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스 로어

 

[image]
Rufus Lore[1]
ルーファス ロア
'''세이버투스'''
마스터
스팅 유클리프

정예 멤버
로그 체니
'''루퍼스 로어'''
오르가 나나기어
유키노 아그리아
미네르바 올랜드
'''프로필'''
'''이름'''
루퍼스 로어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나이'''
20세[2]
'''이명'''
붉은 달의 음유시인
'''소속'''
세이버투스
'''마법'''
메모리 메이크
'''능력치''' (5점 만점.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
공격력 5
방어력 5
스피드 5
지성 5
무도회 4
1. 개요
2. 설명
3. 그레이한테 진 이유
4. 기억의 조형 마법 - 메모리 메이크
5. 기술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이자 세이버투스의 마도사.
성우는 요나가 츠바사 / 김혜성.

쾌걸 조로를 연상시키는 붉은 기조의 복장에 긴 금발을 지닌 수려한 외모의 청년. '붉은 달에 노래하는 음유시인' 이란 별명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세이버투스 최강의 5인'''의 일원이다. 항상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으며, 나긋나긋한 말투를 구사한다. 나이는 19세로, 쌍룡과는 동갑. 좋아하는 것은 시, 싫어하는 것은 메모장.
여담으로 위의 능력치를 보면 알겠지만 올 라운드 형의 능력치. 공방속지가 모두 만점인 5점을 자랑한다. 애초에 쓸모없는 스탯인 5번째 능력치를 제외한다면 엘자나 미라젠,거기에 카구라나 스팅보다도 높은 수치다.

2. 설명


대마투연무 1일차 콘테스트 부문인 '히든' 경기에 참가했다. "오늘은 새들이 즐거운 노래를 들려주는군" 이라며 여유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경기 전 페어리 테일이 A, B 두 개 팀을 내보내는 건 불공평하지 않느냐는 나루푸딩의 지적에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이걸 보고 그레이는 "왕자의 여유"라고 평했다.
다른 7개 길드의 참가자들이 서로 공투를 벌이고 있을 때 혼자서 잠수를 타고 있다가 시험 종반부, 갑자기 나타나 마법을 시전하는데...
그가 사용하는 마법은 자신의 기억을 형상 및 조형화시키는 이른바 기억 조형 마법 '''메모리 메이크'''. 기억 조형으로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날아가는 별을 만들 수도 있는 것 같다.
별이 날아가는 기술명은 ''''메모리 메이크-별이 내리는 밤에''''. 캐릭터가 캐릭터인 만큼 상당히 시적인 이름을 지닌 기술. 순간적으로 루퍼스가 기억하고 있는 상대를 유성의 빛으로 요격하는 기술이다.[3] 이 기술로 단숨에 다른 7명을 관광보내 세이버투스가 괜히 현 피오레 최강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는 너무 시시해. 나는 기억하고 있다. 한 명 한 명의 행동, 발소리, 마력의 질" 이란 대사로 미루어 보아 기억력이 먼치킨 급이라는 것 또한 이미 인증된 상황.
다만 우선 '기억' 이라는 점에서 조형화시킬 기억을 일단 자신이 경험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즉 작중에서도 묘사되었듯이 이 마법이 가장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때는 상대의 모든 것을 기억했을 때, 곧 '후공' 일 때라는 것. 한동안 계속 잠수 타고 있었던 건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 이전의 기억으로도 싸울 수는 있겠지만 후공일 때 유리해지는 것은 사실.
그레이는 경기의 규칙을 깨부수고 있다며 욕했지만 사실 히든이라는 경기의 특성을 가장 잘 이용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욕하기만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어쨌든 이런 마법과 실력으로 인해 첫번째 배틀인 히든을 1위로 통과하며 간단히 종료시켰다. 흠많무. 덕택에 뒤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그레이쥬비아는 이를 박박 간다. 특히 그레이는 꼴찌의 결정적 원인이었던 나루푸딩 뿐만 아니라 루퍼스에게도 불만이 남은 듯.
3일째 배틀 때도 세이버투스 대표로 나와서 블루 페가수스의 이브 티름과 대결한다. 그러나 이미 1일째 경기에서 이브를 다른 인물들과 세트로 관광보낸적이 있던 루퍼스에겐 별로 어렵지도 않은 경기였고 "불타오르는 대지의 업"이라는 화염계 메모리 메이크를 사용하며 이브를 완전히 관광보내버린다. 이 때의 부상이 워낙 심했던지 이브는 나중에 수영장 이벤트 때도 붕대를 칭칭 감고 미라같은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4일째 경기때는 제니와 교체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레이가 루퍼스의 모습을 보고 "저녀석을 쓰러뜨리는 게 내 일이다"라고 다짐해 다시한번 전투플래그를 꽂았다.
여담으로, 이번 전투부문에서 이긴 것으로, 경합부문, 전투부문에서 모두 10점을 획득하는 현재까지 유일한 캐릭이 되었다! 오오 루퍼스
마지막날 대마투연무에서 다른 세이버투스 멤버들과 같이 이미지 체인지. 허나 그닥 달라진건 없고 더 중세 귀족풍의 복장이 되었다는 것 정도?
각각의 참가자들의 위치를 기억하여 감지해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메이비스 버밀리온에 의해 제거 대상 1순위로 찍히게 되었고, 1일째 "히든"에서 그에게 수모를 당한 그레이가 설욕전을 벌이기로 하였다.
5일째 서바이벌 경기에서는 페어리 테일만 주시하고 있다가 그들이 움직이자 1일째에 썼던 광역 마법 '별이 내리는 밤에'를 사용하여 페어리 테일 멤버들을 요격하려 했다[4]. 그러나 이미 이 마법의 파훼법을 알아낸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지시로 4명은 피하고,[5] 같은 번개속성의 렉서스는 한손으로 간단히 막아내버렸다.
그리고 크로커스 시내의 도서관에서 마침내 그레이와 마주쳐 1:1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6] 1일째에 루퍼스에게 호되게 당했던 그레이의 설욕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불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루퍼스이니만큼 만만치는 않은 싸움이 될 듯 하다.약 '''9개월'''만의 설욕전!! 사족으로 그레이와 싸우기 전 읽던 책은 "Le Memory(위대한 기억)".
그레이와의 대결에선 한가지의 조형만 가능한 그레이로선 기억한 것을 조형하는 루퍼스와는 상성이 심각할정도로 좋지 못하다. 거기에 기억한 사물을 '''없앨 수 있는'''[7] 능력까지 있어 상성은 더욱 극악해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량을 추가하여 원작에서 보인 마법들과 도서관에서 본 '''고대마법서에 실린 마법'''들을 조합하여 그레이를 밀어붙였다. 그렇게 쳐발리고 있을때 그레이가 한 것은 '''한계돌파'''이다. 바로 자신이 가능한 최대의 속도로 각자 다른 모습으로 무기의 조형[8]을 계속해서 루퍼스의 기억속도가 쫒아오지 못하게 하는 수법이다. 하지만 바로 밑의 '메모리 메이크 - 타오르는 대지의 업'으로 얼음을 전부 부수지만 그때 그레이는 '''난 이 불꽃보다 더 강한 불꽃을 알고있어(기억하고 있어)''' 라는 말과 함께 루퍼스에게 아이스 브링거(빙마검)[9]로 루퍼스를 격파하고 루퍼스의 모자를 쓴다.
어찌보면 페어리테일의 승리를 위해 가장 먼저 패할 세이버투스가 되어야 했던 불쌍한 자이다.
능력도 외모도 멋지게 설정된 간지나는 캐릭터이면서 너무 빠르게(1화 만에) 패배하고 말았긴 했지만, 전반적인 전개 및 연출은 뛰어났던 전투. 메모리 메이크의 위력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낸 전투이기도 했다. 그래도 마시마 히로식 어거지가 특히 심한 전투였다는건 부정할수없다.
대마투연무 이후 표지에서 나온 근황을 보면 페어리테일의 프리드 저스틴과 이미지가 비슷한 것에 신경쓰여서 이미지 체인지를 검토중이라는 듯하다.
541화에서 다른 세이버투스 멤버들 및 크림 소르시엘 멤버들 일부와 함께 등장. 아크놀로기아[10]가 난동을 부리자 "기... 기억에 없는 힘..."이라며 경악한다.

3. 그레이한테 진 이유


그레이와의 싸움에서 진 이유를 처음에 납득하지 못한 독자들도 많았다. 기억조형은 단일속성에 무기와 도구만을 조형하는 그레이의 얼음조형과 다르게 다양한 속성을 여러가지 모습으로 조합할 수 있고[11], 시전자의 상상력에 따라 다양하고 강력하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마투연무 공략의 작전을 짜던 메이비스는 그레이와 루퍼스의 상성은 매우 좋지 않다고 평가했다.
허나 루퍼스를 상대하던 그레이는 '''버프없이 쌍룡 둘을 털어버린''' 나츠와 거의 대등한 실력자란걸 알아두자. 루퍼스가 쌍룡을 고평가 하는걸 봐선 루퍼스나 쌍룡은 큰 차이가 없단 것이니, 상성 같은거 전부 집어치우고 스펙만 따지면 나츠가 쌍룡 둘보다 넘사로 쎄듯이 그레이 역시 루퍼스 두 명분 이상의 스펙을 가졌단 것(...) 이 정도 격차가 난다면 그레이가 상성 같은거 전부 씹어버리고 루퍼스가 다 기억 못할 정도로 빠른 조형속도와 파워로 루퍼스를 압도해도 딱히 문제될 건 없다. 애초에 루퍼스가 자신의 힘을 믿고 방심했다는 묘사는 본편이 아닌 애니판에만 나오는 오리지널 설정이다.
하지만 기억해둘 것은, 나츠와 그레이가 대등한 실력자처럼 비유된 것은 천랑섬 편 전이다. 상성이 최악에 가까운 염신의 갓슬레이어 잔크로우와 마카로프마저 털어버린 마스터 하데스와 단독으로 싸운 경험치가 있는 나츠가 그레이와 같은 스펙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 게다가 그 둘의 '''재능'''이 동등하다고 나오지 않은 이상, 세컨드 오리진이 또 다른 그릇, 요컨데 미래의 사용할지도 모르는 재능을 사용하는 것인 이상, 세컨드 오리진으로 강화된 둘의 파워가 동등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4. 기억의 조형 마법 - 메모리 메이크


조형마법의 일종으로, 자신의 기억을 형상 및 조형화시켜 다루는 마법. 시전자의 상상력과 기억력이 무한하다면 형태부여에 제약이 없는, 조형마법의 특성이 가장 극대화된 마법이다.
루퍼스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기억한 것을 토대로 마법에 자신의 새로운 해석이 더해져서 새로운 형태를 부여한다. 게다가 단순히 직접 본 마법뿐 만 아니라 책에서 본 마법도 조합이 가능한 듯[12]하다.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말에 따르면 이 메모리 메이크는 '''에인션트 스펠(고대의 마법)'''인 듯.
기술들을 보면 알겠지만 다양한 속성의 메모리 메이크를 구사한다.[13]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는 만큼 시전자는 다양한 마법지식과 마법을 목격한 수 많은 경험을 '''기억'''해야 한다. 한 마디로 이 마법은 '''완전기억능력과 풍부한 창의력을 지닌 사람'''이 가진다면 엄청난 괴수가 될 수 있다. [14]
사용자의 생각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러스티 로즈의 구현의 아크와 비교가 되는데 메모리 메이크는 '기억'을 조형하는 마법이고 구현의 아크는 '상상'을 구현화하는 마법이다. 설명하자면 메모리 메이크는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것들을 조형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마법으로 만드는 마법이고, 구현의 아크는 자신이 상상하는 것들을 그자리에 그대로 만들어내는 마법이다. 즉 메모리 메이크는 무언가를 보고 기억해야 된다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지만 구현의 아크는 그러한 과정이 없다는것. 다만 러스티로즈의 행적을 보면 구현의 아크쪽은 사용에 조건과 제약이 있다고 한다.
팬덤에선 구현의 아크 이상의 사기 마법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패배한 후에는 이런 사기 마법을 가지고도 졌다고 대차게 까였다. 루퍼스가 진 이유에 대한 연구글까지 나왔다. 루퍼스가 진 이유는 위에 나와 있으니 그것을 보자.
또한 설정에 나온 걸 보면 이 밖에도 타인의 기억에 간섭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데, 본편에선 나오지 않았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대마투연무 3일째 배틀 파트에서 이브 틸름과 싸웠을 때, 이브의 기억에서 이치야가 목욕하는 모습(...)을 구현해 이브와 관객 들을 당황시켰다.

5. 기술


  • 별이 내리는 밤에(星降ル夜ニ)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적을 별의 빛으로 요격하는 마법. 애니에서의 연출은 기억이라는 점에 중점을 둔 듯, 밤하늘을 구현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메이비스의 말에 따르면 번개 속성의 마법이라고 하며, 하늘에서 빛을 본 뒤 2초 이내에 움직이면 피할 수 있다고 한다.
  • 타오르는 대지의 업(燃ユル大地ノ業)
땅에서부터 업화의 불길을 내뿜는 화염계 마법. 그 위력은 블루 페가서스의 이브 틸름을 한방에 보내버릴 정도다. 그레이와의 싸움에서 그레이의 한계돌파에 당해 얼음 속에 갇혔을 때 쓰는데 그레이가 무식하게 이 공격을 뚫고 들어와 반격을 한다. 그레이가 뚫고 나올 정도면 나츠의 불꽃보다는 약한 것으로 보인다.
  • 얼어붙은 흑뢰의 검(凍エル黒雷ノ剣)
같은 길드의 오르가 나나기어의 "흑뢰"와, 그레이의 "얼음"을 합쳐 만들어낸 마법. 흑뢰가 내리꽂힌 지점에 얼음의 꽃이 생겨나 상대를 찌른다.
  • 난폭한 풍아의 신사(荒ブル風牙ノ社)
바람의 마법. 수많은 회오리를 생성하여 공격한다.
  • 망각
상대의 마법을 보고 기억한 뒤, 잊어버리는 것으로 그 마법의 발동을 무효화시키는 먼치킨급 사기 기술. 하지만 루퍼스의 기억 속도에도 한계가 있어서, 그레이가 수많은 무구들을 순식간에 생성해내는 무한 조형으로 공격했을 때에는 루퍼스의 기억 속도가 그레이의 조형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먹히지 않았다.
  • 행렬을 이루는 고대의 권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기술. 크로커스 도서관에 있는 고대 마법서를 기억한 뒤 조형한 기술이다. 영혼을 가진 병사를 만드는 마법이다. 하지만 루퍼스는 마법서 그대로 조형하지 않고 자신의 새로운 해석을 더해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그레이의 조형마법을 조합해 한 손엔 창, 다른 한 손에 방패를 든 얼음의 병사들을 만들어냈다. 이 병사들의 이름은 '미즈미(호수)'인 것으로 보인다.
  • 반짝이는 우레의 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기술. 크로커스 도서관에 있는 고대 마법서를 기억한 뒤 조형한 기술로 추정된다. 번개를 휘감은 검을 든 거인을 소환하여 거인으로 하여금 번개의 검을 내리친다.
  • 배합한 참격의 불꽃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기술. 크로커스 도서관에 있는 고대 마법서를 기억한 뒤 조형한 기술로 추정된다. 번개와 불꽃 마법을 조합해 날린다.
  • 쏟아지는 고대의 영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기술. 크로커스 도서관에 있는 고대 마법서를 기억한 뒤 조형한 기술이다. 상대의 머리 위로 빛나는 마법진을 만들어 중력을 제어한다.

[1] 문헌, 지식이라는 뜻. 캐릭터와 딱맞는 성이다.[2] 등장 당시(X791년 대마투연무 때에는 19세였다.)[3] 일단 속성은 번개이다. 그 탓에 렉서스에겐 이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4] 이걸 보면 알겠지만 페어리 테일 세계관 내에서는 드문 감지 타입의 마도사.[5] 당연하지만 1일째 경기에서 이미 이 마법에 당한적이 있는 그레이와 쥬비아도 손쉽게 피했다.[6] 루퍼스: "이런 이런, 기억은... 너를 거의 다 잊어가고 있었어. 기억나게 해주지 않을래?" 그레이: "무리해서 기억해낼 필요없어. 넌 여기서 끝이니까."[7] 기억과 등가 교환하는 방식이다. 자신이 기억한 그 능력을 잊어버리는 대신 상대도 그 발동이 해제되는 방식.[8] 간단하게 뇌명전을 부수기 위해 엘자가 검을 계속 꺼낸것에 속도를 더한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9] 마스터 하데스에게 최종공격을 가하는데 일조한 그 기술[10] 정확히는 아크놀로기아의 육체.[11] 거기다 얼음 조형 마법의 약점인 불 마법까지도 기억하고 있었다.[12] 애니메이션에서 도서관에 있는 여러가지 고대마법이 실린 마법서를 보고 이해한 내용을 자신의 새로운 해석을 더해서 조형마법의 양분으로 삼았다.[13] 흑뢰와 얼음을 조합하여 번개같이 내리치는 얼음마법을 구사한다거나,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내용에서는 얼음으로 만든 신체에 영혼을 넣어 움직이는 얼음병사로 만들었다.[14] 하지만 완전기억능력과 풍부한 창의력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 현실적으로 몇이나 존재하겠는가?(다만, 완전기억능력은 메모리 메이크의 추가 능력일지도 모른다.) 마법이 사기적인 만큼 마력의 강함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능력이 있어야만 기억조형마법을 잘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