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The Genius: Rule Breaker'''
'''판을 뒤집는 자, 최후의 1인이 된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지니어스 게임의 새로운 시즌에 초대되었습니다.
<지니어스 게임>은 극한의 인간심리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실험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논리적 사고와 친화력을 발휘해야 하는 게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니어스 게임 안에서 몇 가지 갈등을 겪게 될 것입니다.
과정과 결과, 집단과 개인, 아름다운 패배와 추악한 승리.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승리는 똑같은 방법으로 반복되지 않습니다.
상대의 심리를 읽는 기술, 고정관념의 파괴, 룰의 재해석, 생각을 뒤집어 판을 바꾸는 자.
그가 바로 룰 브레이커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이제, 당신이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승부가 시작됩니다.'''
1. 개요
[1]
2013년 12월 7일부터 2014년 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 tvN에서 방영한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의 후속작이며, 메인프로듀서는 시즌 1 연출을 담당했던 정종연 PD. 내레이션은 전작에 이어 배한성.
시즌 1은 본방송이 금요일 밤 11시 30분이었으므로 나 혼자 산다와 겹쳤는데, 그 방송의 출연진인 노홍철이 출연하는 점 때문인지 시즌 2는 '''토요일 밤 10시 30분으로 바뀌었다.''' 시즌 2 편성으로 토요일 밤 11시에 방영한 SNL 코리아가 2013년 11월 23일에 정규시즌 종영이 되면서 그 빈 자리를 채우게 됐다.
특히 결승전인 1'''2'''화 방송일은 '''2'''014년 '''2'''월 '''22'''일로, 2가 4번 겹친 날에 방송되는데, 제작진이 노린 듯하다. 1'''2'''화가 방영되는 '''2'''014년 '''2'''월 '''22'''일 '''22'''시 '''22'''분에 (TV상에서)활약하는 콩을 볼 수 있다고 사람들이 기대했다. [2] 이후 응답하라 1994가 종영되고 10시에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정규편성되어, 토요일 11시 로 편성을 변경했다.
6화까지 단 한 번도 같은 시간에 방영된 적이 없으며, 이는 시청률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방송 시간이 고정된 6화 이후에도 시청률은 더 떨어졌다.
최초로 알려진 참가자는 노홍철로, 시즌 1 결승전 방송이 끝나고 60초 후에 특별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진행자의 초대장을 받아 읽고 웃는 노홍철과 함께 2013년 11월에 시즌 2 방영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으나, 실제론 2013년 12월 7일에 시작했다. 시즌 2 제목은 총연출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밝힌 바와 같이 룰 브레이커로 확정됐다.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는 '규칙을 부수는 자'란 뜻. 참가 플레이어와 방영 기록 문서를 보면 그 말이 이해가 될 것이다...
2. 기본 룰
기본 룰은 전 시즌과 같다. 더 지니어스 문서 참조.
다만 시즌 1에선 절도와 폭력은 금지라고 시작 전에 공지했지만 시즌 2에선 따로 공지하지 않았다.
2.1. 추가 룰: 불멸의 징표
이번 시즌에는 '''데스매치를 면제받고 다른사람을 대신 데스매치로 보낼 수 있는 불멸의 징표'''[3] 란 아이템이 도입됐다.
불멸의 징표란 자신이 데스매치에 진출할 위기상황에서 데스매치를 피해갈 수 있는 면제권이며 불멸의 징표를 사용한 플레이어는 자신을 대신해 데스매치에 나갈 상대를 지목한다.
불멸의 징표는 더 지니어스 게임회장 안에 숨겨져 있으며, 매 회 우승자는 불멸의 징표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하나씩 얻게된다.
불멸의 징표는 단 한개이며 누군가 사용하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방송에서 나온 불멸의 징표 단서는 다음과 같다.[4] 괄호 안의 숫자는 공개된 화수이다.
- 1. 불멸의 징표는 금고 안에 있다. (3화)
- 2. 불멸의 징표는 차고에 있다. (3화)
- 3. James Dean Blvd[5] (4화)[6]
- 4. X = > X (5화)[7]
- 5. 역삼,도곡동 / 방학,쌍문동 / 창,번동 (6화) [8]
- 6. 로비에 걸려있는 사진 중 하나[9]
4화 끝부분엔 홍진호가 James Dean Blvd의 힌트를 이용해 금고를 찾아내는데 성공, 이두희와 공유했다. 비밀번호가 필요한 모양이다.
5화에 방영된 6화 예고에서 차고에서 쾅하는 소리가 나는 예고와 함께 이상민의 표정을 보아, 6화에서 불멸의 징표가 나왔고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6화 미리보기에서 금고를 열었지만 금고 안은 비어있는 것으로 나왔다.
6화에서 이상민이 결국 불멸의 징표를 찾았다. 임요환이 모은 정보들을 통해서 금고의 위치를 찾았는데, 이를 이상민에게 같이 사용하자는 조건으로 위치를 알려주었고, 5화 때 받은 징표의 힌트로 비밀번호 ''102510''을 알게되어 불멸의 징표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 불멸의 징표를 이두희에게 건네줬지만, 사실 불멸의 징표는 '''가짜(플라스틱)과 진짜(나무)'''가 있어 '''이두희에겐 가짜를 준 것.'''
3. 참가 플레이어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참가 플레이어 문서 참조.
4. 방영 기록
녹화 날짜가 10월 26일에 포스터를 찍고 27일에 첫 화를 촬영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메인매치와 데스매치의 띄어쓰기는 룰 설명 영상의 띄어쓰기 표기를 감안해 작성했다.(해달별은 해 달 별로, 왕게임은 왕 게임으로, 레이저장기는 레이저 장기로 표기, 먹이사슬과 자리바꾸기, 암전게임, 독점게임, 정리해고, 빅딜게임은 띄어쓰기없이 표기)
<2013년 12월 7일(토)~2014년 2월 22일(토)>
10화, 11화, 12화 녹화일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
10화의 경우, 방송 초반 유정현이 본방을 못 봐서 불멸의 징표를 못 봤다고 언급한 걸로 보아 6화 방영 직후에 녹화가 된 듯하다. 1월 20일날 녹화되어 23일날 방송된 썰전에서 김구라가 유정현이 엄청난 배신을 당했다고 언급했는데, 9화 방영까지 유정현이 딱히 배신을 당한 바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10화 녹화는 최소한 1월 20일 전에 이루어졌으리라 추정된다.(방영이 모두 종료되고 난 인터뷰를 통해 유정현이 당한 엄청난 배신이 10화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소 1월 20일 이전에 10화가 녹화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정황을 고려한다면, 1월 12일에 녹화한 것으로 추정된다.[10]
11화의 경우, 11화 참가자 임요환이 1월 17일 예정된 마카오포커컵에 참가하기 위해 1월 16일 출국했던 것을 감안하면 1월 13일에서 1월 16일 사이에 녹화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1월 16일 오전 9시에 11화에 참가한 것으로 밝혀진 이두희가 출연자 대기실 사진을 찍어 올린 점까지 덧붙인다면, 1월 16일에 녹화가 있었고, 임요환은 녹화를 마치고 바로 출국했을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11화 초반부 홍진호는 8화 마이너스 경매 방송을 봤다고 하며 유정현이 탈락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붙은 별명(갓정현,피닉현)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적어도 유정현이 데스매치에 연속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8화 방영 이후인 것은 확실하다.
마지막화는 제작진이 1월 마지막 주에 녹화됐다고 밝혔으나 마지막 주라고만 언급했을뿐, 1월이란 언급은 없었다. 여기에 이은결이 자신의 트위터에 2월 2일 출연진들을 만났다는 사진을 올렸는데, 여기엔 대기실로 추정되는 사진이 있어 2월 2일에 결승전을 촬영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다. 실제로 1월 마지막 주 중 1월 28일엔 홍진호의 Bisu올드팬배 팀플리그 참가와 이상민, 홍진호, 이두희의 택시 녹화가 있었고, 1월 30일, 31일은 설날이었으며, 2월 1일엔 홍진호가 자신의 트위터로 개인적인 일정이 있었단 사실을 밝혔기에, 녹화가 가능한 날짜는 1월 27일(월), 1월 29일(수), 2월 2일(일) 3일만 남는다.
5. 플레이 결과
12라운드 끝에 이상민이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6200만원.
5.1. 회차별 현황
1~4화는 홍진호가, 5~12화는 이상민이 연승했다.
5.2. 플레이어 전적
우승 전적이 없는 한 플레이어가 결승에 갔다!
5.3. 누적 상금
구체적인 누적 상금 변화는 다음과 같다. 비교를 위해 시즌 1 상금 변화를 같이 두었다.
6화까지 꾸준히 상금이 늘어 전 시즌 12회전 시작 당시보다 무려 21가넷[19] 이 많았고 8000만원이 누적상금이 됐으나, 7화에서 많은 가넷이 주최측에 회수됐다. 시즌 1의 상금 변화와 살펴보면 시즌 2의 상금 변화도 유사하게 등락세를 보이고 있단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제작진이 게임 내 여러가지 요소를 통해 등락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11화 게임 이후 누적 상금은 '''6200만원.''' 시즌 1 결승전에서 추가로 준 2000만원 보너스가 11회전 엘리베이터에서 게스트가 우승하여 가져감에 따라 이번 시즌엔 없었기에 11화 누적 상금이 최종 상금이 됐다. 만약 11회전에서 게스트 우승을 저지했다면 8200만원으로 7900만원이었던 게임의 법칙 상금을 넘어 설 수 있었다.
회차별가넷개수순위
6. 시청률
출처
시청률 추이를 분석하자면 1화에서의 치열한 먹이사슬 게임으로 인해 다음 화 시청률이 상승했다. 2화 최고 시청률은 2%를 찍었는데 이는 시즌 1, 2 통틀어 최고이다. 하지만, 바로 2화에서 "가버낫" 한방에 시청률은 다시 감소. "재밌어지려나?" 하는 기대감에 본 4화에서 가버나이트 사건 발생 후 감소. 또 다시 재밌어지려나 하는 기대감에서 본 6화에서... '''으악''' 그런데, 결국 친목게임이라고 비난받았던 2, 4, 6화가 시청률이 제일 높다.
7화는 우승 후보였던 홍진호의 탈락 때문인지 지니어스가 1, 2 시즌 통합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20] 또한 타겟층 20~40대 동시간대 1위이고, 인터넷으로 방송을 보는 사람[21] 이 많으므로 tvN으로선 이런 화제성이 큰 컨텐츠를 포기할 리 없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굳어져 애매한 포지션에 놓여버렸다. 설상가상으로 8화에선 시청률이 하락했다. 9화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라서 시즌 1 때의 출연자들이 게스트 형식으로 출연해 흥미를 유발했지만 그 결과는 8화 시청률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형태로 나타났다. 이미 관심이 식을대로 식었다는 반증. 그리고 8화 이후 시청률이 1.1%대에서 0.01%씩 점점 떨어지다 11화에 '''홍진호가 나오면서''' 다시 시청률 상승, 마지막화는 1.42%로 케이블 예능 시청률 1위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이 항상 1%를 넘었지만, 경쟁작으로 볼 수 있는 히든 싱어의 평균 4~5%대나 황금알의 평균 5%대 시청률을 감안한다면 시청률이 낮다고 봐야한다. 다만, 이것은 보급 차이가 많이 나는 종편과 케이블이라는 환경적인 측면이 있기에[22] 케이블 예능 중에선 꽤 선전 중이다. 토요일 야간 시간대에 방송 초기부터 고정적인 방송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단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시청률. 그러나 머리쓰는 어렵고 생소한 포맷이라 그런지 볼 사람만 보고, 안 볼 사람은 전혀 안 보는 것으로 확실한 고정 시청자를 확보할 순 있었지만, 2%이상 치고 올라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엄청난 논란과 방통위 신고, 비판적인 언론기사 등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 오로라 공주처럼 시청률이라도 보장되면 제작진의 대우가 내부에선 높아질 수 있겠지만, 이건 시청률도 안 나오고 오로라 공주급 비판도 먹고... 시즌 1 7화가 시청률 1.2%, 최고 시청률 1.6%였던걸 보면 시즌 1의 멋진 엔딩 후 기대를 많이 받고 나온 후속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청률 변화가 그다지 없었단 것을 알 수 있다. 즉, 시즌 1과 비슷한 시청률이지만 관련된 여론과 언론 반응 등을 생각하면 시즌 2가 여러모로 손해인 수준. 하지만 제작진은 논란과 시청률과의 관계를 별도로 보는 듯하다. 논란에 대해선 관련 문서 참조.
시청률과 별개로 기사나 반응 등 양적인 측면만 놓고 보았을 땐 화제성은 시즌 1보다 많은 편. 홍진호가 인터뷰에서 "시즌 1보다 시즌 2가 반응이 확실히 좋다" 라는 질문에 "반응이 좋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뜨겁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라고 대답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시즌 2 방송 후 한 달 이후 구글 등의 검색 엔진의 검색 트렌드 결과도 이를 반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2순위 관련 검색어가 "더 지니어스 토렌트"인 것을 보아 특수한 목적으로 검색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어쨌든 화제가 되어 찾는 사람이 많아진 건 사실.
7. 논란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논란
8. 기타
2014년 1월 25일(토)부터 더 지니어스 해설판이 온게임넷에서 방송됐다. 홍진호, 엄재경 해설, 이동진 MC로 구성됐다.
"제작진 갈아치워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욕먹은 시즌 2였으나, 음향을 담당하는 제작진은 남겨야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정되는 노래만큼은 반응이 좋다. 더 지니어스/BGM 문서에 사용된 OST들이 정리돼 있으니 관심있다면 한번 참고하는 것을 추천.
시즌 1의 부제가 "게임의 법칙(Rule)"인데 비해 시즌 2의 부제가 "룰 브레이커(Rule Breaker, 법칙을 깨트리는 자)"로 정해지다 보니, 사실 시즌 2의 더러운 꼴은 모두 제작진이 의도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 적이 있다. 시즌 1에선 각 게임을 할 때마다 최소한의 배려나 페어플레이(게임의 법칙)가 있었는데, 시즌 2에선 막 나가도 된다(룰 브레이커)는 말.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었고. 하지만 터무니없는 억측이라는 반박이 더 많다. 우연이지만, 1화에서 이상민은 "시즌 1때는 사람들이 인정이 있었는데…시즌 2에서는 그런 게 없어졌다" 라며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다.
2020년 10월 후반부터 tvN 유튜브에서 해당 시즌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다.[23] 시즌이 시즌인지라 여전히 친목이나 절도, 메인매치의 완성도 문제 등에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는 시청자가 많지만, 시간이 꽤 지나서 그런지 지니어스가 아닌 일반 예능으로서는 볼만하다는 중립적인 의견이 종종 나오는 중.[24]
8.1. 촬영 및 홍보
10월 26일 포스터 촬영을 하고 다음날인 10월 27일에 첫 녹화를 했다고 한다. 녹화는 전 시즌과 같이 일요일에 진행한 듯.
티저 영상
- 부제가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방송인 노홍철의 등장을 시작으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프로 포커플레이어 임요환이 연속해서 등장한다. 임요환의 깨알같은 콩까기가 일품. 게다가 홍진호는 두 번째로 소개된다.
- 2차 티저 영상 카이스트 출신 유명 강사 남휘종, 마술사 이은결, 가수 및 방송인 은지원, 가수 재경이 등장한다.
- 3차 티저 영상 전 아나운서이자 전 국회의원 유정현, 변호사 임윤선이 등장한다.
- 방영 시간이 공개된 4차 티저 영상 서울대 출신 해커 이두희, 방송인 이상민, 아나운서 조유영, 바둑기사 이다혜가 등장한다.
대망의 1화 예고: 1화 예고
기타 관련 영상
1화 녹화 전 현장 인터뷰[25]
8.2. 비하인드 영상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26]
7화
8화
9화
10화
11화(준결승전)
12화(결승전)
9. 어록
제작발표회
- "의원 생활하면서도 '국회 내에서 별 꼴을 다 당하는구나'라고 가끔 생각 했는데, 지니어스2를 같이 하면서 어린 친구들이 이러니까 정말 짜증이 나더라. 오늘 굉장히 오기 싫었는데, 이 근처에 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왔다." - 유정현
- "내 목표는 우승." - 이상민, 사전 인터뷰에서
- "축하합니다. 당신은 지니어스 게임의 새로운 시즌에 초대되었습니다. '지니어스 게임'은 극한의 인간심리(!)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실험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논리적 사고력과 친화력을 발휘해야 하는 게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니어스 게임 안에서 몇가지 갈등을 겪게 될 것입니다. 과정과 결과, 집단과 개인, 아름다운 패배와 추악한 승리.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생존전략을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승리는 똑같은 방법으로 반복되지 않습니다. 상대의 심리를 읽는 기술, 고정관념의 파괴, 룰의 재해석, 생각을 뒤집어 판을 바꾸는 자, 그가 바로 룰 브레이커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이제, 당신이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승부가 시작됩니다." - 주최자 , 지니어스 게임 초대장을 읽어주며.[27]
- "5명이라고 자신감을 얻을 만한 게임은 아닌데." - 이상민, 게임 시작 전부터 노홍철을 중심으로 연맹이 형성 된 것을 보며.
- "그렇죠, 5명 연합한다고 무조건 승리하는 게 아니에요" - 홍진호, 그러한 이상민의 말에 동조하며.
- "게임이 끝났어요. 압도적으로 게임이 끝났어요." - 남휘종, 사자뽕에 취해서.
- "다들 저한테 잘 보이셔야 될 겁니다." - 남휘종, 사자뽕에 헤롱거리며.
- "아니, 저 XX가 갑자가 목소리가 커졌더라고." - 이상민, 홍진호에게 남휘종의 행동에 대한 분노를 얘기하며.
- "XX 걸고 뱀이야." - 이상민, 홍진호에게 자신이 진짜 뱀이란 걸 알리며.
- "뱀." - 노홍철, 뱀멜레온 뽕에 잔뜩 취하며.
- "어서 와, 홍철아. '더 지니어스'는 처음이지?" - 방송 자막.
- "괜찮아, 괜찮아! 이걸 예상했thㅓ, 이걸 예상했thㅓ!" - 노홍철, 홍진호에게 영혼까지 털리고 난 후.
- "야, 뭐야! 너 막 하자는 거야?!!" - 임요환, 자신의 연합의 유일한 포식자인 홍진호가 1라운드에 죽자.
- "내버려 뒀더니 지들끼리 뿔뿔이 흩어져서 잘 놀고있네요~" - 유정현,
- "배신자다! 와, 이 배신자!!!" - 이은결, 이다혜(독수리)가 이전의 약속을 무시하고 본인(청둥오리) 먹으려 하자.
- "시즌 1때 나왔던 사람들 보고싶네. 그 사람들은 다 정이 있었어. 그 사람들은 떨어질 때 떨어지더라도 안타까움과 어떤 배려와... 여기는 없는 거 같아 그런 게. 여기는... 너무 차가워." - 이상민, 더 지니어스 시즌 1 참가자들을 추억하며.
- "어디에다 대고[28] 화를 내시는 거예요, 지금!", "모든 승부는 다 정해져 있었고요. 쥐가 내 말을 안 들어서 이렇게 된거에요.", "제가 독하게 해드릴게요!", "제가 분명히 숲-들-숲-들 오라고 말씀드렸죠." - 남휘종, 임윤선이 자신의 말을 안 듣고 독단행동을 하여 죽자, 크게 화를 내며.
- "내가 과실로 죽였더니, 나를 고의로 지목을 했구나." - 임윤선, 남휘종이 데스매치 상대로 자신을 지목하자.[29]
- "저는 빨강, 혹은 파랑이 필요합니다." - 임윤선, 본인의 콰트로를 완성시키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물어보며.
- "너 거짓말이지? 거짓말이면 안돼~ 거짓말이면 지금 말해. 우리가 정보 뺏긴 걸로 끝낼게. 거짓말이야?" - 이상민, 조유영의 어색한 행동에 거짓말임을 간파하며.
- "원래 저그는 악랄하게 살아야해." - 홍진호, 본인이 X가 되자 바꿔주지 않는 거냐고 다그치는 임요환을 향해.
- "다혜언니~" - 조유영, 이다혜가 X가 되자 안타까워하며.
- "내가 살아야 가넷이 의미가 있죠." - 재경, 두희가 자신을 제외한 스트레이트를 완성하려 하면서 자리 교환 조건으로 가넷을 제시한 것에 대한 반론.
- "아, 재경아. 이번에 바꿔줬으면 끝났다. 왜 안 바꿔주냐고오~!!!" - 이두희, 바꿔주지 않는 재경 때문에 스트레이트를 못 만든 것에 분노하며.
- "아, 언제 가냐고! 집에!!" - 이상민, 게임시간이 길어지자 한마디.
- "저는 저들에게 10이라고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 임요환, 이상민 연합을 헷갈리게 한 후 인터뷰를 통해.
- "이렇게 되면 모두가 윈이야, 모두가 윈!!" - 임요환, 노홍철과 이상민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가 스트레이트가 될 상황이 되자 모두에게.
- "아, 오늘 기분 드러워요, 진짜. 아니, 내가 표정들을 봤어. 야... 어쩜 다들 그렇게.." - 이상민, 본인과 노홍철이 강제로 데스매치에 가게 될 상황에 처해지자 진심으로 기분 나빠하며.
- "아니, 이건 되게 단순한 건데? 생각을 안 해서 그렇지." - 홍진호, 역스트레이트를 만들고 이은결이 칭찬하자.
- "차라리 우리가 이럴 거면, 가넷을 버는 게 낫지 않아요?" - 이은결, 노홍철이 우세하니 가넷이나 벌자며.
- "야, 그런거 생각해봤어? 내가 정말 믿었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알고 봤더니 날 도와준게 아니고 상대방을 도와주고 나한테 비수를 꽂을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생각해봤어, 혹시?" - 노홍철, 재경과의 데스매치 중 첫 베팅을 시작하며.
- "내 이미지하고 닮았어." - 유정현, 임요환이 어떤 원형에 베팅했냐고 묻자 자신이 베팅한 해와 자기의 이미지가 닮았단 뜻의 한마디.
- "지는 별!" - 은지원, 위의 유정현의 한마디에 일침.
- "재경아, 네 잘못도 있어!" - 은지원, 나가는 재경의 뒤통수에다가 대고.
- "가넷을 이렇게 뺏네!" - 이은결, 반역의 징표에 들어가는 가넷 수에 놀라며.
- "배에 구멍 나고 싶어?" - 홍진호, 이두희의 배신을 의심하며.
- "진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습니다." - 임요환, 이두희를 회유한 후에.
- "두희, 이 XX XXXX" - 이상민, 이두희의 배신에 크게 분노하며.
- "너 이거(엄지) 잘라버린다!" - 이상민, 이두희를 상대로 연기를 선보이며.
- "배신은.. 하라고 있는 거잖아요. 하라고 만든 거 잖아요. 어디 무서워서 하겠나.." - 이두희, 홍진호팀을 배신한 후의 인터뷰
- "두희야, 근데..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노홍철, 배신했던 이두희를 회유하며.
- "어유, 두희씨. 안녕하세요?", "수원.. 북문쪽 애들이 무섭던데", "어디, 배신? 하..!" - 이상민, 스파이인 이두희를 가짜로 협박하며.
- "국민이라니~ 나라가 다른데." - 노홍철, 조유영이 심리전을 걸며 국민이 왕한테 뻥을 뻥뻥치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얘기하자.
- "조유영씨는 우리나라의 왕이었나요?" - 이상민, 자신의 연맹이 점수를 획득하자.
- "우린 살았네?",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2점 먹었어." - 노홍철과 은지원, 연맹끼리 치고박고 싸우다가 어부지리로 점수 획득 후.
- "잘 먹겠습니다~!" - 홍진호, 승기를 잡으며 상대팀에게 하는 말.
- "어? 뭐야, 왜 안 맞지?", "우리 꺼 샜어~" - 임요환과 임윤선, 완벽하게 엄지를 몰아 점수 획득을 못하자 계산하더니 깨달으며.
- "나도 살려줘, 나도 먹여줘." - 임윤선, 이두희의 배신을 알고 생존에 대한 강한 집착을 내비치며.
- "너무 한다, 진짜! 아하하핳" - 조유영, 이두희의 배신에 실성하며.
- "나 계속 무릎 꿇고 있어요. 저기요. 저 계속 무릎 꿇고 있었어요." - 임요환, 일명 임노사의 굴욕.
- "아니 황제였던 사람이, 아니 황제였던 사람이 이러기에요." - 이은결, 임노사의 굴욕을 보여주는 임요환에게 한마디.
- "난 할만큼 했다." - 은지원, 조유영과 이다혜가 왕따 당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 "바본데?" - 조유영, 데스매치에서 한 혼잣말. 이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 "내가 랩을 한다, 홍~홍~홍~, 웰컴~콩!" - 이상민, 타 플레이어들과 홍진호를 견제하다가 등장하니.
- "촉은 이상민이야, 이상민." - 이상민, 리허설 중 상대방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초록버튼을 눌러 맞춘 뒤.
- "아니요. 저는 이 팀을 이기게 해준 장본인입니다. 약속 지키세요." - 이은결, 홍진호팀이 승리 후 탈락 후보로 은지원을 지목하기 꺼리자.
- "잠깐, 은결에겐 어떤 명분이 있는데?" - 임윤선, 탈락후보로 지명될 시 이상민과 이은결 둘 중 한 명을 데스매치 상대자로 고르겠다는 대답 후, 조유영의 둘 다 명분이 있다는 발언을 캐치하며.
- "모종의 거래가 있었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 노홍철, 은지원에게 배신자가 있다는 걸 넌지시 알려주며.
- "기왕 하는 거, 가넷 많은 은결이랑 해야죠." - 은지원, 데스매치 상대자로 이은결을 지목하며.
- "그게 결정적이었다고 전 생각 안 하거든요?" - 조유영, 이은결의 도움을 깎아내리며.
- "저희가 데스매치까지 책임져 주는 거였어요? 저는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 조유영, 홍진호가 데스매치에서 이은결을 팀 전체가 도와주자고 할 때
-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굉장히 통용되는 거에요." - 홍진호, 팀원들이 이은결을 도와주고 싶어하지 않자 분노하며.
- "나 정도는 그냥 은결이의 마술로 맞췄으면 좋겠어." -이상민, 은결의 요청을 거절하며.
- "이거 티가 나겠네요." - 홍진호, 데스매치 해달별 게임에서 해달별 카드를 뒤섞어 놓기 전.
- "졌어, 이거 안 되면!" - 은지원, 해와 달에 이은결이 올인하도록 배팅하며.
- "그냥 사진을 찍으십시오." - 딜러 홍지연, 임요환이 상당히 많은 자료를 일일이 문자로 치고 있자 답답한 표정으로.
- "나 만약에 꼴찌되면 너 찍을 거야.", "왜요?", "그냥." - 홍진호, 조유영과 방송내내 말 한마디 못하자.
- "이빨 닫아!" - 홍진호[30]
- "너무한다, 진짜~ 뭐지?" - 조유영, 임요환이 칩 두개를 임윤선에게 넘겨주자.
- "저, 방금 데스매치 걸고 한 거에요." - 임요환, 임윤선의 무리한 부탁을 들어준 후.
- "너는 내가 살려." - 임윤선, 임요환의 칩 두개로 와일드 카드 2장을 받고 90도 절을 하며.
- "어? 잠깐만." - 홍진호, 임윤선과 임요환, 그리고 자신의 법안과 공개법안으로 무한칩전략을 생각해내며.
- "칩을 무한으로 만들 수 있어!!" - 홍진호, 임요환과 임윤선에게 무한칩 전략을 설명하며.
- "넌 널 위해 등졌지." - 임윤선, 데스매치 상대자로 임요환을 지목하며.
- "근데 너, 나랑 하면 죽을 껄?." - 노홍철, 임윤선이 데스매치 상대자를 고를 때 내뱉은 허세.
- "벙커링이죠." - 임요환, 레이저장기 전략을 짜고는 신나하면서.
- "이야~ 숲을 보네." - 노홍철, 데스매치를 보면서 리액션.
- "이두희의 신분증을 주운 은지원" - 방송 자막.
- "원래 적이었어." - 이상민, 임요환이 불멸의 징표 공동소유에 대해 묻자.
- "내 신분증..." - 이두희, 바닥에 누워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며.
- "몰라 이 찐따(?)야 그걸 왜 나한테 물어" - 홍진호, 신분증을 잃어버리고 자기 신분증 못 봤냐고 묻는 이두희에게.
- "아, 여긴 없어. 제발~" - 은지원, 이두희가 정말 죄송한데.. 제 신분증 좀, 이라고 말하자.
- "저 신분증 찾았어요." - 이두희, 신분증을 찾은 척하며.
- "형이 지니어스네요" - 이두희, 불멸의 징표를 주면서 홍진호와 임요환을 데스매치에 보내라는 이상민에게.
- "조유영씨로 하겠습니다" - 이두희, 홍진호를 데스매치 상대로 고르는 척하며
- "너 이 XX, 니가 먼저!!" - 이상민, 이두희가 자신을 배신하고 데스매치 상대자를 조유영으로 고르자.[31]
- "해요, 두희 오빠는 해, 나는 생각은 했어요" - 조유영, 이두희가 (가짜) 불멸의 징표로 노홍철과 데스매치를 보내려다 실패하고 어수선해진 장내, 이두희의 역공에 놀란 이상민의 탄식 뒤에.
- "이건 진짜 아니다. 나 오빠랑 붙으면 붙을 수 있는데." - 조유영, 이두희가 (가짜) 불멸의 징표로 노홍철과 데스매치를 보내려 하자.
- "형, 정말 우리 도와주는 거야? 정말로? 진심으로?" - 홍진호, 데스매치 암전게임 전 은지원에게.
- "두희에게 너무 큰 잘못을 했잖아, 가자." - 은지원, 데스매치 암전게임 전 홍진호에게.
- "야,야. 게임 끝났는데?" - 노홍철, 은지원을 전적으로 믿으며 다 넘어가자는 이두희를 말리며.
- "100%?", "100%!" -홍진호와 이두희, 확신하냐는 홍진호의 말에 대한 이두희의 대답.
- "혹시 나 만취였니?" - 은지원, 이두희가 은지원을 믿은 이유는 사석에서 전화로 데스매치에서 자신을 이용하라고 했기 때문임을 말하자.
- "그러니까 이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 이상민, 배신과 통수를 연달아 당한 이두희에게 훈계질.
- "잘못이 있다면 제가 사람을 너무 믿은 잘못이고, 근데 사람을 믿은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 이두희, 탈락 후 인터뷰에서.
- "누군가에 대한 배신은 곧 다른 누군가에 대한 신뢰의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 나레이션
- "오빠! 내가 이거 돌아가는 것 같다고 했잖아. 그거 맞나 봐!" - 조유영, 주사위 분리 사실을 알고 임요환에게 얘기하며.
- 유정현이 아니 모두가 안다! - 방송자막
- "촤~!!!" - 노홍철, 주사위를 던지면서.
- "저는 마커 하나 버리겠습니다." - 이상민, 주사위를 던지기 전, 딜러에게.
- "그냥 마킹 해주십시오." - 딜러 홍지연, 이상민의 발언을 저지하며
- "25분 전 노홍철 주사위 분리 발견, 30분 전 홍진호 주사위 분리 발견, 60분 전 이상민, 유정현 회피. 75분 전 이상민 주사위 분리 최초 발견." - 방송 자막.
- "Only 6.", "11이 10번 나올 수 밖에 없는 주사위를 2개 가지고 있습니다." - 이상민, 절대주사위를 제조한 후에.
- "신의 판결입니다. 5, 6. 합 11." - 딜러 홍지연,
- "나 뭐한 거야? 그냥 미쳤던 거야, 곱게 미친 게 아니고!" - 노홍철, 이상민의 11만 나오는 주사위를 보면서.
- "홍진호는 돼, 그게 아마 머릿속에 저장이 될 거야." - 이상민, 데스매치를 보며 홍진호는 카드 40장을 다 외울 수 있다고 얘기하며.
- "끝내자, 와봐!" - 은지원, 올인을 한 후 홍진호에게.
- "오직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만으로 모든 승부를 이겨냈던 홍진호씨. 하지만 그도 신의 판결 앞에서 평범했고, 결국 신은 그의 두 번째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 내레이션, 홍진호 탈락 후 나온 그의 마지막 나레이션.
- "마른 오징어도 짜면 물이 나온다고" - 이상민, 유정현이 빌린 가넷을 못 갚겠다고 하자
- "주세요, 다 주세요!" - 임요환, 연습경기 중 깽판을 치며 [32]
- "그냥 깽판(?)이야!" - 유정현, 은지원이 왜 -30 큐브를 가져갔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임요환에게 묻자
- "자, 저는 이제부터 1등을 목표로 플레이를 해야할 것 같아요." - 이상민, 임요환의 적대적인 반응에 표정을 굳히며.
- "진호야, 이쯤에서 -22좀 줘라!" - 이상민, -22 큐브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 "S 한 번 더 보겠습니다." - 유정현, 데스매치에서 노홍철이 봤던 패를 다시 뒤집으며 버티기 전략을 사용하면서
- "O를 보겠습니다." - 노홍철, 봤던 O를 또 열어달라며.
- "저처럼 이런 나일론 플레이가 아닌 실리를 바라보려 달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노홍철, 남은 멤버들에게 마지막 인사
- "성규야!!!!!", " 선밴님!" - 이상민과 성규, 오랜만의 재회에 이상민이 감격하고 뛰어가며.
- "선배님, 근데 왜 머리가 하얗게 새셨어요." - 성규, 금발로 염색한 이상민을 놀리며.
- "선배님, 사실 이제 저한테 이건, 요런 거라.." - 성규, 이상민이 잘 부탁한다며 쥐어준 가넷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 "제가 이렇게 움직이면 평화롭지 않아져요~" - 최정문, 자신을 상사로 착각한 은지원과 조유영을 농락하며.
- "근데, 사내커플은 안 돼.", "일의 능률이 오르질 않아!" - 이상민, 이몽룡인 은지원과 성춘향인 조유영에게 콩트를 시도하며.
- "으휴, 쟤는.." - 은지원, 같은 연합인 임요환이 사장으로 위장하다 들켜 해고되자 한심스럽다는 듯.
- "저희한테까지 비밀로 하시면 어떡해요?" - 조유영, 임요환에게.
- "이 분은 우리 아빠가 아니에요! 전 이런 아빠를 둔 적이 없어요!", "세자는요~ 사장의 존재를 알아요." - 차유람, 사장과 세자는 서로 알 수 있어 바로 들키는 블러핑인데 임요환이 사장으로 위장하고 있자 답답해하며 지적하곤.
- "정말 힘없는 인턴인데...인턴이 이렇게 권력자 행세를 하고 다닙니다." - 최정문, 은지원과 조유영을 갖고 놀며.
- "그럼 저기 버려요, 저기 버리세요." - 성규, 은지원의 답 없는 연맹조합을 들으며 조언. 동시에 상대팀의 정보를 캐내었다.
- "오늘 녹화 끝나고, 회식 딱~ 맥주 딱!" - 성규, 시즌 1 멤버들과 연합하며.
- "진호가 준석이를 먼저 떨어뜨린 이유가 있었어." - 이상민, 이준석이 자신을 피해 생존하자.
- "당신이 해고 되면 모두가 살 수 있다는 말에 누가 동의를 해주겠어요?" 이준석, 생존 후 개인 인터뷰.
- "욕 안 먹을려면 아무 것도 안 하면 돼요. 근데 전 그런 성격이 아니거든요.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 조유영, 데스매치가 끝난 후 패자 인터뷰에서, 지니어스에 출연한 것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며.
- 요환이형이 다른 사람 직책을 몰랐던 건 아니고 본인은 다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다 엉터리로 알고 있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준석, 트위터에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 그리고 본인이 김선달인 거 게임시작하자마자 간파 당했는데, 그래서 제가 역정보로 "요환이형 세자래요" 라고 역정보 막 흘렸는데 진짜 사람들이 속은 줄 알고 "저 세자 아니에요"라고 하면서 웃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준석, 트위터에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 "하나~" - 임요환, 카르텔 연맹을 깨고 이상민을 밀어주며.
- "아이, 왜 그래~ 요환이 성격 나왔어, 또" - 이상민, 임요환이 깽판을 치자 당황스레 웃으며.
- "협상을 결렬하겠습니다." - 이상민, 임요환과 신동이 밀어주기식으로 점수를 주자 대화를 가져야겠다고 느끼며.
- "불멸의 징표를 임요환씨께 드리겠습니다." - 이상민, 원래부터 임요환에게 주려고 했다며.
- "셔플 끝나면 그냥 바로 하는 거에요? 기리(?) 같은 거 안해요?" - 유정현. 7화 데스매치에서의 홍진호의 불운을 염두한 듯 딜러에게 컷을 요구하며.
- "아니, 앞에 뒀지 내가 언제 밀었어요. 급하시네 우리 딜러분이. - 유정현. 은지원이 올인을 하자 칩을 앞에 정리해놓자
- "오늘 밤바다 보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어요." - 유정현, 데스매치 시작전 인터뷰에서 데스매치를 가는 주부터 집사람하고 애들에게 아빠가 오늘 혹시 떨어지면 바다를 보고 오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 "형, 수고하셨어요." - 은지원, 데스매치에서 유정현이 2를 들고 올인했을 때 카드를 오픈하며. 하지만 은지원은 1을 들고 있었고, 이후 멘탈이 무너져 패배했다.
- "난 칩 두개가지고 1억따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 유정현, 포기하려는 은지원을 향해
- "사람마다 특성이 있는데 사람들은 내가 네가 되길 바라는 거 같더라고. 난 그 능력이 안되고, 다른 쪽인데." - 임요환, 홍진호가 지난 방송에서 친 깽판이 뭐냐고 놀려대자.
- "씨알도 안 먹힐 소리죠." - 임요환, 팀이 우승해서 상금 2000만원을 획득할 수 있게 연맹을 하자는 유정현의 말에.
- "저는 상금엔 욕심이 없어요. 하지만 우승엔 욕심이 있어요." - 이상민, 리벤지 팀에게 거래를 제시하며.
- "저희가 이번엔 먼저 할게요." - 이다혜, 이상민이 변심할 타이밍임을 눈치채고 배신을 차단하며.
- "흥분하면 안돼. 정현아~~" - 유정현,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뛰어다니며.
- "아니, 1라운드 하자마자 배신을 때리는 게 어딨어?" - 유정현, 임요환의 배신에 크게 분노하며.
- "사람 심리상 두 번 연속 지게 되면 더 강력한 카드를 낼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 임요환, 데스매치에서의 전략을 설명하며.
- "누구보다 활기찼고 누구보다 정직했고 누구보다 어른스러웠습니다. 위기에서는 표정을 감추고 위력을 발휘했고 최연장자의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정현씨는 더 지니어스의 진정한 강자였습니다." - 내레이션, 유정현에게 마지막 나레이션.
- "1회부터 사실은 쭉 게임을 하면서 저는 잘하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그냥 열심히 했던 거 같아요." - 이상민, 12화 초반 아이템 결정 전 간단히 대화할 수 있는 때.
- "저의 감은... 제가 이길 것 같습니다." - 이상민, 탈락자들과의 대화 중 누가 우승할 것 같냐는 질문에.
- "뭔 헛소리야?!!" - 홍진호, 임요환과의 대화 중 홍진호는 대인배이기 때문에 아이템을 자신에게 줄 것이라고 얘기하자.
- "그냥 다 사실입니다." - 은지원, 노홍철과 조유영이 이상민이 아닌 임요환을 주며 한마디씩 하자 이상민에게 아이템을 주며.
- "잘해라~" - 유정현, 아이템이 하나 남아 망설여하더니 가넷 많은 쪽에 아이템이 하나 더 간다는 홍진호의 말에 주저않고 이상민에게 아이템을 주고는 정성스레 쓰다듬으며.
- "마지막 패까지 봤었는데, 마지막에 상황이 어떤지 저는 다 알고 있었어요." - 임요환, 인디언 홀덤에서 마지막 카드 상황을 알아채고 포기한 뒤 자신의 칩 카운팅 전략을 공개하며.
- "2222는 너무 쉽죠?" - 이상민, 진실탐지기에서 암호를 정할 때.
- "아.. 끝났어..." - 이상민, 우승 후에 진이 빠진 듯한 목소리로.
- "이거 정말 평생의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은 데요, 오늘." - 이상민, 우승 후에.
10. 관련 문서
- tvN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비하인드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 더 지니어스/BGM
- 더 지니어스/역대 출연자
- 더 지니어스/역대 게임
- 눈치왕
- 친목질
[1] tvN의 2014년 ID영상. 다른 프로그램들과 같이 하는 일반판과 프로그램 별로 나눈 판이 있는데, 더 지니어스 파트는 시간에 관계없이 등장하는 사람들이 홍진호, 조유영, 이두희만 등장해 이들이 Top 3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촬영 자체는 예전에 한 것이고, 후에 담당 피디의 인터뷰에 따르면 8시간 이상 소요된 촬영이라 시간 낼 수 있는 사람들만 촬영한 것이라 한다. 결국 셋 다 떨어져 사실이 아닌 걸로 판명. [2] 탈락했지만 게스트로 나왔다[3] 게임이 진행되는 저택에 단 한 개의 '불멸의 징표'가 숨겨져있으며, 메인매치에서 우승할 때마다 '불멸의 징표'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받는다. 이는 서바이버(TV시리즈)의 '''숨겨진 특권의 화신(Hidden Immunity Idol)'''에서 따온 듯하지만, 숨겨진 특권의 화신과는 비교도 안 될만큼 '''위력이 막강하다.''' 화신의 경우 탈락자가 발표되기 전에 써야 하기에 미리 예측을 못하면 화신을 가지고 있어도 탈락할 수 있고, 자신 대신 탈락할 사람도 직접 지명하는 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자신 다음의 탈락후보가 선택되지만, 불멸의 징표는 그런거 없다.[4] 그러나 방송을 통해 힌트가 누출되어 단서를 얻지 못한 다른 플레이어도 볼 수 있다는 허점이 있다.[5] 제임스 딘의 가로수길 정도로 번역된다. Blvd는 boulevard의 준말로, street 등과 함께 쓰이는 길을 나타내는 용어다.[6] 금고 앞을 가려놓았던 판자에 써있던 글자.[7] 해당 화 초반에 비밀번호가 6자리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힌트의 문자를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린 후 로마 숫자로 읽게 되면 각각 10, 2, 5, 10이다. 102510, 여섯자리다. 90도 돌려서 읽어야 온전한 뜻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냥 보면 단순한 기호로 착각할 수도 있는 힌트였다.[8] 이는 세트장 차고에 늘 있던 지도책의 페이지 수를 말한다. 역삼,도곡동이 102쪽 방학,쌍문동은 5쪽, 창,번동이 10쪽으로 이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102510이 된다.[9] 11001000001101110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는데, 이를 2진수로 보고 10진수로 변환하면 102510이다.[10] 그리고 이는 1월 11일 방영된 논란의 6화 바로 다음날이므로 유정현이 본방을 못봐 불멸의 징표를 못봤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11] 3화의 경우 우승자와 탈락후보를 제외한 6명은 면제받은 게 아니라 데스매치 상대 지명이 생략된 것이므로 이에 해당이 안 됨[12] 불멸의 징표 사용으로 면제. 이는 메인 매치 결과에 의한 게 아니므로 이 표에 기록하지 않음.[13] 임요환의 불멸의 징표 사용으로 인한 데스매치 진출이므로 이 표에 기록하지 않음[14] "가넷을 버는 게 낫지 않아요?" 덕에 기록적인 성장세 달성. 참고로 2회전 메인매치 종료시 총 가넷 28개 중 데스매치 진출자 노홍철과 재경의 가넷을 뺀 나머지 가넷은 26개였는데, 이 중 21개를 노홍철에게 베팅해 총 상금을 갑절로 올렸다. 만약 재경이 승리했으면 총 상금은 7가넷(...)이 될뻔했다. 자세한 내용은 2화 참고[15] 게스트 상금으로 400만원이 지출됐으며, 이는 총 누적상금에서 제외[16] 게스트 상금으로 500만원이 지출됐으며, 이는 총 누적상금에서 제외[17] 리벤저팀 우승상금으로 2000만원이 지출됐으며, 이는 총 누적상금에서 제외[18] 우승 보너스[19] 100만원 차이지만 이때는 우승 보너스 때문에 59가넷+2000만원이었다[20]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으로 보자면 시즌 2에서도 2화에 밀려 2위다. [21] 지니어스 토렌트가 검색어 2위[22] 이전까지 종편프로그램 시청률이 낮은게 이상한거다[23] 11월 11일 오전 9시까지 중계해준다.[24] 그 외에도 조유영에 대한 약간의 재평가 및 동정론이나 데스매치가 의외로 재밌다는 식의 의견도 있다. 다만 다른 시즌에 비해 실력보단 정치나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들이 많은 편임은 아쉽다.[25] 개인 스케줄상 여건이 되지 않았던 은지원 제외[26] 6화 비하인드는 나오지 않았다. "CJ tvn: 없을 것..같네요 ;_;" 올릴 만한 비하인드 영상이 없다기 보단,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만한 비하인드 영상이 없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일단, 데스매치에서 이두희가 첫판에 올아웃이 되긴 했어도, 상대팀에 이두희 편인 임요환이 있으므로, 0:0으로 만든 다음 연장전을 할 수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 시청자들은 한동안 조유영팀이 1점을 내서 이겼는지 혹은 이두희가 기권해서 이겼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사실은 이두희가 데스매치 첫판에서 은지원에 배신당한 직후 멘붕을 일으켜 기권을 선언하고 울었다는 이야기와 증거 짤이 있는데, 이 장면이 본방에선 교묘하게 편집돼 있다. 만약 이 장면을 비하인드로 공개했다간...[27] 사실 참가자들에게 전달된 초대장은 방송에서 다르게 읽어줬을뿐 지난 시즌 것을 재활용한 것이다.[28] 실제로 남휘종이 한 말은 '얻다 대고'에 가깝다. [29] 사실 임윤선 또한 남휘종을 고의로 죽였으나 남휘종이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도록 도발한 것으로 추정.[30] 사실 이건 1화 때 처음 본 이두희에게 시전했다고 한다. 이두희 문서 참조.[31] 이두희가 이상민을 배신했으나 가짜 불멸의 징표란 것을 알고 있었을 이상민 입장에서는 굉장히 재밌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32] 방영 당시에는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했지만 임요환 시리즈로 그의 각종 깽판이 각종 패러디로 재생산되면서 주목받았다.위 발언은 후에 임요환이 김유현과 함께 한 아프리카 방송에서 언급했고 홍진호가 그랜드 파이널에서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