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딘
1. 개요
랑그릿사 1의 주인공으로 일본 성우는 호리카와 료,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오키아유 료타로. 리메이크 판은 오오사카 료타.
한국 성우는 강수진.
일본어로는 レディン, 영어로는 Garrett(미국판 Warsong)[2] . 신체는 179cm, 75kg.
2. 상세
발디아의 왕자로 갑작스런 디고스의 침공에 원군을 부르기 위해 볼코프와 왕성을 탈출하는 것이 시나리오의 시작이다. 나중에는 왕성으로 돌아와 성을 점령한 젤드를 물리치고 결국 디고스를 쓰러뜨리게 된다. 랑그릿사 시리즈의 스토리가 다 그렇듯이 디고스 이후에는 마족의 암약이 시작되고 최종적으로 벨제리아의 보젤과 카오스를 때려눕히는 것으로 해피 엔딩을 맞는다.
그리고 오프닝 영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란스와 라이벌 관계이며 초반에는 적으로 계속 대립하게 된다. 하지만 제국과의 싸움에서 마족과의 싸움으로 스토리가 넘어가는 시나리오 13을 기점으로는 협력 관계가 된다.
2.1. 메가드라이브
추천 클래스는 그란나이트, 유일하게 킹이 될수 있는 캐릭터긴 하지만 대다수 공략을 시도한 유저들은 입을 모아서 그란나이트 쪽을 추천한다.
2.2. PS1 1&2리메이크[3] /드라마틱 에디션
추천 클래스는 킹. 왜냐하면 중간에 발리스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병계도 강력하지만 3단계가 전부인데다 직접 부딪치는 공격 모션 때문에 오히려 충격파를 날리는 보병 계열에 비해 불리할 때가 있다. 주인공이니 열심히 노가다 해서 레벨을 올려주자. 3스테이지의 룬스톤을 입수하여(마을중앙의 돌 1칸 아래에 있다.) 나이트마스터-로드-소드마스터&제너럴&-히어로&킹으로하면 그야말로 '''개사기가 된다'''.
참고로 룬스톤은 2~3개정도 필드에서 입수가능하다. 단 3스테이지 입수를 빼면 사실상 1명만 룬스톤 노가다가 가능하다는 것에 주목.
2.3. 랑그릿사 1 & 2
랑그릿사 1 & 2에서 멀티 시나리오가 추가되었는 데 엘윈급 통수를 보여주고 빛의 후예편, 제국편, 암흑의 전설, 제국의 화친, 고독의 왕 루트도 추가되었다. 빛의 후예 루트는 비슷하지만 란스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엔딩도 있으며 나므와 연결되는 루트도 있다. 암흑의 전설편에서는 제시카가 히로인이 되는 루트도 있다. 고독의 왕 편에서는 레딘 본인 손으로 살라스, 발디아를 쳐부수고 베티를 제외한 이전 동료들 역시 다 때려잡은 뒤 카오스, 루시리스 마저도 정리하는 엔딩이다.
G와 H루트에선 어둠의 군세에 합류하고 아예 새로운 보젤이 된다. 크리스가 인질로 잡혀 있어서 순순히 벨제리아에 단신으로 가지만 발디아군의 오해로 크리스가 사망하고 만다. 이에 격분한 레딘이 발디아 군을 몰살 시킨 뒤에 역사의 그림자에서 핍박 받았다는 보젤의 말을 듣고 인간과 마족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것을 다짐한다. 이후 발디아 다르시스 연합군은 격파 한 뒤에 손, 테일러, 제시카, 나므를 세뇌하여 부하로 맞아들인다.[4] 이후에 보젤이 암살당하자 세뇌가 풀린 손을 필두로 하는 발디아와 다르시스 연합군을 격파, 새로운 보젤이 되어 벨제리아라도 인간과 마족이 공존하는 곳을 만들거나, 아예 발디아와 다르시스 제국으로 진격을 시작한다. 다만 에필로그에선 새로운 보젤이 된 뒤에 인간과 마족을 공존하게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완벽히 타락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5] 또한 안정이 된 다음 새로운 보젤이 될 자를 찾아 나선다는 에필로그도 있다.
대망의 F루트는 위에도 적혀있듯, 말 그대로 대막장이다. 크리스를 죽이고는 발디아를 제 손아귀에 넣더니만, 연이은 전투에서는 테일러, 나므 등 옛 동료들은 물론이고 제시카까지 제 손으로 벤다. 곁에 남는 유일한 인물은 신캐릭터인 베티 뿐이다. 스스로 패왕이 되어 이 세계의 모든 갈등을 없애겠다는 염원은 살육의 길을 걸어가며 끝내 '''갈등없는 세계를 위해 모든 인간을 멸한다''' 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렇게 자신의 앞에 나타난 카오스에 이어 루시리스까지 베어버리고, 곁에 남은 베티와 마지막으로 나누는 대사라는 게... '''"모든 인간을 죽인 뒤에는 내가 너를, 네가 나를 베는 거야."''' 그야말로 막장의 끝. 이 막장속에서 둘이 눈이 맞앗는지 죽기전에 재회를 약속하고 서로를 죽이는데, 에필로그에 따르면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재회를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전형적인 열린 결말으로써 레딘과 베티에 의해 신의 자리가 공석이 되어버렸으며 레딘이 행한 모든 문명과 생명의 제거는 본디 혼돈의 신인 카오스의 존재 이유임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해석도 가능한 여러모로 랑그릿사 역사상 최고로 파격적인 루트라고 할수있다.
3. 타 작품에서의 모습
랑그릿사3의 서브캐릭터인 루인과 티아리스의 직계후손이며 랑그릿사 2의 주인공인 엘윈의 선조에 해당하며 엘윈보다는 머리 색깔이 항상 더 진한 빨간색으로 나온다. 그리고 랑그릿사 2의 마족편 혹은 패왕의 길 루트의 최종 시나리오에서는 루시리스가 소환하는 적으로 한 번 더 등장한다. 물론 전작 주인공 답게 공 47 방 41로 상당히 강하지만[6] 2편의 주인공은 엘윈인지라 여기서는 결국 자기 후손에게 떡실신당하는 역할에 머무르게 된다.
딱히 찌질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나도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라 개성이 딸렸던지 2편 이후의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묻히는 감이 있다. 하지만 무난하게 잘 나가던 그도 결국 랑그릿사 3 숨겨진 스테이지 2에서 그 이미지를 다 말아먹고 말았다(...) 여기서 자신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면서 자기 후손인 엘윈과 말싸움을 벌이는데 이 때의 대사가 정말 가관이다. 처음에는 랑그릿사 1의 시스템이 더 우월하다고 우기다가(예를 들면 자기가 용병을 더 많이 고용할 수 있다거나...) 나중에는 "어차피 넌 내 자손에 불과할 뿐이다"라며 선조 드립까지 시전한다. 물론 망가지는건 2편에서 클래스 체인지가 많아졌다거나 시나리오 분기 시스템이 생겼다면서 자기가 더 낫다고 우기는 엘윈도 마찬가지.
참고로 여기서의 레딘, 크리스, 나므의 얼굴은 랑그릿사 3의 일반병 디자이너가 새로 그린 모습이다. 얼굴은 분명히 동일 인물인 것 같기는 하지만 근엄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뭔가 코믹한 이미지가 가득 들어간 묘한 모습을 하고 있다. 시나리오 자체가 개그 시나리오이니 이쪽이 훨씬 더 잘 어울리긴 하지만(...)
4. 클래스 체인지
5. 랑그릿사(모바일 게임)
압도적인 반격딜을 자랑하는 빛덱의 메인 탱커. 자체 초절강화도 가능해서 객원 탱커로 사용되기도 한다.
5.1. 장점
- 압도적인 반격 피해
레딘 최대의 장점이자 PVE에서 고평가 받는 이유. 고유 기술인 왕의 의지는 영웅의 생명력이 일정 이상이면 근접 공격을 받았을 때 공격을 두 번 하는 능력으로, 반격 한정으로 계수 2배 피해를 입히는 셈이다. 엘윈의 검혼이 1.8배인걸 고려하면 무식하게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충분히 성장한 레딘은 아군 진영에 들이박는 어줍잖은 적들을 호위로 막아 되려 갈아버릴 수 있다. 이후에 나온 탱커인 쥬그라, 란디우스, 에밀리아 조차도 다른 유틸성으로 무장한 것 뿐, 레딘의 반격딜은 모든 탱커들 중에서 원톱으로 평가받고 있다.
- 초절 요원
엘윈, 그레니어와 더불어 빛의 군단 진영의 초절 요원이다. 초절 효과는 공격을 받을 시 피해량 +20%로, 안 그래도 강력한 레딘의 반격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공격적으로 나갈 땐 엘윈 초절을, 수비적인 운영이 필요할 땐 레딘 초절을 쓴다.
- 자체 스킬을 통한 범용성
빛의 군단 초절 뿐 아니라 자신의 방어와 마방을 +30% 시켜주는 '심판'으로 자신이 초절 효과를 낼 수 있다. 탱커가 부실한 공주 연맹에 프레아 대신 레딘이 객원 탱커로 들어가는 이유다.
- 대 마물 탱커
에밀리아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유일한 대 마물 탱커다. 이론상으로는 프레아도 발키리 전직 + 창진으로 대 마물 탱킹이 되지만 사실상 예능의 영역이며, 자체 스탯이 높아 상대하기 까다로운 마물 상대로는 사신과도 같은 위력을 보여준다.
- 중앙 교전에서의 강력함(PVP)
매우 수동적이고, 초절과 각성기를 들면 2칸 호위를 마음대로 켤 수 없으며, 심판의 부적을 착용한 물리 죽창 딜러에게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서밋 아레나에서 레딘은 단독 탱커로는 전혀 강력하지 않다. 다만 2탱커 조합으로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상대 디버퍼와 광역러를 적절히 밴하고 탱커+레딘을 뽑을 경우 그야말로 신과 같은 강력함을 자랑한다. 2탱 구성은 그 자체로 죽창덱을 카운터치며, 서로 탱커를 끼고 치고 받아야 받는 교전 상황에서 레딘의 각성기는 정직한 딜교환 구도 자체를 성립시키지 않는 최상급 스킬이다. 각성기의 이속깎 오라는 상대 탱커가 호위를 할 수 없게 하고, 끌고오기 능력은 딜러가 안전하게 딜할 수 있는 포지션을 잡을 수 없게 만든다.
5.2. 단점
- 강요당하는 룬스톤
호위 스킬은 성기사 루트에, 주요 패시브와 초절강화와 중장 창병은 보병 루트에 있다. 한 쪽이라도 빠지면 반 쪽짜리 탱커가 되기 때문에 양쪽을 전부 타야 하며, 이는 곧 룬스톤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얘기다. 게임 특성상 주력으로 쓰는 쓰알 중에 0스톤으로 제대로 활용하는 캐릭은 거의 없다 시피하므로 룬 사용 자체는 레딘만의 큰 단점이라 보기는 어려우나, 탱커라는 특성상 노룬으로 쓰기는 거의 불가능해서 반쪽 딜러나 힐러라도 쓸 수는 있는 타 쓰알에 비하면 단점은 단점.
- 어려운 성장
고유 기술은 3성일 땐 조건이 생명력 100% 이상이라서 레딘에 조금만 흠집이 나도 발동이 안 되고, 적어도 과금이나 유대의 문 조각작으로 4성은 찍어야 체감이 된다. 중요한 탱커 용병인 중장 창병도 보병 루트의 맨 마지막, 그것도 레벨 50에나 나오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발키리를 해금해서 임시로 데리고 다니지 않는 한 탱커라고 하기도 어렵다. 로열 가디언 일직선만 타도 바로 1인분 탱커가 되는 발가스와는 대조적. 성장 구간에선 이 단점이 제일 크다. 후반에 가면 4성으로도 시나리오나 각종 챌린지, 초시공 등등 다 깨고 다니지만, 중창이 버티기 전 단계에서는 레딘 본체가 기스나면 바로 딜이 반감되거나 죽는 등 이게 정말 졸업탱커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 수동적인 스킬셋
PVP에서 부각되는 단점. 레딘의 스킬구성이 '적이 근접공격을 할 시 반격딜로 오히려 적을 잡아낸다'라는 너무나도 수동적인 컨셉을 가진 탱커이기 때문에 레딘이 어떤 버프를 두르고 있더라도 적들이 그대로 레딘에 들이받는 PVE와 다르게, PVP는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수호+초절인 레딘을 정직하게 근딜로 공격하는 경우는 나오지 않는다.
일반적인 탱커를 공략 하는 방법은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지속적인 광역 공격으로 탱커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공략한다. PVP에 특화되었다 평가받는 두 탱커인 쥬그라와 란디우스는 이러한 공략법중 한가지를 봉쇄하는데 광역기를 맞을시 아군을 회복하여 단일딜로 탱커를 치는 것을 강요하는 탱커는 쥬그라, 원거리 공격까지 반격 가능하고 패시브를 통해 한 번 부활을 통하여 근딜을 강요하는 탱커가 란디우스다. 하지만 레딘은 이러한 특징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근딜 위주의 조합이면 그냥 레딘을 치지 않거나 초절+수호를 갖추기 전에 호위불가 상태로 만들어 버리며, 광역이나 원딜 특화덱을 가져올시 레딘의 장점인 독보적인 반격딜을 전혀 살릴 수가 없게 된다. 기본적으로 레딘을 치지 않는 이유는 레딘이 튼튼해서가 아니라 반격딜이 아프기 때문인데 어차피 적이 쳐주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덕분에 PVP에서의 레딘은 키워둔 탱커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는 정도라 할 정도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
각성기가 나온 이후로는 각성기를 이용해 적군 한 명을 아군 진형으로 끌어들이는 플레이가 가능해 조커픽 딜탱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숨통이 트였지만, 2군 탱커인 에밀리아, 에스텔에 비해서는 모자라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2탱으로 나올 경우엔 조건에 따라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단독으로 출전할 경우 특유의 수동성이 발목을 잡기 때문. 현재 PVP메타에서 레딘은 순수한 탱커로 볼 수 없고, 각성기를 통한 중앙싸움에서의 유리함을 가져가려는 목적이 강한데, 이러한 이점은 단독 탱커일 때는 거의 발휘할 수 없기 때문.
일반적인 탱커를 공략 하는 방법은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지속적인 광역 공격으로 탱커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공략한다. PVP에 특화되었다 평가받는 두 탱커인 쥬그라와 란디우스는 이러한 공략법중 한가지를 봉쇄하는데 광역기를 맞을시 아군을 회복하여 단일딜로 탱커를 치는 것을 강요하는 탱커는 쥬그라, 원거리 공격까지 반격 가능하고 패시브를 통해 한 번 부활을 통하여 근딜을 강요하는 탱커가 란디우스다. 하지만 레딘은 이러한 특징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근딜 위주의 조합이면 그냥 레딘을 치지 않거나 초절+수호를 갖추기 전에 호위불가 상태로 만들어 버리며, 광역이나 원딜 특화덱을 가져올시 레딘의 장점인 독보적인 반격딜을 전혀 살릴 수가 없게 된다. 기본적으로 레딘을 치지 않는 이유는 레딘이 튼튼해서가 아니라 반격딜이 아프기 때문인데 어차피 적이 쳐주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덕분에 PVP에서의 레딘은 키워둔 탱커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는 정도라 할 정도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
각성기가 나온 이후로는 각성기를 이용해 적군 한 명을 아군 진형으로 끌어들이는 플레이가 가능해 조커픽 딜탱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숨통이 트였지만, 2군 탱커인 에밀리아, 에스텔에 비해서는 모자라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2탱으로 나올 경우엔 조건에 따라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단독으로 출전할 경우 특유의 수동성이 발목을 잡기 때문. 현재 PVP메타에서 레딘은 순수한 탱커로 볼 수 없고, 각성기를 통한 중앙싸움에서의 유리함을 가져가려는 목적이 강한데, 이러한 이점은 단독 탱커일 때는 거의 발휘할 수 없기 때문.
5.3. 육성
상성 문제로 승병 계열인 템플러를 최종[7] 으로 사용하며, 전직하자마자 바로 룬스톤을 필수적으로 둘 사용해서 보병 계열인 글레디에이터와, 킹을 찍어 줘서 중장 창병 용병들을 받아와야만 한다. 또한, 템플러와 킹을 왔다갔다할때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돈과 룬에 여유가 없으면 템플러를 스킵하고 우선 글라디에이터에서 바로 킹으로 승급하는 것도 가능 하다. 물론 글라디에이터를 먼저한다 해도 팔라딘에서 신의 수호는 무조건 얻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 한개는 써야 한다. 여유가 없을때 템플러보다 킹이 우선 추천인 이유는 초절 강화가 킹에서 나오며 사실 템플러에서 급히 얻을 스킬이나 용병은 없기 때문이다. 2차 전직에서 템플러로 갔을 때 장점은 무상성이라는 점 뿐, 용병이나 스킬은 킹에서 다 얻어야 하는 캐릭터. 룬스톤 2개 사용이 강제되므로 유의하자.
이렇게 할게 많다보니 왕귀형 캐릭터라 성장구간 에서는 강함이 체감이 안 되지만, 별 4성이상, 레벨 50 이상을 찍고 중장 창병을 손에 넣은 후, 장비들을 방어 옵션이 있는 걸로 도배해주면 2회 공격 가능한 탱커로서의 진가가 나타난다. 탱킹 스킬인 신의 수호가 방어+마방수치가 공격력을 대체하기 때문에 무기부터 장비까지 방어나 마방으로 도배하면 깡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반격 살인마'''로 탈바꿈한다. 인챈트는 본래의 역할인 탱킹에 초점을 맞출거면 강철, 조금이라도 깡딜을 늘리고 싶다면 방/마방을 늘리는 인챈트를 두개씩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파티에 엘윈이 없으면 본인이 초절을 들어야 하지만, 보통은 빛덱의 딜러인 엘윈과 함께 운용하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스테이지 상황에 맞춰서 초절 강화를 누가 들어줄지 결정해주면 된다. 창병 계열인 제너럴은 서비스 초창기에는 성장구간에서 창진 액티브 스킬을 받아오면 편하기 때문에 받아오는 경우도 있었으나, 룬스톤이 워낙 귀한 재화고 룬스톤을 필요로하는 캐가 늘어나면서 현재는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쪽이 대세. 물론 스탯 보너스를 노린다면 줘도 나쁘지는 않다.
자체 초절을 갖고 있고 탱킹을 하면서 반격딜로 어마무시한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탱커 중에서는 범용성 최강. 빛의 군단 덱에선 당연히 필수고, 공주 연맹 덱에서도 객원 탱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우스갯소리로 레딘 의존도가 낮은 사람은 레딘이 없는 사람 뿐이라고 할 정도. 란디우스가 나온 이후에도 PVE 컨텐츠에선 여전히 부동의 탑티어 성능을 자랑한다. 란디우스와 달리 원거리 반격이 안된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근거리 병종 상대로는 그야말로 '실드로 친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준다.
5.4. 추천 장비
- SR
- 무기 - 서약의 검[8]
템플러 레딘이 장비가능한 무기중, SR유일의 '상시 방어력 버프'무기이기에 추천.
- 갑옷 - 성스러운 갑옷, 미스릴 갑옷
방어력 업 장비이기에 미스릴 갑옷 추천, 성스러운 갑옷의 경우 '방어시'에 한해서는 미스릴이상이지만, 공격시에는 효과가 없다.
여담으로 마방을 공격으로 활용가능한 레딘이니 위에 두 갑옷은 다른 탱커에게 양보하고 비취갑옷(마방)을 사용하자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럴바에얀 차라리 2번째 미스릴 갑옷을 키우자.
변색예복(근접공격 받을시 방어마방)의 경우 옵션은 딱 좋치만, 장비 자체의 방어력이 딸린다. 비추.
사실 성갑이나 카멜레온의 경우 레딘이 쓰기에는 사실 미스릴보다 딱히 꿀릴게 없다고도 볼 수 있고, 궁병에 맞아 죽는 특이한 경우 제외하면 레딘이 공격할 일도 잘 없으므로 레딘이 쓰는 것만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으나, 추후 쓰알템으로 갈아탈 때 물려주기가 애매해서 비추인 면이 크다. 중과금러가 아니라면 쓰던 스알도 다른 딜러가 물려받아 쓰게 될 텐데 성갑이나 카멜은 레딘만 좋은 옵션이라...
여담으로 마방을 공격으로 활용가능한 레딘이니 위에 두 갑옷은 다른 탱커에게 양보하고 비취갑옷(마방)을 사용하자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럴바에얀 차라리 2번째 미스릴 갑옷을 키우자.
변색예복(근접공격 받을시 방어마방)의 경우 옵션은 딱 좋치만, 장비 자체의 방어력이 딸린다. 비추.
사실 성갑이나 카멜레온의 경우 레딘이 쓰기에는 사실 미스릴보다 딱히 꿀릴게 없다고도 볼 수 있고, 궁병에 맞아 죽는 특이한 경우 제외하면 레딘이 공격할 일도 잘 없으므로 레딘이 쓰는 것만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으나, 추후 쓰알템으로 갈아탈 때 물려주기가 애매해서 비추인 면이 크다. 중과금러가 아니라면 쓰던 스알도 다른 딜러가 물려받아 쓰게 될 텐데 성갑이나 카멜은 레딘만 좋은 옵션이라...
- 투구 - 체인투구, 비취관
얌전히 방어력을 올려주는 장비를 사용하자. 다행히 레딘은 창보기용 중갑과 술승마용 의복을 겸용가능하기에 선택지가 있다.
- 장신구 - 성상
모든 탱커의 친구 성상은 레딘에게도 매우 유익하다. 없으면 방 마방 중에 오르는 템도 유용한 편.
- SSR
- 무기 - 전용 장비 신앙의 시련, 정의의 선서
방어 & 마방이라는 레딘에게 가장 완벽한 옵션을 지닌 무기. 전용 장비인 신앙의 시련의 경우 각성기인 정의의 일격의 추가로 필수가 되었다.
- 갑옷 - 대지의 갑옷, 아이니아스의 갑옷, 피무늬 마갑
일단은 대지의 갑옷이지만 사실 SSR중갑이면 대부분 궁합이 좋으니 일부러 고를 필요 없이 나오면 엎드려 절하고 쓰면 된다. 50레벨에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아이니아스의 갑옷은 대지의 갑옷을 얻기 전까지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역으로 의복류(술승마)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 피갑과 대지갑, 피갑과 풍갑은 취향이 갈리는 좋은 선택지들. 평균적으론 대지갑이 제일 튼튼하고 딜도 강하지만, 옵션이 터질 때는 피갑류가 더 튼튼하고 뽕맛도 좋아서... 취향에 따라 갈린다. 이외에 반격딜 뽕으로 방 마방을 모두 올려주는 후긴의 망토도 괜찮은 선택지. 단 방어시에만 옵션이 적용되는 대지갑과 후긴의 망토는 레딘을 공격적으로 운영하기에 다소 부적절하기 때문에 PVP등지에서 각성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갑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투구 - 아이니아스의 투구, 흡혈귀 가면, 카론의 모자, 티르의 분노
아이니아스는 다른 졸업 투구 이전까지 무난하게 쓰기 좋다. 졸업으로는 보통 방어력뻥과 디버프가 달린 흡혈귀 가면/카론의 모자 중 택1
다만 카론의 모자는 한 가지 주의점이 있는데 신비경이나 기타 스테이지에서 킹으로 전직 하여 사용할 때에는 천투구라서 착용할 수가 없으니 킹에서 사용할 투구 하나쯤은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모자 중에 있는 '빛의 서클렛'이 옵션만은 가히 최강이긴 한데, 제약이 너무 빡세다 보니[9] '한방'이상은 써먹기 어렵다보니 한턴에 몇번이고 전투하게 되곤 하는 탱커인 레딘과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 다만 레딘을 딜러로 운용할 때 '강렬한 태양'과 각성기인 '정의의 일격'의 한 방 위력을 끌어올리는데는 써먹을 수 있을지도?
다만 카론의 모자는 한 가지 주의점이 있는데 신비경이나 기타 스테이지에서 킹으로 전직 하여 사용할 때에는 천투구라서 착용할 수가 없으니 킹에서 사용할 투구 하나쯤은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모자 중에 있는 '빛의 서클렛'이 옵션만은 가히 최강이긴 한데, 제약이 너무 빡세다 보니[9] '한방'이상은 써먹기 어렵다보니 한턴에 몇번이고 전투하게 되곤 하는 탱커인 레딘과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 다만 레딘을 딜러로 운용할 때 '강렬한 태양'과 각성기인 '정의의 일격'의 한 방 위력을 끌어올리는데는 써먹을 수 있을지도?
- 장신구 - 성왕호부, 패자의 휘장, 성검 훈장
성왕호부의 옵션은 그야말로 레딘을 위해 있으며, 패자의 휘장은 이동력 감소로 인한 호위 불가를 막아주다 보니 빠질 수가 없다. 성검 훈장도 좋은 장비이지만, 현 시점에서 레딘은 PVE위주의 캐릭터 이고 PVP에서는 조커픽으로나 사용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남아 도는 것이 아니면 가성비 좋은 성왕호부를 쓰는 것이 좋다.
5.5. 그 외
원작에선 검사였고 일러스트도 검을 들고 있지만, 템플러가 더 높은 평가를 받다보니 망치를 더 잘 쓴다는 이미지가 더 강해졌다. 시공 너머의 레스토랑에서도 '무거운 망치는 잘만 휘두르면서'라는 내용이 나오는 걸 봐선 제작진 공인. 이 탓에 머리를 쓰기보다 힘과 용맹으로 정면돌파하는 용장 이미지도 덩달아 강해졌다. 라이벌인 란스 말로는 자신이 지략을 짜내 작전을 세워도 레딘이 그냥 힘으로 돌파해버려서 진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유독 트롤이 많은 캐릭이기도 하다. 멀티에서 먼저한 힐러나 원거리 딜러가 레딘의 호위 범위 안에서 행동을 마쳤는데 정작 레딘을 잡은 유저가 호위 스킬 킨 상태로 개돌을 해버려서 힐러나 원거리 딜러가 전부 갈리거나 쓰라는 호위 스킬은 안 쓰고 선빵치고 다니다가 산화하는 등 레딘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유저들의 본의 아닌 트롤짓 때문에 같이하는 사람만 골치가 아파지는 경우가 많다.
운명의 문 스토리에서는 거짓 계시몽에 낚여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하며, 크리스에게 무신경하게 대해서 결국 참다 못한 크리스에게 갈굼을 당하여 달래주느라 고생하는 등 정의롭고 용감하지만 둔감한 주인공이자 왕자님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10]
영웅전설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연극에서 주연 기사를 맡을 배역을 두고 역대 시리즈의 주인공, 그리고 라이벌들과 살벌하게 대치하는 형국인데 레딘은 자신의 라이벌인 란스를 보고 등급이 SR이하인 녀석은 빠지라고 디스했다... 이에 란스도 기병 특기도 없는 쪽이 빠지는 게 좋다고 응수했다.[11]
[1] PC로 이식 되어서 널리 알려지게 된 버젼[2]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Ledyn으로 표기[3] PC로 이식 되어서 널리 알려지게 된 버젼[4] 다만 제시카를 설득한다면 제시카는 자기 의지로 따르게 된다. 세뇌된 상태에선 선택시 동료들은 일괄적으로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레딘님"이라고 감정 없는 목소리로 변한다. 설득된 제시카의 경우만 대사가 다르다[5] 거기다가 테일러와 나므의 후일담으로 보면 세뇌가 스스로 풀어진 게 아니라 레딘이 세뇌를 풀어준 것으로 추측된다.[6] 그런데 따지고 보면 스텟이 이렇게 높은건 D슬레이어 때문이고 랑그릿사2 전직 기준 로드 레벨1일때 AT 21 DF 21로 일반 지휘관에 비해 아무런 능력치 보정을 받지 못했다.[7] 단, 킹이 스탯은 팔라딘 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무상성의 장점을 살릴 수 없는 신비경이나 특정 첼린지에서는 잠시동안 킹으로 전직해서 사용하기도 한다.[8] 보병, 기병 장비인 '검'이지만 템플러의 클래스 특권으로 장비가능.[9] 부대 체력 100프로일 때 방어 및 마방 3% (최대 15%) 증가[10] 꿈이 수상하다고 말하자. '수상한건 안다. 하지만 함정이면 걸려준 뒤 정면으로 박살내면 된다'라고 하는 원작의 '정면돌파 매니아'스러운 단순무식한 면도 은근슬쩍 드러난다.[11] 레온: 허명이지만 '대륙 최강의 기사'란 칭호를 가진 내가 적임자다. → 엘윈: 내게 기병 마지막 전직이 추가되면 내가 최강이다! → 디하르트 : 키 180cm도 안 되는 난쟁이가 왜 여기 있지? → 알테뮬러 : 키에 머리카락까지 추가된 녀석은 두렵지 않지. → 란포드 : 우등생인 나는 연기력도 최고지! 순으로 설전이 벌어진다. 결국 나중에 엘윈과 레온이 배역으로 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