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프루스 누아다레 유리피스

 

'''프로필'''
'''이름'''
Rulfurus Nuada-Re Eulyphis
생일
9월 7일
신장/체중
177cm/63kg
좋아하는 것
계측할 수 있는 것
싫어하는 것
셈할 수 없는 것
결전의 날
최후의 밤
마술계통
사령술, 소환술 전반
마술회로
A+
마술회로 양
A+
마술회로 편성
약간 변질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강령과-유리피스의 학부장이다. 관위지정을 받은 가장 오래된 가문 중 하나이자 로드의 일각. 백발 성성한 노구와 외알안경이 특징이다.
페이트 제로부터 언급되던 유서깊은 인물로,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의 아버지다.
색위 계급이며, 마술속성은 풍[1]의 삼중 속성이다.

2. 행적



2.1. Fate/Zero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의 아버지로 강령과의 1급 강사였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친한 사이였다. 그의 재능을 높이 사고 있었으며, 가문 내의 암투 때문에 장자가 아닌 딸에게도 마술을 가르쳤지만 마술각인은 오빠인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2]에게 넘어가면서 솔라우는 후계자가 될 수 없었는데, 대신 케이네스와 약혼을 시킨다. 당시 시계탑에서는 로드가 주선하여 로드의 딸과 로드가 혼인한다는 사실이 화젯거리였다는 모양.
정식 결혼도 안 했는데 케이네스가 성배전쟁에 솔라우를 같이 데려가는 것까지 허락해주었지만, 솔라우가 케이네스와 함께 죽고 가문이 풍비박산나자 빡쳐서 결별한다. 유족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 이후 엘멜로이 가문이 망할 때 탈탈 털어줬다고 한다.
이때는 소피아리 가문의 수장으로 나온다.

2.2. Fate/Apocrypha


아들인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가 사실상 직무 대리라는 식으로 언급된다.

2.3. Fate/strange Fake


1권 언급에 따르면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와 함께 후유키시를 비롯한 각지의 영맥 시찰 문제로 한동안 시계탑을 비우게 되어 로드 직무를 로코 벨페반에게 대신 맡긴다. 이를 보면 나름대로 로코 벨페반을 신임하고 있는 모양.

2.4.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강령과(유리피스)의 군주(로드). 무수한 영을 다루는 강령과이기 때문인지, 본인도 죽은 사람같은 분위기를 띠는 노인. 관위결의에서는, 트란베리오의 군주(로드)인 맥도넬이나, 이놀라이에게 지지 않는 격과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제4차 성배전쟁에서 죽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에게는 꽤나 기대를 하고 있었던 듯 하며, 딸인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를 정략결혼으로 보낸 것도, 그 기대의 표출이겠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용어사전
8권에서 관위결의를 열 때 등장한다.

3. 마술


계위는 색위. 속성은, 물과 바람과 흙의 삼중. 완벽한 영매이며, 반지 하나하나에, 강대한 영을 봉해놓고 있다. 오른손의 반지에 봉인한 영은, 유리피스의 관위지정── 알파메가·노기우스의 달성의 때에 태어난 부산물. 인간을 헤아리기 위해서, 이렇다 할 미점을 지닌 인간의 영을, 대대의 유리피스가 봉인해온 것이다. 그렇기에, 로드 유리피스에게는, 온갖 전문 분야의 지식을 지니는 씽크탱크가 따르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허나, 두려워해야 할 것은 왼손의 반지에 봉인된 영이다. 이쪽에 봉인된 영은, 강령과가 만들어낸 인공령. 유리피스의 관위지정과는 직접 관계를 갖진 않지만, 전투용으로 갈고닦아온 악령들이다. 이것을을 풀어놓으면, 때로는 혼합조차 한 로드 유리피스는 악령의 군단을 거느리는 것과 다름없다. 가슴팍의 머리 장식에는, 더한 대령이 들어있다고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中
강령과 유리피스의 학부장답게 강령술이 주특기이다.

4. 관위지정


『시작과 끝, 그 차이를 보여라.』
알파메가 노기우스. 신대부터 이어져온 마술사들에게 관위지정이란 일족의 지침이기도 하며, 가장 성장에 필요한 도움이기도 하며, 시련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유리피스의 관위지정은 틀림없이 「시련」으로 분류되는 것. 여하튼 이 관위지정이 유리피스에게 내린 「성장을 위한 힌트」는 거의 없이, 완전한 억지, 저주이기 때문이다.
유리피스는 주로 「인간의 최초의 영과 최후의 영. 그 차이를 보이도록」 사명을 받아, 그 은혜로써 뛰어난 마술회로를 받았다. 최초의 인간의 영, 이라는 것의 조사부터 해서 곤란했으며, 설령 전 인류의 영체를 소환, 열람할 수 있더라도 「누가 최초의 영」인지를 판별할 방법이 없다. 이것은 이미 「신의 눈」을 갖거나, 「근원」에 도달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안건이다.
거기에, 「최후의 인간의 영」도 수수께끼에 가깝다. 관측하는 술자(자신)이 살아있어서는 최후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게 아닌가. 애초에 「최초와 최후」란 액면대로의 의미인 것인가, 뭔가 수수께끼인 것인가.
지금 와서는 이 관위지정이 화가 되어, 「인류 최후의 죽은 자가 나올 때까지 유리피스는 존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자승자박의 저주에 묶여, 마술세계의 연명, 영속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유리피스에는 혼을 셈하는 감정 렌즈, 정규(노기스)의 제작비술이 쌓여있어, 그들이 만드는 안경은 올바르게 영체의 형태, 질, 이치를 보인다고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中

5. 기타


페이트 제로 ~ 페이트 아포크리파 시절까지만 해도 솔라우와 브람의 가문이 소피아리 가문으로 나왔다가 페스페 시점에 가서 유리피스 가문으로 바뀌면서 명칭이 달라졌다. 설정상 강령과에서는 학부장을 대대로 어느 가문에서 선출하며 정식 로드가 된 뒤에야 본가인 유리피스 가문의 양자로 들인다고 하며, 제로 시점에서는 아직 학부장이었지만 정식 로드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1] 원문에는 오타인지 토로 기재되어있다.[2] 당시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