하고 귀엽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12.5.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팀의 성공을 위해 밴드 활동을 사실 상 포기하면서 밴드에서만 활동하는 유경의 위치가 어정쩡해진 점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실제로 개별 활동에서 유경의 이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결국 유경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면서 밴드 활동은 더 이상 보기 어려워졌다. 객원 멤버로는 어떻게 가능은 하겠지만 이미 3년 넘게 유경을 방치하고 밴드 활동은 아예 뒷전으로 밀어넣었던 FNC의 행태를 봤을 때 그럴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44]
짧은 치마부터 심쿵해까지 4연속 히트를 치는 동안에도 꾸준히 AOA 블랙의 컴백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컸었다. 일각에서는 밴드 컨셉과 댄스 컨셉을 병행했어야 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AOA가 짧은 치마 등의 섹시 컨셉으로 성공한 건 맞지만, 밴드 컨셉을 유지했다면 그룹 활동을 유연하게 할 수 있고[45], 팬층도 더욱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로, FNC의 수장[46] 한성호는 2015년 9월 11일, 기자들과의 질문답을 통해 "AOA를 많이 댄스팀으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기본은 밴드다"며 AOA의 정체성은 밴드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2016년 1월 1일 'AOA, 올해도 달린다.."밴드부터 댄스·유닛 까지"'기사를 통해, 유경을 포함한 활동도 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경이 떠난 뒤로는 아무 의미가 없게 됐다.
12.6. 잇따른 악재 후 반등의 기회
심쿵해로 정상에 등극한 이후 2016년에 있었던 역사 논란, 설현과 지코의 열애설, 초아와 유경의 탈퇴 등 잇따른 악재로 인해 항간에는 AOA가 이제는 내리막을 타는 것 아니냐는 말을 했었다. 비록 예전처럼 연간 차트 상위권에 있지는 못 했지만 2018년 5월에 '빙글뱅글'로 컴백했을 때 음원 성적은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았다. 또한, 보이그룹과 발라드곡이 강세인 음악 트렌드 속에서 연간 차트 안에 곡을 올린 것은 굉장히 높이 평가할 만하다. 다만 앨범 판매량이 저조해 보여지는 코어 팬덤의 위축은 우려스러운 점이다.
2019년 5월이 계약 만료인데 3월에 예정이었던 일본에서의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민아를 제외한 전원 재계약 소식이 나오면서 마의 7년은 넘길 것으로 보인다.
퀸덤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엠넷 특유의 논란 때문에 걱정하는 의견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멤버들이 다같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도 같이 양립했다. 퀸덤에 참가한 걸그룹 중에서 최고의 수혜자는 AOA와 오마이걸로 보인다. 우선, 짧은 치마 무대를 준비하며 보여준 멤버의 모습이 가식 없이 보였고, "무대를 준비하는 게 행복했다"는 발언이 대중들에게 진정성 있게 보여준 것이다. 네이버 티비캐스트에 올라온 "짧은 치마"와 "너나 해"의 본방송본, 풀버전본, 중앙 CAM본 모두 조회수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47] # 유튜브에서도 "너나 해" 무대는 조회수 1000만뷰를 넘었다. 화제성을 보면 퀸덤 참가는 신의 한 수인 것으로 보인다. 여론 또한 호의적으로 돌아섰다. 멤버가 줄면서 다른 멤버들의 모습이 발견되어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예능감을 빼놓을 수 없는데 혜정은 퀸덤 대표 개그 캐릭터로 자리 잡았고 다른 멤버들도 예능감으로 방송 분량을 뽑아 내면서 퀸덤에서 대표적인 예능 팀으로 자리 잡았다. 퀸덤 방송 후 처음으로 나올 컴백 앨범이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에 따라 제2의 전성기의 여부가 결정될 듯.
그러나 이후 발표한 '날 보러 와요'가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화제성도 불러일으키지 못한 채 마무리되어 제2의 전성기는 아직 찾아오지 못했다. 잦은 논란과 긴 공백기, 인기 멤버의 탈퇴로 인해 팬덤이 줄어든 탓도 있겠지만, 이제는 데뷔한지도 꽤 시간이 지나버려서 이미지 소비가 많았던 이유도 있다. 다만 재계약 이후 첫 활동이고 앞서말한 퀸덤을 발판을 삼아서 제2의 전성기를 바라보고 다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12.7. 전 리더 지민의 전 멤버 권민아 괴롭힘 논란
2020년 7월 3일, 이제까지의 걸그룹들의 논란 중 초유의 사태가 터졌다. 지민이 연습생 시절부터 '''11년 동안''' 민아를 괴롭혀왔고, '''밴드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유경도 괴롭혔었다는 것. 소속사와 당사자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연일 실검에 이름이 오를 만큼 사건이 커졌다. 그리고 이 사태가 발생한 이후 현재 상황으로는 사실상 '''해체 수순'''까지 이르렀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AOA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말할 것도 없이 연예계에서 완전히 퇴출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AOA도 탈퇴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방관자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고 이 여파로 팀 전체의 이미지도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특히 이러한 그룹 내 괴롭힘 사건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리더'''가 연루되었다는 특이성 때문에, 더더욱 인식이 안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설사 다른 멤버들이 아무런 잘못이 없고 방관하지 않았다고 해도 아쉽지만 남은 멤버들의 역량이나 인지도나 정체성이 아직은 다소 부족하고 그동안의 이미지 타격이 커서 AOA가 예전의 전성기를 다시 되찾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은 멤버들의 연령이 이미 20대 중반 이상이 넘어가기에, 해체 후 타 그룹 재데뷔나 타 연예기획사로 이적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말로 피가 나는 노력을 하여 AOA의 인지도를 힘겹게 다시 끌어올리거나, 연예계나 방송계에서 은퇴하고 다른 직업을 찾거나 솔로가수나 배우 등의 다른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아이돌 활동과 다른 활동을 병행하던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13. 해외 평판
가창력이나 표현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국내의 비판과 달리 세계에서는 AOA의 앨범을 주목해온 지 이미 오래다. 2집 미니앨범 사뿐사뿐까지는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나 15년 7월, 3집 미니앨범 Heart Attack이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5위에 첫 진입했다.
게다가 중국 최대 음악 차트 인위에타이 V 차트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99.0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고 웨이보 뮤직이나 텐센트 QQ 뮤직 등의 주요 음원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는 등 중화권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영미권과 중화권을 아우르는 연이은 성과에 해외 연예 관계자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었다.
뿐만 아니라 17년 1월에 발표한 1집 정규앨범 Angel's Knock 역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5위에 진입했다. 빌보드는 AOA에 대해 “새해 첫날(한국 시간 1월 2일) ‘Excuse Me’와 ‘빙빙 (Bing Bing)’을 발매하며 최고의 걸그룹이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빌보드에서는 ‘꼭 들어야 할 AOA 음악 10선(10 Must-Hear AOA Song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면서 데뷔곡 ‘Elvis’부터 시작해 ‘Get Out’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10 Seconds’ 등의 히트곡들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을 주세요 (愛をちょうだい)’, 신곡 ‘Excuse Me’까지 10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소개했다. 특히 밴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AOA의 하이브리드 콘셉트부터 ‘짧은 치마’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다채로운 콘셉트로 사랑 받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조명함으로서 AOA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걸그룹으로 다시 한번 그 유명세를 떨쳤다.
14. 사건사고
15. 팬덤
공식 팬클럽 이름은 데뷔 곡의 이름과 같은 'ELVIS'로, ELVIS를 통해 AOA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ELVIS의 가사처럼 AOA가 언제나 ELVIS만을 사랑해주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이름이라고 한다. ELVIS의 문서를 찾는다면 여기로.
AOA 팬덤 이름은 팬들의 투표로 정해졌는데, 후보에는 A-Ring과 ELVIS, MOA, Guardian이 있었다.
A-Ring은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반지(Ring)를 나눠 끼듯 AOA에서 앞글자인 A와 영어로 반지를 뜻하는 RING을 합쳐서 만든 단어이며, ELVIS는 AOA의 데뷔곡이자, 가사처럼 AOA가 팬들인 ELVIS를 언제나 사랑 주길 바라면서 만든 것, MOA는 "Miracle Of Angels"의 줄임말로 천사들의 기적을 뜻하고, 또한 "모아(MOA)"는 날개 없는 새를 뜻하는 명사이기도 한데, 이 점이 날개를 잃고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인 AOA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나온 단어였으며 Guardian은 수호자라는 뜻으로 8명의 'AOA' 천사들을 지키고 보호해주는 그런 팬들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그중 제일 많은 표를 받은 ELVIS가 AOA 팬덤 이름으로 선정되었다.
2015년 5월 11일부로 팬클럽 명 ELVIS가 상표등록 불가로 인해 앞으로 ACE of ELVIS(AOE)로 표기방법이 변경되어 사용되며, 공식 무료 팬클럽이 출범#하였고, 16년 2월 11일에 공식적인 유료 팬클럽AOE 1기 를 모집하기 시작하였다.
다음 공식카페는 정회원 승급이 엄청 어려운 편이다. 글자 하나 틀려서 2~3번 정도 퇴짜 맞는 준회원이 수두룩하다.
15.1. 응원법
16. 여담
- 멤버 전원(신지민을 제외한)이 자연 미인이다. 유나는 연습생 시절이나 데뷔 초 때 모습과 비교해봐도 헤어, 메이크업의 차이가 있을 뿐이고, 혜정과 민아는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각각 치어리딩과 쇼핑몰 피팅모델 시절의 사진을 보면 똑같은 얼굴임을 볼 수 있다. 막내라인인 설현과 찬미는 데뷔 자체를 고등학생 때 했다. 설현은 자연미인 연예인으로 유명하고, 찬미도 14세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미인곡'을 보면 얼굴이 그대로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형 여부를 주장하는 일부 의견들이 있는데, 데뷔초와 현재의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는건 사실이다.[48]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메이크업의 차이일 뿐이고, 이후 교정과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 멤버들끼리 사석에서는 반말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동갑인 민아와 혜정, 그리고 이들과 동갑이었던 유경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49] 지민, 유나, 설현, 찬미 모두 서로를 격의 없이 반말로 대하며, 심지어 초아와 막내 찬미도 서로 나이 차가 적지 않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50] 찬미가 언니라고 부르면서 서로 편하게 대했다.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한두 살만 차이나도 존댓말을 쓰며 예의를 깍듯하게 지키는 것을 보면 꽤나 대조적인 부분. 팬덤에서는 이에 대해서 멤버들의 관계가 그만큼 친밀하고 끈끈하기 때문에 서로를 이렇게 편하게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는 멤버들 사이에서 이름으로만 부르는 것이 유행이라고 한다. 일명 아메리칸 스타일. 예를 들면 막내인 찬미가 맏이인 지민에게 "지민!"이라고 부른다든지, 컴백전쟁: 퀸덤에서도 서로 나이를 신경 쓰지 않고 서로를 "혜정", "유나"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 데뷔 초 숙소는 문래동, 연습실은 당산동에 있었다. FNC 청담동 이주 이후 숙소를 근처로 옮기고 연습실도 회사 내의 것을 썼다. 채널 AOA에서 멤버들의 숙소가 두 군데로 나뉜 게 확인이 되었다. 소속사에서 인기에 탄력이 붙자 신경을 써준 모양. 이제 멤버들이 화장실 가지고 힘들어하는 일은 확실히 적어진 것 같다. 이후 2017년 설현은 친언니 집으로, 지민은 청담동에 집 장만을 하며 독립했다. 2018년까지 찬미-유나, 민아-혜정끼리 숙소에서 생활했으나 2018년 하반기에 모두 독립하며 숙소 생활을 끝냈다.
- 여자 매니저가 처음 숙소에 왔을 때 멤버들이 환영 파티를 열어주겠다고 해서 '치킨 정도 시켜 먹겠구나!' 했는데, 멤버들이 주방에서 월남쌈에 우무 무침·골뱅이무침·화채까지 직접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 전 멤버 포함 전원 남자 형제가 없다.[51] 혜정의 경우 외동딸 특집으로 아침 마당#에 출연하였으며 단발머리 대만 음원 발매 때의 각각 멤버들의 개인 인터뷰 지민 유나 설현 혜정 찬미 단체 인터뷰1 단체 인터뷰2에서 가족 관계를 언급한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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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7월 10일 자 파이낸셜뉴스#s-1 기사에서 제목을 AOA 단발머리, 데뷔 700주년 기념 샷. '깜찍해' 라고 해 버렸다. 본래는 700일 기념 샷이라고 해야 한다.
-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와 주간 아이돌에 단골 출연한 그룹으로, 각각 3번, 5번씩 출연했다.
- 소속사의 행보가 좋은 편이 아님에도 멤버들의 행복 지수가 참 높다. 청담동 111이 방영된 흔들려 활동 시기까지는 예외 없이 인기 가수라고 보기 힘들었지만, 그때에도 서로 "그래도 쉬지 않고 활동하는 게 어디냐"며 위로하면서 괜찮아 잘 될 거야를 부르는가 하면[53] 심쿵해 활동 시기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 걸그룹 최초로 랜덤 플레이 댄스 실패라고 하자 오히려 최초라고 좋아하는(...) 모습 등 대체로 상당히 긍정적인 편이다.
- 네이버 웹툰 '아이돌 연구소'에서 4화 분량으로 소개되었다. 작가들의 적절한 패러디와 AOA의 고난과 역경의 스토리가 시너지를 이루어서 작품 자체는 준수한 퀄리티이니 팬이라면 보도록 하자! 링크
- AOA가 응원하거나 홍보했던 국제대회들은 대부분 성적이 좋았다. 축구는 2015 동아시안컵에서 남자부가 우승, 여자부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야구는 프리미어12에서 난적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응원가를 냈는데 결과는 알다시피... 망했어요!
- 팬들에게는 굉장히 아쉬운 징크스 아닌 징크스인데, 이상하게도 AOA가 궤도에 오른 짧은 치마 이후부터 여러가지 사유로 멤버 전체가 나오는 무대를 보기가 힘들다.
- 짧은 치마 : 설현의 부상. 아육대 때 다쳤다. 이 때문에 설현은 음방 1위를 집에서 시청했다.
- 사뿐사뿐 : 민아의 부친상으로 일부 무대를 불참했다.
- 심쿵해 : 설현의 폭발적인(...) 개인 스케줄 탓에 불참하는 일이 잦았다.
- Good Luck :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2주만 활동했다.
- Excuse Me : 유나의 부상이 있었다.[54] Excuse Me 같은 경우는 아예 빠지지는 않고 옆에 의자를 두고 앉아서 노래를 부르기는 한다. 이번 Excuse Me에서 멤버들의 개인 분량을 측정한 동영상이 있는데 유나가 초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기에 더 아쉽게 되었다. 소속사에서도 이번에는 유나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려는 심산이었던거 같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가 터지는 바람에[55]
물론 위 내용은 음악 방송을 기준으로 말한 것이다. 이러저러한 행사들은 AOA의 인지도가 상승한 이후부터 설현의 개인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빠지는 경우가 정말 많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방송에서 설현이 잠깐 멘붕이 온적이 있다. 주간 아이돌 랜덤플레이 댄스에서 짧은 치마가 나왔는데 멤버들은 해오던대로 자연스레 설현이 없는(...) 6인 짧은 치마 대형으로 춤을 췄고[56] 그 사이에 설현은 우왕좌왕하면서 자리를 못잡고 어버버거렸다.
- 신기하게도 멤버들 전원 동물을 좋아한다. 4명 중 동물을 싫어하는 멤버가 한 명도 없다. 그 덕에 숙소 생활을 할 때는 동물을 데리고 살았고, 각자 독립을 한 지금도 동물들과 동거 중인 모양. 전 멤버 전부 반려 동물을 기르고 있다. 유나는 고양이 두 마리와 개 두 마리, 혜정은 개 한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 설현은 개 두 마리, 찬미는 고양이 두 마리. 현재 네 명 다 반려 동물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이다.
-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레비아의 춤 모션이 심쿵해이다. 또 레비아 포함 여캐 전원과 여캐 비주얼 남아(...)의 춤 모션 2가 사뿐사뿐.
- 2019년 10월 16일, 엠넷 'TMI NEWS' '이게 무슨 일이야! 변신 성공 아이돌' 4위에 올랐다. 또한 2020년 5월 6일, '어나더 클라스! 아이돌의 넘사벽 역조공' 5위에 올랐다.
- 아이돌 그룹 중에선 드물게 탈퇴한 멤버들과 현재 멤버들 전원이 본명을 쓴다.
17. 공식 로고
[10] Angel's Story[11] WANNA BE[12] MOYA[13] Red Motion[14] 짧은 치마[15] 단발머리[16] 사뿐사뿐[17] Heart Attack[18] Good Luck[19] Angel's Knock[20] Bingle Bangle[21] New Moon[22] 정산이 느린 이유는 당장 다른 성공한 걸그룹을 봐도 이보다 훨씬 빠르게 정산 받은 사례가 수두룩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2015년에 데뷔했던 걸그룹 여자친구가 2016년에 정산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23] 의상 노출이 심하고 안무가 너무 선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24] 역사 지식 논란을 시작으로 5월 단 한달만에 온갖 비판과 논란을 생산했으며 그 여파로 인해 역대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던 <Good Luck>은 힘도 써보지 못하고 조기 활동 종료를 했다. 음원 성적은 예전 순위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침몰했다. 또한 팀내 최고 인기 멤버이던 설현은 역사 지식 논란, 지코와의 열애설 2연타를 맞으며 역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리고 3년 넘게 공식 활동이 없었던 유경이 계약 만료와 동시에 탈퇴하면서 밴드 유닛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25] 방탄소년단과 활동 시기가 겹쳤기 때문이다.[26] 팬미팅 취소로 일본 팬들은 몇 달 전부터 예매를 해왔는데 이제서야 취소를 하냐는 반응으로, FNC를 비판하고 있다.[27] 실제로 멤버는 3명이 줄었지만, 활동 멤버 중 탈퇴 한 건 초아와 민아 2명이다.[28] 작곡가로서는 e.NA라는 명의로 활동 중이다.[29] 마음껏 놀고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다 사라고 해놓고 마지막 숙소 근처 펍에서 6명(설현, 유경 제외 나머지)이 모이니 건네받은 건 그날 지급된 총금액 이 적힌 종이. 이렇게 시원하게 낚여 다음 화부터 회사원이 되어 그 금액을 갚는 컨셉인 것 같다.[image][30] 아무래도 제작지원자 중에 중소기업과 관련된 지원자가 여럿 있다 보니 그런 쪽으로 기획된듯하다. [image][31] 말이 좋아 분량이지 "PD님 저도 스케줄 이탈 기회 한번 주세요. ㅜㅜ" 하고 끝이다[32] 물론 최종 결과는 빨리 오는 순서가 아니라 만보기 카운트 숫자였지만... 제작진이 이래저래 AOA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다.[33] 안중근 의사만 알아보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 모르는 부분은 제작진이 제재했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검색으로 통과했다. 다만 짤방으로 생산되어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안중근 의사 부분이 맞다.[34] 1등은 초아가 차지했다. 1부에서는 분량 꼴찌를 했지만 2부에서 꽤 많이 나왔고 거기에 SNS에서 많은 득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 정확한 점수는 공개하지 않았다.[크림] 웹예능.[35] 올레TV 모바일에서 수요일 공개 뒤 라이프타임 유튜브에서 차주 월요일에 공개되었다.[인터뷰] [비하인드] [36] ELVIS 같은 경우, 병맛가사와 안무가 발목을 잡았던 것이지, 멜로디와 비트는 절대 싸구려 음악은 아니었다.[37] 사실, 가수들이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것은 걸그룹 전성시대가 아니라 1세대 아이돌 시대 때도 마찬가지였다. 더구나, 그때는 걸그룹들뿐만 아니라 보이그룹들과 혼성그룹들을 비롯해서 가창력이 뛰어난 싱글 가수들과 같이 경쟁해야 했다.[38] 음악 방송에 초반부에라도 나와 이름을 올리는 것이 걸그룹 상위 몇 퍼센트에 드는 것이다. 이렇게 말은 해도 결국은 예외 없이 대중성이 없는, 소위 듣보인건 똑같다.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건 전 세계 인구의 경제 수준 10% 안에 들어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별 와 닿지도 않는 소리인 셈.[39] 청담동 111에 따르면, 그룹 활동 2년 차가 되어서야 지민이 MOYA의 저작권료로 AOA 활동 최초의 수입을 얻게 되는데 그게 1차 입금 '''51원''' , 2차 입금 '''1245원''' 합계 '''1296원'''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숫자를 기록했고 멤버들의 대화와 소속사 관계자들 계약 조건에 관한 언급으로 보아 투자금도 아직 다 회수 못 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보여주는 예로 20위권의 아이돌이 이 정도인데 그 이하가 어떤 상황일지는 충분히 예상이 간다.[40] 이런 직캠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딱 1년 뒤 EXID를 통하여 입증되었다.[41] 특히 지금의 초아를 있게 한 단발머리 초아와 금발의 웨이브 머리로 비주얼이 만개한 유나.[42] 상위 항목들을 다 읽었다면 알겠지만 2014년 이후부터의 AOA는 소위 말하는 빈집털이에 소질이 없는 것인지 활동하는 족족 온갖 음원 깡패들의 융단폭격이 가해졌는데도 질기게 살아남아 왔다. AOA의 위상이 얼마나 상승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43] 사뿐사뿐 같은 경우도 캣우먼 컨셉에 스키니한 어두운색의 옷이어서 그렇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고양이 느낌이 강하다.[44] 유경이 음악적인 성장을 위해 댄스 쪽에 합류하지 않았다지만 3년이나 제대로 된 활동도 없이 방치한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옹호하기 힘들다.[45] 가령 설현이 연기 활동을 할 때 밴드팀이 활동을 한다든지.[46] 이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동생인 한승훈과 CJ E&M 음악 사업 부문 대표 출신 안석준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47] "너나 해" 재생수는 2위, 짧은 치마 재생수는 4위고, 좋아요수는 1위, 2위가 모두 "너나 해" 무대이다.[48] 데뷔곡 엘비스 뮤비를 보면 누가 누군지 팬들도 순간 헷갈려할 정도니...[49] 생일은 유경이 3월로 제일 빨랐다. 혜정은 8월, 민아는 9월.[50] 둘의 나이 차이는 당시 멤버였던 초아가 1990년생, 찬미가 1996년생으로 6살이다.[51] 25분 20초부터.[52] 혜정은 외동딸이며 찬미는 딸만 셋 있는 집안에 언니와 여동생이 있고, 설현은 언니만 있으며 유나는 여동생만 있다.[53] AOA 데뷔연도인 2012년에는 무려 70팀이 넘는 걸그룹이 데뷔를 했었다. 말 그대로 걸그룹 홍수라고 봐야 할 정도. 쉬지 않고 활동한다고 위로를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때였다. 데뷔 동기 중에 살아남은 건 같이 대박이 난 EXID와 메가히트곡 하나를 낸 크레용 팝, 그나마 그룹의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고 꾸준히 활동을 하는 헬로비너스 정도밖에 없다. [54] 음악 방송 리허설 도중에 다쳤다. 이 때문인지 약 1달 후에 있었던 첫 콘서트 개인 무대에서 멤버들 중 유일하게 발라드로만 무대를 마쳤다. 물론 팬들이야 귀르가즘 느끼고 유나의 노래 솜씨에 감탄을 하며 좋아 했었지만 본인은 약간 아쉬운게 있었던 모양. 다른 보컬 라인인 초아와 혜정의 개인 무대는 댄스가 섞였었다.[55] 유나 스스로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원칙적으로는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지만,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빠지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56] 음악 방송에서도 6인 대형으로 췄고 행사에서도 설현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 그 대형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었기에 말 그대로 몸이 기억하는 대형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