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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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소설 Runefang의 표지
'''Runefang'''
룬검 이라고도 불리며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총 12자루인 가공의 검들.
제국(Warhammer)의 황제를 상징하는 무기가 망치 갈 마라즈라면 룬팽은 선제후들을 상징하는 무기다.
원래 고대부터 드워프들의 무기 였던 갈 마라즈 와는 다르게 드워프들이 제국의 12 선제후들 에게 만들어 준 검들로, 유명한 드워프 룬스미스 미친 알라릭이 만들었다.
본래는 지그마 헬든하머의 통치로 연합한 12부족의 지도자들을 위해 제조되었는데, 정작 완성된 것은 제국력 1년에 벌어진 1차 블랙 파이어패스 전투가 끝나고 100년 뒤의 일이었다고 한다.[1]
룬팽 12자루는 카를 프란츠 시기까지 보존되고 있는데, 정작 룬팽을 가진 선제후들은 카를 프란츠를 포함한 10명이다.
이유는 룬팽들이 만들어지는 100년 동안 드락발트와 졸란트 2개의 선제후 가문들이 멸족했기 때문.[2]
드워프제의 무기답게 뭔가 영험한 힘이 있는지 엔드 타임에서 이 룬팽에 베인 카오스 로드는 룬팽에 베인 상처는 자연적으로 낫지 않는 것을 깨닫고 죽었다고 한다.[3] 일반적으로 드워프들은 다른 종족들의 무기를 깔보는 경향이 있는데 룬팽과 갈 마라즈는 침이 마르게 칭송을 한다.[4] 엔드 타임에서도 룬스미스 고트리 해머슨이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 능글맞게 굴면서 구해주자 그의 검을 가리켜서 룬팽같은 물건은 참으로 명검이지만 그따위 것은 무기도 아니라고 깐다.
현 룬팽의 소유자는 모두 카를 프란츠 시기의 인물들이다.
게임상 유니크 룬팽은 황제 카를 프란츠가 사용하는 라이클란트 룬팽, 그리고 쿠르트 헬보르크가 사용하는 졸란트 룬팽, 그리고 마리우스 라이트도르프가 사용하는 아벨란트 룬팽이 있다. 마리우스의 룬팽은 쌍수무기 취급되어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다. 게임상 룬팽의 스탯은 갈마라즈의 하위호환 무기이다. 다른 제국 장수들에게도 마법 무기로 장비할 수 있는데 룬팽의 포인트는 85포인트로 제국 장수가 장비할 수 있는 최대 마법 아이템 포인트가 100포인트이니 룬팽을 장비하고 겨우 15포인트 한정 마법 포인트를 장비할 수 있다.
2008년 소설 Runefang의 표지
1. 개요
'''Runefang'''
룬검 이라고도 불리며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총 12자루인 가공의 검들.
제국(Warhammer)의 황제를 상징하는 무기가 망치 갈 마라즈라면 룬팽은 선제후들을 상징하는 무기다.
2. 설정
원래 고대부터 드워프들의 무기 였던 갈 마라즈 와는 다르게 드워프들이 제국의 12 선제후들 에게 만들어 준 검들로, 유명한 드워프 룬스미스 미친 알라릭이 만들었다.
본래는 지그마 헬든하머의 통치로 연합한 12부족의 지도자들을 위해 제조되었는데, 정작 완성된 것은 제국력 1년에 벌어진 1차 블랙 파이어패스 전투가 끝나고 100년 뒤의 일이었다고 한다.[1]
룬팽 12자루는 카를 프란츠 시기까지 보존되고 있는데, 정작 룬팽을 가진 선제후들은 카를 프란츠를 포함한 10명이다.
이유는 룬팽들이 만들어지는 100년 동안 드락발트와 졸란트 2개의 선제후 가문들이 멸족했기 때문.[2]
드워프제의 무기답게 뭔가 영험한 힘이 있는지 엔드 타임에서 이 룬팽에 베인 카오스 로드는 룬팽에 베인 상처는 자연적으로 낫지 않는 것을 깨닫고 죽었다고 한다.[3] 일반적으로 드워프들은 다른 종족들의 무기를 깔보는 경향이 있는데 룬팽과 갈 마라즈는 침이 마르게 칭송을 한다.[4] 엔드 타임에서도 룬스미스 고트리 해머슨이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 능글맞게 굴면서 구해주자 그의 검을 가리켜서 룬팽같은 물건은 참으로 명검이지만 그따위 것은 무기도 아니라고 깐다.
3. 룬팽 목록
현 룬팽의 소유자는 모두 카를 프란츠 시기의 인물들이다.
- 1. 아페를란트의 룬팽 - 마더스 루인(Mothers Ruin).
- 2. 호흘란트의 룬팽 - 고블린 베인(Goblin Bane).
- 3. 미덴란트의 룬팽 - 레그바이터(Legbiter).
- 4. 노들란트의 룬팽 - 크로우 피더(Crow Feeder).
선제후 테오데릭 가우저가 보유중이다.
- 5. 오스틀란트의 룬팽 - 브레인 운더(Brain Wounder).
- 6. 오스터마르크의 룬팽 - 트롤 클리버(Troll Cleaver).
선제후 볼프람 헤르트비히가 보유중이다.
- 7. 라이클란트의 룬팽 - 드래곤 투스(Dragon Tooth).
라이클란트의 선제후 겸 황제인 카를 프란츠가 소유하고 있다.
- 8. 슈티를란트의 룬팽 - 오크 휴어(Orc Hewer).
보유자는 선제후알베리히 하웁트-안데르센. 3차 뱀파이어 전쟁 때 이 검으로 슈티를란트의 선제후가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을 베어 부상을 입힌 활약을 벌였고, 상처가 악화된 만프레트가 사망하면서 뱀파이어 전쟁은 끝나게 되었다.[7]
- 9. 탈라베클란트의 룬팽 - 스톤 브레이커(Stone Breaker).
선제후 헬무트 포이어바흐가 보유하고 있다. 다만 헬무트 포이어바흐가 실종되면서 이후 소유자는 불명.
- 10. 비센란트의 룬팽 - 블러드 브링어(Blood Bringer).
카를 프란츠 시기 보유자는 비센란트의 여선제후 에마누엘레 폰 리프비츠.
- 11. 졸란트의 룬팽 - 그러지 세틀러(Grudge Settler).
카를 프란츠 시기 보유자는 라익스마샬 쿠르트 헬보르크. 유일하게 선제후가 아님에도 룬팽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과거 골바드의 침공으로 졸란트가 멸망하고 비센란트와 통폐합되었기 때문에 선제후가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12. 드락발트의 룬팽 - 비스트 슬레이어(Beast Slayer).
마지막으로 완성된 룬검으로 현 보유자는 없고 제국 무기고에 보관중이다.
드락발트의 멸망과 선제후 가문의 멸족 이후 소실될 뻔하기도 했지만 빼돌려지면서 보존에 성공하였다.
드락발트의 멸망과 선제후 가문의 멸족 이후 소실될 뻔하기도 했지만 빼돌려지면서 보존에 성공하였다.
4. 미니어처 게임에서
4.1. Warhammer(구판)
게임상 유니크 룬팽은 황제 카를 프란츠가 사용하는 라이클란트 룬팽, 그리고 쿠르트 헬보르크가 사용하는 졸란트 룬팽, 그리고 마리우스 라이트도르프가 사용하는 아벨란트 룬팽이 있다. 마리우스의 룬팽은 쌍수무기 취급되어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다. 게임상 룬팽의 스탯은 갈마라즈의 하위호환 무기이다. 다른 제국 장수들에게도 마법 무기로 장비할 수 있는데 룬팽의 포인트는 85포인트로 제국 장수가 장비할 수 있는 최대 마법 아이템 포인트가 100포인트이니 룬팽을 장비하고 겨우 15포인트 한정 마법 포인트를 장비할 수 있다.
5. 기타
- 자료 출처 - 워해머 판타지 위키아 / 렉시카눔
- 1998년에 출시된 게임 Warhammer: Dark Omen에서는 검 자체가 붉은 색이 도는 마검으로 묘사되었다.
- 2008년 소설 Runfang은 비센란트가 언데드 군세들에게 위협받자 한 제국 남작이 사라진 졸란트의 룬팽을 찾는 스토리이다.
표지의 일러스트는 붉은 보석이 칼자루에 박힌 검으로 등장한다.[8]
- 아쉽게도 에이지 오브 지그마 시점까지 지그마 헬든하머가 사용하고 있는 갈 마라즈와는 달리, 룬팽은 엔드 타임에서 보유하고 있던 보유자들(선제후+쿠르트 헬보르크)이 모두 사망한 이후 회수되지 못했고[9]올드 월드 역시 붕괴되었기 때문에 파괴된 듯하다.
- 토탈 워: 워해머에서는 황제 카를 프란츠, 선제후 보리스 토드브링어밖에 구현되지 않아서 라이클란트와 미덴란트 룬팽, 드락발트 룬팽[11] 을 제외한 나머지 룬팽들은 등장하지 못했다.
- 이후 토탈 워: 워해머 2 모탈 엠파이어 캠페인에서 2019년 9월 패치로 제국 요새 추가와 함께 제국 선제후국[10]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수도 점령시 룬팽과 지역 고유 병종 사용 가능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고 룬팽들도 모두 구현되었다. 단, 제후국으로 설정된 대황야(마린부르크)와 실바니아는 룬팽 대신 스테드스란트의 열쇠와 스태베르그의 편지가 아이템으로 나왔다.
[1] 때문에 제국력 50년에 퇴위하고 사라진 지그마 헬든하머는 생전에 룬팽을 사용하지 못했다고. 나중에 제국에 편입된 실바니아, 본래는 노들란트의 일부지역이었던 대황야, 전성기 시기 영토였으나 상실한 키슬레프나 리히텐베르크는 룬팽이 없다.[2] 드락발트는 선제후의 실정과 비스트맨, 그린스킨의 난동으로 멸망해 노들란트와 미덴란트로 분할되는 방식으로 사라졌고 졸란트는 골바드의 와아아아!에 휩쓸려 멸망한 후 영지가 비센란트로 편입되었다.[3] 실제로 룬팽에 찔리거나 베인 오크 워보스 골바드와 비스트맨 비스트로드 골소어, 카즈라크는 아무리 수를 써도 상처가 낮지 않았다.[4] 룬팽은 드워프 사상 손꼽히는 장인인 미치광이 알라릭이, 갈 마라즈는 아예 드워프의 대장장이 신이 만든 무기로 하이 킹이 쓰던 것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5] 이후 제국력 2520년 벌어진 3차 블랙 파이어 패스 전투에서 마리우스 라이트도르프가 전사한 후 아페르란트의 선제후직에 공백이 생겨서 소유자는 불명이다.[6] 흑철약탈자 몰트킨과의 악연이 존재하는 선제후. 예방전쟁 성격으로 노스카 해안부락들을 초토화시키는데 하필이면 몰트킨이 태어났던 마을도 있어서 제국력 2515년 몰트킨의 제국 침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7] 이후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은 제국력 2503년이 되어서야 부활했다.[8] 참고로 룬팽 보석 위에 새겨진 네모진 회오리 모양의 룬은 미치광이 알라릭의 마스터 룬이다. 드워프 무기 룬으로 나오는데 드워프 아미북 상 저 룬의 규칙은 저 룬에 새겨진 무기에 입혀진 상처는 갑주 방호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9] 그래서인지 2차 미덴하임 전투 시점에서 지그마는 알라릭을 회상하면서 룬팽들이 없어진 것을 알면 화를 냈을 것이라고 회상한다.https://cafe.naver.com/twcenter/97941[10] 카를 프란츠 시기까지 유지된 10개 선제후국 + 대황야, 졸란트, 실바니아를 포함해서 13개로 표시된다. 드락발트 룬팽은 카를 프란츠 퀘스트를 통해서 나오지만, 지역구현이 되지 않아서인지 포함되지 않았다.[11] 카를 프란츠의 퀘스트 전투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