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상부르(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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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어: La Province de Luxembourg
네덜란드어: De Provincie Luxemburg
독일어: Die Provinz Luxemburg
룩셈부르크어: D'Provënz Lëtzebuerg
영어: Province of Luxembourg
벨기에의 주로 주도는 아를롱이다. 보통 주를 지칭할 때 "provice de"를 생략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뤽상부르의 경우에는 생략을 해버리면 룩셈부르크 대공국과 혼동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Province de Luxembourg"라고 부르는 편이다. 과거에는 룩셈부르크 공국이 지배하고 있었고 브라반트 공국의 지배로 이어졌다.
2. 상세
이 지역의 사람들은 벨기에 혁명당시 벨기에인들과 같이 네덜란드와 싸웠다. 1839년 런던조약에 의해 서부지역이 벨기에에 할양됐고, 벨기에에 남는데 소극적이었던 동부지역이 네덜란드에 남다가 나중에 독립했다. 뤽상부르주의 공식 관광 안내 사이트에는 "이 결정은 여론에 반하는 것이었으나, 유럽의 정치균형을 맞추었다"고 적혀있다.
2009년부터 법개정으로 서류 증명과정을 거치면 룩셈부르크, 벨기에 이중국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3. 상징
룩셈부르크와 동일하게 푸른 줄무늬 배경과 붉은 사자를 쓰고 있다. 색상은 룩셈부르크의 것보다는 진하다.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은색과 푸른색이 10개로 번갈아 있는 줄무늬 배경 위에 X자형으로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고 혀와 몸의 색이 다르며 꼬리가 갈라져 있고 금색 왕관을 쓴 사자를 상징으로 한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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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을 반영하여 만든 뤽상부르의 깃발. 실제로 게양하고 있지 않는 깃발이다.
1955년 3월 3일에 채택된 법령에 의하면 붉은색, 흰색, 푸른색 줄무늬 배경 위에 붉은 것을 놓은 것을 공식기로 한다고 돼있다. 페이지 아래에는 사진이 있는데 법령의 내용과 다른 현재 뤽상부르 주의 공공기관에 게양 중인 깃발이다.
깃발은 푸른색을 쓰지만, 의회에서는 룩셈부르크의 것과 비슷한 푸른색을 쓰는 듯 하다.
4.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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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롱 지역의 방언 지도[3]
뤽상부르 주의 경계와 대조해보면 아를롱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왈롱계 방언을 사용 지역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왈롱 지역이 그러하듯 대부분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다.
아를롱 지역에서 사용하던 룩셈부르크어는 현재 프랑스어 공동체가 지방언어로 인정한 상태이다.
5. 참고문서
[1] 1990년에 제정된 지방어 관련 법률에 의해 인정된 지방어이며 룩셈부르크어의 주요 사용지역은 아를롱이다.[2] 1904년의 벨기에 뤽상부르 인구는 225,963명이고 1905년의 룩셈부르크 인구는 246,455명이었다.(#)[3] Grand-Duché "du" Luxembourg가 아니라 Grand-Duché "de" Luxembourg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