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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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갱스터 영화. 영국 개봉일은 2015년 9월 9일, 북미 개봉일은 10월 2일이다. 한국에는 퍼스트런에서 수입하여 12월 10일에 개봉했다.
감독은 LA 컨피덴셜과 미스틱 리버, 맨 온 파이어등 각본을 써오며 잔뼈가 굵은 오스카상을 수상 한 적이 있는 브라이언 헬걸런드. 톰 하디, 에밀리 브라우닝, 태런 에저턴, 콜린 모건, 타라 피츠제럴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예고 영상의 삽입곡은 이매진 드래곤즈의 'I'm so sorry'.
1960년대 영국 런던에서 활동한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일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톰 하디가 1인 2역으로 레지 크레이와 로니 크레이를 모두 연기했다. 에밀리 브라우닝은 레지 크레이의 부인 '프랜시스 시어' 로, 태런 에저튼은 로니 크레이의 동성 연인이었던 '매드 테디' 로 분했다.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영국의 아이콘이었던 쌍둥이 갱스터 형제!'''
'''레지 크레이 X 로니 크레이의 전설적인 이야기!'''
런던의 촌구석 이스트엔드에서 주먹 꽤나 쓰는 쌍둥이 형제로 이름을 날리던 레지 크레이 X 로니 크레이. 한날 한시에 태어났지만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크레이 형제는 서로를 생각하는 우애만큼은 끈끈하다. 타고난 주먹과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마피아와 손잡고 법과 경찰을 피해 세력을 키워나가던 크레이 형제는 어느덧 런던의 밤을 장악하며 유명인사가 되어가지만, 곧 이들 형제에게 위기가 닥친다. 이성적인 형 레지는 연인 프랜시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갱스터 생활을 청산하고, 능력 있는 사업가로 변신해 세력을 확장해 나가려 한다. 하지만 엉뚱하고 무모하기 짝이 없는 통제불능 동생 로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매번 조직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로니에게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는 레지. 자신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 형을 향한 불만을 쌓아가던 로니. 두 형제는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급기야 로니는 수습 불가능의 대형 사고를 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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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은 키 170cm.
촌구석인 이스트엔드부터 시작하여 런던까지 갱단 사업을 확장시켜가며 힘을 키우나 정신 분열증과 사이코패스 기질을 가진 동생인 로니 크레이 때문에 계속 애를 먹는다. 로니가 자신의 운전사를 통해 만나게 된 여동생인 프랜시스에게 강한 욕설을 해서 프랜시스와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날려 버려 캣파이트를 시전하기도 한다. 감옥에 가서 교도관에게 맞는 등 여러 가지 피해를 받았지만 프랜시스를 만나고 나서는 떳떳하게 살려고 하나 본업인 갱스터 일을 그만두질 못하고[1] 계속 이어가자 나중에 해서는 안되는 짓을 프랜시스에게 하며 그 상처와 슬픔으로 그녀가 자살하게 되고 크리스마스 파티떄 일을 망친 동생에 대한 분풀이를 동생이 준 일을 수행했던 갱 멤버인 큰 모자 '잭'을 나이프로 끊임없이 찔러대며 잔혹하게 살해한다. 그리곤 얼마 안 가, 니퍼 리드 형사와 경찰들에 의해 결국 체포되는 것으로 끝난다.
여담으로 실존인물과 톰 하디의 싱크로율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프랜시스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말하며 그녀에게 고급 스포츠카를 사 주기도 하는 등 로맨틱한 면도 있고 동생에 대한 우애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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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은 키 175cm.
특이하게도 동성애자로 정신분열 장애를 앓고 있어서 정신 병원에서 쉬고 있다가 형의 도움으로 출소되어 나오는 것이 첫 등장. 얼마나 병이 안 좋은지 의사가 레지에게 하소연하듯 말할 정도이다. 워낙 거칠고 생각을 알 수 없는 냉혹한 성격때문에 리처드슨 가 멤버들 앞에서 총싸움을 애기하며 허세를 떨며 화낸다던지, 레지의 애인인 프랜시스에게 욕설을 거침없이 날릴 정도이며, 조지 코넬을 눈앞에서 잔혹하게 쏴 놓고도 눈 한번 깜빡하지 않는다. 자신을 던져 버린(?) 레지한테 분노하여 따귀 세례를 날리자 똑같이 레지도 분노하여 서로를 때리며 싸우는 캣파이트 장면이 일품.
레지가 감옥에 있을 때 자기맘대로 조직을 운영하여 레지가 잘 운영해 놓던 유흥업소를 망하게 만들어 버리는 막장급 발암 물질 행동도 끊임없이 저지른다. 그러고 나서도 약간의 후회심이나 죄책감조차 전혀 갖지 않는 싸이코패스
청부살인을 시도한 잭을 살해한 레지에게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왜 그랬냐고 묻지만 레지는 '''왜냐하면 널 죽일 수는 없으니까'''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에 자신도 뭔가 깨달았는지 무거운 표정을 짓는 것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나중에 당연히 체포되었을 듯 하다.
실제로 로널드 크레이는 조현병을 앓았으며, 영화에서 잠깐 보여지듯 부패한 영국 상원의원과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그리고 동성애자인 자신과는 다르게 형인 레지가 여자를 사랑하는 것을 걸 못마땅하게 여겼다고 한다. 1995년 브로드무어 병원에서 결국 암으로 사망했다. 그 후에 레지도 출소한 지 얼마 안돼서 2000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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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의 비밀 장소(?)인 캠핑카에서 뜬금없이 등장하는 것이 첫 등장으로 웬만하면 항상 로니 옆에 또 다른 동성연인으로 추정되는 레슬리와 함께 껴 있으며[2] 성격은 대체로 천진난만한 듯하다.[3] 웃음이 굉장히 특이하며 그 외에 등장이 있기는 한데 걍 병풍 수준이다.
여담으로, 영화 속에서는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서 실존인물이 "매드 테디"라고 불렸다고 한다. 놀랍게도 나중에 이 실존인물이 실종되었는데 레지널드 크레이가 자신이 그를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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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안쓰러운 인생을 살다 간 여자로, 실제로 실존인물인 프랜시스도 결혼 후 2년후에 자살했다. 일대기에 따르면 로니 또는 레지 둘 중 한 명이 극약을 먹도록 강요한 것이 확실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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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인 가디언의 벤저민 리가 "깊이가 부족하고 톰 하디는 실망스럽다"며 별점 2점을 주며 혹평하자 이에 당황한 배급 측에서는 두 쌍둥이 형제의 사이로 평점을 배치해 두어 꼭 4점 또는 5점인 별점이 그들에 의해 가려진 것 처럼 꾸며놓았다.
한 마디로 둘 다 그다지 '''좋지는 않다'''.
제작비는 총 2500만 달러로, 그다지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영국에서 트레인스포팅을 제치고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낸 18 등급의 브리티시 작품이 되는 데는 성공했으나 북미에서는 187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폭망했다. 톰 하디의 네임벨류에 비하면 심히 안습인 성적이기도 하다. 총 월드와이드 수익은 4,163만 달러로 본전치기 수준.
평가는 로튼토마토에서 61%로 썩은 토마토 평점에 근접한 평균 수준으로 출발했으며 평론가들을 평가도 긍정적이지 못하다. 중간중간 좋은 장면이 있긴 하지만 스토리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고 갱스터, 사랑, 비극 등의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엮어내는 데에 실패했다는 평. 최악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톰 하디의 1인 2역 연기만 남은 작품이라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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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갱스터 영화. 영국 개봉일은 2015년 9월 9일, 북미 개봉일은 10월 2일이다. 한국에는 퍼스트런에서 수입하여 12월 10일에 개봉했다.
감독은 LA 컨피덴셜과 미스틱 리버, 맨 온 파이어등 각본을 써오며 잔뼈가 굵은 오스카상을 수상 한 적이 있는 브라이언 헬걸런드. 톰 하디, 에밀리 브라우닝, 태런 에저턴, 콜린 모건, 타라 피츠제럴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예고 영상의 삽입곡은 이매진 드래곤즈의 'I'm so sorry'.
1960년대 영국 런던에서 활동한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일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톰 하디가 1인 2역으로 레지 크레이와 로니 크레이를 모두 연기했다. 에밀리 브라우닝은 레지 크레이의 부인 '프랜시스 시어' 로, 태런 에저튼은 로니 크레이의 동성 연인이었던 '매드 테디' 로 분했다.
2. 스토리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영국의 아이콘이었던 쌍둥이 갱스터 형제!'''
'''레지 크레이 X 로니 크레이의 전설적인 이야기!'''
런던의 촌구석 이스트엔드에서 주먹 꽤나 쓰는 쌍둥이 형제로 이름을 날리던 레지 크레이 X 로니 크레이. 한날 한시에 태어났지만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크레이 형제는 서로를 생각하는 우애만큼은 끈끈하다. 타고난 주먹과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마피아와 손잡고 법과 경찰을 피해 세력을 키워나가던 크레이 형제는 어느덧 런던의 밤을 장악하며 유명인사가 되어가지만, 곧 이들 형제에게 위기가 닥친다. 이성적인 형 레지는 연인 프랜시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갱스터 생활을 청산하고, 능력 있는 사업가로 변신해 세력을 확장해 나가려 한다. 하지만 엉뚱하고 무모하기 짝이 없는 통제불능 동생 로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매번 조직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로니에게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는 레지. 자신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 형을 향한 불만을 쌓아가던 로니. 두 형제는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급기야 로니는 수습 불가능의 대형 사고를 치고 마는데…
3.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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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하디 - 레지널드 "레지" 크레이 역
실존인물은 키 170cm.
촌구석인 이스트엔드부터 시작하여 런던까지 갱단 사업을 확장시켜가며 힘을 키우나 정신 분열증과 사이코패스 기질을 가진 동생인 로니 크레이 때문에 계속 애를 먹는다. 로니가 자신의 운전사를 통해 만나게 된 여동생인 프랜시스에게 강한 욕설을 해서 프랜시스와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날려 버려 캣파이트를 시전하기도 한다. 감옥에 가서 교도관에게 맞는 등 여러 가지 피해를 받았지만 프랜시스를 만나고 나서는 떳떳하게 살려고 하나 본업인 갱스터 일을 그만두질 못하고[1] 계속 이어가자 나중에 해서는 안되는 짓을 프랜시스에게 하며 그 상처와 슬픔으로 그녀가 자살하게 되고 크리스마스 파티떄 일을 망친 동생에 대한 분풀이를 동생이 준 일을 수행했던 갱 멤버인 큰 모자 '잭'을 나이프로 끊임없이 찔러대며 잔혹하게 살해한다. 그리곤 얼마 안 가, 니퍼 리드 형사와 경찰들에 의해 결국 체포되는 것으로 끝난다.
여담으로 실존인물과 톰 하디의 싱크로율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프랜시스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말하며 그녀에게 고급 스포츠카를 사 주기도 하는 등 로맨틱한 면도 있고 동생에 대한 우애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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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하디 - 로널드 "로니" 크레이 역
실존인물은 키 175cm.
특이하게도 동성애자로 정신분열 장애를 앓고 있어서 정신 병원에서 쉬고 있다가 형의 도움으로 출소되어 나오는 것이 첫 등장. 얼마나 병이 안 좋은지 의사가 레지에게 하소연하듯 말할 정도이다. 워낙 거칠고 생각을 알 수 없는 냉혹한 성격때문에 리처드슨 가 멤버들 앞에서 총싸움을 애기하며 허세를 떨며 화낸다던지, 레지의 애인인 프랜시스에게 욕설을 거침없이 날릴 정도이며, 조지 코넬을 눈앞에서 잔혹하게 쏴 놓고도 눈 한번 깜빡하지 않는다. 자신을 던져 버린(?) 레지한테 분노하여 따귀 세례를 날리자 똑같이 레지도 분노하여 서로를 때리며 싸우는 캣파이트 장면이 일품.
레지가 감옥에 있을 때 자기맘대로 조직을 운영하여 레지가 잘 운영해 놓던 유흥업소를 망하게 만들어 버리는 막장급 발암 물질 행동도 끊임없이 저지른다. 그러고 나서도 약간의 후회심이나 죄책감조차 전혀 갖지 않는 싸이코패스
청부살인을 시도한 잭을 살해한 레지에게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왜 그랬냐고 묻지만 레지는 '''왜냐하면 널 죽일 수는 없으니까'''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에 자신도 뭔가 깨달았는지 무거운 표정을 짓는 것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나중에 당연히 체포되었을 듯 하다.
실제로 로널드 크레이는 조현병을 앓았으며, 영화에서 잠깐 보여지듯 부패한 영국 상원의원과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그리고 동성애자인 자신과는 다르게 형인 레지가 여자를 사랑하는 것을 걸 못마땅하게 여겼다고 한다. 1995년 브로드무어 병원에서 결국 암으로 사망했다. 그 후에 레지도 출소한 지 얼마 안돼서 2000년에 사망했다.
[image]
- 태런 에저턴 - 에드워드 "매드 테디" 스미스 역
로니의 비밀 장소(?)인 캠핑카에서 뜬금없이 등장하는 것이 첫 등장으로 웬만하면 항상 로니 옆에 또 다른 동성연인으로 추정되는 레슬리와 함께 껴 있으며[2] 성격은 대체로 천진난만한 듯하다.[3] 웃음이 굉장히 특이하며 그 외에 등장이 있기는 한데 걍 병풍 수준이다.
여담으로, 영화 속에서는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서 실존인물이 "매드 테디"라고 불렸다고 한다. 놀랍게도 나중에 이 실존인물이 실종되었는데 레지널드 크레이가 자신이 그를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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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 브라우닝 - 프랜시스 시어 역
결과적으로는 안쓰러운 인생을 살다 간 여자로, 실제로 실존인물인 프랜시스도 결혼 후 2년후에 자살했다. 일대기에 따르면 로니 또는 레지 둘 중 한 명이 극약을 먹도록 강요한 것이 확실시된다고 한다.
- 크리스토퍼 에클스턴 - 레오날드 니퍼 리드 역
- 폴 베타니 - 찰리 리처드슨 역
- 콜린 모건 - 프랭키 시어 역
- 채즈 팰민테리 - 안젤로 브루노 역
- 데이빗 듈리스 - 레슬리 페인 역
- 대니얼 웨스트우드
- 라스코 앳킨스
- 라일라 웡
- 러레인 스탠리
- 샘 호어
- 스티븐 로드
- : 스케줄 때문에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다. 사진작가 데이빗 베일리 역으로 이 인물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 똑같은 역으로 출연한 적 있다.
- 애덤 포거티
- 앤큐타 브리번
- 조시 마이어스
4. 포스터 평점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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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인 가디언의 벤저민 리가 "깊이가 부족하고 톰 하디는 실망스럽다"며 별점 2점을 주며 혹평하자 이에 당황한 배급 측에서는 두 쌍둥이 형제의 사이로 평점을 배치해 두어 꼭 4점 또는 5점인 별점이 그들에 의해 가려진 것 처럼 꾸며놓았다.
5. 흥행과 평가
한 마디로 둘 다 그다지 '''좋지는 않다'''.
제작비는 총 2500만 달러로, 그다지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영국에서 트레인스포팅을 제치고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낸 18 등급의 브리티시 작품이 되는 데는 성공했으나 북미에서는 187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폭망했다. 톰 하디의 네임벨류에 비하면 심히 안습인 성적이기도 하다. 총 월드와이드 수익은 4,163만 달러로 본전치기 수준.
평가는 로튼토마토에서 61%로 썩은 토마토 평점에 근접한 평균 수준으로 출발했으며 평론가들을 평가도 긍정적이지 못하다. 중간중간 좋은 장면이 있긴 하지만 스토리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고 갱스터, 사랑, 비극 등의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엮어내는 데에 실패했다는 평. 최악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톰 하디의 1인 2역 연기만 남은 작품이라는 의견이 많다.
6. 여담
- 톰 하디가 영화에서 1인 2역을 맡았다 보니 트레일러 영상에 달린 댓글에 그에 대한 배우개그 비슷한 것이 올라오곤 했다.[6] 예를 들면 이런 식:
- "I'm not thrilled that Tom Hardy is in this, but at least Tom Hardy is in it too! Tom hardy should feel lucky to have the opportunity to work with Tom Hardy! I just hope Tom Hardy doesn't drag down Tom Hardy's performance."
- 톰 하디가 이 영화에 출연하는게 기쁘진 않지만, 적어도 톰 하디라도 있으니까! 톰 하디는 자기가 운 좋게 톰 하디랑 일할 기회가 샘겼다는 것에 기뻐해야해! 톰 하디가 톰 하디 연기를 끌어내리지(먹칠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야..
- "Meh. I think it would be better with Tom Hardy as the lead."
- 에이. 난 톰 하디가 주연인게 더 나을 것 같은데.
- "I'm not thrilled that Tom Hardy is in this, but at least Tom Hardy is in it too! Tom hardy should feel lucky to have the opportunity to work with Tom Hardy! I just hope Tom Hardy doesn't drag down Tom Hardy's performance."
- 1960년대 당시, 크레이 형제의 시체 수거를 담당했던 프레디 포어먼이 크레이 형제 역할을 맡게 된 하디에게 레지의 '기묘한 표정'과 로니의 '허공을 바라보는 버릇' 등의 두 사람의 특징들을 조언을 해 주었다고 한다.
[1] 이와중에도 로니가 술집에서 라이벌 갱단의 조지 코넬을 술집에서 바로 총으로 머리를 쏴 버려서 술집 사람들을 매수시키느라고 고생한다.[2] 그런데 로니가 조지 코넬을 죽이기 위해 술집 근처에 왔을 때 테디를 데리고 온 것을 보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듯하다.[3] 카지노 클럽에서 로니에게 공연장 앞에 나와 쇼 좀 해 보라고 말할 때 은근(?) 귀여운 면모를 발산한다.[4] "이비자"라는 발음이 좋아서 가고 싶다고 했다.[5] 레지는 이비자 행 티켓 두 장을 복역하는 내내 지니고 다닌다.[6] 배우개그...라기보다는 사실 1인 2역으로 원톱 주연인 영화를 투톱 영화 취급하며 말장난을 하는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