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렛 스파이더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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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룰렛 스파이더'''
일어판 명칭
'''ルーレット・スパイダー'''
영어판 명칭
'''Roulette Spider'''
속공 마법
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주사위를 1회 던져 나온 눈의 효과를 적용한다.
1: 자신의 LP를 절반으로 한다.
2: 그 공격을 자신에게로의 직접 공격으로 한다.
3: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몬스터에 공격 대상을 옮겨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4: 공격 몬스터 이외의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몬스터에 공격 대상을 옮겨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5: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6: 그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다.
'''벼랑 끝에서 모든걸 건 도박이다. 간다! 룰렛 스파이더, 회전!''' - 듀얼링크스에서 조이 전용 대사

배틀 시티에서 죠노우치 카츠야에스퍼 로바와의 듀얼에서 피니시로 사용한 역전의 카드. 같은 주인이 사용한 카드와 마찬가지로 복불복 그 자체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살펴보면 1~3은 디메리트, 4~6은 메리트. 그러나 각각의 효과가 상황을 너무 탄다는 것이 문제. 직접 공격을 받았을 때 발동하면 2가 나오면 무용지물이 되며 몬스터가 1마리뿐일 경우 3과 4도 아무짝에 쓸모가 없는 효과가 되어버린다. 나중에 유희왕 R에서도 사용했다.
속공 마법이긴 하지만 상대 공격 시에 발동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자신의 턴에 발동이 불가능하며, 사실상 함정 카드로 다뤄야 한다. 대략 아스트랄 베리어, 매직 암 실드, 매직 실린더, 작렬 장갑 등의 효과가 내장되어있지만 발동 자체가 도박이기 때문에 반드시 맞는다고 보장하기 어렵다. 엉터리 등으로 확률을 높여 봤자 다른 카드의 하위 호환에 그칠 뿐... 결국 다이스 갓의 가호를 시험해 볼 이유가 아니면 쓸 이유는 없는 카드.
원작에선 4의 효과에 당첨되어 사이코 쇼커와 리플렉트 바운더를 둘 다 파괴시키고 전투 데미지 + 리플렉트 바운더의 효과 데미지로 에스퍼 로바에게 승리했다. 실제 OCG에서도 그렇게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