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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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라이토와의 동행
2.2. 결말


1. 개요


성우는 나카무라 시도. 애니메이션 류크 성우와 동일인물이다.

2. 작중 행적



2.1. 라이토와의 동행


대부분은 원작과 똑같지만, 은근 하는 행동과 목소리 톤이 원작보다 더 개그스럽다.[1] (...) 사신계가 따분해서 노트를 인간계에 떨어뜨리고 라이토와 만나며 키라 사건이 일어난다.
원작과 다른 부분은 라이토가 시오리를 자신의 계획에 이용했다는걸 알자마자 "너 악마구나"라고 말하며 천하의 사신조차 도덕적인 면에서 라이토에게 회의감을 느끼는 듯한 대사를 한다.[2]

2.2.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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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에서는 니아가 아닌 L이 라이토에게 승리하여 야가미 라이토가 키라라는 것을 모두의 앞에서 증명한다. 라이토는 류크에게 "더 재밌는걸 보여주지. 그러니 저들을 죽여... 당장 전부 죽여버려!"라고 말하고 류크는 데스노트에게 수사본부 사람들의 이름을 적는척 한다. 수사본부 사람들은 류크에게 총을 갈기지만 당연히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사실 류크가 이름을 적은것은 '''야가미 라이토'''였다. 결국 라이토는 쓰러지면서 야가미 소이치로에게 "키라는 정의에요. 아버지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사망. L이 노트를 소각하겠다고 말하자 "너는 안 쓸 거냐? 또 시시해지겠군"이라고 말하며 수사본부를 떠난다.[3] 이후 소이치로는 가족에게 라이토는 키라에 의해 살해된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후 키라가 사라지자 범죄가 다시 급증하였다고 언급되며,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며 신난듯 웃어대는 류크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가 끝난다.[4]


2.3. 데스노트: 더 뉴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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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구만, 미시마.'''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도 등장. 10년이나 시간이 지나서인지 모습이 꽤 달라졌다. 결정적으로 달라진 점은 가슴팍에 옷을 꿰메박은듯한 흔적이 사라졌다.
프리퀄 드라마 데스노트: 뉴 제너레이션에 따르면 시엔 유키에게 데스노트를 주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노트는 먼저 라이토가 생전에 남긴 유전자로 남긴 아이가 쓰고 있었지만 데스노트의 중압감에 미처가다 곁을 지키던 미카미 테루에게 살해되고, 미카미 테루는 다른 탐정에게 사살되는데 그가 미시마였다. 미시마는 누군가 하지 않으면 또 다른 희생이 일어날 것 같고 데스노트를 봉인하기 위해 한동안 자신이 키라의 후계자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키라와 함께할 병사가 필요하다며 사이버 테러리스트인 시엔 유키를 이용한 것.
그러나 미시마의 목적은 인간 세상의 모든 데스노트를 봉인하기 위한 것이고 시엔 유키는 예상대로 모든 데스노트를 모으는데 성공한다. 그후 키라를 체포하기위해 경찰들이 급습하지만 시엔 유키는 최후의 발악으로 저들에게 노트를 넘겨줄수 없다면서 미시마와 류자키를 탈출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경찰들을 살해하려다 사살당한다. 그후 마침네 미시마는 체포되고 류크는 사신들이 데스노트를 떨어트려서 키라의 후계자를 찾는 이유를 밝히는데 사신대왕이 키라 후계자를 찾은 사신에게 사신 대왕의 자리를 주겠다는 게임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미시마는 데스노트는 봉인될 것이며 사신들의 놀이는 끝이라고 말한다. 이에 류크는 인간의 욕망이 있는한 언젠가 봉인은 열리게 될것이라고 조롱하듯 말한다.[5]
[1] TV에 나온 미사를 보고 헤벌레한 표정을 짓는다든가, 사과를 먹고 싶다면서 천장에 머리를 쿵쿵 박는다거나, 당분간 사과는 못 먹는다는 말에 기절초풍하는 등...[2] 라이토가 그 어떤 짓을 저지르던 구경하면서 켈켈대며 좋아하던 원작에 비하면 순화된 묘사... 그러나 영화에서도 절대 라이토의 행동을 저지하거나 힐책하려 들지는 않고, 오로지 관람만 한다. 즉 자기가 라이토의 행동이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느껴서 그를 악마라고 비난한게 아니라, 류크가 보아왔던 대다수의 인간들을 뛰어넘는 라이토의 순수한 악마성에 놀란 것이다.[3] 게다가 류크가 라이토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설정상 말이 안된다. 인간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사신 스스로가 사신의 노트에 다른 인간의 이름을 적으면 그 사신이 죽는다. 제라스와 렘이 죽은 이유도 미사의 수명을 늘리려다가 그렇게 된 거다. 라이토가 류크에게 그런 부탁을 하는 건 자기가 체포되지 않기 위해 류크더러 대신 죽어달라고 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었다. 류크가 노트에 라이토의 이름을 적은 건 최후에는 류크조차도 희생시키려고 하면서 마지막까지 주변 인물들을 이용해먹으려는 라이토를 응징한 것이다. 그리고 기나긴 취조를 받으며 평생 감금되어 사회로 못 나갈 라이토의 고통을 덜어주는 류크 나름의 배려이기도 하고. [4] 만약 류크가 수사본부 사람들의 이름을 다 적었으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지만 결국 그런 상황이 와도 최종 승자는 L이 된다. 그 이유는 L 자신이 렘이 죽기 전에 '''자기가 직접 데스노트에 자신의 이름과 사인을 적어버렸다.''' 결국 데스노트의 규정상 먼저 이름이 적히면 '''다른 것으로는 죽지 않기 때문에 L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L은 당시 죽일 수 없었기에 결국 라이토의 패배는 결국 막지 못한다. 무엇보다 당시에 데스노트를 손에쥐고 있었던 것도 L이었고 라이토가 도망치든, 물리적으로 반격하려하든 '''L이 본인의 이름을 직접 데스노트에 적은 마당에 라이토의 이름을 못 적을 것도 없다.'''[5] 류크입장에서는 데스노트 봉인은 곧 즐거움의 상실이지만 미시마가 감히 사신에게 도발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