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모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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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출신의 남자 배우.
화가이자 장식가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를 두었다. 한국에서는 영드 닥터후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미드나잇의 제쓰로 역, 그리고 영국 드라마 멀린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배우이다. 그 외 '휴먼스'[3], '더 리빙 앤 더 데드' 등의 유명 출연작이 있지만 본 작품에 대한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미비하여 배우 자체의 유명세는 적은 편.
2. 출연작
2.1. 드라마
2.2. 연극
2.3. 영화
3. 이야깃거리
- 부모 외 위로 형[출처]이 하나 있다는 사실 정도를 빼고는 사생활에 대해 달리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소셜 미디어나 자기 이름을 구글링해보는 건 하지 않으며, 본인 말로는 다신 안 해야지 깨닫기 위해선 한 번만 해보는 걸로도 충분하다고.[원문] 말 그대로 작품에서만 볼 수 있기에 팬들은 언제나 떡밥? 그게 뭐예요?(...)
- 베지테리언이고 유당불내증이 있다. 웃을 때 오른쪽 뺨에 보조개가 패인다.
- 말 그대로 소처럼 일하는 배우이다. 좀 쉬는갑다 싶으면 갑자기 영화 촬영장 소식이 나오고, 연극에 오른다는 소식이 뜨고.. 본 문서엔 없지만 라디오 드라마에도 짬짬히 출연한다.
- 커리어에 기복이 없는 편이다. 드라마 스쿨을 졸업하자마자 1년 만에 BBC 드라마 멀린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이 드라마는 5년간의 방영 기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신인 배우 콜린 모건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았다. 그러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멀린 출연 중에도 꾸준히 영화와 연극 무대를 오갔으며, 쇼 종영 이후엔 '더 폴'[8], '휴먼스' 같은 작품에서 멀린의 이미지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 않을 만큼 색다른 모습으로 호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 약간 병약미 터지는 역을 자주 맡는데다 멀린을 5년간 연기하면서 고착된 소년 같은 이미지가 있어 연약하고 깡말랐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체격이 꽤 좋다.
- 베네딕트 컴버배치 와 닮은꼴이다. 웃을 때 눈매와 얼굴형, 광대뼈가 특히 닮은 데다, 콜린 모건의 원래 머리카락인 곱슬거리는 흑발이 셜록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하고 나오는 헤어스타일과 똑같아서 그런 듯. 저 사진이 유독 닮게 나온 편이기는 하다.
- 파리 생제르망의 토마스 투헬 감독과도 닮은 꼴이다.
[1] Royal Scottish Academy of Music and Drama in Glasgow, 현 Royal Conservatoire of Scotland. 왕좌의 게임과 보디가드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배우 리차드 매든과 동문이다. 졸업 시기도 일치한다.[2] 그 외에도 스코틀랜드 하면 떠오르는 많은 배우들이 이 대학 출신이다. 데이비드 테넌트, 제임스 맥어보이 등등...[3] 휴먼스는 심지어 시즌 1 방송 후 영국 방송사 Channel 4의 고 흥행작 기록을 20년 만에 갈아치울 만큼 잘 된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이 없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서비스하고 있다.[4] 드라마 스쿨 재학 도중에 이 역을 따냈으며, 학교 측에서 이를 최종 성적으로 받아들여 주어 커리어도 쌓고 졸업도 할 수 있었다.[5] 아이리쉬 이름. 철자는 Cathal[6] 말이 조연이지 분량이 짜서 숫제 카메오 수준이다.[7] 오스카 와일드의 동성 연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colin) is the younger of two brothers. 이름은 '닐 모건Neil Morgan' 으로, 같이 찍은 사진도 인터넷에 있다.[원문] "There's no social media or googling yourself. You only have to do it once to learn never to do it again."[8] 북아일랜드 출신인 콜린 모건은 아주 낮은 중저음에 강한 북아일랜드 악센트를 가지고 있는데, 그간 출연한 작품에선 어른의 사정상 원래 악센트를 숨기고 연기하고는 했다. 이 작품은 콜린 모건이 본인의 원래 악센트를 가지고 연기한 첫 번째 드라마이다. 이후 영화 벤자민에서도 북아일랜드 억양으로 연기하는데 영어 사용자도 말없이 자막을 켜게 될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