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실린더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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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배틀 시티 편에서부터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한 함정 카드. 그 시절의 특징인 TRPG적 요소가 물씬 느껴지도록 효과 설명도 애매하게 이루어져 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필드에 마법사족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효과로, 튕겨낸 데미지가 상대에게 가지 않고 공격 몬스터에게 돌아가는 효과였다. 즉 작렬 장갑 그 자체였고 누가 봐도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었다.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은 공격 몬스터를 포함한 공격 표시 몬스터를 모두 파괴하지만, 원작의 매직 실린더는 공격 몬스터 1장만 파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공격의 위치를 옮기는 특성 때문인지 오벨리스크의 공격을 막지 못한 거울의 힘과 달리 오시리스의 썬더 포스를 그대로 옮겨버린 적이 있다.
작중에서는 배틀 시티에서 마리크 이슈타르가 조종하는 과묵한 인형과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 블랙 매지션 걸, 매지컬 실크햇과의 콤보로 발동되어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공격을 그대로 되돌렸지만, 과묵한 인형이 발동한 디펜드 슬라임의 효과로 인해 그 공격이 리바이벌 슬라임에게 옮겨가면서 역전의 기회가 불발, 그 뒤 오시리스의 공격에 의해 블랙 매지션 걸마저 파괴되어버렸다.
배틀 시티 결선 편에서는 4강전인 카이바 세토와의 준결승 듀얼에서 사용한 것으로 등장. 블랙 매지션이 존재할 때에 발동하여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을 튕겨내어 드래곤의 제왕을 파괴했다.[2] 드래곤의 제왕이 있는 이상 필드의 드래곤족 몬스터는 마법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먼저 파괴한 것이다.
왕의 기억 편에서는 마하드가 이 카드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는 '명계의 시공'이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공격 무력화처럼 회오리로 공격을 막으며, 도적왕 바쿠라의 정령수인 디어바운드의 '썬더 포스' 공격을 되돌려보냈다.
유희왕 GX에서부터는 OCG 효과로 적용되었으며, 마루후지 쇼가 앤틱 기어 골렘을 들고나온 카구라자카와의 듀얼에서 제트로이드의 효과를 통해 패에서 발동하여 승리하는 것으로 나온다. 제넥스 대회에서도 오시리스 레드 학생과의 듀얼에서 똑같은 수법을 사용하려 했으나, 상대가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소환하는 바람에 그대로 불발되었다. 미사와 다이치 또한 빛의 결사의 앞잡이가 된 만죠메 쥰과의 듀얼에서 이 카드를 세트해놓고 발동만 하면 역전승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미 빛의 결사에 들어가기를 결심한 것으로 인해 발동하지 않고 그대로 공격을 받아 패배했다. 최후의 듀얼인 유우키 쥬다이vs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에서는 다시 원작 효과로 등장했다. 블랙 매지션 걸을 불러놓고 사용했지만, 쥬다이가 콘택트 아웃으로 공격 몬스터를 융합 해제시켜 효과는 불발.
유희왕 5D's에서는 팀 유니콘의 회상에서 안드레가 세트한 카드로 나오지만, 상대를 지나치게 동정하는 마음으로 인해 발동하지 못했다.
우치무라 코헤이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 수상 기념으로 제작된 유희왕 ZEXAL의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체조선수 타이키가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No.39 유토피아의 공격시에 발동하여 번 데미지로 유마에게서 승리했다. 유토피아의 애니판 효과로 체인하면 데미지를 없앨 수 있었겠지만 어째선지 사용하지 않았다.
유희왕 VRAINS 69화에서 리볼버가 윈디와의 마스터 듀얼에서 사용. 2턴 동안 두 캐릭터 간의 수 읽기가 대단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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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 수치의 효과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리미터 해제 효과가 적용된 사이버 엔드 드래곤 같은 놈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면 그냥 원턴킬.
비슷한 카드로 디멘션 월, 바이바이 데미지가 있고, 데미지가 자신의 LP를 회복하는 것으로 바뀐 함정 카드인 드레인 실드도 존재한다. 또한 유벨은 이 카드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공격만 선언하면 발동 가능하고, 단번에 상황을 역전시킬수 있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제한 카드였다. 그러나 번 덱이 몰락해서인지, 10/09/01자로 준제한으로, 12/09/01일자로 무제한으로 내려갔다.
현 메타에서는 이 카드의 위상은 매우 낮은데, 우선 공격을 막아도 상대 필드의 몬스터에 영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 카드의 최대의 약점은 공격 선언시에 발동한다는 것, 즉 '카드 발동 속도가 너무 느리다.' 그래서 자신이 세트해둔다고 해도 상대가 자신 엔드 페이즈나 상대 메인 페이즈 1에 이 카드를 파괴할 가능성도 크다.
번 덱에서도 이 카드보다 현 메타에서는 디멘션 월을 더 채용하기 시작했다. 우선 번 덱에서 필드에 소환할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매직 실린더는 몬스터를 대상으로 공격을 막은 후에 데미지를 주기에 대상내성을 가졌거나 함정 카드에 내성을 가진 몬스터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반면 디멘션 월은 데미지만을 상대에게 돌려주기에 그러한 내성을 가진 몬스터들이 많아진 현 메타에서 매직 실린더는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대량 전개 후에 일격으로 몰아치는게 현 메타인만큼 방어막카드들에게 밀리는 것도 이 카드가 보이지 않는 이유이다.
코토부키야 모형회사에서 큐포쉬로 블랙 매지션 걸을 상품화 했는데 이때 구성품으로 들어가 졸지에 피규어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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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 종반부인 유벨과의 듀얼에서의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한 카드. 유벨의 대항책으로 사용된 카드였으며, 원작에선 공격을 무효화하는 효과도 있었고, 데미지도 1000이 아니라 공격 대상이 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였다.
아무리 봐도 함정 카드가 되어야 할 것 같은 효과인데 속공 마법이 된 이유는 작중 매직 크로니클의 마법 카드 발동 카운트를 늘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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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배틀 시티 편에서부터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한 함정 카드. 그 시절의 특징인 TRPG적 요소가 물씬 느껴지도록 효과 설명도 애매하게 이루어져 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필드에 마법사족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효과로, 튕겨낸 데미지가 상대에게 가지 않고 공격 몬스터에게 돌아가는 효과였다. 즉 작렬 장갑 그 자체였고 누가 봐도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었다.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은 공격 몬스터를 포함한 공격 표시 몬스터를 모두 파괴하지만, 원작의 매직 실린더는 공격 몬스터 1장만 파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공격의 위치를 옮기는 특성 때문인지 오벨리스크의 공격을 막지 못한 거울의 힘과 달리 오시리스의 썬더 포스를 그대로 옮겨버린 적이 있다.
작중에서는 배틀 시티에서 마리크 이슈타르가 조종하는 과묵한 인형과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 블랙 매지션 걸, 매지컬 실크햇과의 콤보로 발동되어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공격을 그대로 되돌렸지만, 과묵한 인형이 발동한 디펜드 슬라임의 효과로 인해 그 공격이 리바이벌 슬라임에게 옮겨가면서 역전의 기회가 불발, 그 뒤 오시리스의 공격에 의해 블랙 매지션 걸마저 파괴되어버렸다.
배틀 시티 결선 편에서는 4강전인 카이바 세토와의 준결승 듀얼에서 사용한 것으로 등장. 블랙 매지션이 존재할 때에 발동하여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을 튕겨내어 드래곤의 제왕을 파괴했다.[2] 드래곤의 제왕이 있는 이상 필드의 드래곤족 몬스터는 마법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먼저 파괴한 것이다.
왕의 기억 편에서는 마하드가 이 카드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는 '명계의 시공'이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공격 무력화처럼 회오리로 공격을 막으며, 도적왕 바쿠라의 정령수인 디어바운드의 '썬더 포스' 공격을 되돌려보냈다.
유희왕 GX에서부터는 OCG 효과로 적용되었으며, 마루후지 쇼가 앤틱 기어 골렘을 들고나온 카구라자카와의 듀얼에서 제트로이드의 효과를 통해 패에서 발동하여 승리하는 것으로 나온다. 제넥스 대회에서도 오시리스 레드 학생과의 듀얼에서 똑같은 수법을 사용하려 했으나, 상대가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소환하는 바람에 그대로 불발되었다. 미사와 다이치 또한 빛의 결사의 앞잡이가 된 만죠메 쥰과의 듀얼에서 이 카드를 세트해놓고 발동만 하면 역전승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미 빛의 결사에 들어가기를 결심한 것으로 인해 발동하지 않고 그대로 공격을 받아 패배했다. 최후의 듀얼인 유우키 쥬다이vs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에서는 다시 원작 효과로 등장했다. 블랙 매지션 걸을 불러놓고 사용했지만, 쥬다이가 콘택트 아웃으로 공격 몬스터를 융합 해제시켜 효과는 불발.
유희왕 5D's에서는 팀 유니콘의 회상에서 안드레가 세트한 카드로 나오지만, 상대를 지나치게 동정하는 마음으로 인해 발동하지 못했다.
우치무라 코헤이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 수상 기념으로 제작된 유희왕 ZEXAL의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체조선수 타이키가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No.39 유토피아의 공격시에 발동하여 번 데미지로 유마에게서 승리했다. 유토피아의 애니판 효과로 체인하면 데미지를 없앨 수 있었겠지만 어째선지 사용하지 않았다.
유희왕 VRAINS 69화에서 리볼버가 윈디와의 마스터 듀얼에서 사용. 2턴 동안 두 캐릭터 간의 수 읽기가 대단히 인상적이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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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 수치의 효과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리미터 해제 효과가 적용된 사이버 엔드 드래곤 같은 놈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면 그냥 원턴킬.
비슷한 카드로 디멘션 월, 바이바이 데미지가 있고, 데미지가 자신의 LP를 회복하는 것으로 바뀐 함정 카드인 드레인 실드도 존재한다. 또한 유벨은 이 카드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공격만 선언하면 발동 가능하고, 단번에 상황을 역전시킬수 있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제한 카드였다. 그러나 번 덱이 몰락해서인지, 10/09/01자로 준제한으로, 12/09/01일자로 무제한으로 내려갔다.
현 메타에서는 이 카드의 위상은 매우 낮은데, 우선 공격을 막아도 상대 필드의 몬스터에 영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 카드의 최대의 약점은 공격 선언시에 발동한다는 것, 즉 '카드 발동 속도가 너무 느리다.' 그래서 자신이 세트해둔다고 해도 상대가 자신 엔드 페이즈나 상대 메인 페이즈 1에 이 카드를 파괴할 가능성도 크다.
번 덱에서도 이 카드보다 현 메타에서는 디멘션 월을 더 채용하기 시작했다. 우선 번 덱에서 필드에 소환할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매직 실린더는 몬스터를 대상으로 공격을 막은 후에 데미지를 주기에 대상내성을 가졌거나 함정 카드에 내성을 가진 몬스터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반면 디멘션 월은 데미지만을 상대에게 돌려주기에 그러한 내성을 가진 몬스터들이 많아진 현 메타에서 매직 실린더는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대량 전개 후에 일격으로 몰아치는게 현 메타인만큼 방어막카드들에게 밀리는 것도 이 카드가 보이지 않는 이유이다.
코토부키야 모형회사에서 큐포쉬로 블랙 매지션 걸을 상품화 했는데 이때 구성품으로 들어가 졸지에 피규어화되었다.
2. 관련 카드
2.1. 드레인 실드
2.2. 디멘션 월
2.3. 유벨
2.4. 미라지 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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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 종반부인 유벨과의 듀얼에서의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한 카드. 유벨의 대항책으로 사용된 카드였으며, 원작에선 공격을 무효화하는 효과도 있었고, 데미지도 1000이 아니라 공격 대상이 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였다.
아무리 봐도 함정 카드가 되어야 할 것 같은 효과인데 속공 마법이 된 이유는 작중 매직 크로니클의 마법 카드 발동 카운트를 늘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2.5. 바바리안 하울링
2.6. 바이바이 데미지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일반 함정.[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상대의 공격 선언시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상대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매지션즈 셀렉트'라는 오리지널 함정 카드로 대체되었다.[듀얼링크스]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