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여자 농구 협회
1. 소개
'''W'''omen's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미국의 여자 프로농구 협회 및 해당 단체가 주관하는 여자농구 프로리그. 1996년 설립되어서 1997년 7월 공식적으로 출범되었다. 아무래도 여자 프로농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관중의 성비는 3:7(여자 7) 정도로, 관중 성비가 이 정도까지 차이나는 프로 스포츠 리그는 없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NBA의 짝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래서 대체로 구단 명칭도 같은 연고지의 NBA 팀과 매치해보면 대체로 짝이 맞는 이름인 경우가 많다.[1] 대체로 NBA 구단의 연고지에 함께 자리잡고 있으며, 구단의 운영권 등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NBA와는 달리 5월에 시즌을 시작해, 9월에 시즌을 끝내며, 총 34경기로 상대적으로 경기수가 적은 편이다.
평균 관중은 대체로 1만 이상을 찍어주고, 누적 관중은 약 400만 정도로 미국 프로스포츠의 비범한 풀을 새삼 짐작하게 해주는 프로 스포츠이지만... 상대적으로 아직 딸리는 수치다. 아직 발전이 많이 필요한 스포츠인 셈. 그만큼 미국 프로스포츠 치고는 보수가 적은 편이다. 2018년 기준으로 WNBA 선수의 평균 연봉은 7만9000달러 수준이다. NBA 심판이 WNBA 선수보다 연봉이 높다.
따라서 비시즌에 이 WNBA의 선수들이 전세계의 여자 프로농구 리그에서 알바를 뛰면서 리그를 초토화하고 다닌다. 한국의 경우에도 KBL의 경우에는 시즌이 치러지는 시기로 보나 내놓을 수 있는 보수로 보나 NBA에서 주전급으로 뛰어본 선수면 현역은 고사하고 퇴물조차도 데려오기 힘든 반면, WKBL의 경우에는 1억5000만원 정도에도 오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간혹 WNBA의 현역 A급 선수들을 데려오기도 하는 건 이런 이유에서이다.[2] 당연하지만 이렇게 연봉이 넘사벽으로 적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NBA가 훨씬 더 장사가 잘되기 때문이다. 사실 표값 자체는 WNBA의 피버가 가장 비싼 정규시즌 좌석이 100불, 같은 연고를 쓰는 NBA의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가격이 170달러 수준으로 넘사벽 차이는 아니다. 그러나 NBA의 정규시즌이 훨씬 길고, 관중동원이 월등한데다 가장 중요한 중계권료 계약과 라이센스 상품 장사가 그야말로 넘사벽이기 때문에 수익 자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사실 세계 어디에서나 여자스포츠가 남자스포츠에 비해 돈이 안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미국에서는 프로 구단 자체가 하나의 기업으로 수익성에 따라 운영되는 반면 한국에서는 자체적으로 흑자를 내는 스포츠 구단이 거의 없고 어디까지나 기업홍보의 수단으로 (실제로 팀 운영비가 기업 홍보비로 처리된다) 운영되기 때문에 수익에 비해 기형적으로 연봉이 높은 구조가 가능한 것이다. 이를 두고 여성계에서 불만을 가지지만 덕분에 논란이 되면서 거꾸로 여성계 스포츠 입지만 애꿎게 욕먹을 수 밖에 없었다. 성차별에 나온 스포츠 항목에서도 보듯이 해외 여성 정치인이 이런 말을 경솔하게 하다가 비인기 종목 남자 스포츠 선수들도 벌어먹기 어려운데 여자라고 특별히 더 달라는 건 역차별이라는 비난에 시달려 해당 발언을 하던 여성 정치인이 사과하고 물러나야 했다.[3]
WNBA 출신 선수의 아들이 최초로 NBA 선수가 된 사례는 파밀라 맥기 - 저베일 맥기다.
2. 역대 커미셔너
3. 소속 구단
3.1. 동부 컨퍼런스
3.1.1. 애틀랜타 드림
3.1.2. 시카고 스카이
시카고 연고팀이지만 시카고 불스와 같을뿐 팀 컬러도 다르고, 유나이티드 센터를 공유하지 않는다.
3.1.3. 코네티컷 선
3.1.4. 인디애나 피버
WKBL에서도 뛰었던 타미카 캐칭 [6] 이 소속된 팀이다. 캐칭은 14시즌 동안 한 팀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2016시즌 이후 은퇴했다. WNBA 우승은 2012년 1회.
17-18시즌 우리은행에서 뛰었던 있는 나탈리 어천와가 이 팀 소속이다.
3.1.5. 뉴욕 리버티
리그 초창기의 강팀이었지만 준우승만 내리 하면서 전성기를 종료한 팀. 이 팀의 회장은 뉴욕 닉스를 나락으로 빠뜨린 그 사람(...)
2019시즌부터 구단주가 알리바바 그룹 부회장인 차이충신으로 변경되었다.
2020시즌부터 홈경기을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리스 센터로 옮긴다. 이유는 같은 구단주인 브루클린 네츠와 함께 홈구장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3.1.6. 워싱턴 미스틱스
한국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에서 뛴 가 시범경기에 참여했던 구단. 최종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다.
2020년 강이슬을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했다.
3.2. 서부 컨퍼런스
3.2.1. 로스앤젤레스 스팍스
로스앤젤레스 스팍스 참고
3.2.2. 미네소타 링스
최근 안습인 팀버울브스와 다르게, 굉장히 알차게 팀을 꾸려가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 특히 홀수해에만 4회 우승을 거두고 있다. 남자농구팀보다 우승기록이 많다. (0회 vs 4회)
3.2.3. 피닉스 머큐리
같은 지역에 위치한 남자프로농구팀보다 우승 기록이 많다. (0회 vs 3회)
3.2.4.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청주 KB 스타즈 박지수 선수의 WNBA 소속팀이다.
청주 KB 스타즈에서 뛰었던 데리카 햄비 선수도 이 팀이다.
3.2.5. 시애틀 스톰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오클라호마 시티로 떠나버림에 따라 시애틀에 남은 유일한 농구팀이 되었다. 소닉스가 떠난 2008년 이후 2010년 우승에 성공하며 시애틀 농구팬들을 기쁘게 한 팀
3.2.6. 댈러스 윙스
3번의 우승을 거둔 디트로이트, 6년동안 머물렀던 털사를 뒤로하고 2016년 텍사스로의 연고이전이 결정되었다. NBA의 댈러스 매버릭스의 상징인 말을 모티브로 날개달린 페가수스를 팀의 새로운 상징으로 삼았다.
2003년, 2006년, 2008년 세 번의 우승 모두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영구결번스타 빌 레임비어가 감독으로 재임하던 시절에 이루어냈다. 레임비어는 디트로이트에 선수 시절의 두 번의 우승을 포함 총 다섯 개의 우승트로피를 선사한 인물이 되었다.
3.3. 옛 연고지에 자리잡던 시절 팀들의 명칭
3.3.1. 디트로이트 쇼크/털사 쇼크(現 댈러스 윙스)
털사 쇼크가 연고지를 털사로 옮기기 전까지는 디트로이트에 자리잡고 있었다. 1998년부터 2009년까지 디트로이트 쇼크라 불렸으며, 현재 털사 쇼크가 가진 우승 기록은 모두 디트로이트 시절 기록한 것이다. 홈구장인 더 팰리스 오브 어번 힐스를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공유했다. 현재는 댈러스에 자리잡고 있다.
3.3.2. 올랜도 미라클(現 코네티컷 선)
코네티컷 선의 초창기, 올랜도 시절의 팀명. 홈구장은 'TD 워터하우스센터'을 사용했다. 2003년 코네티컷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3.3.3. 유타 스타즈/샌안토니오 스타스 (現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샌안토니오 실버스타스가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자리잡고 있을 시 쓰던 팀명으로, 2003년 샌안토니오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이 때엔 홈구장은 델타 센터를 유타 재즈와 공유했다.
유타 스타즈에서 샌안토니오로 이전해 샌안토니오 실버 스타스가 된 팀이 스타스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2018년 라스베이거스로 이전했다. 홈구장은 AT&T 센터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공유했다.
3.4. 해체된 팀들
3.4.1. 포틀랜드 파이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자리잡았던 팀. 홈구장은 로즈 가든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공유했다.
3.4.2. 새크라멘토 모나크스
1997년부터 2009년까지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 자리잡았던 팀. 홈구장은 '아코 아레나'[20] 를 새크라멘토 킹스와 공유했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구단주인 비벡 레너딥가 모나크스를 재창단할 계획중이다.
3.4.3. 샬럿 스팅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에 자리잡았던 팀. 홈구장은 '샬럿 콜리시엄'[22] 와 샬럿 밥캣츠 아레나를 샬럿 밥캣츠와 공유했다.
2007년 연고지를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로 이전해 스프린트 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할라고 했지만 실패하면서 해체되었다.
3.4.4. 휴스턴 코메츠
'''1997 1998 1999 2000 우승''' '''WNBA 초창기의 왕조'''
1997년부터 2008년까지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자리잡았던 팀. 홈구장은 '컴팩 센터'[24] , '토요타 센터', '릴라이언트 아레나'[25] 를 사용했다. WNBA의 시카고 불스라고 불릴 정도로 WNBA 초창기의 초강팀이었다. 리그 원년부터 4연패를 기록. 2017년 미네소타 링스가 동률을 이룰 때까지 해체 이후 9년간 리그 최다 우승팀으로 남아있었다.
코메츠는 해체했지만 우승기록은 휴스턴 로키츠가 홈으로 쓰고 있는 토요타 센터에 배너로 기념하고 있다.
3.4.5. 클리블랜드 락커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자리잡았던 팀. 홈구장은 건드 아레나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공유했다.
3.4.6. 마이애미 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자리잡았던 팀. 홈구장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를 마이애미 히트와 공유했다.
4. WNBA 올스타전
최초의 WNBA 올스타전(WNBA All-Star Game)은 1999년 7월 14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개최었다.
그러나 2004년은 아테네 올림픽과 2010년은 시범경기로 미국 여자 농구 국가 대표팀과 WNBA팀으로 개최 되었고, 2008년은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은 런던 올림픽 그리고 2016년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년은 코로나-19 인한 개최되지 않았고, 2021년은 2020년 도쿄 올림픽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5. WNBA 파이널
[image]
WNBA 우승팀은 NBA 우승팀의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와 비슷하게 한 쪽으로 기울어져있는 형태의 트로피를 받는다. 다만 NBA는 트로피의 색이 금색인데 WNBA는 은색이다.[28]
포스트시즌은 동/서부 구분없이 상위 8개팀이 진출한다.
- 1라운드 : 5위 vs 8위, 6위 vs 7위
- 2라운드 : 4위 vs 1라운드 승리팀, 3위 vs 1라운드 승리팀
- 세미파이널 : 1위 vs 2라운드 승리팀, 2위 vs 2라운드 승리팀
- 파이널
6. 아시아 선수의 WNBA 도전사
NBA처럼 많은 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남자 농구 이상으로 체력 격차와 벽이 높은지라 길어도 2시즌을 버티기가 어렵다. 현재까지는 일본인 선수 도카시키 라무가 가장 잘 적응한 사례. NBA의 야오밍에 비하면 동양인 여자 선수들은 극심한 체력 차이로 유린당하고 있는 셈이다.
시범경기까지 포함하면 한국인 선수의 WNBA 도전은 4명. 정선민 (2003, 시애틀) 김계령 (2007, 피닉스) 고아라 (2017, 로스앤젤레스), 박지수 (2018, 라스베가스) 실제로 정규시즌에 콜업된 것은 정선민과 박지수. 강이슬 (2020, 워싱턴)도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을 받았다, 콜업 여부는 미지수.
박지수의 경우에는 NBA 2K20에서 WNBA 플레이어로 게임에 등록되었다.
[1] 또한 유니폼 디자인도 거의 동일하다.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유니폼은 NBA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유니폼과 글자폰트 정도만 빼고 거의 흡사하다. 다른 구단도 대체적으로 마찬가지.[2] 돈으로 보면 당연하다. WNBA는 리그에서 가장 많이 버는 선수들도 10만달러 수준에 그친다. WKBL에서 벌 수 있는 것보다도 확연히 적은 셈. NBA에서는 슈퍼스타들 중에 광고수익을 포함해서 누적 재산이 1억달러를 넘기는 선수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일단 올스타급 이상이면 맥시멈급 계약을 할 수 있는데 이것만 해도 7년 기준으로 1억달러는 넘긴다. 2016년부터 샐러리캡이 확 뛰면서 더 흔해지게 생겼다) WNBA 역사상 가장 재산을 많이 번 선수는 2014년 기준으로 광고수익을 모두 포함해 3백만달러 재산을 보유한 캔디스 파커였다. 이 정도면 NBA에서 1순위 지명선수가 첫 해 연봉보다도 적은 수준이다!(물론 세금 떼면 파커 재산이 좀 더 많긴 하지만...) 즉, WKBL은 WNBA선수들이 버는 돈보다 많은 돈을 오퍼할 수 있으니 당연히 A급, 가끔 특급 선수들도 오지만, KBL은 '''최고연봉'''이 NBA의 '''최소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라 퇴물도 데려오기 힘든 것이다. 게다가 KBL에서 뛰는게 경력에 도움이 될리가 없으니 올 이유는 오직 돈 뿐인데 돈조차 비교불가수준이니... 참고로 WNBA의 거물급 젊은 선수인 브리트니 그라이너는 2013년에 WNBA에서 연봉 4만9천440달러(한화 약 5,530만원)을 받고 뛰었는데, 알바로 뛴 중국에서는 60만 달러를 벌었다. http://www.thepostgame.com/blog/dish/201404/brittney-griner-made-12-times-more-playing-china-us[3] NBA 선수들이 WNBA 선수들에 비해 돈을 넘사벽으로 많이 버는건 남녀 차이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넘사벽으로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다. 현재 WNBA는 자체 수익만으로 운영이 안되어 오히려 NBA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다. 2018년에 아담 실버 NBA 총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출범 이후 매해 천만달러 이상 적자였다고 한다. 사실 WNBA가 연봉을 올려달라는 요구가 말도 안되는게, 초창기 NBA는 현재 WNBA보다도 돈을 더 못 벌어 대부분 선수들이 부업을 하고 (현재 WNBA처럼 타시즌에서 뛰는게 아니라 진짜 부업이었다. 당시는 프로리그가 있는 나라 자체가 없었기 때문), 임금 체불이나 팀이 공중분해되는 일이 종종 일어났다. NBA도 인기 없을땐 돈을 제대로 못 받았는데, NBA의 지원 하에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WNBA가 그만큼 돈도 못 벌면서 연봉을 올려달라고 하면 그거야말로 역차별이다.[4] NBA G 리그 칼리지파크 스카이호크스와 홈구장 공유.[5]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20 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임.[6] 2019시즌이후 단장으로 임명되었다.[7] NBA 브루클린 네츠와 홈구장 공유.[8] NBA G리그 캐피털 시티 GO-GO와 홈구장 공유.[9] 스테이플스 센터는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그리고 NHL 로스앤젤레스 킹스까지 포함해 네 팀이 홈구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구장이다. 덕분에 스테이플스 센터 직원들은 저 네 팀의 경기 일정을 맞추기 위해 매우 바쁜 근무를 하다시피 한다고 한다.[10]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구장 공유. [11] NBA 피닉스 선즈와 홈구장 공유.[12] NHL 시애틀 크라켄과 홈구장 공유.[13]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홈구장 공유.[14] NBA 올랜도 매직과 홈구장 공유.[15] NBA 유타 재즈와 홈구장 공유.[16]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구장 공유.[17] 2015시즌 AT&T 센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음.[18]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홈구장 공유.[19] NBA 새크라멘토 킹스와 홈구장 공유.[20] 이후 명칭이 '슬립 트레인 아레나'로 변경되었고 2016년 폐장했다.[21] NBA 샬럿 밥캣츠와 홈구장 공유.[22] 2007년에 철거되었다.[23] NBA 휴스턴 로키츠와 홈구장 공유.[24] 현재는 '레이크우드 처치 센트럴 캠퍼스'란 이름으로 종교시설로 사용.[25] 현재 'NRG 아레나'[26]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구장 공유.[27] NBA 마이애미 히트와 홈구장 공유.[28] 해당사진은 2016년 WNBA 파이널 우승팀인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모습이다. 트로피를 들고 있는 인물은 스파크스의 구단주 매직 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