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1. 개요
2. 레인보우
3. 줄거리
3.1. 결말
4. 등장인물
4.1. 레인보우
4.1.1. 지휘부
4.1.2. 실전부
4.1.2.1. 팀 1
4.1.2.2. 팀 2
4.1.3. 지원부
4.2. 프로젝트 멤버
5. 등장 무기/장비
5.1. 주무장
5.1.1. 기관단총
5.1.2. 소총
5.1.3. 경기관총
5.1.4. 산탄총
5.1.5. 저격 소총
5.2. 부무장
5.3. 기타 장비
6. 프랜차이즈
6.1. 게임
6.2. 영화
7.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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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Six("무지개 6호"). 다국적 대테러부대 '레인보우'의 활약을 그리고 있는 톰 클랜시소설. 이름은 작중 주인공인 존 클라크#s-2의 호출부호에서 땄다. 1998년 8월 3일 초판이 발행되었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 시리즈도 있다.
한국에도 노블하우스에서 번역해 책이 나오기도 했다. 총 4권이라 가격 압박이 좀 심한 편이다. 그레인(gr)을 그램으로 오역하거나, 주머니 속에서 M1918 브라우닝이 나오는 등 오역도 꽤나 심하다. 그래도 밀리터리 매니아나 스릴러 매니아들이라면 소장해도 후회는 없다.
한때 소설이 절판되었다가 현재 다시 출간되는 듯 하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재출간 한듯싶다.(2019.09.14 확인 결과 절판이다.)

2. 레인보우


SAS, GIGN, 레인저, 델타포스, FBI 특수기동대, DEVGRU, GSG-9, JTF-2, SASR 등등 전 세계 쟁쟁한 특수부대의 정예대원들로만 모여 만들어진, 톰 클랜시 세계관에 존재하는 가상의 국제적 대테러부대이다. 부대명은 '레인보우'이며 제목인 레인보우 식스는 지휘관인 존 클라크를 뜻한다. 특수부대와는 완전히 편제가 다른 보병 중대 기준이기는 하지만 6은 호출 부호로 부대 지휘관을 뜻할 때가 많다. 브라보 6 같이. 네이비 씰 같은 경우에도 6팀은 따로 DEVGRU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 대통령과 연줄이 닿는 전직 CIA요원 존 클라크가 창설했고, 미국과 유럽 연합을 포함한 여러 각국에 소속된 정예요원과 물자를 차출해가는 대신 테러 사건이 일어난 협정국의 정치적 입장에 관해서는 중립적 입장을 표명한다는 협정을 맺었다. 그러니까, 테러리스트가 무슨 입장을 표명하든 간에, 협정국 내의 '무고한' 인명과 재산을 위협한다면 닥치고 가서 쓸어버린다는 뜻이다.
영국 SAS의 본부인 크레덴힐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1], 그 이유는 그곳에 공군 기지가 있어 협정국의 요청에 쉽게 출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영국은 언론 통제가 쉽기 때문이라는 점이 가장 큰 선택이유였다고 한다. SAS 대원을 차출하기 쉽다는 점도 한몫한다.
레인보우의 활동은 철저하게 기밀로 유지되고 있으며, 협정국의 최고 지위에 준하는 자들만이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다. 레인보우팀이 테러 사건을 진압할 때에는 테러가 일어난 국가의 경찰특공대가 입는 위장복으로 위장한다. 그 국가의 경찰특공대가 사건을 해결한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다.
물론 각국의 대테러부대들은 나름 정예이지만, 레인보우라는 조직은 그중에서도 다시 추려낸 슈퍼로봇대전론드벨같은 곳이라서 테러리스트(혹은 관계자)들은 해당 국가의 경찰특공대 레벨이 흠좀무한 줄 알고 있다. 소설에서도 테러 브로커인 포포프조차 프라이스 원사의 '어떤 실수'[2] 이전까지 한동안은 '요즘 경찰특공대들 굉장하네.'이라며 착각했었다.
스페인 놀이공원 사건 이후 테러범들에게 경계심을 심어주기 위해 레인보우의 존재를 공개하자는 차베스의 주장도 있었으나 기각되었다. 하지만 포포프가 무리를 하면서까지 헤리퍼드 내부 정찰을 벌인 결과 정보가 약간 새어나가서 IRA 잔당의 습격을 받고 인명손실을 입었다.[3]
정예중 정예만 모아놓은 집단이다보니 실력은 당연 최상급이다.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시리즈비숍이 출동하는 첫 번째 임무인 피레네 산맥의 경우, 프랑스 GIGN을 출전시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인보우 팀이 대신 출격한 것을 보면, 여러 차례에 걸친 국제 테러 진압으로 인하여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공개 특수부대임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한 번 구한 적이 있다.
소설에 나오지는 않지만 대원 중에 한국인도 있다. 한국 특수부대들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원작자인 톰 클랜시도 한국 특수부대의 훈련현장을 몸소 참관한 것으로 유명하다. 레인보우 식스 내에 등장하는 한국인 대원들은 대부분 한국 특전사와 영/미 특수부대들과의 연합 훈련에서 존 클라크와 도밍고 차베스의 눈에 들어 차출된 사람들이다.

3. 줄거리


레인보우 대원들과 전직 KGB 요원 포포프, 호라이즌사 소속 과학자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호주 올림픽을 앞두고 일어나는 동시다발적인 테러 사건과, 이를 막는 레인보우 팀의 활약이 톰 클랜시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문체로 서술된 소설이다.
전직 CIA 요원이자 뛰어난 특수부대원이고, 미국 대통령인 잭 라이언과도 연줄이 닿아 있는 유능한 인물인 존 클라크는 국경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테러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다국적 대테러 특수부대인 레인보우를 설립할 것을 제안하고, 이것이 승인되어 레인보우의 지휘관으로 취임한다.
한편 전직 KGB 요원이자 현직 백수인 포포프는 어떤 유명한 부호의 사주를 받아 유럽 각지에서 테러를 일으킨다. 그가 사주한 테러는 베른 은행강도, 오스트리아 빈의 고성에 사는 주식 중개인에 대한 인질극 등이 있다. 그는 자신의 고용주가 테러리즘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 테러들이 너무 신속하고 깔끔하게 진압된다는 것을 의아해하면서도 막대한 봉급에 이끌려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스페인의 놀이공원에서는 수감 중이던 카를로스 자칼의 사주를 받은 테러리스트들이 놀이공원에서 인질극을 일으켰다가 역시 레인보우에 의해 진압된다. 이를 보던 포포프는 세 사건에서 모두 누군가가 끝나고 파이프 담배를 피운다는 공통점을 깨닫고, 다른 공통점과 모순점[4]을 발견하여 "국제 대테러 특수부대"의 정체를 확신하고, 고용주와의 협의 끝에 IRA 극단주의자들을 꼬드겨 특수부대를 공격한다.
포포프는 이런 무익한 테러를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점점 궁금해하기 시작하고, 고용주는 그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점 + 자신의 일을 도와 주었다는 나름의 의리 + 여러 번의 만남에서 자신의 이상에 나름 공감해 주었다는 점 때문에 자신의 계획에 포함시켜 텍사스의 전용 시설로 보낸다.

3.1. 결말



후반에 밝혀진 바로는 2000 시드니 올림픽 이전의 테러 사건들은 사실 단순한 테러 사건이 아니라 사실은 호라이즌 사가 설립한 사설 경비업체 글로벌 시큐리티가 시드니 올림픽의 경비계약을 따내기 위하여 벌인 사건들이었으며, 호라이즌 사의 CEO인 존 브라이트링이 여러 테러리스트들과 연줄이 닿아있는 포포프를 이용하여 동시다발적인 테러를 일으키도록 조장한다. 테러에 대한 공포심리를 이용하여 계약을 따내려는 계책이었던 것이다.[5] 비록 레인보우의 정체가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자신들의 보안 계약에 방해물이 될 것이라고 여겨 포포프와 연관이 있는 PIRA[6]를 사주해 크레덴힐에서 클라크의 부인과 딸이 중심이 된 인질극을 벌인다. 다행히 인질극은 진압되었으나 레인보우 1분대에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제약기업으로 유명한 호라이즌 사의 높으신 분들과 몇몇 연구원들은 드루이드즘 맹신도였다. 그것도 '''자연을 우리만큼 사랑하는 인간은 없다. 우리말고는 다 죽어야 지구가 살아남는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들을 숙청한다!'''는 선민사상에 취한 광신도였다.[7]
그 계획을 위해서 노숙자들, 클럽에 놀러왔다 꽐라가 된 젊은이들을 납치하여[8] 실험대상으로 삼고서는 자신들이 만든 시바 바이러스[9]를 시험해보고, 그 효과를 확인하자 전 세계인이 모이는 시드니 올림픽을 이용하여, 폐회식이 열릴 때 자동 살수장치에 준비해놓은 바이러스를 살포하여 전 세계로 보균자를 퍼트려 인류를 멸망시키고 녹색 지구를 지킨다는 터무니없는 계획을 세운다. 글로벌 시큐리티의 목적은 보안 계약을 통해 관련 시설에 쉽게 접근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또한 1차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이후 가짜 백신을 퍼트려서 감염자를 더욱 늘릴 2차 계획도 짜고 있었다. 자기네들은 진짜 백신을 맞았고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었으나 포포프에 의해 계획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본래 이들은 포포프도 처리하려고 했으나 그동안의 수고와 자신들과 뜻이 통할 것이라는 생각에 백신을 주사해주고 캔자스의 연구 시설로 데려간다. 존 브라이틀링을 따라 캔자스로 건너오게 된 포포프는 그곳에서 알게 된 호라이즌 사의 인물들과 친분을 맺어 매일 함께 승마를 하게 되나 한편으로는 특유의 관찰력을 통해 살펴본 결과 주변의 인물들이 어딘가 일반인과 다른 이상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음을 느끼고 의문을 품는다. 그러던 어느 날 포스터 허니컷이라는 인물과 만나게 되어 포스터와 함께 말을 타러 나가는데 대화를 나누던 도중 우연히 프로젝트의 전말에 대해 전부 듣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요약하자면]
이들은 포포프가 지극히 현실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고 포스터 허니컷 또한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그들의 목적에 대해 전부 떠벌리고 만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포포프는 포스터를 사살하고 버스를 잡아 타 그곳을 탈출, 클라크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마침 포포프의 신상을 캐고 있던 클라크 또한 포포프가 먼저 접촉 의사를 알려오자 당장 미국으로 건너온다. 포포프의 말을 들은 클라크는 잠시 벙쪄서 "지금 농담 따먹기 하자는 거요?"라고 물었지만 포포프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에게 먼저 접촉한 것과 포포프에게서 드러나는 공포감[10]을 알아채고 모든 것을 수긍하고,[11] 호주 특수부대의 초청을 받아 호주 올림픽 보안 고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던 차베스와 그 부하들에게 체포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그 날, 살수장치 용액 투입기에서 버로우 타고 있다가 마침 바이러스가 든 용액을 들고 나타난 글로벌 시큐리티 직원 윌슨 기어링을 체포, 심문한다. 물론 이미 배후는 포포프를 통해 알고 있는 상태였다.
기어링이 실종된 사실이 알려져 자기들이 세운 계획이 들통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호라이즌 사의 수뇌부들은 급한 대로 자료를 파기하고는 핵심 인물들을 데리고 마나우스 근처의 제2연구실로 도망친다. 호라이즌 사에서는 자체적으로 제트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제 딴에는 나름대로 은밀하고 재빠르게 도망쳤다고 생각했지만 레인보우의 요청으로 미 공군은 AWACS를 띄워 그들의 경로를 훤히 뚫어보고 있었다. 이들은 레인보우가 들이닥치는데 몇 주 또는 몇 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단 하루 만에 아마존까지 추격해온 레인보우에게 맞서게 된다. 애초에 일반인 VS 군인의 싸움인 데다[12] 레인보우 측에서는 심박 감지 센서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 상대가 되지 않았다.[13] 결국 사람들이 20명 넘게 죽어나간 뒤에야 데꿀멍하고 기어 나와 너희들이 선량한 일반인을 죽였다며 악을 써대지만 클라크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한편 미국의 법으로는 이들을 제대로 처벌할 수 없으리라 판단한[14] 클라크는 '''"당신들이 그렇게 자연을 좋아하니 어디 맨몸으로 살아남아 보시오. 우리는 언제나 그렇게 살아왔으니까."'''하며 2번째 연구소를 폭약으로 날려버리고 그들을 '''알몸'''[15]으로 아마존 정글 속에 버려두고 자리를 뜬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그렇게도 소중히 여기던 자연에 의해 모두 끔살 당했다...[16]
아마존에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고 6개월 뒤, 존 클라크는 포포프가 포스터 허니컷에게 들었던 금광을 발견했다는 신문기사를 보게 된다.

4. 등장인물



4.1. 레인보우



4.1.1. 지휘부


  • 지휘관 (레인보우 식스) - 존 클라크 (미국, SEAL, CIA 출신, 소장 예편)
  • 부지휘관 (레인보우 파이브) - 알리스테어 스탠리 (영국, 전직 SAS, 대령 예편)
  • 수석 비서 - 엘리스 푸어게이트(영국), 헬렌 몽고메리(영국)
실탄 훈련장(킬 하우스)에 인질 역할로 들어가기까지 하는 비범한 비서들이다. 사령관인 클라크의 말에 따르면, 클라크 자신보다도 더 엄중한 신원 조회를 거쳐 선발된 인원들일 거라고 한다.

4.1.2. 실전부



4.1.2.1. 팀 1

1팀은 여러모로 취급이 안습하다. 주연급 인물인 도밍고 차베스가 2팀에 소속되어 있어서 스포트라이트는 죄다 2팀이 가져가기 때문. 베른, 오스트리아, 월드파크 세 사건 모두 2팀이 근무일 때 일어나 1팀은 계속 대기조였고, 그나마 월드파크 사건에서는 현장이 끔찍하게 넓어 1팀도 같이 출동하는 식이 되었다. 그나마 메인으로 임무를 맡은 것이 IRA의 헤리퍼드 습격 때인데, 이것도 2팀 팀장인 딩의 가족이 인질로 잡혀 있어 정상적인 지휘가 불가능한 관계로 출동한 것인데다 이 임무에서 대원들이 둘이나 사망한다.
  • 분대장 - 피터 코빙턴 소령 (영국, SAS)
  • 분대원 - 미구엘 '마이크' 친 원사(미국, SEAL)
  • 분대원 - 프레드 프랭클린 하사 (미국, 델타포스) -저격수로 .50구경 맥밀란 Tac-50 저격소총을 쓰는데, 소설에서 테러리스트 한 명의 머리를 "수프 깡통마냥" 터뜨려버린다.
  • 분대원 - 모티미어 '샘' 휴스턴 병장 (미국, 레인저)
  • 분대원 - 제프 베이츠 병장 (영국, SAS)
  • 분대원 - 조슈아 'J' 피셔 병장 (미국, 델타포스)
  • 분대 지정사수 - 마크 페터슨 병장 (미국, 델타포스)
  • 분대원 - 에토레 팔코네 (이탈리아, 카라비니에리)
차기 소설 베어 엔 드래곤에서 등장. 소총수로서는 특별하지 않으나 권총 사격 솜씨 만큼은 부내내 최고로, 내기 사격으로 사격 교관과 사령관을 포함한 대원들 전원을 털어먹고 러시아에서는 사격 선수까지 했었던 러시아 장군도 털어먹는다. 원래는 주로 경찰 업무를 맡는 이탈리아 국가 헌병대 출신인데, 마피아 두목 아들내미 하나를 사살한 이후로 마피아들의 테러 협박에 시달리자 아예 레인보우 팀으로 전출시켜 버린 케이스다.

4.1.2.2. 팀 2

  • 분대장 - 도밍고 '딩' 차베스 소령[17](미국, 육군 경보병 연대, CIA SAD[18])[19]
  • 분대원 - 에디 프라이스 선임하사 (영국, SAS) - 임무 수행 후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다.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레인보우의 정체가 노출된다.
  • 분대원 - 훌리오 베가 하사 (미국, 델타 포스) - 2팀의 M60 사수
도밍고 차베스와는 과거 안면이 있는 사이. 흔히 말하는 근육돼지형 체형으로, 가슴 둘레가 드럼통만하다. 그러나 그 덩치에도 불구하고 뜀박질 실력 같은 것은 다른 동료들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무기가 무기이다보니 특수임무를 맡는 레인보우 팀에서는 한동안 투입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라고 예상들을 하고 있었으나, 월드파크 사건 때 투입된다. 인질로 잡혀 있던 어린이들을 어깨에 앉히고 나오는 장면이 사진으로 찍힌다.
  • 분대 지정사수 - 호머 존스턴 중사[20] (미국, 델타포스, 전 그린베레)
  • 분대원 - 조지 톰린슨 하사 (미국, 델타포스, 전 그린베레)
  • 분대원 - 스티브 링컨 하사 (영국, SAS)
  • 분대원 - 패디 코넬리 병장 (영국, SAS) - 2팀의 폭파 담당
  • 분대원 - 스캇 맥타일러 병장 (영국, SAS)
  • 분대 지정사수 - 디에터 베버 준위 (독일, GSG-9)
인간병기들만 모아 놓은 레인보우 팀에서도 최고의 병력 중 하나. 동료 병사들도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할 정도다. 소총 8발을 쏘면 탄흔이 구멍 하나로 남고, 체력은 필요하다면 맨몸으로 사슴을 쫒아가서 맨손으로 찢어죽일 수 있을 정도라고. 190cm가 넘는 키, 진한 금발, 새하얀 피부 등 전형적인 게르만인의 특징 때문에 60년쯤 전에 태어났다면 나치 모병 광고 모델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사용 총기는 WA2000.
  • 분대원 - 루이즈 로이셀 병장 (프랑스, DGSE)
한국판에서는 루이 루아세이라고 번역되었다. 키가 작고 민첩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냉정하다고 한다.
  • 분대원 - 행크 패터슨 병장 (미국, 델타포스)
  • 분대원 - 마이크 피어스 병장 (미국, 델타포스) - 2팀에서 가장 사살 전과가 높은 인물.
  • 담당 비서 - 캐서린 무니(영국)

4.1.3. 지원부


  • 정보담당 - 폴 벨로 박사 (미국, 단독 협상가, 심리학자) - 레인보우의 작전 시 적의 심리를 분석하고 협상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초반의 대 테러작전에서는 반사회적인 이념의 광신자들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아 설득보다 적의 심리분석을 위주로 하나 헤리퍼드 사건에서는 맨몸으로 나서 PIRA의 잔당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 정보담당 - 빌 타우니 (영국, 전 MI6)
  • 통신담당 - 샘 베넷 소령 (미 공군)
  • 기술담당 - 다비드 펠레드 (이스라엘, 모사드),
  • 기술담당 - 팀 누넌 (미국, FBI-HRT 전 기술담당) - 적 감시용 소형 카메라 설치, 통신 보안 및 교란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2팀과 작전을 같이하는 경우가 많다. 헤리퍼드 인질극 당시 PIRA의 휴대전화망을 교란시켜 인질극 진압에 공헌하였으며 DKL 사의 심박 감지기 도입을 적극 추진해 아마존 작전에서도 나름대로 큰 활약을 하였다. FBI 출신이라 항상 권총을 휴대하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 나이트호크 승무원 - 댄 '베어' 멜로이 중령 (미 해병대) - 못 다루는 헬기가 없는 헬기 비행 전문가. 오스트리아 작전 때 헬기가 필요한 것을 깨달은 클라크가 미군에 연락해서 빼내 온 인원이다. 후속작 '베어 앤드 드래곤' 에서는 대령으로 승진해서 워싱턴에서 마린 원의 기장이 된다. 레인보우 식스에서도 클라크와 차베스를 처음 만났을때 "나중에 좀 나이 먹으면 대통령이나 모시고 다니겠죠. 따분할 것 같지만요"라고 농담처럼 말하는데 현실이 되었다.
  • 훈련 교관 - 데이브 우즈 특무상사 (영국군). 권총사격의 고수로, 차베스가 "요즘 권총사격이 뭔가 어긋난 것 같다."라고 하소연하자 차베스의 손을 약 5mm 정도 움직여서 완벽하게 다른 느낌이 나도록 한다. 그 괴물 대테러부대인 레인보우 대원들과의 권총사격 내기에서 거의 90%의 승률을 자랑한다. 그 솜씨로 왜 교관만 하는가 했더니, FV510 워리어에서 뛰어내리다 무릎을 다쳐서라고.

4.2. 프로젝트 멤버


소설의 주요 흑막이자 드루이즘 광신도.
  • 존 브라이틀링 - 호라이즌 사의 CEO. 드루이드의 수장이자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 역할. 드미트리 포포프를 고용해 유럽 지역에 인위적인 테러를 유발시킨다. 그런 반면에 의리를 중시하는 인물이기도 해서 포포프에게도 순전히 호의로 백신B를 제공하여 은신처로 안내했고,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프로젝트 멤버 외의 다른 직원들도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는 사실에 무척 언짢아했다.
  • 캐럴 브라이틀링[21] - 정부 인사. 존 브라이틀링의 아내이지만 시바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존과 별거 중이다. 대통령 환경 담당 고문으로서 기밀 정보 접근권이 있고, 이를 이용해서 정부기관의 핵심에 접근해 시바 프로젝트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찾아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권한을 활용해 포포프가 추측해 낸 다국적 특수부대의 정체를 밝혀내기도 한다. 관련자들은 평소에 환경 관련이 아니고서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그녀가 특수부대에 대해 물어보고 다니자, 의아해하면서도 의심 없이 정보를 건네 준다.
  • 빌 헨릭슨 - 글로벌 시큐리티의 CEO. 전직 FBI. '나무 수호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22] FBI 시절부터 광적인 환경 보호론자로 유명하여 누넌도 그 이름을 듣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철저한 흑백논리의 소유자로서, 존이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는 걸 보고 생각이 너무 많다고 여기기도 했다.
  • 스티브 버그 - 시바 바이러스 개발의 핵심인물. 백신 A와 B 개발.
  • 존 킬고어 - 호라이즌 사 소속. 시바 바이러스의 임상실험 담당. 포포프와 친분을 쌓은 인물이다. 마지막에는 G3 소총을 들고 "이놈들한테 사냥꾼이 어떤 존재인지를 보여주리다."며 자신만만해하며 레인보우 팀에게 개돌하지만, 아마추어 사냥꾼과 프로 중의 프로인 레인보우 팀의 차이는 명확했다.
  • 커크 매클린 - 호라이즌 사 소속. 처음에는 실험에 '사용될' 노숙자 납치를 담당했다가 나중에는 미남이라는 점을 이용해 클럽에서 만난 여자들을 꼬셔서 데려오기까지 한다. 처음에 사용한 노숙자들은 아무래도 정상적인 실험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조금 더 멀쩡한 사람들을 동원하고 싶어했기 때문. 나중에 FBI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꼬리를 잡힐 것을 염려한 헨릭슨에 의해서 은신처로 이동하게 된다.
  • 포스터 허니컷 - 캔자스 연구소 방어선 설계 담당. 애연가이자 광적인 사냥꾼으로, 한때는 석유회사에서 큰 돈을 벌었지만 '자연을 망친다는 것을 깨닫고' 퇴사, 산속에 혼자 살다가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수렵 감시인을 살해하고 수사망을 피해 달아난 전적이 있다. 포포프에게 프로젝트의 전말을 누설했다가 사살당한다.
  • 데이브 도슨 - 캔자스 연구소의 보안대장. 극단적 채식주의자로 육식은 물론이고 가죽제품 일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 윌슨 기어링 - 전직 미 육군 중령. 생화학전 부서에서 복무하다가 은퇴하여 글로벌 시큐리티에 들어가고 브라이틀링의 계획에 가담한다. 분무장치 조작을 통해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방아쇠 역할을 담당했으나 계획이 새어나가 레인보우에 체포당한다. 마지막까지 이게 내가 해야될 일인지를 끊임없이 되뇌이면서 갈등에 휩싸이지만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 드미트리 아르카데예비치 포포프 - 전직 KGB 공작원 출신. 그 중에서도 테러리스트에 대한 접선 쪽을 주로 담당하고 있었다. 존 브라이틀링과 자리를 함께하다가 고용되어 유럽 각지에 인위적인 테러를 유발하게 된다. 결국 브라이틀링의 신임을 얻어 그의 프로젝트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고, 그 곳에서 나름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포스터 허니컷에게 프로젝트의 전말을 듣고, 프로젝트 멤버들이 계획 중인 광기 어린 계획을 듣자마자 공포마저 느껴 허니컷을 사살 후 도망친다. 이후 초법적인 수단을 동원할 수 있는 레인보우 팀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하는 일은 그냥 접선 담당이지만 첩보 요원다운 성격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비밀 신분은 이미 여럿 있으며, 눈썰미가 좋아 유럽 전체를 포괄하는 비밀 대테러 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감정을 숨기는 것에도 능해 작중 유일하게 그가 충격받은 장면은 허니컷을 사살하고 도망칠 때뿐이었다. 또한 극단적으로 현실적인 성격으로, 프로젝트 멤버들의 자연주의적 감상을 들으면서도 시큰둥하고 이데올로기에는 KGB 요원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무관심했다. 거기다 브라이틀링이 테러범에게 지원한 돈은 '어차피 죽을 테러범들'이라고 생각하여 자기가 꿀꺽하기까지 한다.
결말 부분에서는 클라크가 보던 뉴스 내용 중에 포포프라는 러시아인의 땅에서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뜬다. 허니컷을 사살하게 된 계기가 이 금광에 대한 대화로, 허니컷이 금광을 발견했지만 어차피 쓸모없다 → 금이 왜 필요없나? → (이 계획을 얘기해 줘야 하나? 브라이틀링이 데려왔다는데 괜찮겠지) 계획 누설 식으로 계획에 대해 술술 말하게 되기 때문. 결말 이후 이 금광이 위치한 땅을 사들여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5. 등장 무기/장비



5.1. 주무장



5.1.1. 기관단총



5.1.2. 소총



5.1.3. 경기관총



5.1.4. 산탄총



5.1.5. 저격 소총



5.2. 부무장



5.3. 기타 장비



6. 프랜차이즈



6.1. 게임


1998년작을 시작으로 동명의 게임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6.2. 영화



7. 기타


다른 군사소설에서는 보기 드물게 테러범을 향한 민간인들의 대응이 나온다. 독일 고성에 거주하던 부호 인질극때에는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나온 유대인 집사가 자신 옆에 있던 테러범들의 태도를 보고 나치를 떠올리면서 최대한 기지를 발휘해 나이프를 챙긴다[23]. 이후 테러범들이 집사와 부호를 데리고 헬기에 타려 할 때, 집사가 식기용 나이프로 옆에 있는 테러범을 공격하고 그 틈을 노린 레인보우 저격수가 테러범을 사살한다. 스페인 테마파크 사건에서는 로마군으로 분장해 공연하던 전직 군인[24]이 테러를 벌이기 직전 매우 수상한 행동을 하는 테러범을 보고 소지한 검과 방패로 테러범을 공격한다. 분장 로마군들은 원래 모형을 사용하지만 이 퇴역군인은 자기 역할에 나름 자부심이 있어 실제 검과 방패를 사용했고, 결국 9mm 총알을 방패로 막아내면서 테러범의 한쪽 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힌다. 그 결과 테러범으로부터 총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아 피난했고, 의무실에 있다가 레인보우 팀에게 상황을 전달한다. 레인보우 부대원들은 이러한 행동에 감명을 받아 퇴역군인에게 경례를 올리고, 퇴역군인은 작전이 끝난 후 로마군 깃발을 레인보우 팀원들에게 기념으로 전달한다.
베어 앤 드래곤에서도 레인보우의 멤버가 등장하여 잠시 활약하는데, '''러시아군 특수부대를 훈련시키기'''도 하고 중국의 핵미사일 기지를 습격하기도 한다. 공식적으로는 대테러부대지만 아무래도 대원 전부가 NATO 가맹국 내지는 미국의 동맹국 소속인만큼 비상시에는 대테러전 이외의 특수작전에 투입되기도 하는 듯하다. 게임 시리즈 중 로그 스피어에서도 코소보 전쟁 뒷처리를 하러 간 NATO 고위 협상단이 헬기 격추로 인해 세르비아인들에게 붙잡히자 NATO 측이 완전한 블랙 옵스로 처리해 달라고 하는 미션이 있고, 코버트 옵스는 아예 세 미션 모두 비밀 작전이다.[25]
일종의 패러렐 월드겠지만, 엔드워에서는 유럽 연방과 미국의 갈등으로 인해 해체되고 만다. 오랫동안 추적해서 거의 다 잡은 테러리스트 지휘관을 사살하려는 순간, 본국에서 귀환명령이 내려와 작전이 취소된다. 어쩌면 이후 전장에서 적으로 만났을지도 모른다. 다만 일단 그 지휘관은 사살당했을 가능성이 100%에 육박한다. 왜냐면 '''대원들이 무전을 씹었기 때문이다.'''

[1] 소설 내에서는 헤리퍼드라고 표시되나 둘 다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2] 작전이 종료된 직후에 항상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다. 문제는 그 모습이 항상 사건 현장을 중계중인 방송국 카메라에 잡혔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포포프도 3번이나 같은 모습이 나오게 되자 정체불명의 특수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사실 운도 따라준 셈인데, 하필이면 1팀 출동일에 사건이 2번 걸렸고, 월드파크 사건때는 본래 2팀의 출동일이었으나 사건 현장 특성때문에 2개팀을 다 투입해야 했었기 때문이다.[3] 비밀리에 운영되는 킹왕짱 대테러부대가 있다는 것 자체는 후속작인 '베어 앤 드래곤'에서 정부 측 실수로(...) 알려져 버렸다. 실수로 존재가 알려진 것이지만 효과는 좋아서, 레인보우는 러시아군 특수부대와 함께 중국 ICBM 기지를 털러 갈 때까지 평화를 즐길 수 있었다. 정확히는 한번 학교에서 인질 사건이 있어서 출동을 했는데, 이 범인들이 그 검은 옷의 사나이들이 나섰다는 걸 알고는 겁먹고 항복해버렸다. 부대원들도 애들이 인질로 잔뜩 있는 상황에서 총질하는 사태를 피할 수 있어서 안도했다.[4] 놀이공원 인질극은 스페인 특수부대가 진압했다고 발표되었지만, 정작 헬기는 미국산 헬기였던 것.[5] 베른의 은행 강도 사건, 빈의 주식 중개인 인질극 등이 이들이 계획한 사건이었다. 테마파크의 대규모 인질극은 '카를로스 더 자칼'이 자신의 석방을 노리고 몰래 사주해 벌인 것으로 이들과는 관련 없는 사건이다.[6] 1960년대 후반 갈라져 나온 IRA의 과격 분파.[7] 자기가 사냥 못하게 막는다고 감시원을 쏴 죽인 것을 무용담으로 떠드는 꼴통 레드넥부터 극단적 채식주의자까지...[8] 젊은이들을 납치하는 수법이 마치 에어리어88에서 카자마 신이 당한 것처럼 취한 상태에서 가짜 계약서에 서명하게 하고 표면상 합법적으로 납치한다.[9] 에볼라+암세포의 특성을 조합한 바이러스. 물론 그 바이러스가 다른 동물들에게도 영향을 안 끼칠까 하는 생각을 하면 지는 것이다.[요약하자면] 포스터 : 이 말은 훌륭합니다. 금광도 찾아줬고. 하지만 그런 건 필요 없어요. 포포프 : 사람들이 금 때문에 죽고 죽여왔다는 거 모릅니까? 포스터 : 알지만, 이제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포포프 : 왜죠? 포스터 : '''이제 인간들은 다 죽을 테니까요.''' [10] 포포프는 동구권 출신이라 신에 관한 개념은 희박했으나 '신은 없을지 몰라도 악마는 분명히 존재하고 자신은 그 악마들을 위해 일해왔다'는 생각에 자신이 겪어온 어떤 일보다 더한 끔찍한 공포감을 느꼈다.[11] 호라이즌에서는 포포프 또한 테러에 가담했으므로 누구에게 진실을 밝힐 것이냐며 코웃음 쳤지만 포포프 또한 자신의 처지를 알고 '''존 클라크'''를 찾아갔다. 융통성이 부족한 일반 공권력보다는 스파이 활동에 관한 외교적 관례를 이해하고 있는 쪽이 설득하기 용이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12] 프로젝트의 한 인물은 자신이 생각하던 것과는 전혀 딴판인 아마존의 밀림에 대한 불안함과 자신이 벌인 일이 무의미하게 되었다는 허탈감, 총을 들고 군인을 상대해야 한다는 절망에 빠진 채 허무하게 죽음을 맞는다.[13] 아이러니하게도 캐럴 브라이틀링은 레인보우에 신형 무전 시스템을 적극 지원해준 장본인이다.[14] 실제로 그 때문에 클라크는 프로젝트쪽이 먼저 공격해오기를 바랬다. 유사시에 쓸 변명용 명분이 필요했기 때문. 그렇다 보니 제압하고 난 뒤에도 하술할 다소 번거롭고 불확실한 방법으로 마무리를 해야했다.[15]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다. 모든 인공 구조물을 폭파시킨 뒤, 속옷 하나 남기지 않고 이들의 옷을 모두 벗겨 압수한 병기와 식량 등과 함께 전부 소각해 버렸다.[16]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그들이 버려진 곳은 정글인 데다 그 일대를 위성으로 관찰한 결과 길을 만든 흔적도 없었다고 한다.[17] 원래 장교는 아니었지만 '팀장이 부사관이면 모양이 안선다'면서 윗분이 소령 계급장을 달아주었다.[18] 특수활동국(Special Activities Division).[19] 게임으로 나온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에서는 능력치가 먼치킨급으로 좋아서 가장 쓰기 좋다.[20] 블랙 호크 다운으로 유명한 소말리아 모가디슈 전투에서 전사한 델타 포스 소속 게리 고든 상사를 토대로 한 인물.[21] 게임판에서는 앤 랭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존 브라이틀링과 부부 사이였던 원작과는 달리, 단순한 대학 동창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걸로 나온다.[22] 혹자가 말하기를 나무에 대고 붕가(...)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비아냥거렸다.[23] 수용소에서 꽤나 당한 게 많았던 모양인지 메일 밤 슈츠스타펠 대원들이 자신을 가스실로 집어넣는다는 악몽을 꾼다고 한다.[24] 프란시스코 데 라 크루즈라는 군인인데 언급으로는 퇴역 스페인군 공수부대원(계급은 중사)로 나온다.[25] 뭔가 미심쩍은 이유로 비행기 탔다가 시골 떨거지 반군들에게 붙잡힌 볼리비아 장군과 식솔들 구하기, 중-러시아 국경 인근에서 발견된 위성 정보를 빼내려고 러시아인 용병들이 장악한 러시아 북극 연구소 탈환, 미국 내부에서 군 기지를 장악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깽판치는 레드넥 음모론 똘아이(...)인 척 하지만 사실 뒤로 핵미사일 정보를 빼내고 있는 수상쩍은 놈과 그 똘마니들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