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가(애니메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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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렉가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오토봇 소속 트랜스포머로 쓰레기 잡동사니들이 올스파크의 힘을 받고 태어났다. 그래서 항상 파리가 꼬여있다(...). 알트 모드는 쓰레기 처리용 청소트럭.
태어날때부터 백지였는데 너무 천연이여서 다른 사람의 말에 따라서 행동하고 상황파악을 전혀 못한다.
2. 상세
2.1. 애니메이티드 애니메이션
옵티머스 팀은 디트로이트의 쓰레기를 쓰레기 처리 선박에 날으면서 청소하고 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섬댁 회사와 시당국의 쓰레기 처리 로봇에 대한 의견차로 작동을 하지 않아 쓰레기 천지였다(...). 청소를 마친 옵티머스 팀은 돌아갔고 가기 전 사리 숨닥은 열쇠에서 올스파크 기운을 느끼지만 라쳇의 제촉으로 그냥 가버린다.
쓰레기 처리 선박에서 올스파크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거기서 한 로봇이 태어난다. 자신이 누구인지 의문을 가지고 하늘을 향해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달라고 소리치는데 마침 비행선에 시민을 도와준다는 경찰의 광고를 보게된다. 로봇은 들뜬 마음으로 비행선을 쫓아간다.
비행선을 따라가다보니 로봇은 어느 새 차도에 행단하고 있었고 운전사들은 로봇에게 화를 내며 피하고 그런 차들을 로봇은 웃으며 바라본다. 그 때 경찰차에게 쫓기는 앵그리 아처가 로봇의 다리 사이로 도망치고 경찰차는 로봇에게 붙이친다. 자신에게 붙이친 차가 경찰차라는 것을 알게된 로봇은 운전석에 있는 경찰들을 들어 자신이 누구인지 물어본다.[2] 그것을 본 앵그리 아처는 로봇에게 칭찬을 하며 경찰들에게서 도망치자고 말한다. 로봇은 경찰들을 던지고 앵그리 아처를 잡아 탱크 속에 집어 넣고 달리며 앵그리 아처를 도와준다. 로봇은 앵그리 아처에게 자신이 누구이지 물어보고 앵그리 아처는 "나는 사람들이 앵그리 아처 라고 부르지." 라고 자기소개를 하자 "저는요, '''쓸모없는 똥차나 걸어다니는 고물덩어리'''[3] 라고 불려요" 라고 하자 앵그리 아처는 너무 길다며 줄여서 렉가(Wreck-Gar)라고 이름을 붙여준다.[4]
어쩌다가 앵그리 아처의 범죄 파트너가 된 렉가는 앵그리 아처에게 할 범죄에 대해 듣고 있었다.[5] 렉가가 이걸 던진다고만 하고 이해를 못하자 앵그리 아처는 골머리를 썩히며 계속 설명하고 있는데 수소차량이 지나간다. 앵그리 아처는 렉가에게 수송차량을 터는 것을 부탁하고 렉가는 달려가 수송차량을 전복시키고 안에 든 어떤 용기를 꺼낸다. 그 때 '''진통이 시작된''' 칼리 윗위키와 스파시크 윗위키를 도우고 있던 라쳇과 범블비, 사리에게 포위된다.
용기를 빼돌린 앵그리 아처는 렉가에게 오토봇들한테 가진 것을 보여주라고 하고 렉가는 가지고 있는 쓰레기들을 라쳇과 범블비에게 던진다.[6] 그러다 범블비가 '여긴 제게 맡기고 사람들을 병원에 데려가세요' 라고 하자 라쳇은 '나한테 명령내릴 권한없다'고 짜증을 부리고 범블비는 기가 막혀서 '오토봇은 생명을 지킨다'는 말을 하며 설득하는데, 그 말에 솔깃한 렉가는 윗위키 부부에게 다가와 오토봇 엠블럼을 꺼내 지켜준다며 다가가자 윗위키 부부는 기겁하고 사리는 '저 '''나쁜 놈'''을 잡아야 된다'며 소리친다. 렉가는 도망치는 앵그리 아처를 보고 나쁜 놈을 잡아야 된다며 갑자기 쫓아가 앵그리 아처를 냅다 던저버리지만 앵그리 아처도 질렸다는 듯이 그냥 가버리고 훔친 용기는 렉가의 탱크 속으로 들어간다. 범블비는 렉가의 행동에 어이없어 할 때 사라는 렉가에게 올스파크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하는데, 오토봇이라고 자칭하는 렉가에게 라쳇은 오토봇 엠블럼을 빼앗아 넌 오토봇도 아니고 오토봇도 될 수 없다며 화를 내고 쓰레기라고 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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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나는야 렉가! 내가 가지고 있는건 딱 하나...
그 말을 들은 렉가는 나한텐 쓰레기가 가득 있다며 쓰레기차로 변신해 쓰레기를 흘리며 가버린다.'''쓰레기!'''
군수시설까지 간 렉가는 올스파크 기운(렉가)을 추적하던 러그너트와 만난다. 렉가를 평범한 쓰레기차로 안 러그너트는 차에 타고 있다고 착각한 인간에게 올스파크 조각을 내놓으라고 철퇴를 날리지만 렉가는 변신한다. 오토봇이냐고 묻는 러그너트에게 렉가는 라쳇이 한 말 그대로 오토봇도 아니고 오토봇이 될 수 없다고 답하자 러그너트는 디셉티콘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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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들은 렉가는 탱크에서 디셉티콘 엠블럼을 꺼내고 그 모습을 본 러그너트는 메가트론님 만세를 외치자 렉가도 따라 외친다. 그 뒤 메가트론이 뭐냐고 어리둥절해 한다.
그러다 렉가가 가지고 있는 용기 안의 쓰레기처리 마이크로봇과 올스파크 기운이 만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안 라쳇과 범블비, 사리가 렉가를 추적해 군수시설로 찾아온다. 범블비는 마이크로봇만 넘겨 달라고 하지만 렉가는 영뚱한 물건만 꺼낸다. 라쳇이 렉가를 잡아 흔들면서 화를 내자 잠복하고 있던 러그너트가 메가트론님의 부하를 건드리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손을 변형시켜 폭탄을 터트릴려고 한다. 스위치가 깜빡거리자 렉가는 뜬금없이 "우왕 범우주 인사다!!"[7] 라면서 폭탄 버튼을 눌러버린다. 이 틈에 라쳇은 폭발에 피하고 러그너트는 오토봇들을 공격한다고 하지만 렉가는 역시 딴 소리만 한다. 그런 렉가에게 자신이 알아서 처라한다고 말하고 폭격기로 변신한다. 렉가는 폭격기로 변신한 러그너트에게 매달려 탱크 안에 마이크로봇이 들어 있는 용기를 꺼낸다. 그런데 용기에 금이 가서 마이크로봇들이 흘려나오고 러그너트에게 떨어지자 '''러그너트가 녹아든다.''' 비명을 지르는 러그너트에게 녹아드는 부분을 때어준다면서 드라이버 하나로 간단하게 해체해 버린다. 러그너트의 꼬리 부분과 렉가는 쓰레기 처리 선박에 추락한다.
쓰레기 처리 선박은 섬댁 회사와 시당국이 쓰레기 처리 계약으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마이크로봇이 선박에 쓰레기들을 먹어 줄어들자 사람들은 기뻐하고 그 함성소리가 자신을 환영한거라고 착각한 렉가는 기뻐한다. 선박이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상황을 바로 잡을려는 라쳇이 렉가에게 와 선박을 바다에 빠뜨려야 한다고 소리치지만 렉가는 싫다며 선박의 레버를 당긴다. 그리고 자신은 쓰레기라면서 그걸 알려준(...) 라쳇에게 고맙다고 한다. 라쳇이 선박이 도시와 충돌하면 도시가 녹는다는 말에 렉가는 광적으로 '''"도시를 녹여버릴꺼야!"''' 라고 소리치면서 눈도 붉게 변한다. 이에 라쳇은 자신에게 있어 엄청난 희생과 용기가 필요한 최후의 수단을 쓴다, 바로 렉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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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들은 렉가는 처음으로 당황하고 그런 렉가에게 라쳇은 '''넌 쓰레기가 아니며 다른 사람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네가 원하기만 하면 모든 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그 말에 렉가는 영웅이 되고 싶다하자 라쳇은 일단 도시를 구해야 된다고 선박까지 녹여버리는 쓰레기처리 마이크로봇이 있는 주위를 확인시켜 준다. 라쳇의 사과를 받은 렉가는 탱크에서 청소기를 꺼내서 마이크로봇을 쓸어 담아 도시와 사람들을 구하지만 마이크로봇의 폭주로 바다에 빠져버린다.[8] 라쳇이 마그넷츠로 렉가가 떨어진 부분으로 자기장을 쏴 건질려고 했지만 잡동사니들만 건져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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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은 렉가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바다 땅 밑에 처 박혀서 움직일 수 없게 될 뿐 멀정했다.
이후 시즌3 후반부에 다시 등장해 사리가 사운드웨이브와 싸우는걸 도와줬다. 하지만 사리가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쏜 에너지포를 옵티머스가 렉가를 프렌드 실드로 써버려 맞아버려고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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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해결된 뒤 도시를 청소를 하다가 곧바로 산타클로스 코스프레를 하면서 크리스마스라고 모두에게 쓰레기를(...) 나뉘준다.
3. 완구
- 2008년 보이저 렉가
4. 그 외
일본판 1인칭은 보쿠.
일본판에서는 이 짧게 줄인 이름을 バカタ'''レ'''、'''ク'''サイんだよ、'''ガ'''ラクタロボット(바카타레, 쿠사이다요, 가라쿠다로보트)[9] 로 비슷한 말장난으로 렉쿠가가 됐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저는요, 야 빨리치워 이 '''쓰'''레기 로'''봇''' 이라는 데요?" 라고 해서 '''쓰봇'''으로 번역. 렉가가 원래 뭐였는지 생각해보면 센스있게 잘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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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등의 탱크에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들이 가득한데 오토봇이나 디셉티콘 엠블럼을 포함한 다양한 것들이 나온다. 가로등같은 대형 잡동사니들이 마구마구 나오는 것을 보면 이미 탱크의 한계를 초월한 모양.
[1]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로드버스터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하드셸을, 비스트 워즈에서는 실버볼트를, 비스트 워즈 리턴즈에서는 제트스톰을 맡았다.[2] 그에 대해 경찰의 대답은 "공무집행중이니 저리 비켜요."[3] 아까 차도를 무단행단하고 있을 때 운전사들에게 들은 욕이다. 원본은 worthless-'''wreck'''-walking-pile-of-'''gar'''bage.[4] 이 이름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뒤 그림록처럼 "나는야 렉가!" 라는 말을 하며 말을 반복하고 강조한다.[5] "우린 부자들에게 제물을 뺐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뉘주는 거야. '''대부분 우리가 갖지만'''."[6] 처음엔 변기를 던지더니 그 다음엔 엔진, 썩은 고기, 오토바이, 욕조, 나중엔 쇼파도 던질려고 했다.[7] 이 말을 하자 러그너트의 눈의 조리개가 크게 좁혀진다. 지구에서 범우주 인사를 들어서 놀란듯.[8] 이때 라쳇한테 고맙다는 말을 한다.[9] 해석하면 멍텅구리, 냄새나, 잡동사니 로봇.[10] 범블비에게 고기를 던지고 또 던진 쓰레기인데 생긴게 딱 오리지널 렉가가 변하는 오토바이다.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