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샤쿠다마 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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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명: 六尺玉燃次(ろくしゃくだまねんじ)
영문명: Fyrefox
한글명: 넴지
록맨 에그제 5 팀 오브 블루스의 등장인물. 넷 내비네이팜맨.EXE.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히로/김정은.
불꽃놀이를 만드는 장인으로, 성격은 불같고 말은 거칠지만 마음은 상냥한 사람. 최고의 불꽃놀이를 만들기 위해 유람선을 습격, 부스터 프로그램을 강탈하려 하였으나 미리 잠입하고 있던 히카리 넷토블루스.EXE[1]에 의해 제지당한다. 그리고 네이팜맨.EXE의 강한 파워를 높이 산 브루스가 팀에 합류하지 않겠냐며 권유, 팀 오브 블루스에 합류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약간이지만 전투종족끼가 있다. 게임 후반부에 네뷸라가 제작한 디멘셔널 에리어의 영향으로 넷토에게 다짜고짜 덤비는데, '''지난 번에 제대로 승부를 보지 못했으니[2] 덤벼.'''라고. 그리고 넷 내비는 록맨 에그제 2부터 있었는데 오퍼레이터를 나중에 만든 케이스.
애니메이션에서는 록맨 에그제 Stream에서부터 등장. 역시 불꽃놀이를 만드는 장인으로 나오며, 예전에 아끼던 넨지로라는 이름의 넷 내비를 사고로 잃은 아픈 기억이 있다. 그러다가 자신의 PET에 숨어들은 아스테로이드 네이팜맨.EXE를 거둬들이고, 그의 정성에 감화된 네이팜맨은 그의 넷 내비가 된다. 더불어 크로스 퓨전에 성공한 멤버이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반짝이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취향이 있어서,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면 제대로 바라볼 수도 없는 아야노코지 야이토의 이마를 매우 좋아한다.

[1] 이 에피소드 바로 전에 록맨.EXE클라우드맨.EXE의 계략으로 네뷸라에 붙잡힌 상태였다. 팀 리더였던 이쥬인 엔잔리버레이트 미션이 우선이라면서 냉정하게 말했다가 넷토에게 한 대 맞고, 침울해진 넷토에게 블루스.EXE를 붙여준다.[2] 원래 넷토의 넷 내비인 록맨.EXE와 배틀해본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