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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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m Nuada-Re Sophia-Ri''' / '''ブラム・ヌァザレ・ソフィアリ'''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1]
시계탑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인 소피아리 가문의 일원. 강령과 학부장이자 소피아리 가문의 당주인 룰프루스 누아다레 유리피스의 장남이자,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의 오라버니다. 그리고 동생의 약혼자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에겐 예비 처남(妻男)이 된다.
Fate/Zero에서 소피아리 가문의 마술각인을 물려받은 정식 후계자가 따로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바로 이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아직 아버지 룰프루스 누아다레 유리피스가 살아있기에 강령과 학부장 및 소피아리 가문 당주 자리는 정식으로 물려받지 않은 후계자 신분이지만, 소피아리의 원류각인은 물려 받았기에 실질적으론 가문의 수장으로 대접받고 있다. 또한 시계탑 강령(유리피스)과의 1급 강사로도 재직중인 거물.
여동생 솔라우와 마찬가지로 붉은 머리카락이 돋보이는 미청년으로, 기품 있고 고상한 의지가 느껴지기에 상류계급의 존재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 말에는 강한 사유감이 나타난다. 자신만만하고 긍지가 높으며 어느 장단으로 인해 참극에 말려들 것 같은 인상의 인물. 히가시데 유이치로는 도련님이라 평했다.
강령학과의 학부장은 케이네스의 은사이자 브람과 솔라우의 아버지 룰프루스 누아다레 유리피스였다. 시계탑의 로드 중 하나인 엘멜로이의 현 로드였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우수한 마술사로서 키워진 로드 중 하나인 소피아리 가문의 여식의 혼담이 시계탑에서 큰 화제였다는 것으로 보아 로드들끼리의 혼담은 그리 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로드 가문들은 안에 무수히 많은 피가 이어지지 않은 분가들이 존재하고, 로드 직을 두고 분가들끼리의 다툼도 치열하기 때문에 다른 가문보다 내부결속을 더 중시했을 것이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는 사이가 괜찮았다. 그가 성배전쟁에 나간다고 하자 예비 매제의 능력을 믿고 솔라우를 맡기며 둘을 보냈다고.[2]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둘 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고 이것이 약간 트라우마가 되었다.
1994년이 배경인 Fate/Zero에서는 솔라우의 회상으로 나오는데 가문 내 암투가 극심해 후계자인 브람이 만약 암살당할지도 모른다며 다른 형제들도 마술을 전수받았고 그 때문에 솔라우도 뛰어난 소양의 마술사로 성장했다고 나온다. 하지만 브람이 각인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솔라우는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 없었다. 대신 이들의 아버지의 주선을 통해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는 엘멜로이 家의 현직 로드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약혼하게 되었다.
그런데 케이네스가 아직 솔라우와 정식 혼인하기 전에 제4차 성배전쟁에 데려가서 둘 다 비명횡사하고 엘멜로이 家는 몰락하며, 이렇게 되자 남매의 아버지는 엘멜로이와 결별한다.
Fate/stay night, Fate/Zero와는 제3차 성배전쟁에서 분기한 평행세계라 사연이 조금 다르다. 아종성배전쟁이 대대적으로 일어나는 세계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아종성배전쟁 중 가장 규모가 큰 성배전쟁에 나갔다 비슷한 꼴을 당했고(당연히 동생 솔라우도 죽었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현재 엘멜로이 家를 짊어지고 있다.
2004년이 배경인 Fate/Apocrypha에서는 성배대전이 벌어지자 적의 진영 서번트들을 소환하기 위한 촉매를 모으는 역할을 맡았다. 소피아리 가문에서 보관하던 것들과 명가의 힘을 동원해 캐스터가 좀 불만족스럽기는 하지만 어느 아종성배전쟁의 진영보다도 뛰어난 자들을 모아 보냈다 자부했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마술각인을 이어받았지만 아직 아버지가 살아있기에 후계자 지위에 머물러 있다. 아포크리파 당시에는 아종성배전쟁과 관련한 장기 체류를 나간 탓에 로코 벨페반에게 역할을 대신 맡겼다.
2007년을 배경으로 하는 Fate/strange Fake에서는 아종성배전쟁이 없지만 어떤 특명을 받고 아버지와 함께 장기간 체류에 나가 로코 벨페반에게 역할을 대신 맡긴 상태다. 이 시기까지도 아버지가 생존해서 후계자 자리에 머물러 있지만 실질적인 수장이라고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말에 따르면 후유키시를 기점으로 각지의 영맥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17살~18살인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가 성년이 되어 정식 로드가 되는 것과 그들이 귀환하는 것중 어느 쪽이 더 빠를지...라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늘 언급만 되고 안 나오다가. 처음으로 직접 등장했다.
선행공개된 0화에서 등장한다. 로코 벨페반, 이노라이 발뤼엘레타 아트로홀름과 함께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대면한다. 뉴에이지들을 기초조차 익히지 못한 자들을 마술사라 불러야 하냐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네가 로드인 것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가 성년이 될 때까지 대신 하는 것뿐이다'라면서 갈구는데, 어차피 2세도 잘 알고 있는 상황이고 브람만 그러는 게 아니라 Fate/strange Fake에서 로드 회담이 열릴 때마다 늘상 그런 취급을 받고 있다 나온다.
고양이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에게 사연을 듣는데, 단순히 고양이를 동정해서 그런 것이라는 말에 '그런 흔해빠진 인간같은 짓을?'이라면서 '웃자고 하자는 소리냐?'라며 믿기지 않는단 반응을 보인다. 로드나 되는 마술사가 길고양이에 동정한단 게 도저히 믿기지 않았던 모양.[3] 라이네스가 "우리 마술사들은 다 이상하지. 내 오라버니란 사람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마술사다운 인종이라고 할 수 있겠지."란 말에 불쾌하단 듯이 인상을 찡그린다.[4]
다만 이건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가 괜히 웨이버 벨벳에게 틱틱거리는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게, 제4차 성배전쟁 당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여동생인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가 죽었을 당시 죽인 건 에미야 키리츠구지만 어느 정도 웨이버 벨벳이 그들의 죽음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웨이버도 그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고. 솔직히 이거는 그 사람 운명이 그 정도였다며 납득하는 라이네스가 대단한 거지, 보통이라면 웨이버를 탓하며 원망의 대상으로 삼는 게 너무나 당연하다.
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2세가 강령과의 골치거리중 하나인 1급 강사 윌즈의 아버지 트레버 경이 만든 마베리 공방의 사건을 맡아주도록 주선해준 라이네스에게 감사를 표한다.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마베리 공방은 트레버 경의 본가인 코드린톤 가에 흡수되는데, 특대급의 대형 공방인 만큼 흡수되면 브람에게도 큰 손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다만 이 사건에는 법정과도 얽혀있어서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 이 사건을 해결해주는 보상으로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아트람 갈리아스타에게 말을 해서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대리 참가시킬 수 있도록 손을 써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5] 브람은 로드나 되는 사람이 수상쩍은 성배전쟁 같은 것에 참가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머리까지 숙인단 게 참으로 이해 안 된단 식으로 비아냥거리자, 라이네스가 "호기심이 없으면 시들어버린다"라고 디스해버린다. 그 후 인상을 찡그리며 "꼬맹이 계집이"라 중얼거리고는 혀를 찬다.
드라마 CD에서는 '시계탑에서 가장 안기고 싶은 남성 랭킹'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3위인데 자신은 10권 밖이라는 사실에 자극받았는지 교수회에서 이걸로 비아냥거렸다고 한다. 이에 인간으로서의 그릇이 작다고 카울레스에게 디스당한건 덤.
언급되는 작품은 여럿이지만 어째 그때마다 직접 등장은 없다. 장기간 체류에 나갔다면서. 이 은근한 안습함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에 처음으로 공식 등장하는 것으로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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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ram Nuada-Re Sophia-Ri''' / '''ブラム・ヌァザレ・ソフィアリ'''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1]
시계탑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인 소피아리 가문의 일원. 강령과 학부장이자 소피아리 가문의 당주인 룰프루스 누아다레 유리피스의 장남이자,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의 오라버니다. 그리고 동생의 약혼자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에겐 예비 처남(妻男)이 된다.
Fate/Zero에서 소피아리 가문의 마술각인을 물려받은 정식 후계자가 따로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바로 이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아직 아버지 룰프루스 누아다레 유리피스가 살아있기에 강령과 학부장 및 소피아리 가문 당주 자리는 정식으로 물려받지 않은 후계자 신분이지만, 소피아리의 원류각인은 물려 받았기에 실질적으론 가문의 수장으로 대접받고 있다. 또한 시계탑 강령(유리피스)과의 1급 강사로도 재직중인 거물.
2. 특징
여동생 솔라우와 마찬가지로 붉은 머리카락이 돋보이는 미청년으로, 기품 있고 고상한 의지가 느껴지기에 상류계급의 존재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 말에는 강한 사유감이 나타난다. 자신만만하고 긍지가 높으며 어느 장단으로 인해 참극에 말려들 것 같은 인상의 인물. 히가시데 유이치로는 도련님이라 평했다.
강령학과의 학부장은 케이네스의 은사이자 브람과 솔라우의 아버지 룰프루스 누아다레 유리피스였다. 시계탑의 로드 중 하나인 엘멜로이의 현 로드였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우수한 마술사로서 키워진 로드 중 하나인 소피아리 가문의 여식의 혼담이 시계탑에서 큰 화제였다는 것으로 보아 로드들끼리의 혼담은 그리 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로드 가문들은 안에 무수히 많은 피가 이어지지 않은 분가들이 존재하고, 로드 직을 두고 분가들끼리의 다툼도 치열하기 때문에 다른 가문보다 내부결속을 더 중시했을 것이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는 사이가 괜찮았다. 그가 성배전쟁에 나간다고 하자 예비 매제의 능력을 믿고 솔라우를 맡기며 둘을 보냈다고.[2]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둘 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고 이것이 약간 트라우마가 되었다.
3. 행적
3.1. Fate/Zero
1994년이 배경인 Fate/Zero에서는 솔라우의 회상으로 나오는데 가문 내 암투가 극심해 후계자인 브람이 만약 암살당할지도 모른다며 다른 형제들도 마술을 전수받았고 그 때문에 솔라우도 뛰어난 소양의 마술사로 성장했다고 나온다. 하지만 브람이 각인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솔라우는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 없었다. 대신 이들의 아버지의 주선을 통해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는 엘멜로이 家의 현직 로드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약혼하게 되었다.
그런데 케이네스가 아직 솔라우와 정식 혼인하기 전에 제4차 성배전쟁에 데려가서 둘 다 비명횡사하고 엘멜로이 家는 몰락하며, 이렇게 되자 남매의 아버지는 엘멜로이와 결별한다.
3.2. Fate/Apocrypha
Fate/stay night, Fate/Zero와는 제3차 성배전쟁에서 분기한 평행세계라 사연이 조금 다르다. 아종성배전쟁이 대대적으로 일어나는 세계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아종성배전쟁 중 가장 규모가 큰 성배전쟁에 나갔다 비슷한 꼴을 당했고(당연히 동생 솔라우도 죽었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현재 엘멜로이 家를 짊어지고 있다.
2004년이 배경인 Fate/Apocrypha에서는 성배대전이 벌어지자 적의 진영 서번트들을 소환하기 위한 촉매를 모으는 역할을 맡았다. 소피아리 가문에서 보관하던 것들과 명가의 힘을 동원해 캐스터가 좀 불만족스럽기는 하지만 어느 아종성배전쟁의 진영보다도 뛰어난 자들을 모아 보냈다 자부했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마술각인을 이어받았지만 아직 아버지가 살아있기에 후계자 지위에 머물러 있다. 아포크리파 당시에는 아종성배전쟁과 관련한 장기 체류를 나간 탓에 로코 벨페반에게 역할을 대신 맡겼다.
3.3. Fate/strange Fake
2007년을 배경으로 하는 Fate/strange Fake에서는 아종성배전쟁이 없지만 어떤 특명을 받고 아버지와 함께 장기간 체류에 나가 로코 벨페반에게 역할을 대신 맡긴 상태다. 이 시기까지도 아버지가 생존해서 후계자 자리에 머물러 있지만 실질적인 수장이라고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말에 따르면 후유키시를 기점으로 각지의 영맥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17살~18살인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가 성년이 되어 정식 로드가 되는 것과 그들이 귀환하는 것중 어느 쪽이 더 빠를지...라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3.4.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
늘 언급만 되고 안 나오다가. 처음으로 직접 등장했다.
선행공개된 0화에서 등장한다. 로코 벨페반, 이노라이 발뤼엘레타 아트로홀름과 함께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대면한다. 뉴에이지들을 기초조차 익히지 못한 자들을 마술사라 불러야 하냐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네가 로드인 것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가 성년이 될 때까지 대신 하는 것뿐이다'라면서 갈구는데, 어차피 2세도 잘 알고 있는 상황이고 브람만 그러는 게 아니라 Fate/strange Fake에서 로드 회담이 열릴 때마다 늘상 그런 취급을 받고 있다 나온다.
고양이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에게 사연을 듣는데, 단순히 고양이를 동정해서 그런 것이라는 말에 '그런 흔해빠진 인간같은 짓을?'이라면서 '웃자고 하자는 소리냐?'라며 믿기지 않는단 반응을 보인다. 로드나 되는 마술사가 길고양이에 동정한단 게 도저히 믿기지 않았던 모양.[3] 라이네스가 "우리 마술사들은 다 이상하지. 내 오라버니란 사람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마술사다운 인종이라고 할 수 있겠지."란 말에 불쾌하단 듯이 인상을 찡그린다.[4]
다만 이건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가 괜히 웨이버 벨벳에게 틱틱거리는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게, 제4차 성배전쟁 당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여동생인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가 죽었을 당시 죽인 건 에미야 키리츠구지만 어느 정도 웨이버 벨벳이 그들의 죽음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웨이버도 그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고. 솔직히 이거는 그 사람 운명이 그 정도였다며 납득하는 라이네스가 대단한 거지, 보통이라면 웨이버를 탓하며 원망의 대상으로 삼는 게 너무나 당연하다.
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2세가 강령과의 골치거리중 하나인 1급 강사 윌즈의 아버지 트레버 경이 만든 마베리 공방의 사건을 맡아주도록 주선해준 라이네스에게 감사를 표한다.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마베리 공방은 트레버 경의 본가인 코드린톤 가에 흡수되는데, 특대급의 대형 공방인 만큼 흡수되면 브람에게도 큰 손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다만 이 사건에는 법정과도 얽혀있어서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 이 사건을 해결해주는 보상으로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아트람 갈리아스타에게 말을 해서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대리 참가시킬 수 있도록 손을 써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5] 브람은 로드나 되는 사람이 수상쩍은 성배전쟁 같은 것에 참가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머리까지 숙인단 게 참으로 이해 안 된단 식으로 비아냥거리자, 라이네스가 "호기심이 없으면 시들어버린다"라고 디스해버린다. 그 후 인상을 찡그리며 "꼬맹이 계집이"라 중얼거리고는 혀를 찬다.
드라마 CD에서는 '시계탑에서 가장 안기고 싶은 남성 랭킹'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3위인데 자신은 10권 밖이라는 사실에 자극받았는지 교수회에서 이걸로 비아냥거렸다고 한다. 이에 인간으로서의 그릇이 작다고 카울레스에게 디스당한건 덤.
4. 기타
언급되는 작품은 여럿이지만 어째 그때마다 직접 등장은 없다. 장기간 체류에 나갔다면서. 이 은근한 안습함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에 처음으로 공식 등장하는 것으로 해소되었다.
[1] 동생인 노지마 켄지는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를 맡는다.[2] 당시 솔라우는 아직 약혼자 신분이라 소피아리의 일원이었다.[3] 그런데 정작 가장 그를 로드 취급하지 않는 것이 브람 본인이다.[4] 결국 로드 엘멜로이 2세같은 삼류 마술사가 자신들보다도 마술사에 어울린다고 디스를 당한 거라고도 볼 수 있으니 불쾌하게 느낄 수밖에 없을 듯.[5] 그렇기에 로드 엘멜로이 2세 또한 빚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일을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