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마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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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島 ヒロ'''
1. 개요
2. 특징
3. 비판
4. 루머
5. 몬스터 헌터와 마시마 히로
6. 기타 사항
7. 작품 목록
7.1. 장편
7.2. 단편


1. 개요


일본남성 만화가. 1977년 5월 3일 나가노현 나가노시 출생. 혈액형 B형. 소년 매거진의 간판 만화가 중 한 명이다. 대표작은 《레이브》와 《페어리 테일》.
레이브라는 만화로 소년 매거진에서 흔치 않은 소년 점프풍 우정, 노력, 승리의 배틀 만화로 데뷔했다. 레이브의 장기연재 이후, 페어리 테일을 거쳐서 소년 매거진의 간판 만화가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오다 에이치로의 그림체/스타일과 유사한 만화[1]를 그리기에 2ch에서의 별명은 '양식 오다', '짝퉁 오다', '중국산 오다', '오다 마시마 에이치로', '소년 매거진의 오다 선생님' 등이 있다. 일부 팬들한테는 '다시마'라고 불러지기도 한다. 아래의 루머 항목을 참조.
자신만의 작화가 완성된 현재는 위 같은 별명은 몇몇 사람들한테만 불리며, 현재는 대부분 '''히로 군''' 이라고 불린다.
작가의 트위터

2. 특징


만화계에서 무시무시한 작업 속도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레이브, 페어리 테일을 비롯해 한 번도 휴재를 한 적도 없으며[2][3] 거기다 연재작은 단편이나 단기 연재까지 시작해서 보통 3~5개를 동시 진행한다. 게다가 중간중간 TCG 일러스트 같이 만화 외 작업에도 참가했다. 몬스터 헌터 트레이딩 카드 일러스트도 작업한 적 있다. 페어리 테일 이후 나온 신작 EDEN's ZERO는 1화가 81페이지, 2화가 50페이지 분량이라 또 사람들의 턱이 빠지게 하였다. 이대로라면 연재 3주만에 단행본 1권 분량이 뽑히게 된다.
이쯤 되면 소라치 히데아키와는 반대되는, 거의 공장 수준의 속도. 미완성본을 연재한 적도 없고 배경까지 꼼꼼하게 다 넣으면서 저 정도다.[4] 2010년 소년 매거진 49호에서는 매거진 연재만화 역사상 최초로 페어리 테일을 한 주에 3회 분량, 그것도 권두 컬러와 센터 컬러 포함해서 개재하기도 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한 주도 아니고 2주 연속으로 그렇게 연재했다는 것. 그리고 2015년에는 아예 '''4주 연속 주당 2회 분량+컬러표지 연재'''라는 말도 안되는 연재속도를 보여주며 독자들을 더더욱 경악시켰다. 여러모로 소년매거진 자체의 기록을 갱신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7시간씩 꼬박꼬박 챙겨 자고 있으며, 몬헌을 4000시간 넘게 하고 나오는 게임들은 다 챙겨 할 정도로 게임 매니아에(거기다 고수다.), 심지어는 개봉하는 영화도 매번 챙겨보고 있으며 영화 감상글까지 쓰고 있다.''' 거기다 대담이나 게임 시연 같은 이벤트에도 자주 참석한다. 그래서 팬 사이에선 환영분신술로 작화를 한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작업을 한다는 유머가 돌아다니고 있다.
물론 혼자 하는 건 아니고 어시도 여럿 두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만, 그 스케줄 소화 능력과 성실함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5] 어시의 후기 만화를 보면 매일 놀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것도 다 고려해서 작업 일정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있으며 빠른 지시와 수완으로 눈깜짝할 사이에 일정대로 작업을 끝마쳐서 놀라울 지경이라고 한다. #
초창기 레이브의 그림체가 발전해감에 따라 얼굴의 윤곽선이 뚜렷해지고 체형에 균형이 잡히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작품도 아니고 당시 최고로 잘 나가고 있던 원피스와의 유사점이 지적됐다. 거기다 그림체 뿐만 아니라 표지나 자세 등도 비슷하다며 비교되었다. 물론 지금은 수려한 작화로 자신만의 그림체가 생겼고 원피스 작화나 캐릭터 디자인에 문제가 많이 생기면서 작화만큼은 마시마가 더 고평가 받게 됐다.

성실함에서는 비할 바 없지만 소년 점프와 유사한 작풍[6] 다만 아래에 서술할 내용 팬 이외 독자의 평가는 높지 못한 편이다. 아니, 팬들조차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볼 정도(...).
일단 그림의 경우, 레이브 초반부에는 정말 못 그리는 수준이었지만 꾸준히 발전을 했고, 중간 무렵에는 앞서 말한 원피스와 그림이 유사하다는 말까지 들었지만 점점 본인의 스타일이 확립되면서, 페어리 테일 중반 이후로는 그림으로는 딱히 깔게 없는 수준이다. 소년만화 스타일의 그림체에 더불어서 미형의 캐릭터들 역시 잘 그리는 편. 특히 여자 캐릭터들을 귀여우면서도 색기 넘치게 그리는데 능숙하다.[7]
어시들에게 굉장히 잘 해주는 걸로도 유명한데 월급 잘 챙겨주는 것은 물론이고 휴식시간도 넉넉하게 주며 몬스터 헌터 하겠다고 소프트와 하드웨어까지 전부 사준 적도 있다고하며 2017년에는 닌텐도 스위치를 어시들한테 전부 1대씩 돌려준 모양이다.(...) 그야말로 아키모토 오사무의 후계자 아닌 후계자가 되어가고 있다.

3. 비판


문제는 내용인데, 구구절절하게 이야기할 것 없이 하나면 충분하다. 까는 사람이고 팬들도 모두 하는 말로 '''"스토리 작가가 따로 필요한 만화가."'''라는 평.
지나치게 기복이 심한 전개와 캐릭터 등 스토리텔링 면에서 잦은 문제점을 보인다. 일단 다른 초반부에서도 레이브에 비해서 주인공들의 주제 의식이 약한 부분이 문제가 되었는데, 레이브는 일단 '레이브를 찾는다' 라는 당면의 확 보이는 목적 의식이 정해져 있었다. 그런데 페어리 테일은 그런 것이 거의 없다. 심지어 메인 히로인인 루시는 그냥 하루하루 길드에서 재밌게 보내는 것만이 목적일 정도. 그나마 제대로 된 목적이 있는 건 아버지인 이그닐을 찾는 것인 나츠지만 그 요즘은 그 목적도 잊혀지는 중.[스포일러]
물론 꼭 목적이 있어야만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목적이 없는 만화 중에서도 인기 있는 만화는 많다.[8] 페어리 테일도 이 유형에 속한다. 인기와 작품성은 별개라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특히 에도라스 편 이후부터는 억지스러운 전개가 많은데, 그 예를 몇 개 들자면
  • 샤를의 미래 예시→누구는 죽는다→이제 보니 그냥 기절해버린 루시[9]
  • 꽤나 있어보이는 하데스그리모어 하트 다 발리고 결국 데우스 엑스 마키나
  • 웬디가 사망?→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 폴류시카에게 풍겼던 그란디네의 냄새→나 에도라스 출신임ㅋ[10]
스토리의 굵직한 핵심 떡밥은 회수하는 편이지만 일부 자잘한 떡밥들을 여러 개 만들어 놓고 끝까지 회수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미회수 떡밥 문서를 보면 알듯이 전작인 레이브만 해도 2개의 미회수 떡밥이 있으며[11] 페어리 테일은 '''무려 14개나''' 있다. 특히나 그중 몇개는 굳이 떡밥으로 만들 필요도 없는 것들도 있을 정도.
또한 파워 밸런스 문제와 개연성 붕괴로 말이 많다. 페어리 테일 1부에서는 별 말이 없었지만 2부 들어서 심각해지고 있다. 2부의 첫 장기 에피소드인 대마투연무 에피소드는 멤버들의 포스와 귀환, 다른 길드들과 싸워서 우열을 결정한다는 것을 주제로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엄청난 파워 밸런스 붕괴, 갑작스런 마무리로 평가가 급락했다. 그 다음 장기 에피소드인 타르타로스 편 또한 발람 동맹의 마지막 일각인 타르타로스의 등장, 평의원 몰살이라는 소재로 눈길을 끌었지만 급격한 진행과 그로 인해 광탈하는 적들, 파워 밸런스와 개연성 붕괴로 평가가 또 급락했다.
결국, 마시마의 가장 큰 문제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려고 하면 좀이 쑤시거나 지루해지고, 그렇다고 설렁설렁 날려버릴 수도 없는 부족한 스토리 진행 능력이다. 거기에 여캐와 관련된 부분도 더욱 부각되는데, 최근 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노골적인 노출씬이 많아지고 있다. 아무리 성인들도 많이 보고 알 것 다 아는 학생들이 본다지만, 엄연히 '''소년 만화'''인데 수위가 너무 높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다만 너무 선정적이지 않냐는 반응은 거의 한국에서만 나왔다. 애초에 일본대한민국은 심의기준이 다르다. 일본은 선정성에 관대한 편이고, 대한민국은 폭력성에 관대한 편이다. 그래서 저쪽에서는 19금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에서 19금 딱지를 달고 출판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정작 레이브 연재 때는 독자가 엘리 샤워씬 그려달라고 했을 땐 '소년 만화인데 이래도 되는지'라면서 최대한 노출이 없게 그렸던 적도 있다.
요약하자면 '''독자들을 위하는 성실함, 좋은 그림체와 캐릭터 메이킹, 독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소재를 캐치하는[12] 장점을 가졌지만, 그와 함께 부족한 스토리텔링, 파워 밸런스와 개연성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또 캐릭터와 용어, 설정 등에 있어서 좋게 말하자면 자기 작품의 오마주, 나쁘게 말하지면 '''재탕'''이 정말 심하다. 전작인 레이브의 등장인물들과 생김새나 능력 등이 거의 비슷한 인물들이 등장하거나,[13] 아예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페어리 테일 만화본에 은근슬쩍 끼워넣어져 있거나, 극장판 봉황의 무녀의 등장인물인 에클레아모몬페어리 테일 제로에 등장한다든지 등 제법 많은 전례가 존재한다.
심지어 이번 신작 에덴즈 제로에서는 페어리 테일에서 나츠의 파트너인 해피가 이름까지 똑같이 나오고 있다.[14] 다만 똑같이 생긴 등장인물들이 여러 작품에 나오는 것은 스타 시스템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걸 단점으로 보긴 힘들다.
평가가 조금 좋지 않지만 그래도 성실하고 그림 솜씨, 캐릭터 메이킹이 뛰어나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좋은 스토리 작가가 붙었으면 하고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다. 확실히 좋은 스토리 작가 만나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했으면 지금보다 마시마 히로라는 작가에 대한 평가가 훨씬 좋았을 것이다. 정리하자면 단점 때문에 장점이 묻혀서 욕 먹는 작가다. 여러모로 참 아쉬운 작가가 아닐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긴 스토리 조절이 필요한 소년만화 대신, 러브 코미디를 그리면 더 좋았을 작가라고 말하기도.

4. 루머


오다 에이치로의 문하생 루머[15], 와츠키 노부히로의 문하생 루머 등이 도는데, 정작 본인은 특정 작가 밑에서 활동한 적이 없다.[16] 중고딩 때 한창 엇나가 이것저것 흑역사[17]를 만들었고, 고등학교 때 학교에 퇴학 당했을 당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만화가가 되자'라고 결정했다. 그 후 우여곡절 끝에 고등학교는 무사히 졸업 후 도쿄에 상경해 만화가 준비 및 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18] 이 루머는 영어판 위키피디아에 2009년 4월 시점까지 실려있었다.[19]

5. 몬스터 헌터와 마시마 히로


'''엄청난 몬헌 덕후다.'''[20]
그의 몬헌 사랑은 말이 아닌데, 후술할 몬스터 헌터 오라쥬를 그리던 시점인 세컨드G 시절 2000시간을 가뿐히 넘겼으며,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를 전부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고 한다. 시리즈당 500시간씩만 쳐도 총 4000시간은 넘겼을 것이다.
몬스터 헌터 4의 발매에 맞물려 소년 매거진과의 신 콜라보레이션 퀘스트에서 장비와 무기를 디자인했다. 정확히는 그의 그림이 그대로 인게임화 된 것인데, 성능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남녀 모두 작가의 특징이 살아있는 패셔너블한 장비이며 무기는 아름다운 쌍검과 태도이다. 이 퀘스트가 강룡보옥 구제퀘로 이름을 높이고 있는 매거진 쿠샬.
2019년에는 이미 주간연재중에 다른 주간연재를 추가로 결정하면서 와중에 아이스본도 클리어했다고 하는 트윗을 올렸다.
이렇듯 그의 몬헌 사랑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몬스터 헌터 오라쥬라는 이름으로 게임 코미컬라이즈 만화도 그렸는데, 원작엔 없는 오리지널 설정들로 좀 까였다. 예를 들자면 헌터 길드에 등록하지도 않고 마음대로 사냥 다니는 주인공이라든가, 게임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바람(風) 속성의 쌍검 등. 대체 몬헌을 2000시간 하고 장비 풀셋을 맞춘 경험은 어디로 팔아먹은 것인가 싶지만, 게임과는 관계 없는 오리지널 내용이 나온단 경고문도 있고 소년 만화적인 내용 연출을 위해 추가한 것으로 보고 그리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소재를 통한 무기 강화 등 몬헌 특유의 요소를 살리려 한 점도 엿보이기에 호의적인 평도 있는 편.
사실 설정 파괴 문제보다 소드마스터 야마토 스러운 전개와 결말이 더 큰 문제였다. 빠르게 집필하기 위해 내용을 다수 생략하는 작가의 단점이 드러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6. 기타 사항


만화가를 하기 전에는 불량아였다고 한다. 만화를 그리면서 제정신을 차린 듯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불량 청소년들이 선도되기를 바란다며 저서나 인터뷰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한창 놀 때는 밴드도 해봤던 모양으로, 실제로 기타도 칠 줄 알아서 페어리 테일 애니판의 음악에 참여하기도 했다.
작품상 공통되는 특징이라면 주인공 이름이 계절과 관계된 특징이 있다. 하루 글로리(레이브, 봄), 나츠 드래그닐(페어리 테일, 여름), 아키(몬스터 소울, 가을), 시키(몬스터 헌터 오라쥬)&시키 그랑벨(에덴즈 제로)(사계(四季)) 다만 겨울은 왜 없는건지는 불명.
만화의 등장인물들이 자주 운다.
마시마 히로의 어시 출신 만화가로는 건달군과 안경양을 그린 요시카와 미키가 있다.
마스코트 캐릭터로 푸르 [21]가 있다.
그리고 페어리 테일 단행본의 뒷이야기 부분에서 본인이 연재하고 있는데, 새로운 과거편이 나오지만 원작에는 별 문제가 없다.
나름 용덕후라고 한다. 몬스터 헌터를 좋아한다는 점과 페어리 테일에 드래곤들이 나온 것을 보면...심지어 에덴즈 제로에서는 우주를 날아다니는 드래곤을 닮은 비행체에 드래곤이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오다와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점으로 인해 토가시 이야기에 잠깐 등장한다. 17화 18화(完)
팬들이 스토리 작가와 협업을 하길 바라는 만화가긴 하지만 그의 강철체력을 보면 과연 그와 맞먹는 강철체력의 스토리 작가가 나올지 의구심이 든다.

7. 작품 목록



7.1. 장편



7.2. 단편


  • RAVE 푸르의 개 일기
  • 마시마엔
  • 해피의 대모험[22]
  • 몬스터 소울
  • 몬스터 헌터 오라쥬
  • 성교의 사츠키
  • 삼국지 대전 카드 일러스트
  • 페어리 테일 제로
  • HEROS[23]

[1] 특히나 과거 그림체는 '''누가 그렸는지 이름 가리고 비교하면 구분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2] 그 중에서는 전 페이지 컬러 같은 무리한 스케줄도 포함.[3] 해당 화는 레이브 18권의 130화로 작가가 존경하는 만화가이자 Dr.슬럼프, 드래곤볼로 유명한 토리야마 아키라가 전 페이지 컬러를 그린적이 있기에 자신도 해보고 싶었다는 이유로 했다고 한다. 후기 페이지에 이 내용이 언급돼서 그런지 단행본에도 컬러판이 그대로 수록되었다. 정발판도 마찬가지.[4] 사실 배경은 어시스턴트들이 대부분 그리는 거지만, 어시가 배경을 그리는 순서가 대개 인물의 펜터치가 다 끝난 시점이란 걸 고려하면 빠른 거 맞다.[5] 게다가 스토리적으로는 좋은 소리는 못 듣지만 그림에 대한 퀄리티는 상당히 좋아, 아무리 어시를 여럿 둔다 해도 상당량의 작업을 소화하며 어느정도 퀄리티를 뽑는 것은 작가의 역량이 좋다고 할 수 있다.[6] 점프풍의 만화를 매거진에서 그리지 말라는 법칙은 없지만, 각 잡지사 간의 암묵적인 룰이 있었다고 한다. 요즘엔 그런 거 없이 점프에서도 매거진 스타일의 만화를 자주 기용하며, 매거진도 기존과 다르게 활로를 넓혀가는 추세라 최근엔 잡지사 간의 색이 흐려지고 있다.[7] 문제는 본인이 여자 캐릭터들을 귀엽고 섹시하게 그리는데 재미가 들리다보니 페어리 테일 중후반부 이후로는 보여주기 위한 전개를 너무 남발한다. [스포일러] 그런데 이그닐이 아크놀로기아와 싸우다가 사망했다. 안습.[8] 예를 들자면 은혼. 하지만 이쪽은 태생부터가 개그 만화다.[9] 사실 누가 죽는다는 묘사는 없었다. 그저 늘어진 손이 있었을 뿐... 이 기법은 레이브에서 앞서 선보인 바가 있다.[10] 물론 천룡의 멸룡오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에도라스 따위로 설명이 안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폴류시카의 등장이 조정된 걸 보면 이건 일단 복선.[11] 떡밥중 하나인 3대 레이브 마스터의 정체가 엘리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본위키를 이용하는 편집자의 개인추측이지, 공식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다.[12] 예를 들면 대마투연무. 길드끼리 우열을 가린다는 소재는 길드끼리 실력차는 어느 정도 될까 궁금해하던 독자들의 흥미를 사로잡기 아주 좋았다. 그걸 급전개로인한 파워 밸런스, 개연성 붕괴로 다 말아먹어서 문제였을 뿐이다.[13] 엘자 스칼렛의 더 나이트는 하루 글로리텐 커맨드 먼츠, 나츠 드래그닐의 멸룡 마법 및 드래곤 슬레이어의 설정은 레트의 드래곤 레이스 설정과 유사하고, 그레이 풀버스터의 얼음 조형 마법은 햄리오 무지카의 은 마법과 유사한 데다가 그레이는 액세서리로 '''레이브'''를 목에 걸고 다닌다. 제라르 페르난데스지그하르트의 생김새와 마법을 따왔고, 또 그의 마법 테이크 오버는 미라젠 스트라우스, 엘프먼 스트라우스, 리사나 스트라우스의 마법의 모티브가 되었다. 그 외에도 에테리온, 오라시온 세이스 등 셀 수 없이 많다.[14] 그외에도 표지에 푸르가 있고 엘자와 웬디를 닮은 여자도 있다.[15] 자신의 만화 그림체와 성향이 원피스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으로 보아다.[16] 이런 루머가 나온 이유가 마시마의 그림체가 오다 에이이치로와 비슷하기에 나온 것인데, 오다 에이이치로가 와츠키 노부히로의 문하생으로 일했기에 같은 문하생으로 일하다가 오다의 그림체를 베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실제로 오다와 같은 어시인 타케이 히로유키의 샤먼킹 초반 그림체가 원피스와 유사한 그림체였다.[17] 19금 만화를 그리고 담임에게 걸린 것. 심지어 부모와 상담까지 했다고 한다.[18] 단편집 ''''마시마엥''''에 어떻게 만화가가 되었는지 간략하게 실려있다.[19] 작가가 학생 때 엇나간 불량아인 것은 사실이지만 퇴학당하고 만화가가 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 작가가 옛날에 삐뚤어진 것을 보고 이런 루머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20] 실제로 작가의 어시들과 같이 몬헌을 하는 것을 언급한 적이 있다.[21] 레이브나 페어리 테일을 보다보면 구석구석에 외계인 비슷한 캐릭터가 눈에 띈다. 미라젠이 말하길 그냥 그려넣고 싶어서 그리는 거라고...[22] 해피가 주인공인 페어리 테일 스핀오프 작품.[23] 레이브&페어리 테일&에덴즈 제로 콜라보 스핀오프. 마시마는 3개 작품의 세계관이 하나로 합쳐졌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고 한다. 과거 OVA로 레이브&페어리 테일이 상영한 적이 있기에 레이브와 페어리 테일은 같은 별의 다른 장소, 에덴즈 제로는 우연히 그 두 팀이 살고 있는 별에 방문했다는 식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