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지

 


1. 개요
2. 디스코 그라피


1. 개요


미국의 헤비메탈 기타리스트 이자 프로듀서로1968년생이며 브루스 디킨슨, 롭 헬포드등 최고의 헤비메탈 보컬리스트들의 솔로 활동을 함께 했다.
로이 지(Roy Z)의 본명은 Roy Ramirez로 LA 출신이다. 하지만 이름이 너무 평범하고 트렌디하지 않다며 이후 Roy Z로 부르기 시작한다. 어려서부터 기타에 몰입한 그는 이후 역시나 마이크 바니의 눈에 띠어 기타 플레이어 지에 소개가되며 이름을 알린다. 서던 캘리포니아 하드 락 씬에서 80년대 후반 활동을 했으나 그의 이름은 브루스 디킨슨이 1993년 아이언 메이든을 떠나 로이 지가 머물던 밴드 "Tribe of Gypsies"멤버들과 함께 솔로를 조직하면서 락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다. 1994년 이 둘의 첫 프로젝트 "Balls of Picasso"를 발매 하였지만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했다.
하지만 어이 없게도 1996년 얼터너티브 락을 표방한 그의 첫 도전 "Skunkworks"는 보기좋게 실패로 끝났고 절치 부시한 그는 1997년 본연의 사운드로 돌아왔고 애드리언 스미스까치 피쳐링한 "Accident of Birth" 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이때부터 로이 지의 프로듀싱 능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그 기세를 몰아 2집 "The Chemical Wedding"을 1998년 발표하고 로이는 여기서도 프로듀싱을 하며 헤비한 사운드로 좋은 평과 함께 다시금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된다. [1]
이후 로이는 락 필드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 했고 2000년에는 또 다른 전설의 보컬리스트 롭 핼포드의 솔로밴드 핼포드의 앨범 "Resurrection"까지 프로듀서로 활동을 한다. 이미 이 두 전설의 앨범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그는 이후 헬로윈 후기 명작으로 평가받는 "The Dark Ride"에서까지 그 특유의 헤비메탈 감성으로 프로듀싱해 내며 팬들로 부터 호평을 받는다. 이후 임펠리테리의 보컬리스트 롭 락의 솔로 앨범 "Rage of Creation"를 시작으로 몇장의 앨범을 함께 하게 된다.
2003년 브루스 디킨슨과 로이는 다시금 곡을 함께 쓰며 "Tyranny of Souls"를 제작하기 시작 했지만 브루스는 아이언 메인든과의 투어에서 부상을 당하는 등 앨범 발매는 미뤄지게 되고 2004년 로이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재결성 앨범 "Angel of Retribution"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된다. 이후 스키드로우의 보컬 세바스찬 바흐의 솔로 3집 "Angel Down"에 2007년 참여를 하였고 2011년에는 브라질의 전설 세풀투라의 앨범 "Kairos"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게 된다. 이후 로이는 여러 헤비메틀 밴드 뮤지션들과 교류를 하며 그들 음악에 참여를 하고 있다. 네버모어의 보컬 워렐 대인, 팀 리퍼 오웬스, 사바타지의 기타리스트 크리스 캐퍼리등의 앨범에 참여를 했고 그의 밴드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2. 디스코 그라피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한 스튜디오 앨범
브루스 디킨슨
  • Balls to Picasso (1994)
  • Accident of Birth (1997)
  • The Chemical Wedding (1998)
  • Tyranny of Souls (2005)
핼포드
  • Halford 3: Winter Songs (2009)
  • Made of Metal (2010)
  • Rage of Creation (2000)
  • Eyes of Eternity (2003)
  • Holy Hell (2005)
  • Garden of Chaos (2007)
[1] 심지어 이때 팬들은 이 두 앨범을 가리켜 "Seventh Son"이후 발매된 최고의 아이언 메이든 앨범이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