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큐브

 

'''루미큐브
Rummikub
'''
[image]
'''디자이너'''
Ephraim Hertzano
'''발매사'''
Lemada Light Industry[1]
'''발매일자'''
1977년
'''인원'''
2 ~ 4명
(보드게임 긱: 4인 추천)
'''플레이 시간'''
60분
'''연령'''
8세 이상
'''장르'''
가족게임
'''테마'''
숫자 / 카드게임
'''시스템'''
셋 콜렉션
타일 배치
'''링크'''
/ 긱페이지
다이브다이스 / 네이버 캐스트
1. 개요
2. 제작 일화
3. 게임 명칭의 독음
4. 게임방법(Sabra 룰)
5. 변칙 게임
5.1. 오케이(Okey)
5.1.1. 패 분배
5.1.2. 가짜 조커와 진짜 조커
5.1.3. 게임 진행
5.1.4. 점수 계산
5.1.5. 파생 룰
6. 기타

[clearfix]

1. 개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드게임 중 하나. 보드게임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널리 알려져있다. 1980년 Spiel des Jahres 수상작이기도 하다.

2. 제작 일화


1930년대에 루마니아유대인인 에프라임 헤르차노[2]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발명한 게임으로 플레잉 카드로 놀 수 있는 게임인 러미 혹은 훌라와 비슷한 룰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헤르차노가 루미큐브를 만들었을 때 마작러미[3], 도미노 등등에서 규칙을 착안해냈다고. 처음엔 그냥 가족들과 놀려고 한 세트를 직접 손으로 깎아서 만들다가 이게 이 된다고 생각했는지, 1978년 공식적인 룰북을 만들고 상품화에 들어갔다고 한다.
현재는 3년마다 국제대회(WRC, 월드 루미큐브 챔피언십)가 열리며, 우승한 사람에겐 '''세계일주''' 여행권이 주어진다. 한국에서의 우승자는 아직 없으며, 최고 성적은 2위. 대회 전엔 각 나라별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린다.
같은 루미큐브 2세트를 사서 마작을 즐길 수도 있다. 단 212개 중에서 136~144개의 패만 사용하며, 나머지 70개 정도는 쓸 필요가 없다.

3. 게임 명칭의 독음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 게임의 이름을 어떻게 읽는가를 두고 간혹 논란이 벌어진다. 철자만 보면 영어식으로 읽을 때 마지막 u를 단모음으로 발음하여 ‘루미(러미)커브’라고 해야 할 것 같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렇게 읽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게임 고안자인 에프라임 헤르차노가 의도한 독음은 ‘루미큐브’라고 한다. 국제적으로도 ‘루미큐브’라는 독음이 대세이고 영어권에서도 ‘루미큐브’라는 독음을 수용하는 편.#

4. 게임방법(Sabra 룰)


여기서는 루미큐브의 설명서에 적힌 Sabra 룰을 바탕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American 룰은 Sabra 룰과 같으나 12-13-1로도 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루미큐브는 1부터 13까지 숫자가 적혀있는 4가지 색깔의 패 두 벌과 조커 2개(총 106개)로 구성되어 있다.[4][5] 게임을 시작할 때 14장씩 패를 나누어 가져 시작하며, 족보에 맞는 순서대로 패를 테이블 중앙에 내거나 혹은 패를 하나 가져오거나 하는 식으로 순서를 진행하여 제일 먼저 자신의 패를 모두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족보는 최소한 3개 이상의 루미큐브 패로 이루어져야 하며 족보는 같은 색깔로 연속되는 숫자/똑같은 숫자이되 서로 색깔이 달라야 한다. 이건 루미큐브 박스만 봐도 알 수 있다.
  • 올바른 예 = 1, 2, 3 / 5, 5, 5
  • 잘못된 예 = 1, 2, '3' / 5, '5', 5
쉽게 말하면 포커의 스트레이트 플러시나 트리플, 포카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우노가 두 벌로 하는 원카드라면 루미큐브는 두 벌로 하는 러미훌라라고도 볼 수 있다.
맨 처음에 패를 내려놓을 때는 '''"등록"'''이라고 해서 족보'''(들)'''를 이루는 패의 수의 합이 30 이상이어야 한다.(예를 들면 "'''10, 11, 12'''(총합 33)"나 "'''10, 10, 10'''(총합 30)"으로 이루어진 족보처럼)[6] 등록은 반드시 자신의 패로만 해야 한다. [7] 일단 등록이 끝나면 이미 이루어진 족보가 깨지지 않게 패를 가져와서 내 족보로 이룰 수도 있다. 말만 들어보면 쉽지만 사실 상당히 머리를 써야하는 게임인 데다가 같이 게임하는 사람 중 하나라도 밍기적 밍기적 거리면서 테이블을 온통 흐뜨려 놓는다면 그만큼 지루해지기도 쉬운 게임이라 모래시계나 타이머 같은 걸로 시간제한을 놓고 게임을 하기도 한다[8].
패를 전부 사용하여 '루미'라고 외치면 승리한다. 간혹 풀에 있는 카드가 없고 '루미'를 외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패에 있는 숫자의 합이 가장 적은 사람이 승자이다. 각 라운드에서는 승자를 제외한 플레이어가 남은 패에 적힌 숫자를 각자 더하고, 조커가 남아있다면 30점(공식룰)이나 50점(대회룰)을 추가하여 벌점을 매겨 기록한다. 그런데 2018년 세계 대회부터 벌점이 -100점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등은 그 벌점들을 합한 만큼 점수를 얻는다. 4라운드까지 진행하며 점수에서 벌점을 뺀 값이 최종 점수이다. 아래는 그 예시이며 여기서 모든 라운드에서 승자는 A이다.
'''라운드'''
'''A'''
'''B'''
'''C'''
'''D'''
'''1'''
50
-15
-30
-5
'''2'''
34
-20
-4
-10
'''3'''
42
-12
-10
-20
'''4'''
58
-18
-25
-15
총점
184
-65
-69
-50
만약 등록을 하지 못하면 벌점 100점이고 등록을 할 수 있었는데 등록을 안 한 경우에는 벌점 200점이다.

5. 변칙 게임


여기까지가 흔히 아는 루미큐브에 대한 설명이다. '''한편 루미큐브는 이 방법 외에도 몇 가지 게임법이 더 있다.'''

5.1. 오케이(Okey)


[image]
일종의 터키식 마작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게임은 과거 6,70년대 독일로 파견된 터키 노동자들이 유행시킨 것으로 보이지만 훨씬 이전부터 해왔던 게임이 단지 루미큐브 패로 바뀌었다, 플레잉 카드가 도박용품이어서 건전한 색깔 타일을 가지고 놂으로써 규정을 피했다는 설도 있어서 이래저래 떡밥이 되고 있다.
오케이는 갖고 노는 패의 수와 구성은 완전히 똑같고 족보도 거의 같지만 게임방법이 상당히 다르다.
iPhone이나 안드로이드에서도 쉽게 구해서 해볼 수 있으니 기존의 루미큐브에 질렸다면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어떻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 이 영상을 볼 것. 터키에서 저녁무렵이나 한적할 때 카페나 술집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5.1.1. 패 분배


먼저 패를 전부 다 섞은 다음에 5개씩 쌓아서 무더기 21개를 만들어야 한다. 그럼 패가 하나 남을 것이다. 이때 주사위를 던지는데, 처음 던져 나온 숫자의 위치에 그 하나 남은 패를 올려놓고, 그 상황에서 다시한번 주사위를 선과 선의 맞은 편의 사람이 던져서 나오는 숫자의 위치에 있는 패를 꺼낸다.
예를 들자면, 선이 주사위를 던져서 3이 나왔을 경우 앞에서부터 3번째의 패무더기에 하나 남은 패를 올린 다음에, 선의 맞은 편이 주사위를 던져서 2가 나왔다면, 그 6장 쌓여져 있는 패무더기에서 '''아래'''에서부터 두 번째에 있는 패를 꺼내서 뒤집는다. 이것을 뒤집어서 숫자가 보이게 한 다음에 테이블 한가운데에 둔다. 이것을 '''보여주기패(Gösterge, 괴스테르게)'''라고 부른다.[9]
그 다음에 선부터 순서에 따라 차례차례 패를 가져가는데, 이때의 규칙은 정해져 있다.
  • 선은 첫 번째, 다섯 번째, 아홉 번째 산패를
  • 두 번째 플레이어는 두 번째, 여섯 번째, 열 번째(열번째 패중 한 장은 빼서 14장을 가져간다)
  • 세 번째 플레이어는 세 번째, 일곱 번째, 열한 번째를
  • 네 번째 플레이어는 네 번째, 여덟 번째, 열두 번째를 가져간다.
여기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플레이어는 각각 마지막에 가져가는 패 묶음에서 '''패의 숫자를 보지 않은 상태, 즉 뒤집지 않은 상태에서''' 맨 아래의 하나씩을 빼고 총 14장만 가져가야 하며, 이들이 가져가지 않고 남겨놓은 패는 다시 쌓고 맨 왼쪽에 놓는다.
요약하자면, '''선부터 차례대로 산패(5개) 하나를 챙긴 다음, 또 산패 하나를 챙긴 다음, 타일 4개를 칭기면 된다.'''
또한 주사위를 갖고 있는 것도 특이한데, 주사위 굴리는 법은 앞서서 설명했으며, 게임 전에 선을 뽑을 때도 주사위를 사용한다. 선은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 더 많은 패를 갖고 시작하게 되며, 첫 라운드에서는 패를 가져올 수 없으며 그저 필요없는 패 하나만 버리면 된다. 즉 '''선'''은 15개, 나머지는 14개를 쥐고 시작하다가 1라운드가 끝나면 다른 사람들처럼 '''선'''도 14개로 게임한다는 거.

5.1.2. 가짜 조커와 진짜 조커


오케이게임에서 특이한 점은 바로 이 오케이 타쉬에 있는데, '''이 보여주기패보다 1이 큰 수패가 바로 진짜 조커, 즉 오케이 타쉬(Okey taş)가 된다.'''
예를 들자면 어떤 판의 "보여주기패"가 빨간색 6이라면 그 게임에서는 '''빨간색 7 두 개가 조커처럼 쓰이게 된다.'''(!) 게임 할 때마다 조커가 바뀌는 셈. 그럼 '''그림이 그려진 조커''' 2장은 어떻게 쓰느냐? 그냥 '''빨간색 7'''로 쓴다. 이것을 가짜 오케이, 즉 오케이 사흐테(Sahte Okey)라고 부른다.
[image]
오케이의 "조커" 사용의 좋은 예시. 아랫쪽에 검정색 9를 조커로 쓰고 가짜 조커를 검은색 8옆에 붙여놓은 것을 볼 수 있다.

5.1.3. 게임 진행


반시계방향으로 진행되며, 루미큐브와 달리 자기가 손에 들고있는 판에서만 진행이 된다.
기본적인 페이즈는 패 무더기에서 왼쪽 위부터 차례차례로 패를 한 장 들고오거나 '''자신의 왼쪽 옆 사람이 버린 패''' 하나를 주워온 다음, 자신에게 쓸모없는 패를 자신의 오른쪽에 버리면 한 턴이 끝나는 식이다.
자신이 들고있는 패 14개가 모두 일정한 족보로 제일 먼저 구성한 사람의 턴이 끝나면 승리하게 된다.[10]
그 외에 별도로 일곱 개의 '''동일한 패'''가 있어도 하나의 역으로 인정한다. 당연하지만 진짜 조커를 사용하여 없는 다른 패를 대신할 수 있다.
진정한 의미로 마작 아닌 마작이다. 그래서인지 루미큐브의 중국어판 이름은 '숫자마작'이다.링크
주의해야 할 것은 '''1은 높은 패로도 인정해서''' 12, 13, 1도 마찬가지로 족보로 인정한다는 점에 있다. 미국식 루미큐브에서처럼 오케이에서는 13뒤에 1이 붙을 수 있다. 단 '''1은 돌아가는 패가 아니어서''' 13, 1, 2은 허용이 안 된다.

5.1.4. 점수 계산


  • 승리: 2점
  • 진짜 조커를 버려서(!!!) 승리: 4점
  • 일곱 개의 동일한 패로 승리: 4점
  • 보여주기 패: 1점
제일 먼저 처음에 정해놓은 점수(보통 20점)를 획득한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11]

5.1.5. 파생 룰


일반적인 오케이는 마작처럼 상당히 진행속도가 느리기때문에 이를 빨리 끝내기 위한 변칙룰이 있는데, 일명 101 오케이(Yüzbir Okey)이라고 부른다. 상당히 머리를 써야 하는 룰로, 일반적인 오케이와 다른 점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패무더기를 쌓을 때 7개씩 쌓는다. 즉 패무더기 15개를 만들고, 남는 패가 한 장 있어야 한다. 괴스테르게(Gösterge) 규칙과 패분배는 일반 오케이와 같지만 101 오케이에서는 각각의 플레이어가 21장을 갖고 시작하며, 선은 22장을 갖는다.
  • 루미큐브처럼 등록 규칙이 존재한다. 일반적인 게임의 진행은 일반 오케이와 같지만 패무더기에서 패를 집어오거나 자신의 왼쪽 플레이어가 버린 패를 주워온 다음, 자신의 손 안에서 만들어진 족보의 패 숫자의 합이 101 이상일 경우 이를 게임판에 내려놓는 것이다. 혹은 족보의 가운데 패 숫자를 합산해서 34 이상일 경우 게임판에 내려놓는 룰도 있다. 다만, 만약 잘못 놓았을 경우 벌점 x2 같이 미리 정해진 벌칙을 받게된다. [12]
  • 101오케이에서는 1이 돌아가는 패가 아니기 때문에 12,13,1 식으로 족보를 구성할 수 없으며 오직 1,2,3이나 서로 다른 색깔의 1로만 족보를 구성할 수 있다.
  • 등록을 마친 플레이어는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하되, 게임판에 놓여진 패에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패를 계속해서 붙일 수 있다. 다만 같은 숫자로 구성된 족보의 경우 4가지 색깔이 모두 모였을 경우 '불탔다'(yanmış)고 쳐서 게임판에서 치운다. 만약 게임판에 오케이타쉬나 가짜 오케이가 놓여져 있고, 자신이 손에 들고있는 패가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경우 그 패를 게임판에 놓고 오케이타쉬나 가짜 오케이를 집어올 수도 있다. 다만, 여기서도 잘못 놓았을 경우 정해진 벌칙을 받아야 한다.
  • 등록을 마친 플레이어의 1라운드 패이즈는 즉, 패무더기나 자신의 왼쪽 사람이 버린 패를 가져오고, 자신의 쓸모없는 패를 버리는 과정 사이에 게임판에 놓여진 족보에 맞는 자신의 패를 내려놓는 과정이 추가되는 것이다.
  • 즉, 101오케이의 목적은 루미큐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손 안에 있는 패를 최대한 게임판에 내려놓는것이다. 누군가가 모든 패를 게임판에 내려놓았거나, 혹은 패무더기의 패를 모두 다 썼을 경우 이 상태에서 게임은 끝나며, 등록을 한 플레이어들은 더이상 내려놓을 수 있는 패가 없을때까지 순서대로 패를 게임판에 놓인 족보에다가 붙일 수 있다. 그때까지도 등록 못한 플레이어가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들을 기다린다.
  • 모든 플레이어가 더 이상 패를 내려놓을 수 없을 경우, 자신의 손에 남아있는 패의 눈금 숫자를 더한다. 만약 게임을 잘못 진행해서 점수x2 같은 벌칙을 받았다면 이것도 함께 계산한다. 이렇게 해서 계산된 합계가 점수가 되며, 이 점수는 낮을 수록 좋다. 즉 정해진 판을 진행하고나서 점수가 제일 낮은 사람이 승리한다.

6. 기타


  • 배우 손예진, 갤 가돗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이라고 한다. 류혜영은 온라인 루미큐브 게임으로 랭킹 8위까지 올랐었다고 한다.
어플도 있다! 다운로드 받아서 페이스북 계정으로 연동하면 페이스북 친구들과 즐길 수 있고 연동하지 않아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경기에서 승리하면 게임 코인을 주고, 인원과 참가비에 따라 상금이 달라진다. 이기면 승자가 참가비로 만들어진 상금을 모두 가져가고, 나머지는 포인트와 참가비를 잃는다.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게임 내 코인을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플의 상태가 좋지 않다. 앱스토어의 리뷰만 봐도, 갑자기 튕겼다는 사람, 게임에서 갑자기 나가졌다는 사람, 게임에 접속되지 않는다는 사람, 코인을 모두 잃었다는 사람 등등 좋지 못한 리뷰가 넘친다.

[1] 에프라임 헤르차노가 루미큐브를 찍어내기 위해서 부인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2] Ephraim Hertzano, 1912~1987. 나중에 이스라엘로 가서 이스라엘 국적을 따내 거기서 살았다.[3] 타일이 다 떨어지자마자 "루미큐브"라고 외치는 규칙은 본 게임에서 손패가 없을 때 "러미"라고 외치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훌라에서 손을 비울 때 "훌라"라고 하는 것과 일맥상통. 사족으로, 루미큐브 홍보물에서는 '루미'로 잘못 알려져 있다.[4]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뒷면의 모양이 같은 트럼프카드 2덱으로 루미큐브를 재현 할 수 있다는 점이다!![5] 가장 최근에 나온 버전에는 특수 조커 3종류가 각각 2장씩 추가되어 총 112개가 되었다. 추가된 조커는 색 바꿈 조커(이 조커 다음에는 색깔이 달라도 배열 가능), 더블 조커(일반 조커를 두 개 합친 조커), 거울 조커(거울 조커를 중심으로 양쪽이 대칭을 이루도록 배열)다.[6] '''9, 9, 9'''와 '''1, 2, 3'''을 동시에 해도 된다! 그걸 몰라서 등록 못 하고 계속 패만 집어먹다가 슬롯 꽉 차서 파산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7] 조커를 사용해서 등록할 수도 있지만 1, 조커, 3은 30이 되지 않기 때문에 등록이 안 된다. 조커는 아껴서 좋을 게 없다. 제한시간이 끝나면 숫자를 모두 합쳐서 높은 사람이 패배하는데, 이때 조커는 1개당 무려 30점(공식룰)이나 50점(대회룰)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파산할 수도 있다.[8] 루미큐브 세트에 동봉된 모래시계는 1분이지만 2018년 세계 대회에서 턴시간을 40초로 한다고 함[9] 이 보여주기패는 점수획득을 위해서 쓰이는데, 만약에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 보여주기패를 손에 들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1점을 얻게 된다.[10] 가령 빨간색 3, 4, 5와 파란색 6, 7, 8, 9 그리고 노란색 11, 12, 13, 빨간색 5, 6, 7, 검은색 4를 들고있는 사람이 패를 하나 가져왔는데 그게 파란색 5라면 그것을 파란색 족보에 끼워넣은 다음에 필요없는 검은색 4를 버리면 모든 패가 족보를 구성한 상태가 되며 승리한다는 뜻이다.[11] 이와 반대로, 20점에서 시작해서 0점까지 오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12] 예를 들어 빨간색 1,2,3과 파란색 11,12,13, 파란색 6,7,8, 노란색 11,12,13, 초록, 파랑, 노랑으로 구성된 13을 들고 있을 경우 각각의 족보는 합이 6+36+21+36+36=135 혹은 2+12+7+12+13=46이므로 등록이 가능하다. 이때 오케이타쉬와 가짜 오케이는 각각의 족보내에 해당되는 숫자로 치며, (만약 족보 가운데 패의 숫자를 더하는 룰로 진행할 경우) 4장 이상의 패로 구성된 족보는 제일 큰 수인 4번째 패의 수 나누기 3을 해서 계산한다. 즉 10,11,12,13일 경우 가운데패는 11이 되며 끝에 붙은 13은 4점으로 쳐서 총 14로 계산한다. 5번째 수의 경우는 나누기 4를 해서 계산하는데, 이때 나머지는 버리고 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