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맥클렌던
1. 소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동하는 야구 지도자.
2. 선수 시절
1971년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 인디애나 주 대표로 참가하여 5연타석 홈런을 날림으로써 "전설의 로이드(Legendary Lloyd)"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 후 루스벨트 고등학교를 거쳐 발파라이소 대학교에서 야구부원으로 활동하였다. 대학교 시절 통산성적은 타율 .330에 18홈런과 73타점.
대학교 시절 1980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에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고 1982년 시즌 이후 '''톰 시버'''가 포함된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하였다. 1987년 시즌 개막전에서 대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1988년 시즌 이후 시카고 컵스에 트레이드되었고, 1990년 시즌 도중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 되었다. 1995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메이저에 승격되지 못했고, 그해 시즌 후 은퇴했다.
3. 은퇴 이후
은퇴 후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타격코치로 재직했으며, 2000년 시즌 후 피츠버그의 감독에 선임됨으로써 MLB 최초의 흑인 감독이 되었다. 피츠버그에서의 성적은 336승 446패로 영 신통치 않았고, 2005년 9월 6일 경질당했다.
2006년 시즌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불펜코치로 선임되었으며, 2007년엔 타격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그가 타격코치로 재직하는 동안 디트로이트는 AL 팀 최고 타율을 4번 기록하였다.
2013년 11월 7일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2015시즌까지 시애틀 감독을 맡았다.
2017년부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타격코치로 선임되었고, 2020 시즌에는 벤치코치로 임명되었고 론 가든하이어 감독의 시즌 중 은퇴로 임시 감독을 맡아 1시즌 간 팀을 지도했다. 후임 감독은 A.J. 힌치.
4. 여담
퇴장당하며 1루 베이스를 가지고 나간 사건이 유명하다. 관중들의 환호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