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소개
게임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그 파생작들. 1997년에 처음 방영이 시작되어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인기 시리즈이다.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들의 교과서이기도 하며 이후에 나온 별의 커비나 요괴워치 등 다른 애니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5] 총감독은 유야마 쿠니히코, 감수는 코타베 요이치가 각각 맡는다.
제작위원회는 닌텐도, 크리쳐스, 게임 프리크[6] TV 도쿄, 쇼프로[7], JR 동일본 기획.[8]이며, 방송사는 TV 도쿄,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OLM이다. 관련 음반은 소니 뮤직에서 발매하고 있다.[9]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 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다. 2017년 4월 1일에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 중에 처음으로, 역대 애니들 중에선 11번째로 방영 20주년을 달성했다. 그리고 웬만한 인기 애니라면 쉽게 하지 못하는 연대별 최고 시청률도 기록을 한적이 있으며 무인편의 평균 시청률은 12%였다.[10] 지금은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많이 하락해서 탑10에 들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애니메이션을 많이 방송하는 TV 도쿄의 애니메이션 중에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굉장한 인기를 보여주는 중이다.[11]
2. 특징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포켓몬의 육성이 주목적이 되는 게임과는 달리 포켓몬 세계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게임과는 사실상 다른 세계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른 점이 많다. 게임판은 포켓몬 육성과 모험을 전제로 체육관 관장을 이기고 챔피언을 목표로 여행해나가는 동시에 악의 조직을 처단하거나 전설의 포켓몬과 대면하고 싸우는 중요한 일에 휘말리는 쪽으로 스토리가 짜여있지만 애니판은 한 시즌당 최소 3년 간 이야기를 끌어가야 하니까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시기의 사이의 텀이 길고, 주로 일상물 위주의 스토리로 짜여있다. 그 덕분에 원작과는 달리 도로가 길어졌으며, 원작에는 없던 대회나 마을이 추가되기도 한다.
또한 게임판의 설정과 충돌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1세대에서 3년 후 이야기를 다루는 2세대의 스토리가 있다. 게임판처럼 관동지방에서 로켓단을 해산시키고, 그로부터 3년 후의 시점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다보니 2세대의 스토리 대부분을 날려버리게 되는 일이 생겼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역시 이 경우에 속하며,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전체적인 배경에 블랙·화이트와 블랙·화이트 2가 섞여버렸다.
설정충돌이나 각종 어른의 사정 등으로 인해 본가 스토리에선 중요한 위치에 있는 NPC가 출연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예가 라이벌 중에선 실버[12]와 민진이 있고, 사천왕들 중에서도성도에서 추가된 석영리그 사천왕은 등장하지 못했으며, 권수를 제외한 호연지방 사천왕, 카틀레야를 제외한 하나지방 사천왕은 등장하지 못했으며, 범죄조직 일원 중에서는 로켓단 4간부[13], 구열과 해조, 칠현인과 다크트리니티, 주인공 중에는 블루, 칼름, 투지, 투희, 공명, 명희 등이 출연하지 못했다. 참고로 상기한 인물들 전부가 또 다른 매체인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출연해본 적이 있다. 반대로 포켓몬 리그 챔피언들에 대한 대접이 매우 좋다. 감히 범접하지 못할 압도적인 실력과 이에 따른 인기, 부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데, 챔피언이 안습일로를 걷는 포켓몬스터 SPECIAL이 애니메이션과 정반대다.
이 점 때문에 본가 게임의 설정을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지만 이런 점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게임판의 설정을 어느 정도 따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사실 아주 무시한다고 보기도 뭐한 것이 초창기 초대 시절에도 게임판을 비롯한 설정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썼다.[14] 풀타입에 하이드로 펌프 같은 기행도 초창기의 지우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는 트레이너들이나 사용했던 정도고, 그마저도 이슬에게 면박을 먹은 적이 꽤 있다.
안 그런 것 같은데도 초대 시절에도 나름 상성이나 타입에 관해서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이 꽤 있다. 가령 풀타입을 상대할 때 물타입 포켓몬을 꺼내면 이슬이나 웅이가 "왜 풀타입을 상대로 물타입 포켓몬을 꺼내느냐"하고 언급을 꼭 한다. 물론 애니의 전개를 위해 희생되는 설정도 적지는 않지만. 현재도 지우가 불리한 타입의 포켓몬을 꺼내면 주변 인물들의 부연 설명이 이어지고, 어떤 플레이가 이어질지 기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주인공 보정이겠지만 지우는 상당한 확률로 변칙적인 플레이로 상성을 씹기도 한다.
게다가 포켓몬스터라는 게임의 설정을 모두 차용하기에는 애니와 게임간의 배경이나 상황차이가 있기 때문에 게임의 상성이라든가 하는 부분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는 곤란해진다. 앞서서 언급했듯이 게임과 달리 배틀부터가 리얼타임이기 때문에 단순한 스텟이나 기술배치만으로 승리가 갈리지는 않는다. 임기응변이나 훈련, 노력, 근성, 그리고 트레이너와 포켓몬간의 친밀도 등등 보이지 않는 현실적인 스텟이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간혹 불리한 속성을 상대로도 임기응변으로 승리한다든가, 아니면 유리한 속성의 상대로도 방심을 해서 지는 경우도 있다. 격투기 선수도 키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면 싸움에서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필승할 수는 없는 것과 같다. 따라서 애니판의 포켓몬 배틀은 현실에 조금 더 치중해 있기 때문에 게임판에서처럼 무조건적인 상성을 대입하는 건 맞지 않다. 게임판의 설정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애니에 맞게 어느 정도 고쳐지거나, 변경되었다고 보는게 정확할 듯.
아예 이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도 있다. 초대 9화에선 포켓몬 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이 게임 상에서도 통용되는 이론에 대해선 아주 잘 알고 있는 모습[15]을 보이는데, 지우의 피카츄를 상대로 매우 유리한 탕구리를 꺼내지만 이를 보란 듯이 전기 기술을 쓰지 않고도 탕구리를 쓰러뜨린다.
초기 애니판에서는 연령 제한 상관없이 당시로는 나름 나올만한 현실적인 점은 다 나왔으나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설정이 뒤집히면서 진정한 의미로 아동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그중에 하나로 포켓몬과 동식물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다. 물론 식물은 단순한 식물로 표현되지만 동물에 대응하는 건 전부 포켓몬으로 구성되었다. 무인편 때까지만 해도 현실의 동물이 가끔씩 나오거나 고대에는 포켓몬 외의 다른 생명체들도 살았다는 설정도 있었으나 현재는 포켓몬=동물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어 이로 보아 포켓몬 세계에는 동물 따윈 없는 세계관임을 짐작할 수 있다.[16] 이는 원래 원작인 게임에서 이미 성립된 생태인데 포켓몬 도감 설명에서 포켓몬 사이에도 먹이 사슬이 성립한단 걸 알 수 있다.[17]
게임판에서는 평행세계 떡밥이 직접적으로 언급되면서 평행세계에서 온 인물이 오는 경우가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은 이와는 완전히 대비되는 옴니버스 물이기 때문에, 평행세계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그나마 몇 번 언급된 것이 XY 37화의 거울세계나 울트라빌딩이였는데, 둘 다 지우가 그 세계에 방문한 것이고 게임판처럼 평행세계에서 온 인물은 아직 없다.
5주에 한 번 주기로 이와네 마사아키가 작화의 대부분을 그려내는 에피소드가 나와서 5주에 한 번 꼴로 작화가 좋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2.1. 포켓몬
생김새가 신비로운 포켓몬이나[18]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은 대부분 넘사벽급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쉐이미 같이 설정상 대량으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도 있고, 택트 같이 전설의 포켓몬이나 환상의 포켓몬을 데리고 있는 트레이너도 있지만 뮤츠[19]나 칠색조, 루기아 같은 전설의 포켓몬은 포획되고 인간에게 사용되는 것 자체가 신성모독인지 데리고 있는 트레이너는 극소수다. 그래도 시리즈가 갈수록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 정도는 아고용, 멜메탈을 기점으로 주인공인 한지우가 보유하는 모습을 보이고 포켓몬스터W에 들어서는 봉인에 가까운 연출이긴 하지만 무한다이노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게임에서 스토리 진행이 쉬운 물 스타팅의 대우가 안 좋고 반대로 게임에서 스토리 진행이 어려운 풀, 일부 불꽃 스타팅의 대우가 좋다는 것. 주역의 물타입 스타팅은 대부분 미진화 상태로 남아서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그나마 거북왕, 엠페르트 계열은 나은 편이지만 장크로다일, 대짱이, 대검귀 계통은 이 점이 두드러진다.[20] 또 지우가 소유한 물 타입 스타팅들은 최종진화를 절대 안 한다며, 자연히 활약이 떨어지는 전통도 있다.[21] 불꽃 타입에서는 게임에서 스토리 진행이 무진장 어려운 리자몽은 지우의 초대 '''에이스'''이고 역대 스타팅 중에서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는 베이리프가 상당히 강하게 나오며[22], 3세대 스타팅 중 진행이 가장 어려운 나무킹은 지우의 AG팀 에이스이다.
포켓몬의 울음소리도 원작과는 다르다. 애니에서는 포켓몬들이 자기 이름을 부르며 울지만(예: 피카피카), 원작에서는 그렇게 울지 않는다. 현실의 동물처럼 으르렁거리거나, 삑삑하는 소리를 내는게 전부다. 물론 애니판이 잘못했다기보다는, 각 포켓몬의 개성을 강하게 하기 위한 의도적 변형이지만.[23][24] 그리고 대부분의 몸집이 거대한 전설의 포켓몬들의 경우 기계음을 내거나,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야생 포켓몬을 포획하는 모습도 게임과는 조금 다른데, 게임에서는 기절시키면 포획할 수 없지만 애니에서는 기절시켜도 상관 없다.
극장판 포켓몬들 중 주역들은 대게 텔레파시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한다. 애니에서는 같은 포켓몬이지만 의사표시를 텔레파시로 전달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전포, 환포라도 한번도 텔레파시로 전달하지 않은 사례도 있으며 전포나 환포가 아니지만 텔레파시로 전달한 포켓몬이 있다. 심지어 환포인데 직접 말로 의사표시를 한 포켓몬도 있다.
본래의 모습과는 모습이나 크기가 묘하게 다른 포켓몬들도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지우의 이상해씨와 봄이의 이상해씨는 무늬 모양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 특히 오렌지제도에서는 일반적인 모습에 비해 덩치가 훨씬 큰 이상해씨와 잉어킹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탈 롱스톤 등 일반 롱스톤과는 색깔이 완전 다른 포켓몬도 등장했고, 썬문에서 나온 더시마사리도 통상 개체와는 색깔이 다르다. 그리고 나이 먹은 개체라는 설정으로 나오는 포켓몬들은 일반 개체들에 비해 얼굴의 주름이 돋보이거나 몸에 털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25]
2.2. 기술
게임에서는 위력이나 명중률이 낮아서 사용되지 않는 기술도 애니에서는 강한 기술로 연출되거나 사용 용도가 굉장히 다채롭다. 일례로 덩굴채찍은 게임에선 겨우 위력 35짜리의 육성용 기술이지만 애니에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야생 포켓몬이나 최종 진화형 포켓몬이나 잘만 쓰고 다니며 실뿜기는 아무리 빨리 움직이는 상대라도 얄짤없이 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는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26] 예를 들어, 지우의 차오꿀의 기술 배치는 불꽃의맹세, 니트로차지, 화염방사, 깨뜨리다로 '''불꽃 타입 기술만 3개'''지만 상황에 따라서 어떤 기술이 사용되는가가 달라진다. 불꽃의맹세는 상대 포켓몬을 불기둥 속에 가두고 니트로차지는 공격과 동시에 차오꿀의 스피드를 올리고 화염방사는 주된 댐딜을 맡는다. 이런 식으로 애니는 포켓몬의 기술의 용도를 연출하는 방식이 달라지며 대부분의 배틀은 트레이너의 역량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게임에서 보자면 볼품없는 기술 배치라도 경우에 따라 승리하기도 한다.
턴제로 대전이 이루어지는 게임과는 달리 포켓몬 배틀이 리얼 타임으로 벌어지다보니 여차하면 기술을 2개 이상 연계하여 연속 콤보도 때려박기도 한다.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성보다는 기술 자체의 이펙트가 중요시된다. 그러다보니 풀타입 포켓몬한테 하이드로펌프를 지르는 트레이너도 많다. 사실 이건 모든 포켓몬 관련 2차 창작에서 통용되는 이야기지만 이런 바보짓은 애니에서나 나온다.
또한 게임과 달리 묻히는 기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애니메이션 상에서 에스퍼 타입 기술인 염동력과 사이코키네시스는 '''치트급 기술로 묘사된다'''.[27] 상대의 움직임을 강제로 봉인하면서 마음대로 움직이는 게 가능한 기술로 묘사되기 때문. 너무 강해서 애니메이션에선 적으로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한 번 등장하면 답이 없다.[28] 정반대의 케이스로는 지진이 있다. 해당 항목 참고.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건 기본이고 원거리 기술의 경우 이쪽에서도 원거리 기술을 사용해 맞받아치는 전개도 많이 나온다. 그 외에 지우의 피카츄가 자주 하는 경우인데 상대가 물에 젖어있거나 물속에 있을 경우에는 전기 공격의 위력이 올라가는 현실적인 전개도 많이 나온다. [29]
배틀 필드에 따라서 특정 타입이 유리하게 되는 전개도 자주 나온다. 당연한 경우이지만 물로 된 필드에서는 당연히 물 타입 포켓몬들이 유리하다거나, 얼음 필드에서는 당연히 얼음 타입들이 유리하게 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게임에서는 어떤 필드에서 배틀을 하더라도 그런 부분이 없지만, 애니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애니판의 묘미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포켓몬들의 기술을 통해 필드 내용을 아예 '''없애버리는''' 내용도 간혹 나온다.
당연하겠지만 애니에서는 게임보다 더 기술이 복잡하게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지우의 카운터 실드나 피카츄가 꼬리를 이용해 라이츄의 전기 공격을 막는등 게임에서는 단순히 사용하는 개념에서 그친다면 애니에서는 응용까지 되는 편 따라서 자신이 더 강한 포켓몬과 더 강한 기술을 보유했을지라도 상대 트레이너가 더 변칙적인 방법을 사용할줄 안다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3. 국내 방영
국내에서도 꽤 오랫동안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게임 시리즈와는 다르게 초대부터 W까지 20년 넘게 꾸준히 방영되고 있다.[30] 그래서 국내 한정으로 애니메이션이 게임보다 영향력이 좀 더 큰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중도 종영의 여파와 왜색 문제로 짤린 에피소드, 몇몇 미방영 스페셜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거의 다 방영되었다. 사실 스페셜 에피소드, 미방영한 에피소드는 초대나 AG 한정이지 지금은 왜색 문제 같은 거 상관없이 모두 방영 중이다. 판권도 중도종영을 자주하던 SBS에서 DP부터 포켓몬 코리아로 옮겨져서 중도종영 같은 병크도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포켓몬코리아가 판권을 갖기 전엔 캐릭터 판권은 대원미디어, 더빙제작은 SBS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이원체제였으나, SBS가 포켓몬 방영을 포기한 이후 2008년에 AG 때 잠깐 투니버스와 대원방송이 제작을 맡았고, 이후 2009년 포켓몬코리아가 판권을 완전히 사들여서 배급 및 제작을 전부 맡고 프리랜서 PD를 데려와서 제작하는 형식으로 바뀌였다. 포켓몬스터 DP 때는 제 1순위 방영사가 재능TV였으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이후로 제 1순위 방영사는 투니버스이며, 그 외에는 애니맥스 코리아[31], KBS Kids, 재능TV, 카툰네트워크,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되고 있다. SBS와 대원방송 계열 채널에서는 DP 1기를 끝으로 더 이상 방영되지 않고 있다.
국내 방영 중인 외국 더빙 애니메이션 중에선 본국과의 텀이 상당히 짧은 애니메이션이다. 처음 SBS에서 방영했을 때도 2년 3개월로 그리 길지 않았는데 일주일에 1화씩 방영하는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2화씩 방영한 덕분에 텀이 짧아지자 일주일에 1화 편성으로 바꾼 적이 있으며, AG를 중도종영 하기 직전엔 일본과의 텀이 2개월까지 줄어든 적이 있었다. SBS가 DP를 중도종영한 이후, 2008년 4월부터 투니버스 및 대원방송에서 SBS 미방영분인 AG 3기부터 다시 더빙을 하면서 일본과의 텀이 4년까지 늘어난 적이 있었지만 이 때는 일주일에 3-4화씩 방영하고 3기와 4기가 동시기에 다른 방송사에서 더빙을 했기 때문에 무려 4개월만에 약 120화 분량의 방영을 마무리했으며, DP에서도 재능방송에서 일주일에 3-5화 정도 방영한 덕분에 텀이 2개월까지 짧아졌으나 너무 짧아졌다 싶으면 방영을 중단한 뒤, 어느 정도 길어지면 다시 방영을 하는 식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BW까지 이어진다. XY 이후로는 이 같이 파트별로 나누어서 더빙이 이루어진 뒤, 휴식기를 갖는 체제가 완전히 자리 잡혔는데 파트 첫화는 일본과의 텀이 길어도 6개월 정도이고 파트 마지막화까지 방영하면 2개월까지 줄어든다. XY Part 3 이후로는 SBS 초기 시절처럼 일주일에 2화씩만 방영되고 있다. 일본과의 텀이 가장 짧았을 때는 썬&문 1, 2화를 선행공개 했을 때[32]이며, 1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국내에서 저작권 단속이 강하다. 한 블로거가 인터넷에 오리지널부터 썬문 44화까지 미방영분을 포함해서 올렸는데 포켓몬코리아로부터 저작권 침해로 삭제하라는 명령이 나왔다. 합법적으로 보려면 라프텔 같은 유료사이트에서 돈을 지불하고 봐야 한다. 2020년 기준으로 VOD나 OTT 서비스에서 구하기 쉬운건 XY까지가 마지노선이고, XY 이전은 없는 경우가 많다. 재방송은 예전 것도 가끔씩 해주는 옴니버스물과는 달리 비교적 최근 시리즈만 해주기 때문에 예전에 방영해준 시리즈는 보기 어렵다. 거기에 OTT 서비스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역 락을 걸어놓은 상태이며, 해당 국가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더빙 버전만 제공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한국어로 더빙된 버전이 아니면 VPN을 사용하지 않는 한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볼 수 없다.
초창기 포켓몬스터는 하나의 사회 현상을 만들 정도로 역대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유래없는 인기를 끌었지만,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중인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북한에서 단속 안 하는 걸로 추정되는 작품이라고 한다. 요즘 중국 쪽 사이트를 둘러보면 북한에서 포켓몬 시청이 자유인 것 같다는 추측성 글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북중 접경지역 근처(주로 두만강 중~상류 쪽)에 가서 망원경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몇몇 집들이 포켓몬을 대놓고 창문 훤히 열고 시청하는 걸 볼 수 있다고 한다. 북한 정보통에 따르면 김여정이 어머니가 재일조선인이라 옛날부터 일본 문화를 접하고 살았는데 그중에서 포켓몬을 가장 좋아했었다고 한다. # 권력자인 김여정이 어린이에게 유익한 애니라고 주장해 단속을 안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다.
4. 평가
전반적인 팬들의 평가는 오리지널≥DP>AG≥썬문>XY>베스트위시≥W 순으로 평이 좋다. 다만 국가별로 차이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AG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나머지 다섯 개의 작품만 평가하는 경우가 많고,서양에서는 DP에 대한 평가가 한국과 일본만큼 좋지는 않다.[33]
각 시즌별 평가에 대해서는 밑의 문서들을 참조하자.
5. 문제점
1100화까지 올 정도로 매우 오래되고 현재까지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지만, 다른 장수 애니들에 비해 문제점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포켓몬 팬들은 제작사인 OLM을 좋게 평가하지 않고, 유포테이블이나 본즈 같은 다른 제작사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하기를 바라고 있다.
5.1. 주인공 세대교체 문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주인공이 계속 주인공 자리를 유지하면서 나이를 먹지 않고, 그러면서 실력은 점점 향상되고 있는 구조이다. 이런 특수한 캐릭터성으로 인해 각 시리즈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고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점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실력은 점점 올라가는데 주인공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으니 결국 지우의 행적들은 비슷한 위치에서 계속 빙빙 돌게 된다. 주인공을 바꾸자니 지우는 물론 피카츄도 잘릴테니 이는 수익에 크나큰 타격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대개 주인공이 교체되면 정든 캐릭터가 바뀌니 당연히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되기까지 한다. 주인공 자리를 유지하자니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나 포켓몬스터 XY&Z 같은 크나큰 문제가 생기고 이는 올드팬들의 격한 반응을 불러온다. 그럼에도 제작위원회에서는 팬덤의 이러한 움직임을 간과하거나 묵살하고 있는 듯한 행적을 보이고 있다.
몇몇 1세대부터 포켓몬을 보고 자란 올드팬들은 아예 DP는 커녕 '''초대 후반부 때 이 애니메이션을 끝냈어야 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특히 서양권의 몇몇 올드팬들은 이와 같은 이유로 AG 이후로 나온 모든 포켓몬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 사실 AG와 DP 때도 역시 지우의 실력은 이미 높아져서 성장하는 내용이 잘 다뤄지는데 계속 리그 우승은 못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그래도 AG와 DP는 적어도 10년 전이라 지금처럼 비판하는 여론이 크지는 않았으며, 그로 인한 문제점 역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만약 포켓몬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세대가 바뀔 때마다 주인공을 바꿨다면 포켓몬 애니메이션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지우만 있는게 아니라 심향, 휘웅 등등의 주인공들이 애니메이션에서 활동했었을 것이다. 지우만 주인공으로 있는 게 불만인 사람들도 있긴 하다. 그리고 포켓몬 게임 시리즈의 다른 주인공들의 활동을 포켓스페처럼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몰론 제작진들 입장에선 이미 20년 넘게 주인공을 한 지우를 쉽사리 교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오히려 주인공을 교체하면 세대 간의 단절 및 그로 인한 시청률 하락과 같은 더 큰 문제점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더 자세한 문제점 및 비판은 한지우/세대 교체를 참고하자.
5.2. 아쉬운 오리지널 캐릭터들
베스트위시때부터 크게 부각되고 있는 문제점이다. DP때까지만 해도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나름대로 인상적인 캐릭터성과 실력을 부여받았지만[34], BW로 넘어오면서 부터 점점 개연성을 포함하여 비중이나 실력도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질이 많이 떨어졌다. 이 때문인지 SM애니에서는 원작에 나온 오리지널 라이벌들이 거의없다시피 하며, 그나마 나온 신철도 지우 일행의 동료의 라이벌이지, 트레이너서로의 라이벌은 아니다.
또한 원작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들간의 취급이 매우 차이난다. 원작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나름대로 상향도 시켜주고 연출이나 묘사 면에서 훌륭하게 나오지만,[35] 반면에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한번 단물이 빠지거나 역할을 다하면 그대로 퇴장시켜 두번다시 안 나오는게 대부분이다. 이러한 특징은 BW의 라이벌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36] 이쯤 되면 원작 캐릭터들을 망가뜨리지 않으려고 일부러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어그로를 끌어 고기방패로 삼으려는 의혹이 있을 정도이다.[37]
아래는 그 예시들이다.
- 택트 : DP 리그전에 갑자기 나타나 전설의 포켓몬인 다크라이와 라티오스를 쓰며 그대로 준결승전에서 지우를 패배시키고 신오리그에 우승하였다. 애초에 전설의 포켓몬을 쓰는 것 자체가 상당히 치사한데다, 바로 직전에 지우가 진철과의 치열한 배틀에서 극적으로 승리하였기에 달아오른 열기를 순식간에 식게 만들어버렸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 논란이 많이 오가는 캐릭터지만, 근본적으로 지우를 패배시키기 위해 급조로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점은 틀림없다.
- 슈티, 카베르네, 케니언, 랭글레이, 철이 : 작품의 평가가 그렇듯 라이벌 캐릭터들도 상대적으로 질이 많이 떨어졌다. 비중도 별로 없고, 실력도 형편없는 수준이며, 하나리그 이후부턴 등장조차 없다. 특히나 슈티는 위에 문제점들과 더불어 허세스러운 발언과 전혀 나아지지 않는 캐릭터성으로 인해 상당히 욕을 먹었고, 결국엔 지우의 하나리그 예선전 1차 상대로 전략당함으로써 제작진들에게까지 외면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케니언이 조금 개연성 있고 실력도 준수하게 나와서 호평을 받았지만, 이 캐릭터 역시 리그전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이러한 방식은 후에 XY에서 세레나의 라이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었다.
- 엘르 : 원래 비중없는 단역이었던 캐릭터를 억지로 승격화시킨 사례. 세레나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나름대로 기대를 거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지만, 정작 칼로스퀸 결승전에선 퍼포먼스를 세레나 것보다 아주 짦게 묘사시켜놓고선 세레나를 압살시킨 것으로 묘사하였다. 더구나 결승전 이후로는 더이상 등장조차 없다. 게다가 트라이 포카론 자체도 모순된 점들이 많고, 처음 등장한 21화에선 푸호꼬 하나만 갖고 포케 비전에서 1위를 한게 전부였다가 갑자기 47화에서 칼로스퀸으로 부상하여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다.
- 아멜리아 : XY&Z 16화에서 등장하여 세레나와 반대되는 성격과 상당한 실력으로 세레나의 앞을 가로막는 강적으로 묘사시켜 놓았지만, 정작 이후로는 더이상 등장조차 없는 단역으로 밝혀졌다. 개연성도 없을 뿐더러 낚시성까지 넣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제작진들의 안일한 태도의 조짐이 보였었다.
- 고우 : 원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빛나 같이 게임판 캐릭터나 여주인공이 아닌 이상 주인공인 한지우나 초대 라이벌 오바람를 제외하면 오리지널 캐릭터를 주인공 수준으로 밀어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38] 거기다가 더블 주인공 체제인 포켓몬스터W에서 오히려 초보자 주제에 지우를 우습게 볼 정도로 단독 활약을 하거나 포켓몬 시리즈의 시스템을 무시한다는 듯이 포켓몬들과의 배틀 혹은 유대 없이 마구 잡는 행동에 대하여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게 되었다. 고우(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비판 문서를 참조하자.
5.3. 낚시질
어찌보면 현 포켓몬스터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는 사항으로, 잡지나 예고편 등에서 떡밥을 뿌려놓고 막상 그때에 와서는 시청자들의 예상과는 다른 요소를 집어넣어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전개를 말한다. 물론 이런 행각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주로 오프닝에만 국한되었는데 갈수록 본편 스토리에도 낚시질을 넣고 있다. 과도한 낚시질에 시청자들의 분노는 계속 쌓여만 갔고, 심지어는 낚시 하나로 '''XY&Z를 말아먹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가면서도 여전히 제작진들은 또 다시 계속해서 낚시질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극장판의 경우에는 스포방지를 위해서인지 정작 작중에서 나온 장면과는 전혀 다른 장면들이 예고편으로 많이 나온다.
아래는 대표적인 낚시 목록이다.
- 무인편 1기 오프닝에서 피카츄가 리자몽, 거북왕 이상해꽃을 지나가는 장면에서 지우의 1세대 스타팅 3마리가 모두 최종진화를 암시하는 장면 → 정작 파이리만 최종진화를 하고 나머지 2마리는 아예 진화를 안했다.
- 지우가 피죤투를 떠나보내며 한 말 "심부름이 끝나면 곧바로 와서 데려갈게~!!" → 현실기준 23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나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음.
- 극장판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예고편에서 피카츄가 피죤투를 타고 날아가는 장면 → 지우의 피죤투가 돌아오기는 커녕 다른 피존투에 타는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 즉 본편에 안 나왔다.
- 극장판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예고편에서 조로아크가 지우로 변장한 장면 → 본편에 안 나옴.[40]
- DP 오프닝에서 보여진 이슬 → 언급만 되고 나오지도 않음.
-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의 정보가 유출되기 시작했을 당시 뮤츠의 등장하면서 티저 예고편에서는 지우가 뮤츠를 알아보는 장면이 나왔으나 이 또한 페이크의 장면일 뿐 뮤츠의 개체도 별개의 개체인데다 무려 지우가 뮤츠를 처음 보는 듯한 반응을 하고 만다.
- XY&Z 12화의 지우와 세레나의 커플 플래그 → 도중에 음악이 멈춰버리는 바람에 지우랑 한번도 춤도 못추게 됨. 이 화로 인해 사토세레를 지지하던 수많은 팬들은 엄청난 분노를 터트렸다.[41]
- XY&Z 후반부 칼로스리그 우승 떡밥 → 칼로스리그 결승전 패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팬들의 XY 시리즈의 평가는 180도 달라지게 되었다.
- 후파 광륜의 초마신의 페이크 예고편에서는 루기아가 라티남매와 레쿠쟈와 함께 그림자 후파의 전설의 포켓몬과 맞서 싸우는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을 만나기도 전에 먼저 등장하면서 리타이어 해버리고 말았다.
- 포켓몬스터 썬문 1기 오프닝에서 지우가 턱지충이를 잡는 장면 → 턱지충이를 잡지않음. 대신 잡기 직전에 놓치는 일이 일어나긴 한다. 그나마도 진화형인 전지충이는 마마네가 잡는다.
- 썬문 시즌 3 비주얼에서 한지우와 더벅머리 이브이가 같이 있는 장면 → 수련이 더벅머리 이브이를 잡음.[42]
- 썬문 알로라리그의 8강 지우 vs 하우전에서의 한지우의 패배 연출 → 잠들어버린 지우의 나몰빼미로 인한 판정의 번복. 나몰빼미의 개그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고 이런 불필요한 낚시질을 벌였다.
- 포켓몬스터 W의 칠색조 떡밥 → 9화의 지우가 무지갯빛 날개를 들고 방울탑 위를 돌려다보는 일러스트로 인하여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바랬던 지우와 칠색조의 조우할 거 같다며 기대가 많았으나 결국 해당 에피소드의 칠색조와 관련된 인물은 해당 에피소드의 단역인 제이라는 노인일 뿐. 결국 지우와 칠색조가 조우하지도 못하여 엄청난 비판을 받게 되었다.
- 포켓몬스터 W의 울머기 떡밥 → 잡지샷이나 예고편에선 지우가 잡을 것이라는 암시를 주었지만, 울머기 에피소드 직전에 지우가 가라르 파오리를 잡으면서 다시 미지수로 들어갔다. 그리고 결국엔 고우가 울머기를 잡았는데, 유대로 잡은 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바로 잡은 것이 밝혀지면서 과도한 낚시질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 포켓몬스터 W의 3기 오프닝 낚시 → 오프닝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단델과 지우 일행의 여행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에피소드였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오프닝에서 하루의 비중이 많아졌지만 실제 에피소드 내의 비중은 여전히 조연이라고 언급한 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오프닝에서 하루가 가라르 포니타를 잡는 것처럼 나왔지만 실제로는 잡지 않았다.
5.4. 맥거핀과 미회수 떡밥
맥거핀들과 미회수 떡밥들이 시리즈마다 계속 발생한다. 분명 작중에서 떡밥들을 던져놓았어도, 정작 막판까지 아무런 떡밥 회수도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것이 다반사이다. 게다가 이러한 떡밥들은 시리즈가 지나면서 그냥 잊혀지는데다, 제작진들 역시 이러한 떡밥들을 회수할 생각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는 게임 시리즈에서도 주요 비판점으로 꼽히는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이를 답습하고 있다.
한때는 '''노래하는 푸린'''이 대표적인 맥거핀 중 하나였지만, 썬&문에서 다시 재등장하면서 맥거핀에서 벗어났다. 다만 노래하는 푸린의 재등장은 최이슬과 웅의 재등장과 더불어 초대의 향수를 자극시키기 위하여 다시 재등장시킨 것이 다분하다.
아래는 현재까지 나온 맥거핀들과 미회수 떡밥들의 예시들이다.
-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 관통 박사 : 붉은 가라도스를 만든 장본인. 하지만 본편에선 2화만 등장하고 더이상 등장이 없다. 극장판에서도 잠깐 등장하지만, 과거회상이며, 결론적으로 척척 박사와는 달리 아무런 응징을 당하지 않은 로켓단 간부이다.
- 훈이의 행방 : AG로 접어들 시점에서 나온 사이드 스토리에선 두 번이나 주역을 맡을 정도로 비중이 있었지만, 정작 그 후론 등장조차 없다..
- 로미 & 로젠 : 로켓단 삼인방과 비슷한 포지션에다 초대에선 자주 나와주었지만, AG에선 몇 번 짧게만 등장하고, DP에선 딱 한번 출연하고 더이상 등장이 없다.
- GS볼 : 몬스터볼 전송도 되지 않는 신기한 볼. 지우 일행이 오렌지 제도의 미지박사에게서 받아 오박사에게 가져왔으나 오박사도 이 GS볼의 정체가 알 수 없다면서 몬스터볼 전문가인 성도지방의 강집에게 가져다 맡기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GS볼의 수수께끼를 풀기는 커녕 아예 언급조차 안나오게 되어 결국 미회수 떡밥이 되어버렸다.
- 포켓몬스터 AG
- 괴도 반나이 : 마그마단의 조직원으로 변장이 특기이다. 마그마단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론 괴도 활동을 하며, 포켓몬 콘테스트의 트로피를 훔치려다가 실패하고 도주한다. 이때는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암시를 남기며 웃으면서 퇴장하였지만, 그 이후로 지금까지 등장조차 없다.
- 포켓몬스터 DP
- 플루토의 행방 : 갤럭시단과의 결전까지 같이 조직에서 활동하였지만, 결말 부분에선 갑자기 증발해버렸고, 잡혔다던가 하는 묘사가 일체 없어서 현재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
- 포켓몬스터 BW
- 제크로무 : 1화 막판에 등장하여 무언가 떡밥을 던져놓았지만, 정작 제크로무는 이후 본편에서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 로켓단 VS 플라즈마단 : 현 포켓몬 애니의 대표적인 맥거핀으로, 원래는 정상적으로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방영이 불발되었고, 그대로 체육관전 에피소드로 넘어가버렸다. 현재까지도 환상의 에피소드로 남아있으며, 플라즈마단 자체는 후에 에피소드N에서 BW2의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더이상 이 에피소드의 존재성이 사실상 소멸해버렸다.
- 로켓단 간부 플린트 : 위의 로켓단 VS 플라즈마단 에피와 연계되는 인물로, 작중에선 로켓단 3인방을 지원하는 역할로 나온다. 워낙 수상쩍은 모습으로 인해 혹시 플라즈마단의 스파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위의 에피소드가 불발되었고 이 캐릭터도 더이상 등장하지 않으면서 영영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 포켓몬스터 XY
- 칼라마네로 군단 : 여러마리가 같이 움직이며,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등 무언가 흑막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XY&Z로 넘어가서는 그냥 잊혀졌다. 일각에선 크세로시키의 칼라마네로가 위의 칼라마네로라는 주장이 있으나, 정확한 복선도 없어서 불명이다.
- 지우개굴닌자 관련 떡밥 : 작중에선 고지카의 예언을 통해 여러 떡밥들을 뿌렸지만, 결국 완결까지 제대로 회수조차 못 하였다. 게다가 지우개굴닌자 자체도 칼로스 리그에서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여 팬들의 인식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제작진들이 너무 과도한 설정을 만든게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 포켓몬스터 썬&문
- 몬의 행방 : 중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몬의 행방을 암시하는 떡밥들이 나왔지만, 완결까지 몬은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마지막화 자체가 릴리에 가족이 깨어난 마기아나와 함께 몬을 찾아 떠나는 것이 주 내용이었기에 맥거핀이라고는 보기가 어렵다. 또한 포켓몬스터 W의 알로라 에피소드에서 릴리에와 글라디오의 근황이 나오면서 마기아나로 통해 몬의 행방이 점점 해결될 것으로 보여 머지 않아 이에 대한 에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 쿠쿠이박사의 6번째 포켓몬 : 알로라 리그 이벤트 매치에서 마지막 포켓몬을 꺼내려고 하였지만, 카푸꼬꼬꼭이 난입하여 지우와 대결을 펼치면서 쿠쿠이의 마지막 6번째 포켓몬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물론 스토리상에서 중요한 요소는 아니었고, 카푸꼬꼬꼭와의 마지막 시합 자체가 매우 훌륭했던지라 그냥 넘어가도 상관없는 위치였다.
6. TV 시리즈 일람
이하 한지우가 주인공인 TVA 시리즈. 게임 세계관과는 평행 세계다.
참고로 북미, 중남미, 유럽, 대양주 등은 미국식 시즌제가 적용되기에 시즌을 나누는 방식이 다르다. 국내와 일본 기준으로는 현재 초대(관동, 오렌지제도, 성도), AG(호연, 배틀프런티어), DP, 베스트위시(시즌 1, 시즌 2, 에피소드 N, DA), XY(XY, XY&Z), 썬&문으로 크게는 6시즌, 작게는 13시즌으로 나눌 수 있지만 해외판은 대략 52화씩 한 시즌으로 묶어서 이보다 더 세분화해서 나눈다. 거기에다 초기 1 - 3시즌에선 TV판과 DVD판 별로 시즌별 할당된 에피소드의 차이를 보였다. 북미나 유럽권 커뮤니티에서 "포켓몬 시즌 23"[44]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를 참고할 것.
한국판 또한 더빙 분량 및 DVD판 문제로 미국식 시즌제와 비스무리하게 분할되서 방영이 되고 있다.
썬문 다음작은 초대작과 같은 '''포켓몬스터'''이지만 한국에서는 포켓몬스터W로 명칭되었다.
7. 포켓몬스터 극장판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극장판 항목 참조.
8. 외전
게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TVA 시리즈와는 XY:ME를 제외하면 평행세계.
9. 관련항목
10. 결번/미방영 에피소드
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경우, 내부 혹은 외부에서 사건이 터져 결번 처리되거나 방영되지 못한 에피소드가 시리즈당 하나둘씩 존재한다. 현재까지 결번/미방영이 없는 종영된 작품은 포켓몬스터 DP[58] , 포켓몬스터 XY[59] , 포켓몬스터 XY&Z. 포켓몬스터 썬&문의 경우, 한국과 일본에서는 미방영 에피소드가 없으나, 북미에서는 64화가 인종차별 문제로 방영되지 않았다.
- 초대 38화 '전뇌전사 폴리곤' (방영→결번)
1997년 12월 16일 방영. 그 전설의 포켓몬 쇼크를 일으킨 에피소드.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방영 당시엔 38화로 방영되었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 결번 처리하고 재방송이나 VHS/DVD 수록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당연히 볼 수 없는데, 다만 일본 방영 당시 VHS로 녹화한 것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긴 하다. 일단 방영을 한 에피소드이기는 하기에, 공식적으로 에피소드에 포함이 되기는 한다. 실제로 2017년 11월 9일 방영되는 포켓몬스터 썬&문 49화는 이 에피소드를 제외할 경우 999번째 방영 에피소드이지만, 1000번째 에피소드로 카운트되는걸 보면 정식 에피소드로는 인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코믹스 북이나 둘러보기 가이드의 경우는 초대 37화 다음에 39화 에피소드가 오는 것으로 배정되어 있어 38화는 그냥 공란 취급 받는다.
- AG 101화(예정) '흔들리는 섬의 싸움! 미꾸리 VS 메깅!!' (미방영)
2004년 11월 4일 방영 예정이었으나, 2004년 10월 23일 발생한 니가타 추에쓰 지진으로 인해 방영이 불발되고, 당일에는 다른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결국 AG 종영때까지 방영되지 않았고 DVD에도 미수록되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 지진이 등장하지 않게 된 건 이때 이후부터라고 한다.
- BW 23~24화(예정) '로켓단 VS 플라스마단!(전편/후편)' (미방영)
2011년 3월 17일 ~ 3월 24일 2주간 방영 예정이었으나,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방영이 불발되고, 당일에는 이후의 에피소드가 앞당겨서 방영되었다. 결국 BW 종영 때까지 방영되지 않았고 DVD에도 미수록되었다. 이 에피소드는 다른 에피소드와 다르게 원래 BW 애니메이션의 주요 스토리라인에 속한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이후 스토리 진행이 꼬이게 되고 BW의 전개가 꼬이는 시초가 되었다.[60]
2014년 4월 24일 방영 예정이었으나, 방영이 불발되고 다른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공식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었지만, 2014년 4월 16일 한국에서 발생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61] 이후 2014년 11월 20일 방송이 결정되었는데, 이는 8월 8일 재능TV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방송해버린 것이 이유로 보이며, 그것으로 인한 논란인지 지금까지 재능TV에서는 포켓몬 방영을 안하고 있다. 이후 북미에선 2015년 2월 7일에 방영되었으며, 한국판은 재능TV 방송 이후 IPTV 다시보기나 쥬니어네이버 포켓몬 페이지 등에서 시청할 수 있었다가, 어느 시점 이후로 해당 페이지에서도, 포켓몬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에피소드 소개가 내려가버려 한국판 한정 흑역사 확정. 당연히 재방송도 되지 않는다. 이 에피소드는 이곳에 서술된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이후에 정식방영되어 흑역사에서 벗어난 에피소드이다. 단, 한국에서는 해당 에피소드가 재능TV에서만 방영이 되다가 다시보기가 내려가서 흑역사가 되었다.[62]
11. 기타 애니메이션 시리즈
11.1. 포켓몬 사이드 스토리
비정기적으로 방영되는 포켓몬 본편의 외전 및 스핀오프 에피소드 모음이다. 참고로 사이드스토리 33화는 XY 78화 피카츄 스페셜에 대응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은 인터넷에 업로드 된 애니메이션인 만큼 이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내의 경우, 예전에는 전부 미방영했으나 포켓몬 코리아로 판권이 넘어온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를 시작으로 더빙돼서 방영되고 있다. 단, 국내에 정발하지 않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하늘의 탐험대와 포켓몬 레인저 시리즈의 사이드 스토리는 방영하지 않았다.
11.2. 포켓몬스터 TV 스페셜 (+ 넷 애니메이션)
- 「뮤츠! 나 여기에 있다」
- 「라이코 번개의 전설」
-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
- 「포켓몬 이상한 던전 출동 포켓몬 구조대 간바르즈!」 (SS 19화)
- 「포켓몬 이상한 던전 시간의 탐험대 어둠의 탐험대 」 (SS 20화)
- 「포켓몬 이상한 던전 하늘의 탐험대 ~시간과 어둠을 둘러싼 최후의 모험~」 (SS 21화)
-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 (SS 22~23화)
- 「노래하라 메로엣타 가모열매를 찾아라」
- 「뮤츠 ~각성으로의 서장~」 (SS 26화)
- 「포켓몬스터 XY -최강 메가진화-」 (SS 29, 31, 32, 35화)
11.3. 포켓몬스터 OVA
1998년 겨울
OVA「피카츄의 겨울방학」
- 「크리스마스로 놀자!」, 「눈으로 놀자!」
1999년 겨울OVA「피카츄의 겨울방학 2000」
- 「얼음으로 놀자」,「크리스마스의 밤」
영상2000년 겨울
OVA「피카츄의 겨울방학 2001」
- 1권 「델리버드의 선물(프레젠트)」, 「화이트 스토리」
- 2권 「우리들은 피츄피츄 브라더스 - 풍선 소동의 권」
2003년 여름- 2권 「우리들은 피츄피츄 브라더스 - 풍선 소동의 권」
게임큐브 「포켓몬 채널」 중의 애니메이션
- 「우리들은 피츄피츄 브라더스 - 파티는 야단법석의 권」
11.4. 포켓몬스터 3D 영화
- 3D 안경을 쓰고 보는 영화. 첫 영화는 2005 포케파크 개원 기념. 두번째 영화는 2006년에 상영.
- 포켓몬 3D 어드벤쳐 ~ 뮤를 찾아라! (ポケモン３Ｄアドベンチャー ミュウを探せ！)
- 포켓몬 3D 어드벤쳐 2 ~피카츄의 해저대모험~(ポケモン３Ｄアドベンチャー２ ピカチュウの海底大冒險)
11.5. 기내 상영
일본의 항공사 전일본공수에서 운항하는 '포켓몬 비행기' 기내 상영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 피카츄의 여름축제(ピカチュウのなつまつり)(AG)
- 피카츄의 유령 카니발(ピカチュウのおばけカーニバル)(AG)
- 피카츄의 개구쟁이 아일랜드(ピカチュウのわんぱくアイランド)(AG)
- 피카츄 탐험 클럽(ピカチュウたんけんクラブ)(DP)
- 피카츄 얼음의 대모험(ピカチュウ 氷の大冒険)(DP)
- 피카츄의 반짝반짝 대수색(ピカチュウのキラキラだいそうさく)(DP)
- 피카츄의 신비롭고 신비로운 대모험(ピカチュウのふしぎなふしぎな大冒険)(DP)
- 피카츄의 서머 브릿지 스토리(ピカチュウのサマー·ブリッジ・ストーリー)(BW)
12. 배경음악
일부 작품의 타이틀 카드 배경음악은 게임음악의 애니메이션판을 고대로 사용한다. AG는 진화 테마곡이고, 베스트위시는 원작게임에 파도타기의 애니메이션판[67]/타이틀곡의 애니메이션판[68]이고, XY/XY&Z는 금/은/크리스탈에 체육관 시합후 뱃지 획득 음악의 애니메이션판의 베스트위시 이후 리메이크 버전이고, 썬&문은 길안내의 해당작품 이후 버전이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부터는 왜색이 전혀 없고, 배경음악도 기존 포켓몬스터(관동지방편~성도지방편), 포켓몬스터 AG, 포켓몬스터 DP 등의 배경음악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배경음악으로 싹 다 물갈이했다. 이에 앞서 초대의 배경음악은 포켓몬스터 AG를 거쳐 포켓몬스터 DP에서 끝났고, 포켓몬스터 AG의 배경음악도 포켓몬스터 DP에서 끝났다. 그리고 포켓몬스터 DP의 배경음악마저도 해당작품에서만 사용했다. 다만, 베스트위시 시즌 2에서 일부가 다시 나왔고,[69] 썬&문에선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70]
일단,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부터 순수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온 배경음악들 중 포켓몬스터 초대, 포켓몬스터 AG, 포켓몬스터 DP 등의 배경음악을 대체하는 곡이 일부 존재한다.
- 「vs 슈티」：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제 10화에서 지우가 그의 하나지방 라이벌 슈티와 시합하는 도중 뚜꾸리를 꺼내 시합을 개시한 장면에서 쓰였고, 슈티와 시합하는 장면 뿐만 아니라 다른 장면에서도 사용되었다.[71] 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급습」, 「달리자!」 등을 대체한다.
- 「알 수 없는 배틀」：포캣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로켓 동력의 다이제스터!」를 대체하고, 「급습」도 대체한다.
- 「하나지방판 급습」：이 배경음악도 포캣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급습」을 대체한다.
- 「아이리스의 테마」：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이후 에피소드들 중에 첫 장면에 이 배경음악을 사용한 에피소드들이 일부 있어서 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편부터 선보인 「끝이 좋으면 모두 좋다.」를 대체한다.
- 「큐리어스 인카운터 Ⅰ」, 「큐리어스 인카운터 Ⅱ」：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편부터 선보인 「오늘의 포켓몬 큐리어시티」, 성도지방편부터 선보인 「오늘의 성도 포켓몬 큐리어시티」 등을 대체한다.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일본판 1기 오프닝 「Best wishes!!」 반주곡：포켓몬스터 AG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AG 일본판 1기 오프닝 「Advance adventure」 반주곡을 대체한다.
- 「포켓몬 진화의 베스트위시 이후버전」：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스크램블」을 대체한다.
- 「하나 2번 도로」：이 배경음악도 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끝이 좋으면 모두 좋다.」를 대체한다.
- 「하나 4번 도로」：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카오스」를 대체한다.
- 「넝쿨마을」：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To be continued」를 대체한다.
- 「체육관 관장 시합에서 마지막 시합」Ⅰ, Ⅱ：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포켓몬을 얻다.」를 대체한다.
- 「빌리지브리지」：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모임」, 포켓몬스터 AG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에 「희망」 등을 대체한다.
- 「유나이티드 타워」：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DP까지 사용한 배경음악 중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 편부터 선보인 「만남과 헤어짐」, 「나는 빅토리 배지를 얻었다.」, 성도지방 편부터 선보인 「그 날은 정복한다!!」 등을 대체한다.
13. 기타사항
포켓몬스터 초대부터 현재까지 오프닝과 엔딩은 전부 다 국내에서 자체제작한 곡으로 국내에서 방영되었던 타 일본 애니메이션과 달리 일본 현지 방영분 오프닝, 엔딩 등의 각 한국어 번안곡은 단 1곡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논크레딧 영상에다가 가사만 입히거나 일본 측 크레딧을 그냥 한글로 표기하는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크레딧을 영어로 표기한다.[72][73] 썬문 애니 기준으로 크레딧 표기에 주로 사용하는 폰트는 나눔고딕.
원래부터 이렇게 오래 만들 예정이었던 건 아니고 초대 제작시기에는 4쿨 제작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스토리를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해 초대편 초반부에는 추후 나오는 시리즈보다 지우의 배지 획득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포켓몬 쇼크가 일어나면서 오히려 일본 내에서만이 아닌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후속 시리즈가 속속 방영되고, 이는 현재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포켓몬 쇼크 이후 얻게 된 예상 외의 인기에, 4쿨 내로 끝날 예정이었던 관동지방 편에 성도지방과 연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넣었던 오렌지제도 편, 이후 자연스럽게 성도지방, 타이틀이 바뀌면서 호연지방 등 다른 지방으로 이어지면서 한 타이틀당 100화는 가볍게 넘어가는 장편 시리즈가 된 것.
다음 세대의 몇몇 포켓몬을 애니메이션에서 선행공개되기도 한다. TVA에서야 두말할 것도 없이 1화에서부터 실루엣으로만 살짝 등장한 칠색조가 대표적. 극장판은 뮤츠의 역습에서 등장한 코리갑, 루기아의 탄생에서 등장한 야도킹 등의 2세대 등장 포켓몬들. 이후에도 간간히 극장판에서는 조연급 혹은 엑스트라급 정도에서 공개하는 정도였다가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의 경우 전설의 포켓몬도 아닌 일반 포켓몬인 루카리오가 환상의 포켓몬인 뮤와 같이 극장판 주연급으로까지 올라왔고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또한 일반 포켓몬인 조로아크를 타이틀로 내세웠다. 전설의 포켓몬은 메가뮤츠Y가, 환상의 포켓몬은 7세대의 마기아나가 공개되었다.
극장판에서 등장했던 포켓몬들은 게임의 스토리와는 별개로 스토리를 만들어 게임과 큰 연관성은 없었지만, 포켓몬스터 XY&Z에서 '''전설의 포켓몬'''인 지가르데가 원작인 포켓몬스터 X·Y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지가르데 코어, 지가르데 셀, 10%폼, 퍼펙트 폼[74] 등 폼 체인지 형태가 TVA에서 앞서 공개되었고, 이후 7세대인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정식적으로 모든 폼이 공개되었다. 타이틀이 포켓몬스터 XY'''&Z'''로 바뀐 만큼, 극장판도 아닌 TVA에서 최초로 전설의 포켓몬이 스토리의 중심인 것이 특징. 더불어 이전에 일행으로 합류했다가 헤어진 메로엣타와 같이 전설의 포켓몬이 처음으로 일행에 합류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포켓몬스터 초대 관동지방편 초반에는 그냥 평범한 동물들이 나왔다. 이 당시에는 게임에서도 '남아메리카'같은 지명이나 기타 동물들이 언급되는 등, 설정이 확립되지 않은 시기였다.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포켓몬들이 현실의 동물의 역할도 한다.[75]
관동지방 문화부터 신오지방 문화까지는 일본문화를 모티브로 했고, 하나지방 문화부터는 서양문화를 모티브로해 칼로스지방 문화부터는 퓨전문화가 돋보이기도 한다. 칼로스지방의 닌자, 알로라지방의 수련의 집은 각각 순수 일본닌자, 순수 일본가옥이 아닌 모두 퓨전스타일이다.
초대에서 지우, 이슬, 웅 등은 물론 로켓단, 오바람, 바람이의 치어리더들, 여경, 간호순 등까지 유카타를 입었고, 로이가 오차즈케를 먹었고, 해당작품 4기 엔딩에서도 봉오도리로 지우, 이슬, 웅 등이 키모노를 입은 왜색 엔딩에 이어 AG 6기 엔딩도 봉오도리로 왜색 엔딩이 었던 것이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부터 덴트, 아이리스 등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 만으로도 완전히 상전벽해가 되었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부터 등장한 덴트, 아이리스, 슈티, 벨, 카베르네, 랭글레이, 케니언, 루크, 철이, N, 포켓몬스터 XY부터 등장한 시트론, 유리카, 세레나, 트로바#s-3.1, 티에르노#s-3.1, 사나, 포켓몬스터 썬&문부터 등장한 키아웨, 릴리에, 수련, 마오, 마마네, 글라디오 등이 각자 관동지방, 성도지방, 호연지방, 신오지방 등을 여행하면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주민 및 트레이너들, 관동지방의 투구동자[76] 및 무지개체육관 관장 민화[77], 연분홍체육관 관장 독수[78], 한지우의 호연지방 라이벌 정원이[79] 등을 만나보고, 일본 전통가옥[80], 야타이[81], 마츠리#s-1[82], 일본식 사찰[83], 성도지방의 인주시티, 도라지시티의 모다피의 탑 등을 구경하니깐 완전 일본여행을 다니는 것과 다름없겠다.
나무위키의 일본 만화 문서 중에서는 드래곤볼, 아따맘마, 슬램덩크, 도라에몽, 디지몬, 미국 만화 중에서는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함께 한국판 이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는데, 이는 꾸준한 현지화와 국내 방영으로 8-90년대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국내판 명칭이 한국 팬들에게 잘 정착되었다는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스태프(감독,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 등)에 대한 정보도 썬&문과 W 시기를 기점으로 많이 추가되었다.
원래 화요일 7시에 방영이 되었으나 포켓몬 쇼크로 인해서 방영중지되고 목요일로 옮기고 다시 방영이 재개 되었다. 2018년에 티비도쿄에서 평일 프라임타임 애니메이션 폐지를 결정하였고 이리하여 3~40년째 이어지던 티비도쿄의 평일 저녁 애니는 당분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 후로도 한번 더 시간이 변경되어서 포켓몬 애니는 금요일 18:55에 방영되는 중이다.
[1] 예외적으로 스페셜 애니메이션인 THE ORIGIN에서 Production I.G, XEBEC도 공동제작으로 올라왔었다. 외전이면서도 본편과 연계되었던 포켓몬스터 XY -최강 메가진화-와 1~6세대를 총망라했던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는 다시 OLM이 전담한다.[2] 2018년 9월 13일 방영[3] 2018년 10월 7일 방영[4] 2020년 9월 27일 방영[5] 게임 원작 기반 위에 영상물은 마리오, 메가맨(록맨), 젤다, 소닉도 있었으나 미국에서 만든 것이라 양키센스가 심하고 슈퍼 마리오 월드까지 애니화된 마리오나 소닉 빼고는 인기는 많이 없었다.[6] 이상 세 회사는 포켓몬 판권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주식회사 포켓몬의 공동 출자사다. 주식회사 포켓몬의 CEO인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애니메이션의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를 담당하고 있다.[7] 정식명칭은 쇼가쿠칸-슈에이샤 프로덕션(구 쇼가쿠칸 프로덕션)으로 쇼가쿠칸에서 발간되는 출판물(주로 저연령층 타겟의 만화)의 미디어 믹스 기획을 담당하는 회사이다. 2000년대 후반 같은 그룹 계열 출판사인 슈에이샤가 지분을 획득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8] 영문 표기는 JR Kikaku. JR 히가시니혼의 자회사로, 영화나 TV 프로그램의 광고 대리업을 하고 있다.[9] 원래 미디어 팩토리의 피카츄 레코드 레이블로 나왔지만 미디어 팩토리가 카도카와에 인수되면서 철수하고 이후 소니에서 발매하기 시작했다.[10] 당시 시청률 탑텐에 들으려면 10퍼 이상은 넘어야 간신히 갈 수 있을 정도로 최고 전성기였다.[11] 여담이지만 2018년 9월 13일 방영을 마지막으로 TV도쿄에서 포켓몬과 보루토를 일요일 방영으로 돌리기로 하면서, 2018년 4분기 시작인 10월 7일부터 일요일 저녁 18:00로 방영시간을 옮겼다.(보루토는 17:30) 그런데 하필이면 일본의 국민애니 중 하나인 마루코는 아홉살과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바람에 안 그래도 떨어졌던 시청률이 더 안 나오게 생겼다(...).결국 시청률이 1~2%대로 하락하자 2020년 10월 9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55분으로 다시 시간대를 바꿨다.[12] OVA에서 출연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잠깐일 뿐 본편내에선 등장하지도 못했다. 다만 포켓몬스터 DP에서 등장하는 한지우의 라이벌인 진철이 실버를 재조명한 캐릭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3] 등장한 건 하트골드·소울실버부터지만 로켓단이 해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다.[14] 대표적으로 성도지방 편의 자연공원에서 열리는 곤충채집대회는 포켓몬 한 마리만 사용해서 벌레 포켓몬 한 마리만 잡을 수 있고 가장 희귀한 포켓몬을 잡으면 우승한다는 규칙이나 우승 상품으로 태양의돌을 주는 것까지 게임판의 설정을 그대로 따랐으며 그 외 여러 면에서 설정을 생각보다 잘 지키는 경우가 있다.[15] 대표적으로 레벨 몇에 포켓몬이 진화하는지 무슨 기술을 쓰는지 다 알고 있다.[16] DP 버전에서 운하시티의 도서관 안의 책장 중 하나에 말을 걸어보면 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먹을 수 있는 포켓몬'''을 마구 잡아들였습니다." 란 구절이 나오기도 하였다.[17] 포켓몬스터 W 애니메이션에서는 사람을 잡으려는 톱치도 나타나기도 하였다.[18] 1세대 관동에서의 토게피는 아예 도감에도 없던 포켓몬이다. 또한 고오스와 그 진화형들도 몸이 가스로 이루어졌다는 점 외엔 알려진게 없다고 했다.[19] 다만 뮤츠 쪽은 한 번 인간에게 포획되어 사용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이내 스스로 탈출하여 어디론가로 떠나버렸다. 이 스토리는 포켓몬스터 첫번째 극장판인 뮤츠의 역습에서 이어지게 된다.[20] 특히 대짱이 계열은 게임 스토리 진행 난이도가 매우 쉽다.[21] 예외는 지우의 개굴닌자.[22] 사실 베이리프가 공식적 전적만 따지면 전체적으로 썩 강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나머지 브케인과 리아코가 약하게 나오기 때문에 크게 비교된다.[23] 원작에서도 텍스트로 표현할때는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이름과 비슷하게 되어있지만, 도감에서 실제 보이스를 들어보면 현실의 야생동물처럼 운다.[24] 예외가 있다면 켄타로스의 경우 "켄타 켄타"가 아닌 "무우~"고 잠만보의 경우도 물론 "잠만보 잠만보" 라기기도 하지만 대게 괴상한 울음소리이고 리자몽의 경우도 드래곤의 울음소리를 내지만 한국판 한정으로 "리자아아~"하면서 운다.[25] 대표적으로 썬문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바랜드가 있다.[26] 다만 덩굴채찍이나 실뿜기의 경우 밧줄처럼 사용할 수 있는점이 있기에 자주 사용되는 면도 있다.[27] 물론 상성무시는 웬만해선 불가능하기 때문에 악타입에게는 안통한다.[28] XY의 비올라와의 체육관전에서 지우는 비올라의 전략에 대한 여러 파훼법을 들고 나왔지만 사이코키네시스만은 결국 답이 없어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29] 대표적으로 웅이 전인데, 웅이의 포켓몬은 바위/땅이므로 전기가 통하지 않으나, 스프링클러가 터져 뿜어져 나온 물에 젖자마자 전기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쓰러져 버린다. 또 썬문 109화 포니섬 큰시련에서도 땅타입 만마드에게 물을 뭍혀 패배 직전이었던 상황을 승리로 이끌어낸다.[30] 국내 첫방영은 99년 7월 8일.[31]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이 먼저 방영되고, 포켓몬스터 새벽빛의 날개가 방영된 것을 보면 투니버스에 이은 제 2순위 방영사인것으로 보인다.[32] 일본에선 2016년 11월 17일에 방영했고, 한국에선 2016년 12월 20일에 방영되었다.[33] 그렇다고 베스트위시,W처럼 평이 나쁘지는 않고, 오리지널과 AG, 썬문에 밀리는 정도.[34] 물론 DP시절도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아예 지우의 우승을 막으려고 만들어진 캐릭터인 '''택트'''[35] 대표적으로 XY. 원작에선 별 비중이 없는 후쿠지, 고지카, 우르프는 꽤나 큰 상향을 받았고, 원작에서 문제점이 많았던 플라드리도 애니에서 개연성 있게 나와 많은 호평을 받았다.[36] 그나마 진철이나 승태 같은 평가가 좋은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있지만, 진철의 경우 행적과 인성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고, 승태는 지우를 멘토로 삼아 배워나간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평가가 좋았지만, 정작 지우와의 최종대결 이후로는 공기로 전락하였다.[37] 다만 BW는 이러한 보정에서 제외되는데, 이유는 원작 캐릭터들도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모두 개연성이 떨어지게 나왔기 때문이다.[38] 알랭이 있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외전의 주인공인데다 XY&Z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진철도 스토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라이벌이였지만 행적과 비중 자체가 크지는 않았다.[39] 이 대사는 이후 외전 게임에 와서야 쓰인다.[40] 대신 조로아가 변신을 하며 마지막에 떠나갈때 조로아크와 조로아가 각각 지우와 피카츄로 변신하기는 한다.[41] 사실 이 사건이 표면적인 원인일 뿐이지 여러 사건들이 엮여 만들어낸 해프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조.[42] 다만 낚시라고 보기가 애매한게 작중에서 이브이가 바다를 유독 좋아하고 파도를 타는 장면이 많이 나왔고, 오프닝에서도 수련에게 호감을 거는 장면이 나오는 복선이 있었기 때문에 대놓고 낚시라고 보기가 어렵다. 다만 그 복선 전달에 실패해서 많은 반감을 샀을 뿐. 그 후 더벅머리 이브이(물결)는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던 앞머리를 잘라버리는 바람에 호감도가 뚝 떨어져버렸고, 이후에도 피카츄와 동등한 비중을 차지하거나 레츠고 시리즈를 상징하는 파트너 기술을 시전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굳이 왜 넣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적지않아 있다.[43] 2019년 9월 1일 정보가 공개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신작. 일본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타이틀은 1997년의 초대와 마찬가지로 포켓몬스터라고 호칭했기 때문에 한국 공식 방영명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포켓몬스터(2019)라는 항목명이 되었으며, 리다이렉트가 걸려 있어서 저 항목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로고는 극장판 리부트 작품인 너로 정했다! 및 모두의 이야기의 로고와 동일하나, 스토리는 썬문에서 이어진다. 하지만 한국판의 로고는 많이 달라졌다.[44] 시즌 23은 포켓몬스터W 1화부터 24화까지의 방영분이다. 북미나 유럽권에서는 포켓몬스터W를 넷플릭스에서 약 2쿨 분량을 선계약해서 공개하는 방식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조금 달라진다.[45] DVD판 기준. TV판은 각주로 설명.[46] TV판은 1화 ~ 17화(18화는 TV 방영 당시에 짤림, 이후 2000년 6월 24일에 방영), 19화 ~ 34화(35화에선 총기의 등장으로 짤림) 36화, 37화(38화는 포켓몬 쇼크를 일으켜서 짤림), 39화 ~ 51화, 54화 ~ 57화.[47] TV판은 52화 ~ 53화, 58화 ~ 105화, 크리스마스 특별편 2화[48] TV판은 106화 ~ 157화.[49] TV판은 262화까지만 방영. 250화는 루주라 인종차별 논란 덕분에 미방영 및 DVD 미수록.[50] TV판은 초대 263화 ~ AG 40화.[51] 북미에선 알 수 없는 이유로 AG 42화가 46화 이후에 방영됨.[52] 총집편인 AG 120화는 미방영.[53] 총집편인 DP 48화는 미방영.[54] DP 71화와 72화는 82화 이후에 방영됨.[55] 총집편인 DP 120화는 미방영.[5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문에 XY 24화는 다음 시즌 51화와 52화 사이에 방영.[57] 게임판을 바탕으로 하나, 위 애니메이션들처럼 게임판 주인공이 아닌 오리지널 주인공을 사용하고 있으며 제작사가 OLM이 아니다.[58] 이쪽은 잡지샷에 미공개 컷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결방된 적이 없다.[59] 한국 한정으로 24화는 첫 방송된 후 어느샌가 결번이 되었다. 비슷한 케이스에 해당되는 78화 피카츄 영화편의 경우 결번이라서 그런지 LGU+TV 다시보기와 쥬니어네이버 포켓몬 페이지 넷플릭스 라프텔에는 업로드 계획이 없는걸로 보인다.[60] 사실은 스토리는 처음부터 꼬여있었는데 미방영되어서 더 꼬이고... 이 편에는 블랙.화이트의 여주인공인 토우코가 등장한다고 나왔으나 결국 미방영으로 못나오고 플라스마단이 더욱 뒤에 처음 등장하고 레시라무가 나오면서 1화에 나온 제크로무에 대한 떡밥은 결국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61] 음향감독 미마 마사후미의 결방 원인에 대한 트윗[62] 넷플릭스에서는 시청 가능하다.[63] "나아가는 로켓단"은 초대 11번째 엔딩 제목이기도 하다.[64] 웹에 공개되었으나 공개일을 찾을 수 없음.[65] 북미에서 미방영한 유일한 에피소드인데 한국에서는 방송되었다.[66] TV로 방영하진 않았고, 유튜브 채널이랑 극장판 홈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었다.[67] 1~19, 38화[68] 20 ~ 37, 39 ~ 142화[69] 아이캐치 배경음악에 관동지방편에서 쓰인 아이캐치 배경음악이 사용되었다.[70] 예를 들자면, 10화에서 지우가 할라#s-3의 큰 시련에 도전할 때나, 28화에서 수련이 장외홈런을 칠 때 등[71] 일단, 제 12화인 깨봉이 특공대와 비밀기지 에피소드에서도 이 배경음악이 나왔다.[72] 북미, 유럽 등지에서 방영되는 것과 폰트가 다른 걸 보면 논크레딧 영상에 크레딧을 넣는 듯.[73] 다만 성우진 표기 등 한글이 필요할 때에 한해서 한글로 표기하지만 피카츄의 성우인 오오타니 이쿠에는 Ikue Otani와 같이 영어로 표기한다. SBS 방영 당시에는 피카츄의 성우를 표기하지 않았다.[74] 기존에 등장했던 모습은 50% 폼으로 분류된다.[75] 참고로 초반에 151마리었던게, 지금은 898마리로 늘었다.[76] 일본판 이름은 '''サムライ少年'''(사무라이쇼넹)이다. 한국에서는 왜색때문에 텔레비전 방영분에서 안나왔다. 다만, 만화책 출간분에서는 나왔고, 미국에서는 텔레비전 방영분에서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 참고로 투구동자가 나온 에피소드서 한지우의 단데기가 버터플로 진화했다.[77] 참고로 민화의 평상복은 키모노이다.[78] 참고로 독수의 평상복은 닌자 복장이다.[79] 참고로 정원이의 평상복은 일본 전통의상이다.[80] 포켓몬스터 초대 ~ 포켓몬스터 AG에서 많이 나왔다.[81] 포켓몬스터 초대 제 17화에서 나왔다.[82] 포켓몬스터 초대 제 20화, 52화 등에서 나왔다. 국내 텔레비전 방영분에서 이 중 제 20화는 왜색으로 인해 방영되지 않았어도 제 52화는 히나마츠리가 '''꽃단장축제'''로 로컬라이징되어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 다만, 만화책 발간분으로는 20화도 정상적으로 나왔다.[83] 포켓몬스터 초대 제 246화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