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4 데드/맵

 


※ 참고할 점은 아래 안전지대 설명은 캠페인 모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는 것이다. 대전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에선 좀비 - 생존자간 밸런스를 위해 맵 구조를 변경하였으며, 2차 탱크 잡자마자 좀비 웨이브 + 탱크 크리가 뜨기 때문에 도주가 여의치 않다는 점이다.
레프트 4 데드의 맵들. 레프트 4 데드 2에 있는 레프트 4 데드의 맵들은 밸런스가 조정된 대전 모드에 쓰인 맵을 그대로 썼다. 맵마다 게임 시작시 나오는 테마음에 사용된 악기가 조금씩 다르며, 레프트 4 데드 2에서는 더욱 두드러진다.
'''레포데2에서도 1의 맵을 플레이할 수 있는 관계로, 1엔 없고 2편 서술이 같이 기재되었으나 1편 플레이어가 사실상 없어진 관계로 2편위주로 서술되었다.'''
1. No Mercy (무자비)[1]
2. Crash Course (충돌 코스)[2]
2.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3. Death Toll (사망자)[3]
3.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4. Dead Air (죽음의 공항)[4]
4.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5. Blood Harvest (피로 물든 수확)[5]
5.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6. The Sacrifice (희생)
6.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7. Last Stand (최후 방어선)[6]


1. No Mercy (무자비)[7]


[image]
'''한 번에 한 발씩... 감염자를 치료한다.'''


2. Crash Course (충돌 코스)[8]


[image]
'''추락한 게 이들이 오늘 겪은 가장 쉬운 일이 될 것이다.'''


2.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첫번째 안전지대는 트럭이 내려오는 곳의 뒤쪽 건물 옥상. 바깥쪽 위치에 2~3명이 위치하고 1~2명은 옆을 방어하면 비교적 쉬운 위치다. 단 스모커가 끌고 내리기도 좋은 곳인라 약간 안쪽에서 올라오는 좀비를 죽이는 것이 좋다.
두번째 안전지대는 계단을 올라가서 나오는 바깥쪽의 옥상으로 1명이 계단을 맡고 나머지 3명이 바깥에서 올라오는 좀비들을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탁 트인 곳이기 때문에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세번째 안전지대는 야외의 버스인데, 바리케이트를 친 곳이라 좀비가 올라올 수 있는 곳이 '''4곳'''이다. 한 명씩 방어하면 최적인 곳. 단 자리가 좁기 때문에 탱크가 나온다면 바로 내려와야 하는 곳이며, 한 곳이 다른 3곳에 비해서 좀 더 넓기 때문에 버스 중앙에 4명이 모여서 1명은 옆, 1명은 뒤, 나머지 2명이 앞의 트럭 방향으로 보고 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니건이 있는 구조물은 창문에서 잡좀이 나오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3. Death Toll (사망자)[9]


[image]
'''지옥이 육지에 상륙했다. 이 네 명이 다시 돌려보낼 것이다.'''
  • 난장판이 되어버린 고속도로[10]에서 시작해 하수처리장을 지나 리버사이드(Riverside) 중앙으로 돌입, 외곽으로 도망쳐 호수공원으로 이동하는 스테이지로, 호수공원에서 무전기로 생존자들을 구조하는 보트를 불러 탈출하는 것이 목표.
  • 중반에 좀비에 감염되었지만 대피소에서 발악하는 미치광이 하나가 등장하는데 하는 말이 일품이다.[11][12]대피소 안에서 생존자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버리고 교회의 종을 울려서 좀비 웨이브를 부른다. 좀비 웨이브가 끝나면 신음 소리를 내는데, 문을 열어보면 특수좀비가 되어있다.[13]
  • 레프트 4 데드 2에서 변경된 점으로는 4챕터에서의 지게차 웨이브에서 좀비가 끊임 없이 몰려오게 바뀌어 은신처까지 뛰어가게끔 변경되었다. 후반부 길거리가 좁아서 약간 힘들다. 투척물과 기름통을 이용하자.
  • 진행 순서: 고속도로 → 하수처리시설 → 교회 → 메인 스트리트 → 보트 선착장(최종)
  • [image] 생존시 '요금 징수원'(Toll Collector) 획득

3.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주로 추천되는 안전지대는 선착장 다리 위가 있다. 좀비가 왼쪽 모서리와 중앙 다리로만 몰려오며 배가 왔을때 바로 탈출할 수 있어서 편하다. 가운데에 있다가 차저가 뛰어오는것을 커트하지 못하고 돌격을 허용할경우 그대로 물에 빠져 죽으니 조심. 그러므로 나무 기둥위에 올라 앉아 있는것이 스피터 공격도 피하고 낙사도 방지할수 있는 방법이다. 주의할점은 스모커등에 의해
물가로 떨어져 다운될경우 물로인한 이동속도 저하때문에 꼬이기 시작하니 주의할것. 또 한 보급품이 있는곳과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탱크웨이브때 흩어졌다 모이는 과정에서 각개격파 당할수 있으니 빠르게 이동하는것이 좋다.
두번째 안전지대는 정석으로 미니건 주변에서 싸우는 방법이 있다. 미니건이 꽤 쓸만하게 배치되어 있고 시야가 넓어 숲쪽에서 오는 특수좀비들을 미리 제거하는것이 가능하다. 다만, 파티의 실력이 낮아 특수좀비들의 접근을 허용할 경우 집주변 곳곳에 숨어서 끌어내리려 시도하니 주의. 한번 떨어지면 빙돌아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4. Dead Air (죽음의 공항)[14]


[image]
'''그들의 비행이 연기되고 말았습니다. 영원히.'''
  • 말 그대로 공항. 펜실베이니아 주 뉴버그(Newburg)라는 가상도시에 있는 폐건물에서 시작해, 건물 옥상과 옥상 사이를 넘나들다가 폐허가 된 메트로 국제공항(Metro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연료가 부족해 이륙을 못하고 있는 군용 C-130 수송기에 연료를 채워 탈출하는 것이 목표.
  • 3번째 챕터에서 가끔 탱크가 공항 앞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부머담즙이 있다면 공항 주차장에 경보를 울리는 차를 일부러 건드린뒤 좀비가 몰려올때 탱크한테 부머담즙을 던지면 나름대로 유용하다.
  • 이쪽은 그나마 난이도가 낮은편...인것 같지만 최종 전투에서는 사방이 뚫린 곳에서 몰려오는 좀비들과 맞서야 한다. 정상적인 방식으로 클리어하기엔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15][16]
  • 이 캠페인을 통틀어 마지막 대피소가 항공기 탑승구에 위치해 있는데, 문을 열고 부서진 보딩 브릿지를 따라 나오면 왠 여객기가 기내에서 좀비가 난리치는지 착륙을 시도하다 끝내 실패하고 그대로 추락. 큰 폭발이 일어나며 불이 치솟는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17]
  • 진행 순서: 온실 → 사무실 → 공사장 → 공항(터미널) → 활주로(최종)
  • [image] 생존시 '죽음의 남작'(Dead Baron)[18] 획득

4.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대부분의 켐페인에서 거치된 미니건 대부분이 그렇듯이 거치되어 있는 미니건을 전투 내내 잡고있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레이드가 한번 소강상태 들어서고 다음차례 레이드가 시작될 때 게틀링 건 저지 가능 구역을 잠깐 긁어주는식으로 사용하자.
대표적인 안전지대는 개틀링 건과 총탄, 치료팩이 있는 곳의 유조차 위다. 사방이 훤해 특수좀비의 공격에 크게 안전하지 않지만 일단 좀비들이 올라오려면 기어올라와야 하는 지형이라 밀치기 한방에 우수수 나가떨어져 잡몹 상대는 편하고 시야가 넓은만큼 뒷편의 가방더미에서 나타나는 특좀을 제외하면 조기커트가 가능하다.
두번째 안전지대는 유조차에서 탈출용 수송기를 바라볼 때 직선상에 있는 비행기 동체이다. 맵의 끝이라 네명이 같이 늘어서서 M16 소총을 들면 부머와 헌터는 근처에 오지도 못하며, 스모커에 대한 대처 또한 간편하다. 탱크가 나올시 수송기를 두고 뱅뱅 돌 수 있으며, '''탈출이 매우 신속해진다.'''
세번째 안전지대는 유조차에서 탈출용 수송기를 바라볼 때 뒤쪽에 있는 터미널 쪽이다. 꼭짓점에 다 모여 있을 경우 공터가 '''매우''' 넓기 때문에 스모커, 헌터, 부머, 심지어 탱크도 상대하기 쉬워 좀비를 막기가 매우 편하다. 단점은 유조차에 갔다오기가 매우 귀찮다는 것.

5. Blood Harvest (피로 물든 수확)[19]


[image]
'''희망도 없다. 치료법도 없다. 문제도 없다.'''
  • 펜실베이니아 주 북서쪽에 있다는 앨러게니 국립공원(Allegheny National Forest)에서 시작해 철도를 따라 인근의 도터리 옥수수 농장(Daughtery Farm)으로 도망치는 맵. 옥수수 농장의 건물에서 군부대에 구조신호를 보내 장갑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혈전을 벌이는 맵이다. 이후 스토리는 공식 코믹스로 이어진다.
  • 수풀이 울창한 스테이지라 좀비들의 확인이 심히 난감해서 손발 안맞는 이들과 진행하면 피가 마르는 맵이다.(…)
  • 진행 순서: 산림 → 터널 → 다리 → 기차역 → 농장
  • [image] 생존시 '불굴의 수확자'(Grim Reaper[20]) 획득

5.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주로 사용되는 안전지대는 구조신호를 보낸 '''집 옆의 헛간 위층'''이 있다. 사다리로 올라가야되는 곳이라 기어오르는 좀비들에게 빠른 응징이 가능하고, 내부가 넓어 특좀 대처도 편한 편이지만 농성 장소가 너무 강력한것을 견제하기 위함인지 2편에서는 탄약더미가 삭제되고 조명도 사라져 피아식별이 다소 힘들어졌다.
다른곳은 2층 창문을깨고 지붕위로 나왔을때 유독 길고 얇은 구간이 있다. 아래엔 장작이 있는 곳인데 이 얇은곳에 서면 일반 좀비들은 아래에 있게 되고 헌터, 부머, 스피터가 제대로 공격하지 못한다. 공간도 넉넉해서 4명이 다 걸쳐서 있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바깥쪽으로 앉은 생존자들은 특좀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스모커가 울타리 바깥쪽에서 생성되면 4명 누구든 땡겨올 수 있다. 이렇게 땡겨오면 낙하 데미지까지 받아서 꽤 아프다. 탱크의 경우 아래에서 동동 구를때도 있지만 운좋게 올라오거나 장작위에 생존자가 있다면 장작만 타고 올라가 펀치로 날려버릴 수 있으니 주의.

6. The Sacrifice (희생)


[image]
'''바로 당신의 장례식[21]'''
  • 공식 코믹스 <희생>을 토대로 한 맵. 정확히는 코믹스 후반부에 빌이 자신들과 같이 도망치던 군 의사가 열차에 올라타기도 전에 4인방만 탑승한채로 열차를 냅다 작동시켜서 군 의사를 내버린채로 탈출한 이후부터 시작해서 최후 부분까지를 삼고 있다.
  • 맨 처음 시작 시 열차를 타고 주변 일반 좀비들을 죽인 뒤에 내리는데, 이때 일반 좀비 중 CEDA 요원이 있을 경우 부머 담즙을 떨구는 경우가 있다. 내려가기 전에 한 번 수색해보자.
  • 첫번째 챕터에서 기차에 격리실을 여는 구간에서 나오는 탱크는 평소와는 다르게 생긴 탱크이다.[22]
  • 진행 순서: 부둣가 → 운반선 → 항구
  • [image] 생존시 '궁극의 희생'(Supreme Sacrifice) 획득
  • 운반선 챕터의 시작 부분 은신처에 일본어로 낙서가 되어있다. 滝... 愛してる. さようなら. 뜻은 "타키, 사랑해. 잘 있어. " 라고 적혀있는데 가끔가다 프란시스가 이거 어떻게 읽는거냐고 물어보고 루이스가 해석해주면서 자신이 도쿄에서 인턴으로 있었단 이야기를 하는데 이후 프란시스가 "빌은 바보다"를 일본어로 말해보라고 한뒤 루이스가 그걸 그대로 읽어주고 프란시스도 바보라고 일본어로 말하는 개그가 나온다.
  • 레프트 4 데드 버전의 희생 챕터는 버그가 있어서 커스텀 캠페인이 애드온 폴더에 들어가있을경우 이벤트상으로 무조건 나와야하는 트레일러 안에 탱크가 안나오거나 은신처에 들어가고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는 로딩 부분때 오류도 없이 튕겨버리는 버그가 있다. 해결법은 addons 폴더안에 있는 커스텀 캠페인들을 전부 다른 폴더로 옮겨놓거나 삭제하는것.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addons 폴더를 커스텀 캠페인이 안들어간 폴더랑 커스텀 캠페인이 들어간 폴더를 분류해 놓는것이다. 참고로 스킨같은 애드온은 상관없다. 커스텀 캠페인이 들어가 있을시에만 해당 버그가 발생한다.
  • 전투 잘 하는 AI의 특성 답게 마지막 희생 부분은 AI가 이행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AI들과 싱글 플레이 중이라면 무조건 플레이어 본인이 희생을 자처해야 한다. 앞서 서술했듯 AI들의 전투력은 높은 편이라 엄호는 잘 해준다는게 그나마 위안. 이것을 염두해서인지 보통 싱글 플레이 도중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AI들이 멀쩡해도 무조건 클리어 실패 처리가 되는데 마지막 희생 부분은 예외적으로 플레이어가 희생을 행해서 사망해도 클리어로 인정된다.
  • 인게임에선 누가 희생해도 상관은 없지만 공식 스토리 상으론 빌이 희생하기 때문에 멀티에서도 빌 플레이어가 희생하는 것이 암묵의 룰이다. 다만 희생자가 바뀐다고 교차로 캠페인 상에서 희생자가 바뀌거나 하지는 않고 공식 설정을 따라 무조건 빌이 희생한 것으로 나온다.
  • 여담으로 레프트 4 데드 2 한정으로 1편 맵과 2편 맵 중에서 유일하게 이 맵만 정상적인 방법으로 전기충격기를 얻을 수 없다.전기충격기의 용도와 레프트 4 데드 희생 맵 엔딩을 생각해보면 스포일러 일수도.
  • 또, 두번째 챕터에서 나오는 중간에 있는 작은 배는 사망자 캠페인때 플레이어들을 도와줬던 배와 같은 배이다.
  •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한글 번역 및 오역 문제가 전면 수정했음에도, 이 챕터만 아직까지도 대사 자막 추가를 넣지 않은 상태다.(...)
  • DEAD BY DAYLIGHT에서 생존자로 빌이 참여했는데, 여기서 희생하는 빌이 이 시점에서 엔티티 세계로 끌려갔다.

6.1. 최종전 추천 안전지대


발전기를 켤 때마다 웨이브가 오거나 탱크가 오는데 그렇게 정신없지는 않다. 아무래도 웨이브가 오는 시점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발전기 3개를 가동시킨 뒤 다리로 올라가는데, 발전기가 멈춰 한 명이 내려가야만 한다. '''즉 다리 위에 있는 1~3명이 안전하고 내려간 1명은 무조건 사망...''' 만약 다리로 올라가기 전에 1명만 남으면 게임 오버. 이 때는 코믹스에서 나왔던 것처럼 탱크가 두셋씩 마구 쏟아지기 때문에 누가 내려갈지 너무 오래 고민하다 보면 압도당하게 된다.[23]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파이프 폭탄[24]을 던져서 일반 좀비의 시선을 끌고 나머지 생존자들이 희생하는 사람을 최대한 지켜주면서, 희생자는 탱크를 피해서 발전기로 달려가 재가동하는 방법. 또 하나는 사다리 위에서 탱크가 첫번째 다리에 올라오길 기다리다가 다리에 올라오면 파이프 폭탄같은 좀비 유도가 가능한 아이템을 던진뒤 한명이 2층 미니건 있는 쪽에서 집방향으로 뛰어내려서 가는 방법이 있다. 2에서는 달리기와 발전기 작동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아드레날린을 아껴서 들고 있다가 사용하면 좋다. 만약 이러한 아이템이 없거나 1에서 하고 있다면 시작할 때 미리 내려갈 사람을 정한 뒤에 발전기가 멈춘 즉시 내려가서 작동시키면 끝난다. 그런데 가끔 한명이 내려간 이후에 앞으로 진행 상황을 모르는 나머지 팀원이 보호해 주려고 따라내려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래도 다리 위에 1명이라도 남아있으면 일단 종료는 된다.

7. Last Stand (최후 방어선)[25]


[image]
'''아무도 살아날 수 없다.'''[26]
레프트 4 데드의 첫번째 DLC인 서바이벌 팩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으로 특이하게 기존 맵들과는 달리 탈출이 목표가 아닌 모두가 죽을때까지 무한 웨이브를 버티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시간적 배경은 <사망자> 맵과 동일하며 생존자들이 리버사이드로 가지 않고 등대에서 고립되고 말아 최후의 저항을 벌인다는 What if 설정의 맵. 그래서인지 낙서와 생존자들이 하는 대사도 비장한 게 많다.
업데이트 과정이 다소 기구한데, 본디 이 캠페인은 2008년 11월 18일 레프트 4 데드가 발매된 이후 반년도 안되어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2009년 4월 21일) DLC였지만 정작 후속작인 레프트 4 데드 2에는 이식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로부터 반년 후에 업데이트된 충돌 코스(2009년 9월 29일) 캠페인이 당시 발매 직전이였던 레프트 4 데드 2(2009년 11월 17일)에 이식되어서 함께 발매되었고, 심지어는 충돌 코스 이후 1년뒤에 업데이트 된 희생(2010년 10월 5일) 캠페인도 레프트 4 데드와 레프트 4 데드 2에 동시 이식 되었는데 이 캠페인만은 계속해서 레프트 4 데드 2에 이식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출시일로부터 자그마치 10년이 넘게 지난 후인 2020년 8월 25일에 갑작스레 해당 맵이 레포데2에 캠페인 맵으로 이식될 것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었고, 얼마 뒤인 9월 25일에 출시되었다. 제일 먼저 업데이트됬는데 막상 제일 늦게 이식된 것.
레프트 4 데드 2에 새로 이식된 라스트 스탠드 맵은 1편에서의 서바이벌 맵이 아닌 일반적인 캠페인 맵으로 재구성되었다. 다만 기존 맵들이 4 ~ 5 챕터로 구성된 반면 라스트 스탠드는 딱 2챕터 구성의 짧은 맵으로, 1편의 것과는 다르게 바로 등대에서 농성하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시작하여 등대맵으로 이동하는 1챕터와 등대에 도착한 후 농성을 벌이다 발전기를 돌려서 배를 부른 다음 섬으로 피신하는 2챕터로 나뉜다. 1챕터는 그나마 새로 짠 맵이지만 2챕터는 원래의 라스트 스탠드 맵을 재활용했으며 본판의 캠페인들에 비해 심하게 짧은 볼륨인데, 캠페인별로 풍부하게 마련되어있던 캐릭터 대사들도 거의 없고 대부분 기존 음성들을 짜집기한 대사들이 많다.
이 캠페인 내에서 들르는 유일한 안전가옥에서 목제 스킨이 씌워진 크롬 산탄총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챕터 초반에 들르는 감시탑 같은 건물 내의 보급 상자에서 AK-47이 나오는데, 녹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버전과 기존 AK의 신품 느낌이 나는 버전 둘 중 하나의 스킨으로 스폰된다.[27]
피날레는 웨이브-탱크-기름넣기-2마리의 탱크순서로 고급이상이면 기름넣기후 웨이브-탱크가 추가되며 고난이도 일수록 요구 기름 갯수가 늘어난다. 난이도는 피날레의 흐름을 이미 알면 쉽지만, 팀원들 중 뉴비가 많을수록, 그리고 유저들이 흩어지면 흩어질수록 극명하게 게임이 어려워진다. 아이템이 워낙 빵빵한데다 지붕위가 3,4중구조로 되어있어 옥상에서 농성하면 좀비들은 느릿한 파쿠르를 하다 녹아내리고 탱크역시 지붕과 도로를 넘나들며 쉽게 농락이 가능하다. 탈출로가 멀기는 하지만 좀비들은 숲쪽에서 오기 때문에 메탈 탱크를 잡고 바로 선척장으로 이동하면 좀비 하나 없는 쾌적한 탈출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맵 한정으로 마지막탱크가 출연하면 기존 탱크 BGM이 아닌 팬 메이드로 편곡한 메탈 버전 탱크 BGM이 나온다.[28]
주의할점은 지붕에서 너무 농을부리다 탱크의 접근을 허용해 펀치를 맞을경우 해안가나 바닥으로 떨어지면 즉사한다. 다행히 등대진입전 트럭에서 세동기 하나가 고정적으로 스폰되니 미리 보험을 들어놓자. 그리고 발전기실이 좁고 외부에 숲풀이 있어서 방어가 힘들기 떄문에 이때 투척 아이템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피날레 챕터는 제공되는 아이템이 상당히 많다. 은신처에서 가져오는 킷4개와 중간 트럭에서 세동기, 등대에 킷6개가 고정스폰되며 해안으로 내려가는 계단쪽 헛간에는 m60이 출현하니 챙기자.
이스터에그가 몇몇개 있는데, 첫번째 챕터에서 강을 건넌후 통과하는 집의 뒷편을 보면 문이 두개가 있는데 왼쪽문을 밀치기로 두들기면 부셔지면서 이스터에그 발견 업적달성과 함께 맵 제작자로 추정되는 시체와 컴퓨터를 볼 수 있으며 키보드에 E키를 누르면 황금빠루가 나오는데 원본과 성능은 같다.
여담으로, 중간에 웨이브가 발생하는 공사현장 거처 지붕쪽에 AWP이 고정적으로 스폰 된다.

[1] 목적지인 병원의 이름이 "머시(Mercy) 병원"이기에, "병원 없음"이라고 볼 수도 있다. 모든 에피소드의 제목은 이런 식으로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다. 여담으로 한글판의 경우 '자비 병원'으로 번역해 놓았는데, 영문판과 같은 중의적 의미를 주기 위하여, 스테이지 이름에 맞추어 번역한 듯 싶다.[2] "집중 훈련"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3]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숫자를 뜻한다. 또한 처음 시작하는 배경이 고속도로인지라 톨게이트(Toll gate)라는 의미도 있으며, 마지막에 배를 타고 가는 곳을 삼도천으로 해석한다면 "나룻배 삯"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4] 다른 뜻으로 "정체된/탁한 공기"와 "방송 중 침묵"이라는 뜻이 있다. 정황상 전자가 맞는 듯 하다. 혹은 @@항공 이라는 의미로 사용하면 @@ Air 혹은 Air @@ 으로 이름을 표기하는데 이쪽으로 생각해보자면 "죽음 항공"쯤 되는 느낌.[5] 혈액을 채취한다는 뉘앙스가 있다...[6] 정확한 뜻은 최후의 저항. 흔히들 가망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자죄쓰는 단어다.[7] 목적지인 병원의 이름이 "머시(Mercy) 병원"이기에, '''"병원 없음"'''이라고 볼 수도 있다. 모든 에피소드의 제목은 이런 식으로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다. 여담으로 한글판의 경우 '자비 병원'으로 번역해 놓았는데, 영문판과 같은 중의적 의미를 주기 위하여, 스테이지 이름에 맞추어 번역한 듯 싶다.[8] "집중 훈련"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9]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숫자를 뜻한다. 또한 처음 시작하는 배경이 고속도로인지라 톨게이트(Toll gate)라는 의미도 있으며, 마지막에 배를 타고 가는 곳을 삼도천으로 해석한다면 "나룻배 삯"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10] 시작지점에서 뒤를 돌아보면 확장팩인 "끊긴 항로(충돌 코스)"에서 얻은 차량이 쓰러진 나무에 가로막혀 버려져있는 것이 보인다.[11] 하는말을 들어보면 이미 누군가를 안에 들여보내줬다가 감염되었으며, 서서히 좀비화가 진행되면서 미쳐버린듯하다.[12] 성우는 팀 포트리스 2의 스카웃의 성우인 Nathan Vetterlain이며, 팀 포트리스2에서 이 캠페인과 관련된 대사 몇개가 추가되기도 했다.[13] 참고로 부머가 될 확률이 50%, 헌터 혹은 스모커가 될 확률이 25%이다. 탱크로 변하지는 않는다. https://developer.valvesoftware.com/wiki/Left_4_Dead_Infected_Populations[14] 다른 뜻으로 "정체된/탁한 공기"와 "방송 중 침묵"이라는 뜻이 있다. 정황상 전자가 맞는 듯 하다. 혹은 @@항공 이라는 의미로 사용하면 @@ Air 혹은 Air @@ 으로 이름을 표기하는데 이쪽으로 생각해보자면 "죽음 항공"쯤 되는 느낌.[15] 수송기 꼬리날개를 보면 ROKAF 036이라고 쓰여져 있다. 게임 시나리오에서 실제 한국 공군과 관련된 설정은 전혀 없으며 따라서 제작자들의 실수(?)라는 설이 있다. -[16] 그리고 사실 특수좀비들이 숨을만한 엄폐물이 다 밝은 계열의 색이기도 하고, 탁 트여있어서 어디서 어떤 좀비가 오는지 의외로 발견하기 쉽고 안전지대도 많을뿐더러 맵이 넓어서 탱크 잡기가 편해서 난이도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다. 오히려 버티기 맵중에 장대비, 사망자 처럼 어디서 뭐가 오는지 안보이거나 무자비처럼 탱크를 잡을때 실수한번 하면 바로 떨어져 죽을수도 있는 맵보다는 낫다.[17] 보딩 브릿지 위에서 추락하는걸 멀뚱히 쳐다만 보면 웨이브가 온다. 추락하면 바로 은신처로 튀는걸 추천.[18]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의 별명인 "붉은 남작(Red Baron)"을 패러디한 듯.[19] 혈액을 채취한다는 뉘앙스가 있다...[20] 죽음의 신인 그림 리퍼와 단어 그대로 수확자를 동시에 뜻하는 언어유희로 추정된다.[21] 본디 "It's your funeral"은 상대가 이상한 짓을 하려고 하면 "어차피 손해보는 건 너니 원한다면 해보던가"라는, 막지는 않겠지만 부정적인 의견을 내포하는 뜻이다. 여기서는 말장난이 많은 레프트 4 데드 답게 순수 사전적인 의미인 '바로 당신의 장례식'이란 번역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22] 이 탱크는 일반 탱크와는 다르게 몸이 흰색이며, 양 팔이 구속 벨트에 묶여 있었고, 몸에 해병대 문신이 있으며 갇혀있는 기차의 소속이 미군 소속이다. 이 때문에 그린 플루의 근원지가 정부의 실험 실패 때문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채용되는 편. 다만 정부와 그린 플루는 아무 관계가 없고 오히려 정부가 감염된 군인을 백신 실험체로 쓸 목적으로 호송중이였다고 볼 수도 있어서 미묘하다.[23] 이때 만일 빌이 살아있다면 공식 코믹스의 내용처럼 희생하러 내려가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관련 도전과제도 존재.[24] 레포데2라면 담즘 폭탄.[25] 정확한 뜻은 최후의 저항. 흔히들 가망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자죄쓰는 단어다.[26] 원어는 It dosen't end well. 해석하면 "결말이 영 좋지 못하다"는 정도의 의미이다.[27] 이 스킨이 씌워진 무기들은 해당 무기에 스킨 에드온을 적용하고 있을 경우 보이지 않는다.[28] 원본 업데이트일 기준으로 무려 '''10년 전'''에 제작된 BG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