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2.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
3. Radiohead의 Airbag/How Am I Driving? EP앨범에 수록된곡
3.1. 가사
4.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 나오는 가상의 기계
5. 미야케 란죠의 만화 의 애니판 명칭


1. 애완동물


애완동물을 뜻하는 영어 단어. 누군가가 애정을 갖고 귀여워하는 사람, 그러니까 '마음에 드는 사람'을 pe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Teacher's pet 하면 선생님이 총애하는 학생이 되고, one's pet uncle 하면 누군가가 잘 따르는 아저씨가 되는 식. 비하하는 의미가 담겨 안쓰는게 좋다. '개xx마냥 졸졸 따라댕긴다, 시키는건 다 한다' 정도로 쓰인다. 이에서 의미가 확장돼 사물에도 쓰인다. one's pet project 라고 하면 누구가 굉장히 신경쓰고 아끼는 프로젝트란 식이다.
형용사로는 "애완동물의"라는 뜻, 위 예제와 같이 "사랑받는"의 뜻 등으로 쓰인다. 동사로는 "귀여워하다," "쓰다듬다" 등의 뜻이 있다.

2.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


흔히 우리가 'PET병'이라 부르는 플라스틱 병의 주재료이다. 그 'PET'도 이 말의 줄임말.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하나로, 가볍고 맛도 냄새도 안 난다. 열변형 온도는 약 240℃로서 플라스틱으로서 높은 편이다.
제조법은 에틸렌글리콜테레프탈산축합중합시키면 제조된다.
참고로 이것으로 만든 병을 한국에서는 페트병(PET병)[1]이라고 부르지만, 영어권에서는 Plastic Bottle(플라스틱 병)이라고 부른다. [2]한국식 표현으로 "Pet Bottle"이라고 해봤자 아무도 모르며(애완동물용 물병이라고 이해할수도 있다(...)) P.E.T Bottle 이라고 약자를 읽어서 표현하면 알아들을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쳐다볼수도 있으므로, 영어권에서는 'Polyester Bottle'(폴리에스테르 병)으로 표현해야 대화가 가능하다. 그냥 'Plastic Bottle'(플라스틱 병)으로 표현해도 된다.
뉴질랜드나 호주에서는 굳이 좀 전문적으로 말할때는 P E T Bottle이라고 말하긴 한다. 대신 피 이 티라고 끊어서 읽지 펫이라고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3. Radiohead의 Airbag/How Am I Driving? EP앨범에 수록된곡




3.1. 가사


Go
Tears of Joy Disjointed
This is joy
We'll scare ourselves
Now Scare ourselves
Will scare ourselves
Of all that you wanna be
Just go paid and now you're going
How long should you be?
How inside you please
Out on Saturdays
If I get scared I'll just call you
And I miss your glow as I unsettle
And I'll miss your glow as I unsettle
Oh and I'll always feel Oh but I'll always feel
I will always be I will always feel
Right, One, Two, Three, Four
So sell your suit and tie
So sad you seem tired
So sell your sin inside
So sad your sitting tight.
And come and live with me
Well come and live with me
Leukemia Live with Me
Schizophrenia Something in your
Polyethylene
There is no signicant
Risk to your health
She used to be beautiful once aswell
Plastic Bag Middle Class Polyethylene
Decaffeinate
I'll let it Unleaded
Keep all surfaces clean
If you don't believe me If you don't believe this
Sell your soul Sell yourself
If you don't get into it no one will

4.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 나오는 가상의 기계


PErsonal Terminal(퍼스널 터미널; 개인용 단말기)의 약칭으로, PDA와 뉘앙스가 비슷하긴 하나, PDA에서 상당부분 진보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네트워크 내비게이터가 직접 설치되는 기계로, 이 기계를 통해서 배틀칩을 전송해야 넷 내비가 그 배틀칩을 사용할 수 있다. 배틀칩 슬롯에는 배틀칩만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다른 확장 모듈을 설치해서 그 모듈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야노코지 야이토가 카드 리더 모듈을 설치해 계좌의 잔고를 확인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장면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배터리는 아무래도 내장형으로 보인다.
에그제 1~3에서는 모니터 하나에 그립이 있고 거기에 플러그 인을 위한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는, 휴대폰과는 전혀 딴판인 디자인을 보여줬으나[3] 4에 와서는 폴더 타입 휴대폰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경, 5부터는 아예 휴대폰의 디자인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참고로 '''와이어리스 플러그인'''기능은 특수 장치를 이용한 방식[4]으로 록맨 에그제 2에서 등장했으나, 록맨 에그제 4부터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와이어리스 플러그인이 PET의 기본 사양으로 자리잡았다. [5] 록맨 에그제 6에 와서는 스마트폰터치 펜이 추가된 듯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게임중에는 딱히 이 터치펜의 기능이 나오지 않았으나 애니에서는 홀로그램 터치나 크로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의 기능으로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현재 시중에 있는 스마트폰이 놀라울 정도로 이 기계와 닮아 있으며 이에 필요한 기술도 몇몇은 이미 개발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설정으로는 무인편의 PET은 배틀칩을 동시에 2장까지밖에 전송할 수 없으며 3장째 칩을 슬롯인 하면 자동적으로 첫번째 슬롯인한 칩이 빠져나오는 시스템이었다. 또한 이 때문에 프로그램 어드밴스의 난이도가 천장을 돌파하게 되었다. 첫번째 칩의 데이터를 쓰는 것보다 빠르게 2번째, 3번째 칩을 전송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록맨 에그제 Axess에서 사용되는 어드밴스드 PET과 어드밴스드 PET 2는 한번에 5장까지 칩을 저장할 수 있었으며, 그렇기에 이때부터 프로그램 어드밴스를 개나소나 쓰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6] 그 다음의 록맨 에그제 스트림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레스 PET과 그 이후인 록맨 에그제 비스트의 링크 PET은 한번에 칩을 5장 1세트로 25장까지 저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크로스 퓨전에서 매우 편리하게 바뀌었다. 사실상 게임의 배틀칩 폴더 시스템은 이 이후로 탑재됐다고 보면 된다.
200년 후 유성의 록맨에서는 내비가 파트너가 아닌 단말 소모품에 가깝고 PET를 더이상 쓰지 않아 쓰레기장에 PET이 산더미 처럼 널려 있다.

5. 미야케 란죠의 만화 의 애니판 명칭


자세한 건 문서 참고.

[1] 그러나, 네이버 한/영 전환 서비스에선 '''PETEUBYEONG'''이라 표기되는 오류가 있었다.[2] 일본어로 펫 보틀(ペットボトル)로 부른다.[3] 에그제 1~2에서는 키보드까지 달려 있었다.[4] 적외선 통신과 비슷한 방식. 참고로 적외선 통신은 이미 블루투스에 밀려나 사장되었지만, 2005년 당시 블루투스는 듣보잡 기술이었다.[5] 사실 게임 속을 잘 들여다보면 무선 전화나 라디오같은 건 이미 존재하고 있다. 아무래도 네비게이터를 전송하고 교신할 정도의 속도는 아니었던 듯. [6] 오오야마 데카오가 프로그램 어드밴스를 사용하기 시작한게 이 무렵부터다. 물론 제대로 된 프로그램 어드밴스도 아니라서 WWW에서 '''제자로 두기에도 귀찮으니 빨리빨리 졸업시켜서 내보내자'''라는 이유로 졸업시험에서조차 일부러 봐주는 식이 아니었으면 통하지도 않았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