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 유클리프

 


페어리 테일 대마투연무 편
세이버투스
로그 체니
루퍼스 로어
스팅 유클리프
오르가 나나기어
유키노 아그리아
미네르바 올랜드
[image]
'''스팅 유클리프'''
'''Sting Eucliffe'''
'''スティング・ユークリフ'''
1. 프로필
2. 개요
3. 상세
4. 작중 행적
5. 사용 마법
5.1.1. 멸룡오의
5.1.2. 드래곤 포스
5.2. 모드 백영룡
5.3. 유니존 레이드


1. 프로필


이름
스팅 유클리프[1]

이명
백룡(白龍)의 스팅[2]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연령
21세[3][4]
소속
세이버투스
사용 마법
백의 멸룡 마법, 그림자의 멸룡 마법
가족관계
양부: 바이슬로기아[5]
성우
[image] 사쿠라이 타카히로
[image] 이인석 / 김도영(어린 시절)
[image] 마이클 존스
'''주간 소서러 공식 능력치'''[6]
공격력 5
방어력 4
스피드 5
지성 4
흰색 '''MAX'''

2.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로, 現 세이버투스의 길드 마스터다.

3. 상세


마도사 길드 세이버투스 소속의 3세대 드래곤 슬레이어 중 한 명으로, 드래곤으로부터 직접 멸룡 마법을 전수 받고도 '용의 라크리마'까지 이식한 마도사다.
나츠 드래그닐을 동경하고, 전반적인 성격과 행동 대부분이 나츠와 판박이다.[7] 나츠처럼 호전적이고 천진난만한 성향을 지녔으나 두터운 친분이 없는 한, 지인들에게 호칭으로 '~씨'를 붙이며 존댓말로 대하는 등 깍듯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인다.
파트너로서 '쌍룡' 중 한 명인 로그 체니, 엑시드인 렉터와 함께 한다.

4. 작중 행적



4.1. X791년



4.1.1. 대마투연무 편 이전


한 어둠의 길드가 대군을 이끌고 공격할 때, 로그 체니와 단 둘이서 그 수많은 적들을 쓰러뜨린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때 아직 쓰러지지 않은 병사가 쏜 화살을 잡아내고 그 화살촉을 먹은 뒤 총알마냥 뱉어낸다.

4.1.2. 대마투연무 편


265화에서 그토록 만나고 싶어했던 나츠와 조우했다. 이때 진정한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기 위해서 자신들을 가르쳤던 부모이자 드래곤인 백룡 바이슬로기아를 직접 죽여버렸다고 말하고 자신과 로그는 아크놀로기아를 이길 수 있다면서 나츠를 깔봤다.[8]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 늙은 백룡 바이슬로기아가 스팅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죽어줬다는 것이 밝혀진다. 283화 마지막 부분에서 강해진 나츠를 보며 흥분하는 것과 281화에서 로그와 얘기하다가 "최강 길드에 그년처럼 약한 년은 필요 없어"라고 하는 것을 보면[9]약자에 대해서는 한없이 냉정해지고 잔인하며 또한 강함을 추구하는 듯하다.
그런데 그 강함과 자신감과는 어울리지 않게 탈 것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이건 나츠도 갖고 있는 약점이며 심지어는 가질도 갖고 있었다. 나중에 로그나 렉서스도 탈 것에 약하다고 스스로 말하는 걸 보면 멸룡마도사들의 공통된 약점인 것 같다. 덕택에 2일째 운반차 레이스 경기에선 그동안에 보여주었던 압도적으로 강해보였던 이미지와는 달리 안습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동료를 위해서 끝까지 달려가는 나츠와 가질을 보며 결국 기권하여 꼴찌로 마감. 다만 '동료를 위해서'라는 말에는 조소를 보냈다. 뭔가 사연이 있을지도...
이후 유키노마저 2일째 배틀 경기에서 패해서 세이버투스가 2일째에 점수를 1점도 못 따는 굴욕적인 상황을 겪는 바람에 길드 마스터인 지엔마에게 끌려가서 꾸지람을 듣는다. 길드의 명예를 중시하는 지엔마에게는 실로 큰 분노를 일으킬 만한 일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스팅 쪽은 멸룡 마도사 특유의 약점을 감안한건지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쪽으로 정상 참작을 해주었다. 오히려 문제는...
유키노가 길드에서 파문당한 후 길드 마스터의 결정에 대해 로그와 대화하는데 그나마 유키노를 동정해주던 로그와는 달리 스팅은 그녀를 불쌍하게 여겨주기는 커녕 비아냥거리며 그녀를 쓰레기 취급하며 깎아내렸다.[10][11]
그리고 293화, 태그배틀로 스팅&로그vs나츠&가질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294화에서 드디어 스팅&로그vs나츠&가질의 대결이 시작됐다!
"계속해서 이때를 기다려 왔다" 며 투지를 다지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시합 시작과 동시에 나츠에게 수정 펀치를 맞는다.
그와중에도 허세 가득한 온갖 드립을 쳤으나 분노한 나츠에 의해 신나게 처맞았다. 심지어는 겨우 이 정도 수준으로 용을 죽인 게 맞냐는 디스까지 당했다.

계속 처맞자 안되겠는지 "화이트 드라이브"를 전개하며 반격을 한다. 그러면서 "난 당신을 존경해왔어. 그리고 당신을 뛰어넘는 걸 목표로 했지. 그리고 그게 지금이야!!"라고 외치며 화이트 드라이브의 특수효과를 발동하고 자신만만하게 공격하나 화이트 드라이브의 낙인을 지져서 지워버린 나츠에게 다시 얻어맞게 되고 "하얀 용의 주먹은 불조차도 재로 바꾼다" 라며 멸룡오의-홀리 노바를 사용하나 나츠에게 한 손에 막힌다(...)
결국에는 야지마씨에게 "격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능력치를 보면 나츠보다 한 수 위인데...[12]
그런데 마지막에 '그래, 이 벽을 쉽게 넘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라며 "렉터를 위해 난 질 수 없어"라고 말한 뒤 '''드래곤 포스'''를 쓴다.[13]
스팅이 드래곤 포스를 쓰자 긴장 그 후 혼자서도 충분하다는 스팅에게 나츠와 가질은 무지막지 하게 털린다.
과거 스팅은 용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이 용을 쓰러뜨렸다고 주장한 렉터가 놀림을 받은 것을 보고 그를 위로하며 샐러맨더를 쓰러뜨려 더이상 렉터가 거짓말쟁이가 아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팅 무쌍 이후 나츠와 가질이 쓰러지고 "역시 강했어. 나츠 씨, 가질 씨"라며 승리를 만끽하는데[14] 오히려 막판에 나츠와 가질이 '''공격 패턴을 알기 위해 맞아준'''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나 혼자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나츠와 대결하게 되었다.
세이버투스가 비웃은 동료들을 위해 싸우는 나츠의 압도적인 힘 앞에 2대 1이라는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쳐발린다.
잠시 렉터의 회상에서 나온 렉터와의 만남은 렉터가 강해지고 싶다며 스팅에게 찾아오는 것으로. 이때 스팅의 말 "고양이 제자라..." 비록 렉터가 강해지는 일은 없었으나 렉터는 스팅의 강함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한다.
결국 로그와의 유니존 레이드, 성영룡의 섬아가 나츠의 멸룡오의 홍련폭염인과 부딪혔지만 뚫기는 커녕, 상쇄시키지도 못하고 사라져 버려 결국 KO되었다. 이때 한 말이 "렉터... 나츠 씨는 너무 강했어..." 결국 렉터와의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안습.
로그와 함께 마스터 지엔마에게 끌려가 호통을 듣던 스팅을 변호하려던 렉터가 지엔마의 공격에 소멸하여 분노한 스팅이 지엔마를 쓰러뜨린다. 죽진 않았으나 의외로 꽤 부상을 입혔다.[15][16] 그걸 보고 미네르바는 ''''그걸로 됐다''''(...)라고 하며 스팅을 높게 쳐줌과 동시에 지엔마를 마스터에서 끌어내린다. 그리고 렉터는 사실 자신이 다른곳으로 보냈고 그 목숨은 자신이 쥐고있으니 렉터를 구하고 싶다면 대마투연무에서 반드시 우승하라고 스팅에게 제안한다.
이런 일이 있었던 탓인지 5일째 대마투연무 마지막 경기에서는 조금 숙연해진 분위기로 출전했다. 렉터를 생각하며 두번 다시 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평소보다 훨씬 진지해진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
루시를 구출하러 가느라 바뀐 페어리테일의 멤버를 보곤 로그가 나츠가 없다고하자 '운이 좋다고 생각하자.' 라며 첫날에 나츠를 엄청 깔보던거에 비해 한번 쳐발리니 급겸손해진 모습.
서바이벌 경기에서 드디어 세이버투스에 처음으로 점수를 안겨주는데 박살낸 상대가 다름아닌 '''콰트로 케르베로스의 에이스인 바커스'''. 기습이었다고는 하지만 단 한방에 바커스를 퇴갤시켰다. 팬들은 엘자급인 바커스가 나츠보다도 떨어지는 스팅에게 패한 걸 보고 밸붕이라고도 평가하고 있다.[17]
그러나 이후 카구라를 만나자 순식간에 도망갔다. 미네르바가 말하길 쥬라 못지 않게 경계해야 할 정도의 강자이므로 부딪히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라는듯.
다른 세이버투스 멤버들이 깨질 때도 계속 어딘가에서 돌아만다니고 의미심장하게 웃기만 하면서 싸움에는 참여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 뭔가 히든 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며 결국 마지막에 페어리 테일을 자신이 있는곳으로 모이게해서 모조리 쓰러트리려 한다. 점수 차이는 8점이니 스팅이 이기면 9점을 따서 역전할수 있는상황. 하지만 정작 페어리 테일 멤버들과 5:1로 맞닥뜨리자 잔뜩 허세를 부리다가 돌연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다(...) 그대로 '''항복'''을 선언하여 페어리 테일에게 대마투연무 우승을 넘겨준다.
렉터를 만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꼈다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목적을 잃고 싸워야 할 의욕을 상실했음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서있기도 힘들 정도로 페어리테일 멤버들의 의지력을 보고 기가 죽은 것이다. 이들을 상대로는 이겨도 이긴 것 같지도 않을테고 왠지 질 수도 있을 것이라 느껴졌을 것이다. 물론 만약 항복하지 않고 싸웠으면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이겼을지도 모른다.''' 페어리 테일 멤버들은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쓰러트린 직후라 탈진 직전이었고[18] 스팅 본인도 전보다 비교도 안되게 강해졌으니 스팅쪽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엘자가 어째서 싸우지 않았냐고 물어보는걸 보면 단순 허세가 아니라 정말로 승산은 충분했던 모양. 다행히도 렉터는 정말로 미네르바가 살려준 뒤 밀리아나와 함께 돌려보냈기에 렉터와 감동의 재회를 할 수 있었다.
대마투연무가 끝나고 미래 로그의 계획에 의해 이클립스에서 용들이 쏟아져 나오자 시저 러너와 대치했다. 전투 도중 본의 아니게 로그 쪽으로 시저 러너를 끌고 와버렸다 (...) 이때 모습을 보면 확실히 나츠랑 비슷한 성격인 듯. 그러나 그런 면 덕분에 마침 미래의 자신이 빌런이 되어 이 사단을 만들게 된다는 운명에 멘탈붕괴 상태였던 현재의 로그를 정신 차리게 만들어준다. 이때 로그는 스팅의 천진한 모습을 보고 '이 녀석과 함께라면 난 절대로 타락하지 않을 거다'라는 확신을 얻고 드래곤들의 운명 드립에 반박하며 싸우게 된 것. 로그와 페어로 싸우지만 애니판 한정으로는 결국 전투중 전사한다. 그러나 울티아가 시간을 돌리면서 없던 일이 되었고 드래곤에게 한방 먹이는 데 성공한다.
참고로 미래 로그가 온 미래에서의 스팅은 로그에게 '''살해당해 힘을 빼앗긴''' 상태. 안습이다...
대마투연무 이후에는 세이버 투스의 마스터를 맡게 되었으며 젬마와 다르게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길드를 만들고 싶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유키노에게 사죄한다. 젊은 마스터라는 점으로 유명해진 듯.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마을사람들이 어느날 분위기가 마스터 지엔마가 돌아온것같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아니나다를까 길드안에서 유키노와 마주본상태에서 옷을 벗으라고 지시했다. 길드원 전체에게. 하지만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길드내에 수영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길드원들에게 수영복차림을 지시한것. 이때 노는걸 보면 상당히 어린애같다.
하지만 곧이어 렉터에게서 같이 쇼핑나갔던 프로시가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프로시를 찾아 나선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주로 '''심각한 프로시 바보'''인 로그가 민폐를 끼칠때마다 한대 쳐서 츳코미를 거는 역할을 맡았다.

4.1.3. 타르타로스 편


타르타로스편에선 로그와 함께 엘자와의 전투 후 개심했다가 마르드 길에 의해 죽을뻔한 미네르바를 공주님 안기로 구하며 등장. 명왕 마르드 길과 대치 중이다. 아무리 각성한 상태라지만 제레프 서의 악마 중 최강급 강자인 명왕에겐 역시나 밀리는 중이다. 그마저도 명왕이 여유롭게 봐주는 모양.
아크놀로기아가 등장하자 다른 드래곤 슬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통증을 느끼며 동요한다.
그리고 마르드 길에게 쳐발리던 나츠를 구해주고, 나츠, 로그과 함께 협공하여서 마르드 길을 역관광 태우지만 바로 다음화에서 마르드 길에게 쳐발린다(...) 로그과 함께 유니존 레이드 성영룡섬아를 날려서 나츠를 서포트 해주지만 마르드 길에게 공격을 흡수 당한다.
데빌 슬레이어 상태 그레이와 나츠가 마르드 길을 상대하는 동안 악마화하여 등장한 지엔마를 로그과 함께 상대한다. 지엔마에게 로그와 함께 털리면서 약하다고 까이지만, 그동안 동료들을 생각하지 않은 자신들이 나약하다고 말하며, 페어리 테일처럼 강해지기 위해서 세이버투스는 원점에서 부터 다시 시작했다며 반박한다. 그리고 로그와 함께 백영룡의 아시기누를 시전하여 지엔마를 쓰러뜨린다. 그것도 드래곤 포스도 쓰지 않은 상태로.[19] 지엔마를 쓰러뜨리고 나서 뒤를 맡긴다며 쌍룡 역시 탈진하여 쓰러진다.
그리고 멸룡마도사들의 부모 드래곤들이 페이스를 파괴하고 다니자 바이슬로기아 역시 살아있었단 사실을 깨닫는다. 페이스를 다 부수고 사라지는 바이슬로기아랑 작별인사를 한다.

4.2. X792년



4.2.1. 부활 편


나츠 드래그닐루시 하트필리아세이버투스에 찾아갔고, 살이 심하게 찐 모습으로 이들을 맞이한다. 이에 유키노 아그리아가 리브라의 중력 마법으로 체형을 조절시킨다. 여담으로 1년 사이에 급격히 살이 찐 이유가 바로 '세이버투스배 많이 먹기 대회'의 결과[20]라고 한다(...).
이후에는 리브라의 마법이 없이도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다시 1년 전의 체형으로 돌아온 듯하다.

4.2.2. 알바레스 제국 편


알바레스 제국 에피소드에선 길드원들을 이끌고 블루 페가수스와 함께 북방정벌군을 치러가나, 스프리건 12에 의해 묵사발나 십자가에 묶여 조롱거리가 되어버렸다(...)
전개상 페어리 테일 주요인물인 미라젠이나 가질, 그리고 지원군으로 올 것으로 예정된 크림 소르시엘이 나머지 스프리건 12를 쓰러뜨릴 듯 하니 활약의 여지는 없어진 것 같다.

우리들은 이렇게 성장해나가면 돼... 움직일 수 있는 녀석은 따라와라!! 호랑이는 아직 배고프다고!! 5일만의 먹이다!!

가질이 도착한 이후, 구출되어 울고 있다가 유키노에게 뺨을 맞고 각성,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라케이드에게 말그대로 발려버린 유키노와 카구라를 구하기 위해 난입한다. 라케이드에게 발차기를 날리나 당연히 막혔고, 라케이드는 자신의 마법으로 역습하나 그것의 색이 흰색이다 보니 백룡의 멸룡마도사인 스팅은 마법을 먹어치운다. 나츠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며 불쾌해하는건 덤.
빛을 사용하는 라케이드에게 초반에는 유리하게 싸웠지만 라케이드가 식욕 마법을 사용하자 공복으로 인해 점차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미네르바의 테리토리 마법으로 도착한 로그가 준 그림자를 먹고 '''모드 백영룡'''으로 각성한다.

'''가라. 백영룡.''' - 로그 체니

그림자 덕에 힘이 생겼는지 다시 라케이드를 압도한다. 그러나 라케이드가 필살기 수면욕 R.I.P에 당해 죽을 뻔 하지만 로그의 충고[21]와 카구라의 도움[22]을 받아 '''"나와 로그와 카구라 씨의 합동기술이다!!!"'''를 외치며 '''백영룡의 아시기누'''를 시전해 라케이드를 찢어발긴다. 라케이드는 온몸이 빛과 그림자에 꿰뚫려 그대로 리타이어. 스팅은 쓰러진 라케이드에게 '''"잠드는 것은 너다."'''라고 말한다.

4.3. X793년



4.3.1. 100년 퀘스트 편


크림 소르시엘에서 이적한 소라노 아그리아의 안부를 확인할 겸 토카의 행방을 알기 위해 세이버투스에 방문한 제라르 페르난데스를 맞이한다. 몇 마디의 짧은 인사나 농담이 오간 후, 제라르로부터 토카의 사진과 함께 그녀가 위험한 인물이라는 경고를 듣는다.
19화에서는 로그, 렉터, 프로시, 유키노, 소라노, 미네르바, 오르가, 루퍼스와 함께 페어리 테일 본부에 도착하지만 이미 토카가 페어리테일 전원과 제라르를 털어버리고 세뇌시킨 뒤 기르티나 대륙으로 쳐들어간 지라 아무도 없었다. 이를 의문스럽게 생각한 스팅은 "나츠 씨..."라고 독백하며 그를 걱정한다.[23]

5. 사용 마법



5.1. 백의 멸룡 마법


백룡 바이슬로기아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백(白)의 멸룡 마법을 사용한다. 폴류시카에 의하면 '''성(聖)''' 속성의 마법이라고 한다.
일종의 빛 마법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흰 화살촉을 씹어먹었지, 빛을 먹거나 다룬 적은 없었다. 이는 라케이드 드래그닐의 성욕 마법을 그저 하얗다는 이유로 먹어버리면서, 하얗기만 하면 뭐든 먹어치우고 체력과 마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게 밝혀진다.
  • 백룡의 포효(白龍の咆哮/ White Dragon's Roar)
입에서부터 하얀 빛을 내뿜는 마법이다. 대응하는 속성이나 특징을 정면으로만 발사하는 다른 멸룡 마법의 표효와 다르게도, 레이저 형태를 지녔고 진행 도중에 몸을 돌리지 않고도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 화이트 드라이브(ホワイトドライブ/ White Drive)
마력 증폭용 자가 버프 마법으로, 발동 시 전신이 빛나는 섬광으로 감싸지며 전반적인 신체능력도 상승한다. 이 힘으로 자신의 스승이자 부모인 바이슬로기아를 죽였다고 한다.
  • 백룡의 홀리 브레스(白龍のホーリーブレス/ White Dragon's Holy Breath)
직선적인 레이저 형태의 백룡의 포효와 달리 그나마 다른 드래곤 슬레이어들의 포효와 유사한 형태의 마법이다. 드래곤 포스 상태에서 사용했기에 다소 위력이 증강되었을 수 있으나, 섬을 관통하는 나츠의 뇌염룡의 포효, 본인이 가진 멸룡오의 이상의 위력을 내는 가질의 철영룡의 포효 와 알레바스 제국에 병사 973명을 순식간에 순삭시키고 지형도 변형시키는 염룡왕의 포효를 제외하면 탑 클래스다.[24] 거대한 돔스 플라우의 경기장 바닥을 산산조각 내버린다. 외전에서는 마을 하나정도는 날려버린다는 광선을 상쇄시킨다.
  • 홀리 레이(ホーリーレイ/ Holy Ray)
두 손을 합장하고 그 틈새에서 무수한 빛의 화살을 난사하여 적을 요격하는 마법이다. 드래곤 포스 상태에서 사용한다. 시전 시의 언령은 "하얀 용의 빛은 만물을 정화한다".
  • 명확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마법
    • 백룡의 철권(가칭):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나, 나츠 드래그닐의 '화룡의 철권'에 대응하는 마법이다. 주먹에 마력을 응집시켜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 레이저 탄(가칭): 손에 마력을 모아 레이저 탄을 쏘는 마법이다.
    • 성흔(聖痕): 흰색의 문양을 대상에게 새겨 움직임을 봉쇄한다. 이 문양은 불에 탈 수 있으며, 소각 시 효과가 사라진다. 마법을 발동시킬 때의 언령은 "하얀 용의 발톱(白き龍の爪)은 성스러운 일격, 성흔이 새겨진 몸은 자유를 빼앗긴다".

5.1.1. 멸룡오의


  • 홀리 노바(ホーリーノヴァ / Holy Nova)
강렬한 섬광을 두른 주먹으로 일격을 가하는 마법이다. 나츠에게 사용했지만 나츠가 한 손으로 막았다.

5.1.2. 드래곤 포스


멸룡 마법의 최종적인 형태로 각성하는 마법으로, 스팅은 제 3세대 멸룡마도사로서 자의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스팅에 의하면 '''드래곤 본연의 힘에 필적'''하다고 한다.[25]

5.2. 모드 백영룡


[image]
511화에서 로그의 그림자를 먹고 각성한다. 미래 로그와 동일한 사양이다.
  • 백영룡의 거친 명주(白影竜の絁)
미래 로그가 먼저 선보였던 마법으로, 가느다란 빛과 그림자를 무수히 교차시켜 상대를 갈기갈기 찢는다. 로그 체니와의 유니존 레이드 마법 중 하나지만, 미래 로그도 그렇듯 백영룡 모드에서는 혼자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희석 되었다. 라케이드 드래그닐 전 피니쉬 기술이다.

5.3. 유니존 레이드


  • 성영룡섬아(聖影龍閃牙/ Holy Shadow Dragon's Flash Fang)
서로의 방대한 마력을 한 곳에 모아 융합시킨 후 내밀어 발사하는 로그 체니와의 유니존 레이드 마법이다. 본인들이 지닌 멸룡오의 이상의 굉장한 마법이긴 하나, 나츠의 멸룡오의-홍련폭염인에 의해 상쇄당한다.
  • 백영룡의 거친 명주
로그 체니와 함께 사용하는 백영룡의 거친 명주로, 젬마 전 피니쉬 기술이다.

[1] 정식 번역명이 나오기 이전에 접한 독자들에게는 '스팅 유클리'''페'''' 라고도 알려진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영문판에 나온 이름을 개인이 번역하면서 생긴 오역이다. 정식 번역명도 그렇고, 본래의 이름은 '스팅 유클리'''프''''다.[2] 일명 '쌍룡' 듀오로, '영룡의 로그'라는 이명의 로그 체니와 함께 불리운다.[3] 약 400년 전의 과거에서 온 인물이라서 1세대와 3세대 멸룡마도사들과 함께 실제로는 400세 이상으로, 불명이다. 다만, 신체 나이는 1부(X784년)에서 12세, 2부(X791년)에서 19세, 3부에서 20세(X792년), 완결 이후에 21세(X793년)다.[4] 신체 나이가 다를 뿐, 웬디 마벨과 동갑이다.[5] 제레프의 언급에 의하면 400년전 미래에서 보내진 멸룡마도사들은 전원 친인척도 없는 고아라고 한다. 형이 있는 나츠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인 웬디, 가질, 로그도 마찬가지.[6] 작중에 등장하는 기자 제이슨이 작성한 인물들의 능력치로, 5점 만점이며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한다. [7] 이는 똑같이 가질 레드폭스를 동경하는 로그 체니가 가질을 딱히 닮지 않은 것과 비교되는 요소다.[8] 사실 이건 블러핑에 가까운 발언이다.[9] 물론 스팅이 동경하는 사람과 '''정 반대'''의 사상이므로, 만일 이것을 나츠가 알았다면 그에게 피떡이 되도록 맞았을지도 모른다.[10] 다만 용왕제가 끝난 후에는 이때의 일이 마음에 걸렸는지 유키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다시 길드에 돌아와달라고 부탁까지 했다.[11] 실제로 이러지 않았다면 본인이 존경하는 나츠에게 실컷 두들겨 맞았을지도 모르기 때문.[12] 저 능력치가 3개월 전, 그러니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의 젠토피아 사건 당시의 능력치라고 하면 쉽게 납득이 된다.[13] 아마도 체내에 있다는 라크리마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14] 이때 표정과 과거 회상을 보면 얘가 우리가 알던 그가 맞나 싶다. 이녀석도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의 냄새가...[15] 미네르바는 이를 가리켜 렉터를 생각하는 마음의 힘으로 인해 마스터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언급했다.[16] 이 사건 이후로 스팅은 각성하며 전보다 더 강해진 듯하다. 마스터 이상의 능력을 각성시킨게 이후로 계속 지속된건지 그 당시에만 일시적이었는진 불명이지만 계속 지속된거라면 통상 상태 나츠 이상일듯. [17] 다만 바커스가 엘자와 동급이었던 건 7년 전 이야기이다. 7년 후의 엘자는 울티아의 도움으로 더욱 강력해진 상태. 게다가 이는 스팅을 쓰러뜨린 나츠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스팅은 '''각성'''해서 훨씬 더 강해진 상태라는걸 잊으면 안된다. 그리고 후에 각성전 스팅보다도 약해보이는 엘프먼도 기습으로 구귀문 급 강자 하나를 쓰러뜨리기도 했으니 그냥 기습만 제대로 먹이면 치명타가 제대로 박힌 듯하다(...) [18] 이걸 증명하듯 엘자는 어느정도 회복된 후였는데도 마더글레어의 꼬마 드래곤 무리에게 바로 제압당해서 죽을뻔했다.[19] 참고로 지엔마는 악마화하면서 구귀문을 능가하는 파워업을 한 상황. 이는 노버프 상태 나츠에게도 털리던 쌍룡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20] 여담으로, 해당 대회는 미네르바 올랜드가 이겼다.[21]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면 마법을 잠깐 피할 수 있다.[22] 그림자로 들어가는 게 처음인 스팅을 돕기 위해 중력 마법을 사용하여 스팅이 그림자로 쉽게 동화되게 해 주었다.[23] 어찌보면 한발 늦은 게 세이버투스에겐 다행이었다. 토카는 '''최강팀을 제외한 페어리 테일 전원에 더해 제라르까지 간단히 쓰러뜨리고 세뇌시킨 강자다.''' 이때 세이버투스나 머메이드 힐, 라미아 스케일, 콰로트 케르베로스, 제라르를 제외한 크림 소르시엘 등도 같이 있었더라면, 똑같이 전멸당했을 것이 분명하다.[24] 다만 뇌염룡의 포효, 철영룡의 포효, 아크놀로기아의 포효는 2가지 이상에 속성이 섞인거고 염룡왕의 포효는 이그닐의 힘을 사용한 것과 달리 스팅은 그런 것 없이 자력으로 다른 포효들의 비견되는 위력을 낸 것이다.[25] 단 이것은 바이슬로기아에게 기억이 조작당한 상태라서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