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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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이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974년부터 20년간 클리블랜드 위성도시인 리치필드에 위치한 '''리치필드 콜리세움(Richfield Coliseum)'''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경기장이 노후되고 클리블랜드 외곽에 위치한 입지때문에 관중동원이 잘 되지않는 문제점이 있었던지라 클리블랜드 다운타운에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1990년에 증세안이 통과함으로써 새로운 캐벌리어스의 경기장 건설이 확정된다.
새로운 경기장은 1992년 4월 게이트웨이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 컴플렉스(Gateway Sports and Entertainment Complex)에 착공하여 1994년 10월 17일 개장하였다. 개장 이후 2005년까지는 캐벌리어스의 전 구단주 고든 건드(Gordon Gund)의 이름을 따서 '건드 아레나'(Gund Arena)로 불렸으나, 2005년 8월에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둔 대출회사인 퀵큰 론즈(Quicken Loans)[1] 의 창업주인 댄 길버트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지분을 인수, 구단주가 되었고 이와 동시에 퀵큰 론즈와 명명권을 계약함에 따라 현재의 명칭인 '''퀵큰 론즈 아레나'''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9년 4월에 대규모 확장 및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퀵큰 론즈가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온라인 모기지 대출 상품인 로킷 모기지(Rocket Mortgage)의 이름을 따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로 명칭을 한번 더 변경했다.
현재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AHL[2] 레이크 이리 몬스터즈(Lake Erie Monsters)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클리블랜드 주립대 농구팀의 일부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 기타
- 'The Q'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 경기전 선수 소개를 할 때 전광판에서 화염이 방사하는 이벤트를 한다.
- 과거 IHL 클리블랜드 럼버잭스와 WNBA 클리블랜드 로커스, AHL 클리블랜드 배런스가 홈경기장으로 사용했다.
- 인근에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가 있다.[3]
- 캐벌리어스와 이 홈구장을 공유하고 있는 아이스하키팀 클리블랜드 몬스터즈도 2016년 우승을 차지했다.
- 많은 WWE PPV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