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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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eck-Gar'''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정키온 캐릭터.
1. 상세
2. 그 외


1. 상세


성우는 토니 포프, 에릭 아이들(극장판) / 이시이 토시로, 타나카 료이치(헤드마스터즈)
정키온들의 리더로써 생김새는 콧수염과 긴 턱수염을 길렀다. 그래서인지 살짝 중국인스럽다. 트랜스폼은 다소 투박하게 생긴 오토바이 형태. 그러나 G1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트랜스폼한 적이 없다.
렉가는 정키온답게 심각한 TV 중독이며, 그래서 사용하는 말도 TV에서 등장하는 캐치프레이즈나 광고문구를 인용해서 그대로 따라한다. 일본판에서는 미국 대중문화 캐치프레이즈가 난무하는 렉가의 말투를 번역하기가 힘들었는지, 혹은 중국인스럽게 생긴 외모를 의식한건지는 몰라도 협화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말투가 변경되었다.
무기로는 바람개비처럼 생긴 요상한 도끼를 사용하며, 왼쪽 팔에는 방패[1]도 가지고 있다. 전투력도 뛰어나서 디셉티콘 전사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첫 등장했을 때는 오토봇 일행을 침략자로 알고 공격했으나, 범우주 인사로 친해진 다음에는 든든한 오토봇의 동맹이 된다. 유니크론을 때려잡을 때도 동참했으며, 더 무비 이후의 애니메이션 시즌3부터는 사실상 준 레귤러 멤버로 오토봇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모험에 동행한다.

2. 그 외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그를 오마주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성우는 위어드 알 얀코빅. 자세한건 문서 참조. 여담으로 애니메이티드의 렉가가 던진 쓰레기 중에 오토바이로 변신한 렉가가 있다.
아내가 있다. 아내도 만만치 않아서 전투 중에 산산조각이 났는데 그대로 다시 재생하는 초재생력을 보여준 바 있다.

[1] 위 그림에서도 나오다시피, 비클모드의 바퀴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