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스피릿

 


프로모션 이미지2

2013년 5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 프리데
'''로즈 스피릿'''
로사 블랑카
그라나도 에스파다영입 NPC.
성우
한국
조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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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하라 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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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성능
4. 스토리


1. 개요


캐릭터 소개
몬토로가 장미를 매개로 하여 만든 호문쿨루스. 몬토로가 죽고난 후 저주에서 풀려나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기 위해 개척 가문과 함께한다.
캐릭터 카드
몬토로의 호문쿨루스였던 [로즈 스피릿]의 캐릭터 카드.
2013년 5월 21일 린든 상자를 통해 배포된 소장용 캐릭터. 몬토로에 의해 탄생된 호문쿨루스로 몬토로 사후 성을 떠나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기 위해 개척 가문에 합류한다는 설정의 캐릭터이다.
원래는 루치페르성에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몬스터. 소환하는 로즈 하트나 만트라 역시 레이드 보스다.

2. 상세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30
40
60
40
90
70
330
지능
로브
PvP 마법 딜러
몬스터 피해 감소 Lv 2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로드 오브 엘리멘탈
특수팔찌
익스퍼트
플로레스타
특수팔찌+특수팔찌
고유 스킬
티에라 페르틸
일정 범위내 캐릭터와 소환물들의 HP/SP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킨다. 일부 지속 회복 버프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소환물일 경우 능력치가 향상된다.
이노켄티오의 새티스파이와 비슷한 회복스킬. 다만 새티스파이나 리스토어와 중첩은 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로즈가 사냥용 캐릭터가 아니고, 현 메타인 죽창 메타의 원조라고도 할 수 있는 로즈가 가지고 있어도 의미가 없었던 스킬. 다른 캐릭터들은 보통 버프 스킬로 공등을 확보 할 수 있기에 그 부분 또한 뒤쳐지는 부분이었다.
후에 소환물을 강화시키는 버프가 추가되었다. 만 크게 유용하지는 않은듯.

3. 성능


전용 스탠스
플로레스타
스탠스 설명
한 마리의 나비가 된듯 꽃과 나무를 다루는 스탠스. 아름다워 보이지만 치명적인 마력을 발산한다.
스킬명
라이즈 로디아
플로랄 브리즈
플로랄 트위스터
아퀴 만타라
로즈 하트
스킬 설명
나무 뿌리를 소환하여 대미지를 준다. 일정 확률로 공중형 몬스터를 지상으로 끌어내려 홀드시키며 HP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킨다.
칼날 같은 꽃잎의 숨결을 적들에게 뿜어낸다.
빠르게 회전하여 자신의 주위에 있는 칼날 같은 꽃잎들로 공격한다.
만타라를 소환한다. 로즈 스피릿과 너무 멀리 있을 시 시들어 버린다.
로즈 하트를 소환한다.
워록과 헬레나의 뒤를 이은 특수팔찌 특화 캐릭터. 속성은 염력이냐 무속성이냐 논란이 많았지만 마인드 서클릿 장착시 데미지가 감소한다는 것을 보면 염력'''인 듯하다.'''
월핍과 필드쟁 등 모든 종류의 PVP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3번 스킬인 플로랄 트위스터가 자신의 반경 7m 이내 적에게 높은 데미지를 주는 즉시시전기임과 동시에 쿨타임도 짧아서 난사가 가능하기 때문. 이런 사기성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몬토로 다음으로 많은 키배가 벌어졌다. 특히 필드쟁에서 소울 크리스탈 사용 직후 무적 상태로 다가와 트위스터를 시전하는 카미카제 전법이 악랄한데, 몬토로하위호환격 존재답게 이 쪽도 한 번 걸리면 그대로 끔살.
굳이 단점을 뽑자면 시전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므로 적을 한방에 죽이지 못하면 역으로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과, 몬토로와 달리 자체 무적 스킬이 없어서 소크값이 깨진다는 것. 그리고 4번과 5번 스킬이 소환물 스킬인데다 캐스팅 시간이 길어 실질적으로 PVP에서 써먹을 수 있는 건 3번 스킬 단 하나뿐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마이너스 요소다.
그야말로 2015년부터 중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불이 붙기 시작한 죽창 메타의 원조라고 봐도 무방하다. 제대로 된 로로로 조합이 필드쟁에 나왔다하면 다음날 랭킹에 이름을 올릴만큼 무시무시한 존재다.
결국 기본 공격력이 깎이고, 소환수가 옆에 있어야 종전 수준의 공격력이 나오는 것으로 수정되었으나, 여전히 몬토로 다음으로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고, 2013년 연말 특집으로 시행되었던 소장용 캐릭터 한정 판매에서 약 1분만에 몬토로 다음으로 완판 기록을 세웠다. 물론 높은 몸값도 전혀 내려갈 생각이 없다.
다만 버프가 몹 피해 감소임에도 불구하고 필드사냥에선 잘 쓰이지 않는 캐릭터이다. 상기한대로 소환 스킬을 빼고 공격 기술이 세개뿐이라는 부분이 마이너스이며, 소환 스킬은 레이드에서 써먹기가 힘들다. 거기다 주력기인 트위스터의 범위가 레이드에 쓰기에는 너무 좁고 시전 시간이 지나치게 길다. 버프기마저 회복/소환물 강화라 안습하기 그지없다(...) 대신 쿨타임/캐스팅들이 빠른편이라 잡몹 사냥에는 쓸만하다. 이 때의 손맛도 상당히 괜찮은 편.
모든걸 엮어 말하면 '''PvP 한대만 플로랄 트위스터 하나만으로 고가를 형성하는 캐릭터'''. 얼마나 imc가 게임 밸런스 조절을 못하는지 알 수 있다.
로즈 외에도 게임 밸런스를 지적하는 유저의 목소리는 높았지만 imc의 태도는 한마디로 아몰랑, 패치로 밸런스를 잡는 대신 다음 달 유료 캐릭터로 더 흉악한 성능을 가진 죽창 캐릭들을 출시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전 죽창 캐릭터를 묻어버리는 방식으로 밸런스 아닌 밸런스를 잡았다(...)

결국 시간이 흘러 단물이 빠질대로 빠지고 2016년 10월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영입 캐릭터로 풀렸다.
초기 카드로 캐릭터를 생성할 시 30일 시간 제한이 있는 35등급 익스페리멘탈 특수팔찌를 장착한 채로 나오는데, 이는 로즈 이후에 나오는 소장용/레어 캐릭터들은 동일하게 익스페리멘탈 장비를 장착하고 나온다.

4. 스토리


소장용 캐릭터 특성상 메인 스토리와 접점이 전무하다. 다만 아소카가 크루즈와 약간의 접점이 있듯이, 로즈도 앙드레크루즈와 함께 스토리에 얽혀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어디까지나 곁다리 이야기일 뿐 메인 스토리와 하등 관계가 없다.
몬토로 사후에 성을 빠져나와 세상 구경 떠나고 싶다며 바이런으로 갔다. 당연히 몬토로의 호문쿨르스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 경비대는 결사 저지 태세로 돌입했고 이를 떨쳐내려다 다수의 부상자를 냈다. 리오넬이 노발대발 하지만, 로즈는 '''스스로 날개를 떼어내며'''[1] 이게 없으면 힘을 거의 쓸 수 없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며 이야기 한다. 그렇게 외출 허가를 받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코임브라에서 코임브라 불량배들에게 빚독촉을 당하는 크루즈를 만나게 된다. 크루즈의 태도에 호감을 느낀 로즈는 돈벌이를 찾아 헤매는 크루즈를 돕기 위해 좌충우돌 애쓰지만 오히려 폐만 잔뜩 끼친다. 그런데 돈이 궁했던 크루즈는 불량배들의 꾀임에 넘어가 로즈를 팔아넘기려다가 결국 양심에 찔려 포기했는데, 이를 안 로즈는 인간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혐오에 휩싸여 '''인간 말살'''을 선언하고 코임브라로 쳐들어온다. 코임브라 트루퍼 부대가 무너지고 님로드 다리에서 로즈를 저지하려던 아델리나토라 콤비도 패하면서 결국 개척가문은 코임브라 입구에서 흑화한 로즈와 맞서 싸우는데.....
영입 퀘스트의 난이도는 까무러칠 정도. 특히 맨 마지막 흑화한 로즈를 잡는 미션은 게임을 하던 유저를 흑화하게 만든다(...) 2016년 업데이트한 퀘스트인데, 3년이 지나 게임내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화했을 2019년에도 대다수 유저들이 쌍욕을 하며 GG를 칠 정도로 정신 나간 스펙으로 유저를 순식간에 끔살한다. 오죽했으면 '새로 업데이트한 메인 시나리오가 차라리 쉽다'고 허탈한 평을 남길 정도.
기본적인 공략법은 로즈가 죽창 장판을 깔 때 진입하면 무적 버프가 걸리는 안전지대가 생기는데 이를 놓치지 않는 것. 이 타이밍을 놓치면 그 캐릭터는 무조건 죽는다고 보면 된다. 다만 로즈가 공격등급 80 방어등급 77이라는 미친 공방을 자랑하기 때문에 '''게임중 최상위 딜러가 최상위 아이템을 착용하고''' 들이대지 않는 이상 제대로 데미지가 박히지도 않는다. 일단 시작하면 버프 걸 시간 따위도 없이 자비없는 선빵이 날아오기 때문에 사전에 가문특성을 셋팅하고 풀 도핑을 해두는 것은 기본. 그리고 회복약과 소울크리스탈을 광클 해서 계속 피를 채우고 죽은 캐릭터를 소생시켜야 한다. 3MCC가 모두 죽은 순간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실패 판정이 뜨며 필드로 나가버리니 요주의.

[1] 레이드 보스일 때는 날개가 있었는데, 영입 캐릭터가 되면서 디자인이 살짝 바뀐 이유다. 로즈를 영입해 보면 등에 날개를 떼어낸 흔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