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그라나도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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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항구도시 코임브라의 트루퍼였던 바르디의 아들. 다른 영입 NPC 아델리나 에스페란자의 복수에 휘말려 아버지를 잃은 어린 소년.
한일 성우가 성별이 다른 케이스.
숙적인 아델리나와 같은 분노. 강화제 5개를 소비하여 발동. 레벨당 1%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레벨 10 기준 1분이라는 짧은 지속시간 대신, 버프가 풀리면 '피의 복수' 버프가 다시 걸린다. 이 상태에선 공격등급 +1에, 분노 상태에서 받은 대미지에 비례해 공격력이 상승. 지속시간은 분노보다도 짧다. 사실 분노 자체의 효과는 단지 서비스 수준에 가까우며, 그보다는 분노 상태에서 축적한 피격 대미지를 적에게 쏟아낼 수 있는 피의 복수 상태가 알짜배기라 볼 수 있다.
자벨린, 단검, 파이터용 레더 갑옷을 착용하는 밀리 타입 캐릭터. 스탯 분배가 그야말로 압권으로, 필수 스탯인 힘/민/체의 조합만 두고 보면 어지간한 캐릭터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
트리키한 무브가 특징. 무기를 던져서 공격하고 이를 회수해야 한다거나, 회수하면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사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증가하는 스킬 등 기존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동기, 평타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트리거 타입 버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즐비하다.
한때 PvP 방면의 강자 중 한 명. 특히 소규모인 월핍이나 잘만하면 1:1이 가능한 전파전에서 특히 강하다. 어지간한 연갑 캐릭터는 씹어먹는 수준. 반면 중갑에는 맥을 못추는 것이 문제. 감소폭은 물론, 방어 무시 옵션이 부족해 대미지 손실이 막대하다. 게다가 밀리인지 사격인지 구분이 안된다는 소브 그랑디스, 천적이라곤 자신과 같은 캐릭터 뿐이라는 전투요리사 판필로 등 중갑 사기캐릭터가 판치는 현재의 PvP 판도는 토라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철저히 용도에 따라 사용해야 할 캐릭터.
이렇게 한때는 핵창이라는 별명이라 불렸지만, 2015년 이후부턴 진즉에 당한 무수한 하향에, 강캐가 워낙 많이 나와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사냥에서는...쓰지 말자. 평타 강화라거나 쿨타임 초기화라거나 이론상은 강해보이지만, 기본 공격력 자체가가 한도끝도없이 나락이다.
모종의 흐름으로 양친을 모두 잃고 바다코끼리의 여주인 리사 린웨이와 함께 자랐다. 리사는 바르디 생존 당시부터 토라와 친밀한 관계였던 여성으로, 사실상의 친남매와 같은 사이. 자세하게는 천애고아였던 리사를 아델리나를 배신하고 코임브라 트루퍼로써 근무하던 바르디가 친 딸처럼 거두어 보살펴주었고, 토라와도 자연스레 친해진 것이다.
그러나 배신자들의 거처를 알아낸 아델리나가 바르디에게 복수의 칼날을 날리고 그 광경을 보게된 토라는 자신의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당하는 모습과 그 가해자가 아버지가 항상 말하던 해적 시절의 존경하던 선장 아델리나라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한동안은 바다코끼리에 머물면서 지냈던 모양이지만 자신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아델리나의 모습에 분노한 토라는 복수를 하겠다며 집을 뛰쳐나가고 버론의 마을 로스톨로스, 전설의 버론이 있다는 바이런을 거쳐 루치페르 성으로 들어가 수련을 거듭하게 된다.
그 곳에서 개척민들을 습격하거나 하면서 수련을 하게 된 토라는 레이드보스인 솔틸레구스를 원킬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쌓게 되었고 리사는 폭주하는 토라를 막기위해 토라의 흔적을 추적해 나가는데...
결국엔 영입퀘스트가 완료되는 시점까지도 토라는 아델리나에게 복수하지 못했고 아델리나는 커녕 자신이 무시하던 리사에게까지 패배하자 절망하면서 카드를 빼앗기게 된다. 리사에게는 가족이 되자는 말을 들었지만 아델리나와의 감정의 골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서브퀘스트에서 두 사람 사이의 오해와 복수가 완전히 결말내어 질 것으로 보인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룩이다.
최초의 영입 레벨 100 캐릭터. 그와 동시에 최고 레벨에 등극했다. 기존의 최고렙 캐릭터 리오넬의 80을 상회하는 수치. 또한 익스퍼트 스탠스를 따로 입수하거나 습득할 필요가 없다. 전용이자, 익스퍼트 스탠스 격인 '다크 어벤저'는 레벨 100 스탠스이며 처음부터 습득하고 있다. 장비만 있다면 캐릭터 입수와 동시에 추가적인 비용 지출 없이 활용 가능.
이 긍정적인 부분은 이후로 추가된 NPC들 대부분에게 계승되었다. 에바 샤론은 익스퍼트 스탠스 교본을 관광퀘로 추가 지출 없이 간단하게 습득하며, 브리스티아 캐릭터인 배럴, 마르체티는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를 처음부터 습득하고 있다.
황당한 난이도의 영입 퀘스트를 지니고 있다. 따져보면
지금 당장 이어지는 퀘스트도 없기에 굳이 영입 퀘스트 진행을 안하는 유저들도 가득이다. 카드 매물의 희귀성이 레어캐나 아르모니아 캐릭터 이상이다(...)
영입 이벤트에 컷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도 캐릭터의 바스트 업은 자주 활용되어왔지만, 컷신을 이 정로 풀로 활용한 것은 최초. 덕분에 퀘스트 난이도나 이야기 밀도와는 별개로 그 시도는 매우 호평. 일러스트는 물론, 3D 이미지의 수준 역시 일품.
'''흔치 않은 청소년 남캐'''[1] 에 특유의 분위기 덕에 누나 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항구도시 코임브라의 트루퍼였던 바르디의 아들. 다른 영입 NPC 아델리나 에스페란자의 복수에 휘말려 아버지를 잃은 어린 소년.
한일 성우가 성별이 다른 케이스.
1. 상세
숙적인 아델리나와 같은 분노. 강화제 5개를 소비하여 발동. 레벨당 1%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레벨 10 기준 1분이라는 짧은 지속시간 대신, 버프가 풀리면 '피의 복수' 버프가 다시 걸린다. 이 상태에선 공격등급 +1에, 분노 상태에서 받은 대미지에 비례해 공격력이 상승. 지속시간은 분노보다도 짧다. 사실 분노 자체의 효과는 단지 서비스 수준에 가까우며, 그보다는 분노 상태에서 축적한 피격 대미지를 적에게 쏟아낼 수 있는 피의 복수 상태가 알짜배기라 볼 수 있다.
2. 성능
자벨린, 단검, 파이터용 레더 갑옷을 착용하는 밀리 타입 캐릭터. 스탯 분배가 그야말로 압권으로, 필수 스탯인 힘/민/체의 조합만 두고 보면 어지간한 캐릭터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
트리키한 무브가 특징. 무기를 던져서 공격하고 이를 회수해야 한다거나, 회수하면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사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증가하는 스킬 등 기존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동기, 평타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트리거 타입 버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즐비하다.
한때 PvP 방면의 강자 중 한 명. 특히 소규모인 월핍이나 잘만하면 1:1이 가능한 전파전에서 특히 강하다. 어지간한 연갑 캐릭터는 씹어먹는 수준. 반면 중갑에는 맥을 못추는 것이 문제. 감소폭은 물론, 방어 무시 옵션이 부족해 대미지 손실이 막대하다. 게다가 밀리인지 사격인지 구분이 안된다는 소브 그랑디스, 천적이라곤 자신과 같은 캐릭터 뿐이라는 전투요리사 판필로 등 중갑 사기캐릭터가 판치는 현재의 PvP 판도는 토라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철저히 용도에 따라 사용해야 할 캐릭터.
이렇게 한때는 핵창이라는 별명이라 불렸지만, 2015년 이후부턴 진즉에 당한 무수한 하향에, 강캐가 워낙 많이 나와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사냥에서는...쓰지 말자. 평타 강화라거나 쿨타임 초기화라거나 이론상은 강해보이지만, 기본 공격력 자체가가 한도끝도없이 나락이다.
3. 스토리 상의 비중
모종의 흐름으로 양친을 모두 잃고 바다코끼리의 여주인 리사 린웨이와 함께 자랐다. 리사는 바르디 생존 당시부터 토라와 친밀한 관계였던 여성으로, 사실상의 친남매와 같은 사이. 자세하게는 천애고아였던 리사를 아델리나를 배신하고 코임브라 트루퍼로써 근무하던 바르디가 친 딸처럼 거두어 보살펴주었고, 토라와도 자연스레 친해진 것이다.
그러나 배신자들의 거처를 알아낸 아델리나가 바르디에게 복수의 칼날을 날리고 그 광경을 보게된 토라는 자신의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당하는 모습과 그 가해자가 아버지가 항상 말하던 해적 시절의 존경하던 선장 아델리나라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한동안은 바다코끼리에 머물면서 지냈던 모양이지만 자신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아델리나의 모습에 분노한 토라는 복수를 하겠다며 집을 뛰쳐나가고 버론의 마을 로스톨로스, 전설의 버론이 있다는 바이런을 거쳐 루치페르 성으로 들어가 수련을 거듭하게 된다.
그 곳에서 개척민들을 습격하거나 하면서 수련을 하게 된 토라는 레이드보스인 솔틸레구스를 원킬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쌓게 되었고 리사는 폭주하는 토라를 막기위해 토라의 흔적을 추적해 나가는데...
결국엔 영입퀘스트가 완료되는 시점까지도 토라는 아델리나에게 복수하지 못했고 아델리나는 커녕 자신이 무시하던 리사에게까지 패배하자 절망하면서 카드를 빼앗기게 된다. 리사에게는 가족이 되자는 말을 들었지만 아델리나와의 감정의 골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서브퀘스트에서 두 사람 사이의 오해와 복수가 완전히 결말내어 질 것으로 보인다.
4. 전용 아이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룩이다.
5. ETC
최초의 영입 레벨 100 캐릭터. 그와 동시에 최고 레벨에 등극했다. 기존의 최고렙 캐릭터 리오넬의 80을 상회하는 수치. 또한 익스퍼트 스탠스를 따로 입수하거나 습득할 필요가 없다. 전용이자, 익스퍼트 스탠스 격인 '다크 어벤저'는 레벨 100 스탠스이며 처음부터 습득하고 있다. 장비만 있다면 캐릭터 입수와 동시에 추가적인 비용 지출 없이 활용 가능.
이 긍정적인 부분은 이후로 추가된 NPC들 대부분에게 계승되었다. 에바 샤론은 익스퍼트 스탠스 교본을 관광퀘로 추가 지출 없이 간단하게 습득하며, 브리스티아 캐릭터인 배럴, 마르체티는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를 처음부터 습득하고 있다.
황당한 난이도의 영입 퀘스트를 지니고 있다. 따져보면
- 선행 퀘스트가 아델리나의 우호도 퀘스트 완료, 리사의 우호도, 블리츠 어썰트 습득퀘스트 완료라 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함은 물론, 유저 성향에 따라선 큰 폭의 자금이 들어갈 수도 있다. 특히 아델리나가 요구하는 88레벨 인챈트 칩.
- 토라 영입 퀘스트 자체가 기본적으로 루치페르 성을 배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저의 장비 수준에 관계없이 미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단순한 이동이라면 소울 크리스탈을 통한 시체끌기라도 하겠지만, 이벤트 발동을 위해 해당 필드에서 버틸 필요가 있다는 게 문제. 해당 지점에 적들이 모여있을 경우 답이 없는 수준. 겜내 최고 수준의 아이템을 두른 유저라도 홀로 루치페르 성 몬스터들의 다굴을 맞으면 잠시조차 버틸 수가 없다.
- 요구하는 아이템도 어처구니없는 수준. 살인적으로 낮은 드랍율은 물론, 가격도 고가로 형성되어 있는 아이템 '잠자리 천'을 300개나 요구한다. 퀘스트 아이템이 아닌 일반 드랍형 아이템이라 킵만 해놓는다고 끝이 아니라는 점은 덤. 마켓 구매가 아닌 직접 구할 요량이라면 손컨을 해서 줍거나 펫을 활용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전자는 몸이 피곤하고 후자는 캐쉬 아이템이 필요하니 어느 쪽도 대가는 크다. 아이템 습득율상 투자폭 또한 클 것이고.
- 단순히 이것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시나리오 막판 최종보스의 공방등은 72. 그리고 이걸 마스터 레벨의 리사 하나만 가지고 쓰러뜨려야 한다. 리사를 안키운 유저 , 키웠어도 고강/옵션 서펜트 급 이상의 단검이 없는 유저, 방어구가 엘릅 미만인 유저 등은 클리어 할 방법이 없다.
지금 당장 이어지는 퀘스트도 없기에 굳이 영입 퀘스트 진행을 안하는 유저들도 가득이다. 카드 매물의 희귀성이 레어캐나 아르모니아 캐릭터 이상이다(...)
영입 이벤트에 컷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도 캐릭터의 바스트 업은 자주 활용되어왔지만, 컷신을 이 정로 풀로 활용한 것은 최초. 덕분에 퀘스트 난이도나 이야기 밀도와는 별개로 그 시도는 매우 호평. 일러스트는 물론, 3D 이미지의 수준 역시 일품.
'''흔치 않은 청소년 남캐'''[1] 에 특유의 분위기 덕에 누나 들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