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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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있는 남자들이 모두 로에.
담당 성우는 엄상현.
어이쿠 왕자님의 주인공. 정식 이름은 로에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이름을 지어줄 수 있다. '''이름을 거꾸로 하면'''... 어이쿠 왕자님 자체가 프린세스 메이커 2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신이 용사에게 보낸, 천계에서 내려온 아이라는 설정 등 배경 스토리가 올리브 오일과 유사하다.
'''붉은 갈색머리초록색 눈을 가지고 있는 시크#s-1한 남자'''라고 부자여자가 언급했다. 성격은 혈액형이나 성향에 따라 바뀌지만, 전반적인 행적을 보면 기본적으로 선하다.
어떻게 키우는 것에 따라서 아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식사량으로 성장도를 정할 수 있는데, 잘 먹이면 190cm 넘게 클 수도 있고 잘 안먹이면 17세가 돼도 170cm가 안 될 수 있다. 특히 잘 먹이면서 키울 때 근력이 높고 체중도 많이 나가면 울끈불끈 근육질 몸으로 변하기도 한다. 직업엔딩이 마왕 등 배드엔딩에 속한다면 결혼 엔딩을 볼 수 없지만, 유저들은 섹시하다면서 마왕 엔딩을 본다!
각 연령대에 계절별로 바캉스 CG가 있는데, 굉장히 예쁘며 퀄리티도 상당하다. 매력 지수를 일정량 이상 올리면[1] 상태창의 가장 왼쪽칸이 활성화돼서 일명 매력상태가 되는데, 기본 스탠딩 CG에서 자세가 좀 더 도발적으로 바뀌고 눈매도 그윽(?)해진다. 특정 조건충족시 발생하는 몇가지 이벤트도 있는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14살때[2]나오는 몽정 이벤트(…)가 유명하다. 몰래 팬티를 빨다가 부모님에게 들키는 장면인데, 혈액형에 따라 리액션이 다르며 A형 아들의 리액션이 가장 귀여워서 평가가 높다고.
아들이 일 경우에는 주인공답게 착한 검열삭제를 보여주고 아들이 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사운드 오브 왕자님에서는 클로디어스 레오 바이케와 커플로 엮어진다. 과연 소꿉친구...

[1] 체력과 감수성 등에 영향을 받는다. 체력보다 매력이 어느정도 더 높아야 하는 식.[2] 혈액형마다 조금씩 다른 것으로 추정되나 대체로 4월 마지막주에 집에서 휴식, 평상복 착용, 휴식 후에도 스트레스 지수가 있을 것, 아플때 플레이어가 직접 간호해서 호감도가 있을 것, 감수성 200 미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