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

 


1. 레인보우
1.2. 식스 (Six)
1.2.1. 아우렐리아 아르넛
1.2.2. 하리시바 "해리" 팬디
1.3. 아나운서 (Announcer)
1.4. 인질 (Hostage)
2. 테러리스트
2.1. 화이트 마스크
2.2. 전투병
2.3. 방패병
2.4. 폭탄병


1.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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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원




1.2. 식스 (Six)


레인보우 팀의 총사령관으로 레인보우 식스 원작 소설에서는 존 클라크가 총사령관이었고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시리즈에서는 도밍고 차베스가 총사령관이었으나 시즈에서는 다른 인물로 교체되었다.[1]

1.2.1. 아우렐리아 아르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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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elia Arnot

We must be the shield that safeguards the civilized world from those who wish to do it harm. No matter how or where our enemies strike, no matter what defense they cower behind, Team Rainbow must stand ready.

우리는 문명 세계에 해악을 끼치려는 세력을 저지하는 방패가 되어야 합니다. 적들이 어디서 어떻게 공격을 가하더라도, 그리고 어떤 방어책 뒤에 몸을 숨기더라도, 레인보우 팀은 그들을 상대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성우는 안젤라 바셋.[2]
미국 출신. 화이트 마스크의 테러 위협을 파악하자 해체되었던 팀 레인보우를 재결성한 인물로 초기 레인보우의 식스 자리를 맡았다. 이후 레인보우 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미국 국무부로 영전하게 되자, 후임으로 자신의 군사심리 상담 및 고문 역이었던 하리시바 팬디를 추천했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영상에서 플레이어에게 전세계 모든 현장 작전의 지휘권을 위임한다. 튜토리얼격 임무인 "상황"을 시작할 때마다 인트로 영상에서 설명해주는 사람도 바로 이 사람이다.

1.2.2. 하리시바 "해리" 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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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shva "Harry" Pandey

Six. She left some very large shoes to fill, didn't she? I'll tell you what. For now, please call me Harry.

식스. 그녀는 아주 큰 일들을 남겨두고 갔지, 안 그래? 앞으로는 날 그냥 해리라고 불러줘.

레인보우의 재결성 이후 대원 선발 및 식스의 군사 심리학 고문을 맡은 인물로, 인도인 남성[3]이다. 전대 식스였던 아우렐리아 아르넛이 미 국무부로 이전하자 그녀의 추천 및 대원과의 원만한 관계로 직책을 잇게 되었다.
영국권 억양을 구사하며 이전의 식스가 차가운 인상을 주는 반면 편안한 인상으로 직책인 식스 대신 하리시바를 줄여서 해리라고 부르길 선호하는 듯하다. 원래 직책이 심리학 고문인 만큼 대원 경력란의 심리학 프로필을 작성하고, 식스에 취임한 이후에도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4년차 대원들은 모두 해리가 직접 만나 모집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3년차 대원들은 자신이 작성한 심리학 보고서가 경력란에 들어가 있다.
첫 등장은 시네마틱인 The Hammer and the Scalpel에서 도깨비가 대쳐와의 훈련 시의 불만을 털어 놓을 때 그녀를 상담해주는 역할로 등장했다. 그리고 영상을 자세히 보면 상담 내용을 녹음하는 녹음기에 도깨비의 녹음 파일과 더불어 캐슬과 카베이라의 녹음 파일도 있다. 도깨비 이전에 카베이라와 캐슬 또한 상담해 준 것으로 보인다. 집에 대원들의 심리학 분석과 관련된 내용의 쪽지들로 가득하고, 이를 통해 대원들의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아내가 있으며, 칼 같은 날붙이를 보면 아주 기겁한다는 모양.
시즌 3년차부터는 대부분 그가 모집한 대원들인데, 새로운 대원들에게 신규 총기가 추가되지 않고 있는데다가[4] 실제 설정과는 별개로 인게임 성능이 저열했던 워든이나, 경찰 경력 조금에 고고학자 출신인 정체 불명의 민병대 출신인 아마루, 심지어 PMC인 NIGHTHAVEN을 돈 주고 고용한다던가, 심지어 무소속 인물인 오릭스까지 불러오는 바람에 해킹해서 '''존재감을 어필해 정식으로 들어온 도깨비'''나 '''군사적인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레인보우에 들어온 조피아''' 같이 해리 이전에 온 기존 캐릭터들의 설정을 웃음거리로 만들어 유저들 사이에서 평이 안좋다. 더불어 해리성 장애가 의심되는 심리학 프로필도 있는 등 푸시받는 모습과 달리 허술한 설정 묘사로 시간이 갈 수록 비호감이자 똥별 이미지만 쌓이고 있다.
이런 안 좋은 이미지에 기름을 부은 사건이 바로 CGI 트레일러인 “더 프로그램”이다. 70년대에 쓰이고 방치된 스타디움을 새로운 훈련장 및 숙소로 사들이고 대원들의 모의전 모습을 마치 올림픽 보듯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고 환호하는 걸 상상하는, 특수부대 지휘관이라는 직업의식과 동떨어진 무개념한 행동을 하는 통에 이미지는 나빠질대로 나빠졌다. 다만 이 트레일러는 대원들의 모습을 e스포츠, 프로리그 선수들에 빗대어 제작한 기념영상일 것이 높다는 의견도 있지만 유비소프트에서 아직까지 이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아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워든의 컨셉아트에서 워든과 해리가 만나는 묘사가 있는데,[5] 설정상 183cm인 워든과 거리차를 감안하였을 때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을 보아 해리의 신장은 180~185cm 정도 될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다.
해리의 평가는 날로갈수록 개판인 와중에 크림슨 하이스트 시즌에선 결국에 범죄자도 영입하며 이게 대체 특수부대집단인지 그냥 다국적 용병집단인지 모르게 되었다. 게다가 네온 던 시즌에서부터 아예 체계적으로 팀장을 선발, 훈련을 시킬 모양으로 비질,애쉬,미라,카피탕을 선발했는데, 대원간의 문제점을 거의 보완하지 않은채 분배한다.[6] 게다가 각팀간 트레이드 금지.[7]
그리고 프로그램 훈련을 지속하는데 명색이 심리학 박사라는 양반이 자기가 지휘하는 대원들이 얼마나 심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는지조차 거의 파악을 못하고 있으며, '협동심' 운운하면서 칼리가 혼자 영웅놀이에 심취해 팀원 전원을 위험에 빠뜨리고[8]있는데도 "저건 예상과는 좀 다른데..." 라며 중얼거리기만 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결국 폭발해 애쉬가 칼리의 턱을 주먹으로 날려버리고 내부분열까지 보이는데도 해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물론 다음 단편이 나오면 어찌저찌 해결할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이 사단은 해리가 칼리와 와마이를 돈 주고 영입해왔기에 생긴 문제다. 애쉬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원들은 현직 특수부대원들이며 공익을 위해 싸우지만, 칼리와 와마이가 있는 나이트헤이븐은 결국 돈만 주면 어디든 붙을수 있는 용병집단인 점을 '''특수부대 지휘관'''이란 놈이 간과하고 있었다는 거다.
특히 단편 후반부에 나오는대로 애쉬는 진지하게 실전을 염두해 둔 훈련을 목적으로 임했지만 칼리는 그저 이기면 장땡이라는 훈련을 목적이 아닌 놀이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일로 인해 레인보우는 내부 분열이 일어났고 심지어 애쉬와 같은 FBI소속인 펄스, 그리고 같은 SAS 소속인 대처와 슬레지가 반목하는 일까지 벌어진다.[9]
이정도 삽질을 벌렸으면 지휘관 교체라는 강수를 둘법도 한데 별말 없는거 보면 자문 역으로 보내둔 샘 피셔가 어찌저찌 윗선해결을 봐주고 있다는 것 외에는 설명이 불가능할정도다.

1.3. 아나운서 (Announcer)


"'''Friendly last operator standing.'''"

"아군 마지막 대원 생존."

성우는 Julian Bailey.
게임 내 모든 상황을 플레이어에게 보고하는 아나운서로 공격팀과 방어팀 모두에게 상황을 알려준다. 준비 시간에 구역을 강화하라거나 적의 위치를 수색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며, 공격팀에서 확보할 목표를 발견하거나 방어팀이 보호중인 오브젝트를 들켰거나 보호에 성공했을때 외부에서 연락을 받아 팀원 모두에게 알린다. 또한 아군이나 적군이 한 명 남았을 때 적과 아군에게 알려주는 등 꽤나 게임에서 비중이 높다.[10] 또한 라이온의 특수 능력 사용시에 3초의 타이머 이외에 이 아나운서가 수비팀에게 따로 경고를 해준다. 또한 라이온의 EE-ONE-D 드론, 자칼의 추적기 등의 요소로 위치가 발각되면 플레이어에게 들켰다고도 알려준다.
영어 외에도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의 언어를 지원해 각지의 언어로 바뀐다. 이는 모든 대원들의 음성도 동일하다.
게임 플레이 외에 이번에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의 초반부에서도 목소리 등장을 한다. 게다가 시즈 설정상 테러리스트 헌트가 실전인데, 이때도 등장을 하는것 보면 모의전(5:5 TDM)의 장내 아나운서 외에도 레인보우 팀 내에서 팀원들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오퍼레이터의 역할일수도 있다.

1.4. 인질 (Ho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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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질
남성 인질
멀티플레이의 인질전과 일부 상황, 훈련장의 인질 구출과 인질 보호 모드에서 나타난다.
남성 인질과 여성 인질이 있으며 나오는 맵이 각각 따로 정해져 있고, 그들의 대사는 "읍읍!" 등의 신음소리 말고는 거의 없다.[11] 인질에게 총을 갖다대면 몸을 움츠리면서 시선을 피한다. 설정상 멀티플레이는 훈련이기에 훈련 시 인질 역할은 레인보우 팀 관계자이다. 인질을 2번 고의로 쓰러뜨리고 일으키기를 반복하면 '''이 괴물같은 자식아'''(You monster)라고 뜨며[12] 부상을 입힌 횟수마다 점수가 100씩 추가로 감소한다.
퓨즈의 집속탄에 의해 인질이 죽는 것 때문에 퓨즈의 카운터는 다름아닌 인질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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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격 미션인 "상황"에서는 예비 병력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총을 조준하면 두려운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고개를 확 돌린다든지.
시즈 초기 컨셉의 인질 모델링은 오리지널 시리즈와 같이 결박이 되지 않았으며 입에 테이프가 붙어있지 않아 고유의 대사도 존재했다. 또한 방어팀이 인질을 잡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으며, 특유의 상황에 반응하는 AI도 있었다. 또한 공격팀이 방어팀이 부상시킨 인질을 치료해줘야 하는 등, 상당히 공격팀에게 더 불리한 위치로 되어있었다.
원작 소설에서는 실탄모의전 훈련 때 더미를 사용한다. 그러나 레인보우 팀 간부들이 인질 역할을 대신하기도 하는데, 특수부대 출신인 지휘관 식스와 부사령관은 물론, 분명 민간인인 여비서들까지도 '스릴이 넘친다'면서 기꺼이 인질로 들어간다. 원작 소설에서 레인보우 대원들의 에임은 10발을 쏘면 표적에 전부 명중하는 것은 물론이고 총알 구멍이 하나만 남으며, 그 구멍이 얼마나 울퉁불퉁한지를 놓고 실력을 가리는 수준의 에임이라 가능한 일.[13]
2019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만우절 전용 맵인 "귀요미 전용기"에서 새 인질이 등장한다. 대놓고 인질이라고 안하고 곰 탈을 쓴 인간인데 명칭도 미스터 베어다. 인질인 주제에 들썩들썩 춤추고 있는데다 배에는 쏘지말아달라 쓰여있고 쏘면 손으로 눈물을 닦는 시늉을 한다. 만우절인만큼 제작진에서 웃자고 만들어놓은 인질.
워낙 고요의 패치 이후 방패에 불타 죽는 인질이 많았는지 2019년 9월 19일 Y4S3.1 패치로 인하여 '''인질이 진화했다는 패치 내역과 함께 화염 면역이 되었다.''' 그래서 한동안 인질은 카피탕의 불화살과 고요의 Volcán 방패의 불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Y4S3.2 패치로 인질의 화염면역을 해제하고 인질근처에 설치해둔 Volcán 방패가 터져 인질이 사망할 경우 고요의 책임으로, 공격팀이 인질을 들고 가다가 Volcán 방패를 터트려 인질이 사망할 경우 공격팀 책임으로 패치가 되었다. 카피탕의 불화살도 마찬가지.

2. 테러리스트



2.1. 화이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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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our fortress, where we watch as the world burns.

We have prepared for you, Readied with steel and shrapnel.

In every hall waits a battle, In every room waits a war.

We are many, you are few.

Now try and stop us.

이곳은 세계가 불타오르는 동안 우리들이 지켜보는 요새다.

네놈들을 맞이하기 위해 무기들과 폭탄을 준비해 놓았지.

모든 복도에서 전투를 기다리고, 모든 방에서 전쟁을 기다린다.

우리는 다수고, 네놈들은 소수다.

이제 우리들을 막아 보거라.

White Mask. 게임에 나오는 테러리스트 집단이자 적성 NPC로 상황과 제5조, 테러리스트 진압 모드에서 등장한다. -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위험으로 언급되는데, 자폭병이 등장하는 걸 보면 돈으로 뭉친 집단이나 폭도는 아닌 것 같고, 종교 테러리스트처럼 무슨 사상적 명분 또는 목적이 있는 집단인 것 같다. 모든 상황을 클리어하면 열리는 '제5조' 상황 마지막에서도 '아직 적의 목적이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언급된다. 의구심이 드는 것은 보통 테러리스트 집단은 자기들의 목적을 숨기기는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집단의 목적을 홍보하려고 하는 게 보통이라는 것이다. 테러라는 것 자체가 사회적 공포를 유발하고 조직의 명분을 알려 조직을 홍보하고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테러가 났다 하면 IS와 탈레반 같은 테러집단에서 서로 자기 소행이라고 경쟁하는 것을 생각해보자. 즉 시즈의 테러집단은 알카에다다에시처럼 '자신들의 명분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테러를 하는 집단'이라기보다는 '''사회가 파멸하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행동하는 집단'''이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앞서 말했듯이 이들은 자폭병까지 대규모로 운용 중이다. 즉 자기 목숨을 희생할 정도로 중요한 사상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것도 조직의 규모나 조직원의 수를 감안하면 이들의 사상을 추종하는 자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체에 더더욱 의구심이 드는 부분. 원작 소설의 극단적 환경주의자를 예를 든다면, 아무리 환경이 좋다고 해도 자기 목숨을 자폭테러에 사용하는 사람을, 그것도 '''정식 편제할 정도로 대규모로''' 구할 수 있을까? 소설의 환경주의 부호들은 돈을 이용해 용병을 구매한 셈이지만 돈 받고 싸우는 용병이 자폭테러에까지 몸을 바친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제5조' 상황에서 바틀렛 대학에 생화학 테러를 감행했으나, 레인보우 팀에 의해 진압당한다. 명확한 시나리오가 없는 것과, '상황'에서 여러 경우를 대비한 훈련 같은 모습도 그렇고 마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가공의 적' 느낌도 든다. 하지만 일단 동영상과 '제5조'에선 확실하게 테러 집단으로 언급되니 연구실을 만들어 독가스를 대량 생산하는 등, 폭도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재정이나 설비는 매우 뛰어난 것 같다.
어쨌거나 주 컨텐츠가 설정이 모의전인 멀티 플레이인 시즈에서 일단 실제 상황의 전투의 적이라는 간판 설정을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대우가 영 좋지 않은데다가 스토리 설정상 해리가 자금줄을 끊어 재정난에 시달리는 상태라 는 등의 설정이 추가돼서 더욱 안습해졌다.

2.2. 전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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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테러리스트. 종류는 두 종류로 검은 후드에 방탄재킷을 입고 얼굴에 검은 발라클라바를 쓴 듣보잡 테러리스트와 후드가 달린 회색 자켓을 둘러쓰고 얼굴에는 하얀 종이 가면을 쓴 화이트 마스크가 있다.
무장은 L85A2, AUG A2, M590A1, 552 COMMANDO 중 랜덤으로 들고 나오며, 공격측 테러리스트는 접착 폭약과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그리고 수류탄과 연막탄을 사용하나, 트랩도어 또는 바리케이드를 부수며 진입할 때 이외에는 연막을 거의 치지 않으며, 수류탄도 이동식 방패 또는 철조망을 부술 때에만 가끔 사용한다. 방어측 테러리스트는 섬광탄을 장비한다. 섬광탄을 꽤 자주 사용하지만 터뜨린 이후에도 늦장을 부리므로 구석에만 잘 숨으면 어렵지 않게 살아남을 수 있다. 물론 던지는 걸 미리 알고 고개를 돌리는 게 최선이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사격실력도 늘고 위협적인 적으로 변모하지만 AI의 한계때문인지 멍청이같은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실전 모드를 기준으로 자기가 붙인 접착 폭약이나 발열성 폭약에 폭사하거나 자기가 들고 있던 수류탄에 폭사하기도 하고, 발밑은 물론 눈에 딱 보이는 크레모아나 프로스트의 트랩을 부수기는 커녕 그냥 밟고 죽기도 하며 밴딧의 고압선이 붙어있는 철조망을 밟으면서 멍때리다가 고압선은 한참 이따가 부순다. 스모크의 독가스는 그냥 다 들이마시고 픽 쓰러지며 장전하느라 코앞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근접공격하긴 커녕 다 장전할때까지 그냥 기다리다가 플레이어들에게 칼빵을 맞 기도 한다.
최근 공격을 당할때 경직이 걸리지 않는 패치를받았다.

여담이지만 작전중 레인보우팀 대원이 부상당하거나 사살당하면 "special ops my ass! (특수부대는 개뿔!)" 라고 비웃는다.
난이도를 올리면 방어측 테러리스트가 섬광탄 뿐 아니라 수류탄도 던져댄다. 또한 폭탄 해제 임무 시에 폭탄 해제기가 설치된 경우 새로 스폰되는 테러리스트는 접착 폭약과 '''발열성 폭약'''[14] 을 사용해서 해체기로 접근해 올 수 있다.

2.3. 방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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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진압' 중 방어팀으로 플레이하는 '인질 보호' 및 [15]'폭탄 해체'에서 폭탄 설치 시 추가 공격 병력으로 등장한다. M45 MEUSOC으로 무장하며 방패를 앞세워 진입한다. 레인보우 팀의 방패와는 달리 그냥 강철판을 어정쩡하게 용접해 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생긴 것과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방탄 방패와 마찬가지로 총알을 모조리 막아내므로 우회해서 기습하거나 C4를 사용하자. 혹은 플레이어를 보면 바로 조준하는 점을 노려 조준할 때에 머리를 쏘면 된다. 또한 방패병의 권총으로 체력이 0이 된 인질이나 플레이어는 부상당하지 않고 즉사한다. 종종 앉아서 공격하는데, 후방에 가려져 있던 테러리스트들이 방패병이 앉자마자 사격을 개시해 맞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른 일반 테러리스트들과 다같이 몰려올때는 주로 발열성 폭약으로 강화벽을 부수는 브리쳐 역할을 맡는데 목표지점 내부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나름 경계한다고 서 있다가 자기가 설치한 발열성 폭약에 폭사하기도 한다(...)

2.4. 폭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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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진압 모드만 따진다면 레식 최고의 공포 담당이라고 보장할 수 있는 녀석. 하얀 방호복 위에 C4가 잔뜩 덧붙여진 자살폭탄 조끼를 두르고 다니는 자폭병이다.
특유의 방독면 숨소리[16]와 파란색 불빛 덕에 위치를 파악하기는 매우 쉬운 편. 플레이어를 발견 시 폭탄 격발 준비 스위치를 누르며 불빛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삑삑거리는 소리와 함께 총을 쏘며 돌격해와 자폭한다. 가끔씩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앉아서 헤드샷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놈의 맷집인데, 추정 생명력은 약 700이며 헤비 아머라 피격 시 대미지 감소도 있어 맷집이 굉장히 세다. '''크레모아에 직격으로 맞아도 안죽는다.''' 대신 헤드샷에 약 10배의 피해를 입는다. [17] 헤드 에임이 매우 껄끄러운 콘솔 버전(PS4, XBOX) 플레이어들에겐 최악의 악몽. 거기다 무기도 이미지에 있는 산탄총이 아닌 552 COMMANDO, AUG A2, 6P41 [18]을 장비하기 때문에 돌격하면서 난사해대는 총탄도 꽤나 아프다. 테러리스트 진압에서 플레이어들이 산탄총 사용을 기피하게 되는 원흉으로, 산탄총의 특성상 죽이기가 무진장 어렵고 아주 위험하다. 산탄총이 위력을 발휘할 근거리에선 이 놈이 그냥 자폭해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반자동이나 자동 사격이 가능한 산탄총으로 연사 해서 갈아버리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껄끄러운 건 마찬가지. [19]
물론 권총으로도 사살은 가능하지만, 머리에 두세 발을 확실히 박아야 죽으므로 너무 위험한 도박이다. 게다가 권총은 레드닷 사이트가 있는 RG15나 P10C가 아니면 조준 장비를 부착할 수도 없기 때문에 헤드샷도 힘들다. 결국 이 놈 때문에 테러리스트 진압에선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소총을 사용한다.
권총으로 잡기는 힘드므로 주 무기 장전을 조심해서 하도록 하고, 자폭병이 달려올 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머리를 노리자. 미드 시즌 업데이트로 약간의 너프를 먹었다. 등 쪽 정중앙의 빛나는 패널을 쏘면 자폭장치가 해제되어 버린다. [20]그리고 전방의 빛나는 패널에 맞아도 똑같이 해제된다. 권총이든 트위치의 감전 드론이든 제대로 해당 부위에 한 발만 맞추면 되므로 스닉플레이가 조금은 편해졌다. 그러나 폭탄을 사용할 수 없는 걸 알고 원거리에서 조준해오기 시작해서 이건 또 나름대로 골 때려오니 취급은 상황에 맞추자. 몽타뉴는 폭발물 패치 이후로 앞만 보고 있다면 약 25~28 정도의 대미지만 받는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대처의 EMP 수류탄에 맞으면 폭탄이 무력화된다. 하나 더 덧 붙이자면 폭탄병이 입고 있는 자살폭탄 조끼의 폭탄 덕분에 아이큐의 전자기기 탐지기에 펄스가 심장 박동 감지기를 들고 있을 때처럼 감지된다. 자칼의 아이녹스 모델 3으로 자폭병의 발자국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렉에 의해서 속히 말하는 순간이동 현상이 가끔씩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무서운 존재였으나 유비소프트 측에서 엠버 라이즈 패치부터는 주로 에임 연습에 사용되는 테러리스트 진압에 인게임 플레이에 등장하지도 않는 폭탄병 때문에 산탄총을 사용하기 힘들거나 무식한 맷집등 현실적인 게임 플레이에 동떨어진다는 피드백 으로 인해 삭제한다고 밝혔고, 엠버 라이즈 패치가 적용된 현재는 폭탄병이 사라지면서 테러리스트 진압의 난이도는 엄청나게 하락하였으며, 폭탄병은 튜토리얼 격 미션인 상황에서만 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3. 아웃브레이크


레인보우 식스 시즈/아웃브레이크#s-4 참조


[1] 시즈는 다른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의 연관성이 적은 편이다.[2] 미국의 배우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백악관 최후의 날, 그리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블랙 팬서에서 라몬다역에 출연했다. 성우 역할 뿐만 아니라 식스의 얼굴 모델도 담당했다. 라몬다의 얼굴을 보고 식스의 얼굴을 보면 묘하게 닮았다는것을 알수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이와 동일한 헤어스타일에 똑같이 양복입고 나오니 그냥 똑같다. 다른점이 있다면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하라는 지원은 안하고 발목이나 잡는 암걸리는 CIA 국장을, 레인보우 식스에서는 대원들이 원하는 만큼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해주는 참 사령관으로 등장한다는 점. 최근에는 미드 911에서 경찰 역할로 3 시즌 동안 연기 중이다.[3] 이름이 인도식이며, 인도 출신 오퍼레이터 칼리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며 자신과 문화권 배경이 같다고 서술한다. 이름의 뜻을 풀이하면 하리시바는 비수뉴와 시바, 팬디는 브라만 학자를 뜻한다.[4] 사실 오퍼레이터 컨셉아트등을 보면 시즈 세계관에서 레인보우에 선발되어도 딱히 새로운 총기를 주진 않고 칼리 같은 경우는 아예 자체 제작 총기를 사용하고 있는등, 기존에 사용하던 무장을 레인보우에 들어와서도 그대로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다.[5] 워든의 우측에 워든의 지인인 발드윈과 함께[6] 물론 비질이 극도로 싫어하는 모지는 미라 팀에 배치되었다.[7] 이건 유비 소프트가 솔큐를 돌릴때 트롤을 만나더라도 그건 니 운명이다 라는 걸 암시한다는 소리도 있다...[8] 특히 아군 2명이 아웃되는동안 외부에서 저격조차 하지 않고 지켜보다가 애쉬와 도깨비가 사지에 몰리자 그제서야 등장하는것도 모자라 팀장인 애쉬의 오더를 무시하고 대놓고 인이어를 버려버리고는 도깨비와 애쉬를 미끼삼아 남은 방어팀을 처리한다. 그와중에 애쉬 귀에 바람구멍 난건 덤이다.[9] 물론 대놓고 애쉬에게 뭐라 한 것은 아니고 애쉬쪽에 선 핀카를 향해 다가서려다 히바나의 제지로 뒤로 물러난다.[10] 그리고 커스텀 게임에서 선택할수 있는 현실모드에서는 인질 발견같은 글자도 없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11] 대신 각 상황에 따라 신음의 억양이 다양하다.[12] 사실 직역이 그런거지, 실제로는 '''"네가 사람이냐? 어?"''' 식의 말투에 가깝다.[13] 다만 이건 설정일 뿐이고 게임 내에서 실제 유저들의 에임은 천차만별인데다 결정적으로 가젯의 존재 때문에 폭사하고, 분살당하고, 총살당하는 민간인이 되어 버렸다...[14] 덕분에 벽을 강화해도 바로 터지냐 몇초 있다 터지냐의 차이기에 솔로로 훈련장을 할 때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다. 그러므로 솔로로 돌릴때는 뮤트, 밴딧, 카이드로 강화벽이 파괴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15] 현재는 하위 난이도에서도 추가 공격 병력으로 서너명 가량이 스폰된다.[16] 쉬익 쉬익 하는 소리가 가습기 소리와 비슷하여 가습기라고 불린다.[17] 섬광탄, 대처의 EMP 수류탄 등으로 폭탄병을 무력화시키면 가까이 가도 자폭하지 않아 이 사이에 근접 공격을 시도해 볼 수 있는데, 근접 공격을 2대 맞아도 죽지 않는다! 3방째에 겨우 죽는다.[18] 552 COMMANDO와 AUG A2는 인질 구출, 테러리스트 진압 클래식, 폭탄 해체 미션만, 6P41은 인질 보호 미션에서만 나온다[19] 심지어 707 대대의 샷건인 BOSG.12.2의 슬러그 탄도 통하지 않는다. 그래도 125의 깡 대미지는 여전해서 유일하게 헤드샷 한방으로 자폭병을 쓰러뜨릴 수 있다.[20] 붉은 불빛으로 변한 뒤 자폭 시퀀스를 발동시킨 채라면 이 패널을 맞는 순간 그 자리에서 폭발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