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벤틀리
1. 개요
'''첼시의 첫 우승을 견인한 주장'''
로이 벤틀리는 첼시의 전설적인 선수로서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으며 몸담은 8년 내내 팀 내 최다 득점자였다.
2. 선수생활
2.1. 첼시 FC
로이 벤틀리는 첼시의 주장으로서 리그 우승을 이뤄낸 세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2] 그는 367경기 150득점으로 첼시 역사에서 득점랭킹 5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클럽에서의 8시즌 동안 팀 내 최고 득점자였다. 그의 클럽에서의 선수 생활은 천천히 시작되었고 1948년 1월에 11,000파운드로 뉴캐슬에서 합류 후 15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다음 시즌 로이 벤틀리는 센터 포워드보다 조금 더 깊게 내려가서 뛰며 상대 수비수들을 긴장하게 했고 정기적으로 골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는 23골을 넣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격했다.
로이는 클럽이 챔피언이 됐을 때 주장과 골을 넣는 선수로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리그 2위 팀인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3으로 물리쳤을 때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러나 첼시가 리그 타이틀을 지켜내지 못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로이는 테드 드레이크 감독이 노화된 스쿼드를 개편하려 시작하자 클럽을 떠났다. 로이는 1956/57 시즌 초반에 이웃 팀 풀럼과 계약했고 나중엔 QPR의 선수가 되었다. 그는 1962년에 은퇴한 후 레딩과 스완지의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그는 아직도 매우 인기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의 단골손님이다.
2.2. 그 이후
2.3. 국가대표
3. 은퇴 이후
2018년 4월 20일 한국시간 새벽 1시경 부고소식이 올라왔다. 2018년 들어 레이 윌킨스에 이어 굵직한 레전드가 한명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