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레인보우 식스 시즈)
1. 배경
[4]'''Focus on the task at hand.'''
'''작전에 집중해라.'''
콘크리트 벽에 집속탄을 설치하여 그 조그만한 구멍으로 폭발물이 날라와 난장판을 일으키며 벽 너머의 테러리스트를 전부 몰살 시키는 것을 역재생 한다. 퓨즈의 상징과도 같은 집속탄의 강력한 위력을 짧지만 굵게 보여주며 그야말로 간지폭풍이 터진다.
방패가 아닌 고유 장비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오퍼레이터이다. 블리츠의 속도와 아머 업데이트와 번트 호라이즌 업데이트 이후로 몽타뉴, 그리드락과 함께 공격팀 중 셋 뿐인 네임드 1 속도 오퍼레이터이다. 방어팀 입장에서는 캐릭터 자체가 식별되더라도 캐릭터를 직접 보거나 팀원이 무장 상태를 알려주기 전까지 방패를 들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 소소한 장점. 또한 소총을 장비할 수 있는 두 명의 중장갑 대원중 하나다.[5]
뉴비들이나 트롤러들이 퓨즈를 픽하고 집속탄으로 팀킬을 하거나 인질을 죽이는 일이 많기 때문에, "퓨즈는 인질을 향해 집속탄을 박는다"라는 밈이 있다. # ## 애당초 오퍼레이터 설명에 '''"부수적인 피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퓨즈야말로 제격입니다."'''라고 했으니... 이 밈을 반영하여 잉의 배경에는 퓨즈가 민간인 피해를 고려하지 않아 대테러부대 요원의 자질을 의심해 서로 의견 충돌이 있어서 애쉬가 말렸다는 부분이 있으며, 퓨즈의 정예 스킨에는 대놓고 인질을 폭파하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이 때문에 2차 창작 등에서는 인질 전에서 인질이나 동료를 죽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마트료시카 집속탄의 첫 번째 실전 투입 이력이 편집된 점, 민간인의 피해를 고려하지 않아 잉과 갈등을 빚은 일이 언급되는 등 실제로 집속탄에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퓨즈의 집속탄은 러시아의 미래 보병 장비체계 프로그램 라트니크의 일부로 더욱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실내 진압을 위해 퓨즈가 자체 개발한 실험용 무기이다.
2019/09/01기준 TS서버에 설명문이 추가로 기재되었다. 내용에는 사람들의 생각 및 밈과는 반대로 뮤트와 비견될 정도로 과묵하다고 적혀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사람들이 그와 대화할때마다 단어 하나하나에 대해 의미를 생각하기 위해 '''매달린다'''라는 식의 표현을 적은것을 보면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인간관계로 '''약혼녀'''와 '''형'''이 언급되었는데, 약혼자의 경우 2년전에 결혼직전까지 갔다가 ''' "이 결혼은 제가 가야할 길이 아닙니다." '''라면서 철회[6] 하였고, 형의 경우 MIA[7] 상태이지만 기밀상태로 분류되어있다고 언급되어있다. 레인보우가 다국적 대테러 특수전팀이기 때문에 기밀에 대해 어느정도 접근권한이 있을정도일터인데, 이것이 거부될 정도이면 제법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가진 사안으로 추정된다.
퓨즈의 마트료시카에 대해 써마이트가 미라로부터 보고서 제출을 요청받았을때, 써마이트가 평가를 하지도 않고 평가서를 제출하였다는 내용이 언급된다. 이게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닌게, 실제 평가 보고서 내용중 Operation Chimera에 대한 언급으로써 '''"Brimstone과 연관지어 격발 메커니즘을 연구했던 적이 있다."'''라는 내용이 언급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대목.[8] 거기다 평가의 최후반부에, "마트료시카는 '''짐승같은 도구다.'''"라는 언급을 무려 써마이트가 한것을 보면 레인보우 내에서 마트료시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9]
2020년 Y5S2 시즌 배틀패스로 퓨즈의 얼굴이 드러난 스킨이 공개되었다. 목소리와 얼굴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2. 능력치
퓨즈의 주무기 중 AK-12는 매우 우수한 성능을 가졌기에 퓨즈를 플레이할 시 이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 그 외의 몇 안되는 방패를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인데 방패의 경우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10] 다른 방패병과는 다르게 보조무기의 권총 중 PMM의 대미지가 강해서 적이 2~3발만 맞아도 빈사 상태가 된다. 지금은 방패병 지향사격 및 조준 속도 너프로 관짝에 들어갔다.
도구의 경우 강력 접착 폭약을 사용해 하드브리칭을 돕거나 접착 폭약을 집속탄과 함께 사용하여 버티컬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3. 특수 기술
정식 명칭은 "APM-6 마트료시카". 원격으로 격발할 수 있는 접착식 확산탄으로 파괴 가능한 표면에 설치한 뒤[13] 격발하면 표면에 구멍을 뚫고 반대편으로 다섯 발의 소형 유탄을 연속으로 발사해 순차적으로 폭파한다. 설치 방향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을 향해 차례대로 발사하고, 세 번째 유탄은 항상 정면 방향으로 발사된다. 집속탄으로 적을 사살하거나 부상시킬 때마다 추가로 10점씩 얻는다.'''Матрёшка готов поручить.'''
마트료시카 준비 완료.
사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정말 몇 안되는 '''오퍼레이터를 살상하기 위한 장비'''이다. 공격팀에서는 유일하고 방어팀에서는 프로스트와 캅칸 정도 뿐이다. 하지만 집속탄으로 적을 사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집속탄의 설치 소리와 격발 간의 딜레이가 길고, 방어팀은 집속탄이 발사되는 소리를 듣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으며, 설치 소리를 듣고 총격을 가하거나 충격 수류탄에 부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집속탄의 의의는 벽이나 바닥 너머에서 '''안전하게, 원격으로 행할 수 있는 엄청난 범위의 파괴'''다. 퓨즈만큼 안전하게 방어팀의 가젯을 무력화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는 대처가 있지만, 그마저도 대처의 EMP는 전자기기 가젯만 해당하며, Y5S3 패치로 인해 EMP로 가젯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 아닌 무력화로 너프를 당했다. 그러므로 퓨즈만이 할 수 있는 넓은 범위의 가젯 파괴는 방어팀의 진지 구축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게다가 집속탄을 사람이 맞아버리면 조금 아픈 수준으로 끝날 수 없기에 이를 이용한 심리전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유리한 지형에 집속탄을 뿌려서 방어팀이 유리한 위치를 요새화하지 못하게 한다거나[14] ,방어선을 밀어낼 수도 있고, 포위된 방어팀 한중간에 뿌려서 방어팀이 그대로 있으면 죽고, 밖으로 나와도 총 맞아 죽고, 숨으면 진입한 공격팀에게 죽는 선택을 하게 할 수도 있다.
물론, 상술된 모든 행동은 '''맵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전제로 깔리기 때문에, 그만큼 퓨즈를 하려면 어디다가 집속탄을 꼽아서 어떻게 터뜨릴 수 있을지를 아는 것이 중요해진다. 유튜브에서 퓨즈 폭파 위치를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4. 평가
주무기 중 하나인 AK-12는 높은 대미지에 빠른 연사력을 보유한 인게임 내 주무기 DPS 1위로 매우 평가가 좋으며, 집속탄은 게임 내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으로 파괴력이 높은 살상 장비이다. 방어팀의 함정 장비들은 상당한 제약이 걸려 있고[15] 공격 측에서 위험을 미리 대비하는 게 가능한 반면에 퓨즈의 집속탄은 격발에 성공하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볼 확률이 상당히 높다. 좁은 구역이라면 직접 진입하지 않아도 실내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 스플래시 범위도 좁은 편이 아닌데 범위 내에서는 피해가 거의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유탄의 유효 범위에 적이 어느 정도만 들어와 있어도 다운이 되고, 가까이에서 터지면 무조건 즉사하는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집속탄의 투사체 모델링을 잘 살펴보면 짧은 원통형의 모양이라 동전처럼 짧은 거리를 굴러가다 터지기도 하며 특정 오브젝트에 부딪혀 더 먼 거리를 날아가기도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폭발 범위 밖에서도 안심할 수는 없는 장비이다.
드론으로 정찰을 한 후에 적의 위치를 파악하여 집속탄을 격발 시키면 방어 진형을 흐트려서 아군이 진입각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적 진영을 향해 집속탄을 격발하면 자연스럽게 적 방어팀들은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집속탄을 혼비백산해서 피하려고 하는데, 이때 아군들이 급하게 빠져나오는 적이나 위치가 흐트러져 좋은 엄폐물에서 쫓겨난 적을 더 쉽게 제거할 수도 있다. 폭발물이 근처에 터지면 정확한 조준이 불가능할 정도로 화면이 흔들리는데, 집속탄은 여러 발이기 때문에 적의 조준을 더 크게 방해하는 효과도 있다. 실력이 올라가 집속탄으로 킬이 힘들어지는 랭크 수준부터는 방어 구역 위에서 집속탄을 설치할 수 있는 특정 맵에서 방어팀이 설치한 철조망, 이동식 방패, 함정, 전자 장비들을 전부 날려버리는 방어팀 도구 해제 용도로 쓰인다.
집속탄은 수평이 아닌 수직 방향으로 설치했을 때, 즉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사용할 때가 더 위협적이다. 일반 벽에 설치하면 멀리 퍼지지도 않아서 상대 바로 옆에 설치하지 않는 이상 100% 효율을 내기 힘들며 뮤트의 신호 방해기에 방해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위층에서 설치할 경우 자탄이 높은 데서 떨어지기 때문에 당하는 쪽에선 더욱 위협적이며 특히 아래층 복도 혹은 벽 방향과 평행하게 발사되도록 설치하면 방어팀의 장비 파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수직으로 집속탄을 격발하면 가끔 정면으로 발사되는 세 번째 자탄이 바닥에 튕겨 천장에 가깝게 터지기 때문에 퓨즈 본인이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집속탄 격발 직후 신속하게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좋다.
집속탄을 설치할 때 근처에 접착 폭약을 붙인 뒤, 폭약부터 격발하고 집속탄을 기폭 시키면 살상률을 높일 수 있다. 폭약의 폭발음과 이명이 집속탄의 소리와 위치를 어느 정도 감춰주기 때문. 어지간히 집중해서 사운드를 들어도 뚫려있지 않은 바닥에 처음 붙이는 접착 폭약과 집속탄의 소리를 듣는 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첫 기습용으로 꽤 효과적이다.[16] 또한 첫 번째 집속탄을 사용하여 적을 몰아낸 이후, 이어서 두 번째 집속탄을 설치한 뒤 바로 격발 하지 말고 기다렸다 적이 다시 방어 위치에 복귀하였을 때 시간차로 사용하는 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일반적인 수류탄과 다르게 접착 폭약과 동일한 매커니즘을 갖고있어 설치 시 특유의 소리가 크게 나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퓨즈는 그 제한적인 상황을 확보하고 집속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찰까지 하는 매우 바쁜 오퍼레이터임에도 불구하고 1속이라는 단점이 장점을 거의 다 깎아먹는다. 할 일이 많으면서 속도도 느린 퓨즈 특성상 지역 확보 - 목표 정찰 - 집속탄 설치/격발 중 하나라도 지체가 되면 마지막 단계인 목표로의 진입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시간, 정보도 부족한 상황에서 무작정 들이받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집속탄의 설치를 최소한으로 하고 진입해 집속탄을 다 쓰지 못하고 진입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방패병인 몽타뉴를 제외한 1속 오퍼레이터인 그리드락의 경우 특수능력인 트랙스가 바닥이라면 아무 곳이나 설치가 가능하며 던지는 것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해 빠르게 트랙스를 던지고 팀과 합류하거나 합류 후에도 별 다른 지장 없이 트랙스를 설치하는 것과는 굉장히 대조적이다. 또한 인질전에서는 아예 인질 방에는 집속탄 설치가 봉인되므로 인질방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장애물을 제거할 수밖에 없으므로 손해를 본다.
살상 용도이든, 장비 제거 용도이든 집속탄 설치를 위해서는 방어팀의 인원이나 장비의 위치를 추측할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맵에 대한 이해도가 꼭 필요하므로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오퍼레이터이지만 높은 살상력의 집속탄이 가지는 컨셉과 집속탄을 이용한 킬의 즐거움 때문에 낮은 랭크 대의 게임에서 자주 선택되는 오퍼레이터이다. 고랭크 대의 게임으로 갈수록 게임에서 보기 힘들어지며 프로 리그에서도 특정 맵에서 가끔 장애물과 방어팀 도구 제거용 기습 픽 정도로 활용된다.
5. 상성
- 강세
'''폭탄전'''을 할 때는 영사관에서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창문이 많아 집속탄으로 진형을 흔들기 쉽고 지하를 공략할 때는 집속탄으로 고압선 등의 가젯을 파괴하고 하드브리칭 가젯으로 외벽에 통로까지 만들어줄 수 있다. 영사관 외에도 별장 지하, 클럽하우스 지하, 카페 1층 등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다. 아군 써마이트나 히바나가 해치를 뚫을 때 충수 트릭이나 C4킬을 시도하는 방어팀을 저지하거나 사살할 수 있다.
- 약세
다른 오퍼레이터의 특수능력도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 창문에 집속탄을 설치할 때, '''뮤트'''의 재머가 근처에 있다면 집속탄을 격발하지 못하므로 재머를 파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집속탄을 설치하는 소리 때문에 자신의 위치만 노출하게 된다.
'''펄스'''는 집속탄 설치를 위해 제자리에서 멈추는 퓨즈를 탐지하고 C4를 던지거나 총격을 가해 죽일 수 있다.
'''예거'''는 일반적으로 퓨즈가 예거의 ADS를 소모시키고 팀원들이 다른 가젯을 사용하는게 정석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카페 2층의 기차방이나 은행 1층 같은 곳에서는 위층에서 집속탄으로 앵커 킬을 노릴 수도 있는데 ADS가 이를 한번은 막아주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조건부 카운터로 꼽히기도 한다. 그리고 '''와마이'''의 Mag-NET 시스템에 집속탄이 끌려가면 난감해진다. 특히 Mag-NET이 천장에 붙어있다면 퓨즈 본인이 대미지를 입게 되어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다. 물론 예거의 ADS 처럼 와마이의 Mag-NET도 집속탄의 자탄 5발을 전부다 요격하진 못하니 Mag-NET을 소모시킬 수 있다.
- 궁합
'''잉'''의 칸델라 또한 벽이나 바닥에 설치할 수 있는데, 칸델라를 먼저 쏴내리고 집속탄을 격발하면 적의 시각과 청각을 모두 봉인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집속탄으로 공격할 수 있다.
집속탄 각이 적은 특정 상황에선 '''아이큐'''가 재머를 제거하여 격발을 돕거나 가젯이 많은 곳을 찾아 선택적 공격을 가해 집속탄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
6. 기타
- 헨리 스틱민 콜렉션의 에피소드 중 퓨즈의 접착식 집속탄이 선택지로 나온다.
7. 관련 문서
[1] 폭발물을 기폭시키는 '''신관''' 또는 '''도화선'''.[2] 일러스트에서는 AK-12 돌격소총과 방패를 함께 들고 있지만 시즈의 방패병들은 필수적으로 권총을 들어야 한다. 실제 진압방패 운용시에도 반동이 큰 돌격소총이나 기관단총을 기용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3] 방패 사용시[4] 퓨즈의 접속탄 하나당 유탄은 5개이다. 다섯번째 격발소리와 첫번째 폭발소리가 동시에 난다.[5] 다른 한 명은 4년 차 1 시즌 때 추가된 그리드락.[6] 점잖게 말해서 철회지, 실질적으로는 그냥 약혼자를 차버린것이다.[7] Missing In Action: 작전중 실종, AOS 장르에서 쓰이는 미아의 어원이다.[8] 실제 Operation Chimera를 플레이해본 인원은 알겠지만, 작전내용중 둥지를 제거하는 작전에서 사용한게, Brimstone과 마트료시카를 조합한 정밀폭약이다.[9] 써마이트는 레인보우 내에서 폭파광으로 유명하다. 오퍼레이션 키메라 당시 대뜸 '''"핵을 날리면 되지 않냐?"'''라면서 말할 수준이며, 밈까지 있을 정도의 캐릭터인데도, 그런 인물이 마트료시카에 대해 짐승과도 같다고 평가할 정도면, 다른 대원은 든든해 하면서도 질색하는 장비라는것을 이해할 수 있다.[10] 같은 공격팀 방패병인 몽타뉴는 방패를 위, 아래로 확장시킬 수 있으며 블리츠는 달릴때 손을 넣어 비교적 안전하게 달릴 수 있지만 퓨즈는 일반적인 방패로 총알을 막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11] Y5S2.3 패치로 집속탄 개수가 3개에서 4개로 증가했다.[12] Y4S3 엠버 라이즈 패치로 2초에서 1.6초로 단축되었다.[13] 설치하는데 1.6초의 시간이 걸린다.[14] 빌라의 천체관측실 바리케이드, 영사관의 피아노실에서 차고로 폭격을 하는 등.[15] 강력하지만 발견되기 쉬운 프로스트의 곰덫, 상대가 조금만 주의하면 기폭을 기대하기 어려운 캅칸의 EDD, 그리고 위장 성능이 좋고 여러 부가 효과가 붙어 있지만 피해량이 낮은 리전의 고독.[16] 은행 1층이나 카페 2층 등 천장이 죄다 뚫리면서 앵커가 있는 곳도 뻔한 맵에서 특히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