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퍼 오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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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 Timothy S. Owens
Tim "Ripper" Owens
1. 개요
2. Dreams Come True
3. 가창력
4. Rock Star
5. Iced Earth & Yngwie Malmsteen
6. HAIL!
7. 이전 멤버 컴플렉스
8. 디스코그래피
9. 기타


1. 개요


미국 오하이오 출신의 헤비 메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 송라이터. 잉베이 말름스틴아이스드 어쓰 그리고 무엇보다 전설의 밴드이자 메탈 갓 주다스 프리스트의 보컬리스트로 활약했던 락 스타. 1967년 9월 13일 생. 이름 중간의 "Ripper"는 그가 주다스 프리스트의 카피밴드인 British Steel 시절 이 앨범의 곡 "The Ripper"에서 따온 별명이다.

2. Dreams Come True


오웬스는 "Brainicide"라는 밴드로 커리어를 시작 하였으나 금방 해체를 했고 이후 주다스 프리스트 헌정 밴드인 "British Steel"에서 긴기간 활동을 한다. 오매불망 주다스 프리스트만 울부짖던 그에게 신이내린 기회가 찾아 왔다. 바로 Painkiller 앨범 이후 탈퇴한 전설의 보컬 롭 핼포드를 대신할 보컬 오디션이 실시 되었고, 리퍼 오웬스가 그 황금의 기회를 얻게 된다.[1]
사실 핼포드와의 재결합에 대한 루머가 많았으나 밴드는 1997년 전격적으로 앨범 "Jugulator"를 발매한다. 그리고 1999년 그래미 어워드에 Best Metal Performance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메탈리카가 수상한다. 그리고 2001년 "Demolition"을 발매하고 전 세계 투어를 돌며 1998년에 이어 라이브 앨범 "Live in London"을 2003년 발매하곤 주다스 프리스트를 떠나게 된다.

주다스 프리스트 시절 "Painkiller"

3. 가창력


보컬 능력으로만 평가하면 역대 하드락, 헤비메탈 보컬 중에서도 저음역부터 고음역까지 모두 탄탄한 보컬이고 전성기인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는 당대 비견할 상대를 손에 꼽을 정도로 실력자이다. 그 시절 보컬을 담당했던 Brainicide와 Winters Bane의 앨범들을 들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 Brainicide - The Curse Of The Forsaken (Live, 1988)

  • Winters bane - Nightshade (1993)[2]

  • Bat Head Soup: A Tribute to Ozzy (2000)[3]
그의 보컬능력을 드러내는 곡 중 하나가 2000년에 잉베이가 기타를 연주한 오지의 Mr. Crowley이다. 국내외의 P2P와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블로그에서 핼포드와 디오가 이 곡의 보컬을 담당했고 잉베이가 기타를 연주했던 것으로 와전되어 알려졌다. 보컬의 오버 더빙이 많기도 했지만 중음역, 고음역 각각의 처리가 완벽했기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믿었다.

  • Iced Earth - Dracula (Live, 2004)

메탈이라는 장르가 원래 보컬리스트를 갉아먹는 특성이 있는지라 다른 밴드의 보컬들은 40세가 넘어가면 발성이나 성량 등 보컬 기량의 저하가 눈에 띄지만[4] 리퍼는 2017년 기준으로 현재 나이 50세임에도 기량은 젊은 시절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지지 않았다.

4. Rock Star


2001년 개봉한 영화 Rock Star는 오웬스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만들어져서 마크 왈버그,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줄거리는 영화속 가상의 밴드 "Steel Dragon"[5]의 카피 밴드의 보컬이었던 남주가 탈퇴한 보컬(여기서 게이로 나오며 롭 핼포드 형님을 연상시켰다.)을 대신해 밴드에 들어가서 겪는 음악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화음악으로 실린 Steel Dragons의 We will all die young

5. Iced Earth & Yngwie Malmsteen


2003년 롭 할배가 돌아와 재결성이 이뤄지고 "Matt Barlow"가 떠난 아이스드 어쓰의 보컬을 맡아 2003년 "The Reckoning" 을 시작으로 2007년 " Framing Armageddon (Something Wicked Part 1)"까지 활동을 했으나 당시에 그의 이전 밴드를 함께 하기도 했다.[6] 이후 2008년 두기 화이트를 대신해 잉베이 말름스틴의 밴드에 합류하고 2010년까지 3장의 앨범을 함께한다. 이후 2009년 오웬스는 솔로앨범 "Play My Game"을 발표했는데, 오웬스가 그동안 얼마나 컸는지를 피쳐링을 통해 알 수 있다. 화이트 스네이크출신의 덕 알드리치, 미스터 빅빌리 시언, KISS 출신의 Bruce Kulick , 퀸스라이크의 "Michael Wilton" , 메가데스출신의 James Lomenzo, 영화 탑 건의 테마곡과 마이클 잭슨앨범 참여등으로 유명한 스티브 스티븐슨등 수 많은 락 스타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솔로 앨범 중
2010년에는 아반타시아의 앨범 "The Wicked Symphony"도 참여한다.

6. HAIL!


2009년 결성된 헤비 메탈수퍼그룹으로 카피, 헌정 밴드의 형식을 띠고 수퍼스타들이 돌아가면서 참여를 하고 있다. 참가 멤버를 보면

7. 이전 멤버 컴플렉스


엄청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7] 메탈 갓 롭 핼포드의 자리에 차고 들어와서 욕을 바가지로 먹은 케이스이다. 이 비슷한 케이스로는 아이언 메이든을 박차고 나간 브루스 디킨슨을 대신해 들어왔던 블레이즈 베일리도 있다. 역시나 똑같이 나갔던 할배들이 복귀하면서 짤렸다.[8] 또 욕먹은 이들로는 마이클 키스케를 대신한 앤디 데리스, 새미 헤이거를 대신했던 익스트림 출신의 게리 쉐론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전임과는 완전히 다른 음역대에 강점이 있어서 너무 심하게 기존 사운드와 차이가 났다는 것이다. 특히 전임들은 모두 귀곡성 사운드하면 알아주는 하이피치 스페셜리스트들이다. 그 시원하게 질러주는 하이피치에 맞춰서 만들어진 이전 곡들을 따라가기 어려운 유형의 보컬리스트들이라 골수팬들이 많고 강성인 헤비메탈 그룹팬덤이 그런 변화를 잘 용납하기 어려운 것.
그래도 오웬스 본인은 주다스 프리스트를 거치면서 메탈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그리고, 2019년에는 그 전 멤버들인 K.K 다우닝과 드럼 레스 빙크스[9], 메가데스데이빗 엘렙슨, 기타리스트 A.J 밀스와 함께 K.K's Priest라는 이름의 밴드로 활동중이다.

8. 디스코그래피


  • 주다스 프리스트
  • Studio Albums
    • Jugulator (1997)
    • Demolition (2001)
  • Live Albums
    • '98 Live Meltdown (1998)
    • Live in London (2003)
  • 아이스드 어쓰
    • The Reckoning (2003)
    • The Glorious Burden (2004)
    • Overture of the Wicked (2007)
    • Framing Armageddon (Something Wicked Part 1) (2007)
  • 잉베이 말름스틴
    • Perpetual Flame (2008)
    • High Impact (2009, song: "Beat It" by Michael Jackson)
    • Relentless (2010)
  • 아반타시아
    • The Wicked Symphony (2010)

9. 기타


  •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인 몬스터 에너지의 스폰서를 받고 있다. 공연을 뛸 때는 몬스터 마크가 찍힌 의상과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
  • 과거에 오하이오 맨체스터에 지방 사업가인 Micah Posten과 함께 라이브 음악을 제공하는 술집(바)을 운영했다. 지역 로컬 밴드와 리퍼 자신이 주로 공연을 했지만 후덜덜한 게스트들도 종종 연주하였다. 예를 들자면, 조지 린치, 크레이그 골디, 밀젠코 마티예비치, Bjorn Englen, 킵 윙거, 스테판 피어시, 빌리 모리스, L.A. Guns, 제프 테이트 등등...
[1] 이때 상위권 후보까지 올라갔던 감마레이 출신의 랄프 쉬퍼스. 그는 이후 대 놓고 주다스 프리스트와 비슷한 메탈밴드 프라이멀 피어를 만든다. 또한 D.C Cooper도 고배를 마시곤 로얄 헌트에 합류를 하였고 사일런트 포스 앨범에 주다스 프리스트 곡들을 리메이크해 담았다.[2] 저음, 중음, 고음을 고루고루 털어내기에 아주 어려운 곡이다. 특히 초반부는 급격한 음이동이 많아서 자신의 음역대가 전부 커버한다고 하더라도 완급 조절을 잘 못하면 그대로 삑사리 축제를 벌이게 된다.[3] 보컬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 담당했던 인물들도 한가락 하는 사람들이었다. 잉베이 맘스틴(기타), 팀 보거트(베이스), 데렉 시리니언(키보드), 토미 알드리지(드럼)[4] 핼포드도 40세가 넘어가면서 음역대는 줄어든 것이 확연히 나타났다.[5] 가상의 밴드지만 주다스 프리스트를 염두에 두고 Steel을 넣은 듯 하다. 이 영화속 OST를 위해 조직된 밴드로 엄청난 멤버로 이뤄져 있다. 제프 스캇 소토, 스틸하트밀젠코 마티에비치가 보컬로, 잭 와일드가 기타리스트로, 베이시스트에는 도켄을 거쳐 포리너에 있는 "Jeff Pilson"이 그리고 드럼에는 전설의 드러머 존 본햄의 아들 제이슨 본햄이 참여를 했다.[6] Iced Earth의 존 샤퍼는 아무 말이 없다가 '''12월 24일'''에 '''이메일'''로 리퍼의 해고를 통보했고 한번도 만나주지 않았다. 주다스 프리스트에서 탈퇴했을 때는 트래비스를 비롯한 멤버들이 수차례 직접 면대면으로 사정을 설명해주었고 프리스트와 계약이 해지되었음에도 완벽히 자리를 잡을 때까지 금전지원도 해주었다.[7] 지역과 언더에서 주로 활동해서 그렇지 음악활동 10년차 정도 되었으니 신인은 아니다.[8] 아이언 메이든 케이스와는 약간 다르다. 오웬스는 성실하고 보컬로서 능력도 출중한 사람이었고 오웬스와 주다스 프리스트가 서로 우호적으로 헤어졌기에 짤렸다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9] 데이브 홀랜드 전에 들어와 Killing Machine까지 작업하고 나간 드러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