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TV
리바운드 TV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 방송국[3]
구글+채널
개인 블로그(네이버)
[4]
스타크래프트 유튜버.[5]
채널 이름이 리바운드인 이유는 자신의 키가 꽤 큰 편이라 학창시절 때 친구들과 농구를 할 때 리바운드를 잘 따내서 지었다고 한다.
같은 클랜이나 구독자들, 친한 사람들에게는 리바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로 스타크래프트 빨무를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유즈맵도 하기 시작했으며[6] GTA 5가 PC로 출시한 후부터는 GTA 5 스토리 모드를 가끔씩 올리고 2015년에 스타크래프트 1 스토리를 끝내고 2016년까지 유즈맵과 빨무를 하다가, 2017년에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금은 스타1 유즈맵과 스타1 빨무와 스타2 캠페인을 병행하는 중.[7] 가끔 넷마블 윷놀이 등을 올리기도 하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구매후 리마스터 버전으로 캠페인을 다시 찍고 있다.
주종은 테란이라고 한다. 근데 어느 종족이 나와도 본인만의 플레이를 가져가는 성격이 강하다. 프로토스가 나왔을 경우엔 지속적인 템플러 견제를 하거나, 테란이 나왔을 경우엔 투탱크 드랍, 저그가 나왔을 경우엔 3cm 럴커 드랍을 쓸 때가 많다. 주종인 테란으로 플레이 시, 본진 미네랄에 붙어있는 커맨드 위에 다른 커맨드를 띄워놓는 전략을 자주 사용한다. 본진 커맨드가 다굴 당하는 걸 방지하고 인구수 확보와 공간 확보를 위해서라고 한다.
빨무를 플레이하면서 뛰어난 판단력을 여러 번 보여준다. 처음에는 잘 못 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쌓여 현재는 빨무 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빨무 초고수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빨무를 매우 잘 한다. 사실상 빨무 유튜버로 거듭난 상황. 상대의 초반러시 같은 경우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막아내며 상황을 보고 과감하게 빌드를 갈아타는 등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엄청난 빨무 덕후로써 빨무 미네랄을 다 캔 적이 있을 정도다.
빨무를 할 때는 사전에 아는 사람들에게 말을 해둔 뒤 온리 울트라/퀸/캐리어/4드론 등등 여러 전략을 사용하고, 공방에서 방송을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하면서 하거나 상황이 좋으면 하기도 한다. 때로는 1:1:1:1:1:1:1을 찍여서 올리기도 한다.[8] 그런데 잘 나가는 유저가 팅기거나 다구리당하는 일이 빈번하다.
리바운드가 스타1 빨무를 즐겨했을 당시 협업한 주 멤버들이다. 당연히 이들 외에도 리바운드와 협업한 부 멤버들도 많이 존재한다.(2021년 현재는 리바운드 본인이 이들과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하며 근황도 잘 모른다고(...) 한다.)
같은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유투버 깝도이와 비교되기도 하는데,[9] 둘 다 빠른 무한 맵을 즐겨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경기 면에서도 깝도이가 주로 빠른 컨트롤과 많은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편이라면, 리바운드는 엽기 전략과 안정적인 방어가 특징.[10] 실제로 깝도이는 방송에서 방어 타워를 상대적으로 많이 짓지는 않는 편이지만,[11] 리바운드는 거의 두세겹 이상 철벽수비를 통한 만리장성급 방어 타워를 짓고 상대방이 꼬라박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싸우는 전략을 즐겨 사용한다. 이 때문에 캔낫이 걸려 튕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2020년 4월에 자신이 직접 만든 혈압마라톤 모바일에 대해 소개하며 혈압 마라톤 유튜버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듯 하다.
혈압마라톤 맵을 플레이할 땐 주로 점수 1000만점 승리 조건을 단 '빅토리 버전'을 선택하여 영상 컨텐츠를 만드는 편이다. 보통 영상 길이는 30분 ~ 1시간이며, 가끔 10분 안에 끝날 때도 있고, 1시간을 넘기기도 한다. 영상은 종종 무적 저글링이 나오는 1라운드 구역을 스킵하고 촬영을 시작한다. 영상 초반에 2라운드에서 유저들이 전부 3라운드로 갔을 때 홀로 2라운드에 남아 원기옥을 사용하고 유닛도박을 시도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어찌보면 황당한 능력치의 유닛들을 움직여 단순하게 마라톤을 도는 게임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빅토리 버전은 다른 버전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개성있게 디자인된 유닛 밸런스로 인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낼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을 꿀 성대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리바운드의 게임 해설과 능지플레이 덕분에 리바운드 채널의 혈압마라톤 컨텐츠는 현재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평일 새벽 0시 무렵 리바운드의 꿀성대 혈압마라톤을 보면서 잠자리에 들곤 한다는 칭찬 댓글이 많이 보인다.
배틀넷 공방 특유의 유저들의 거칠고 귀여운 입담과, 가끔씩 그것에 빵 터지는 리바운드의 목소리도 관전 포인트다. 가끔 패드립, 일베, 뇌절 등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채팅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렇지만 리바운드는 이런 채팅은 일일히 반응하지 않고 방송을 진행한다.
혈압마라톤의 컨텐츠가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고, 시청자들 대부분 리바운드의 혈압마라톤 컨텐츠가 소소하게 재밌다는 걸 공감하고 있는 와중에, 언제부턴가 댓글창에 "대한민국 유일무이 '혈압마라톤' 유튜버" 드립이 팬들에 의해 꾸준히 작성되고 있다. 이 드립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고 있으며, 현재는 일종의 밈으로 정착되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근성이 부족한 유저들이 나갈 때 "요즘 사람들은 혈마할 때 너무 근성이 없네요."라고 한마디 하기도 한다. 반면 본인은 유저들이 거의 다 나가고 1:1 상황이 발생해도 나가지 않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승부를 보는 근성있는 모습을 늘 보여준다.
리바운드가 혈압마라톤에서 좋아하는 유닛은 우선 포토 캐논을 지을 수 있는 프로브, 매 초마다 만 단위의 점수를 올려 주는 연금복권(해처리)을 짓는 드론, 짓는 데 30초가 걸리며 다 지으면 300만의 점수를 올려주는 배럭을 건설하는 SCV 같은 일꾼류 유닛들이 있다. 특히 포토 캐논을 끝까지 짓고 프로브를 다음 라운드로 보내고 맨 끝 포토 캐논을 이용해 유닛 도박을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그 때 상대를 죽이면 5만점씩 올려 주는 질럿이 뜨기만 하면 순간 대박이라고 외쳐도 될 것이다. 이유는 포토 캐논과 5만질럿의 시너지 때문인데, 상대방을 질럿으로 죽이지 않아도 다른 유닛이나 건물을 통해서 죽여도 질럿이 살아있는 동안은 점수가 5만점씩 카운팅 된다! 모든 유저들이 리바운드의 포토 캐논에 정체되어 있으며 심지어 저글링 300마리라도 뜬 상태라면 포토캐논의 밥이 되어 순식간에 1천만점까지 올라가 승리를 거머쥐는 쾌감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보통 포토 캐논의 배치는 오와 열에 맞게 이쁘게 맞추는 편이며, 라운드 처음부터 끝 공간까지 포토 캐논을 짓는 걸 선호한다. 또한 일꾼 유닛들의 피해를 늦추기 위해 라운드 초반 공간을 넥서스나 커맨더 센터 + 서플라이 디폿으로 막아놓고, 중요한 건물인 배럭이나 해처리는 라운드의 처음과 끝 중간 위치에 설치하는 걸 선호한다.
또 777만짜리 감염된 커맨더 센터를 만드는 퀸을 좋아하며, 가끔 불타는 커맨더를 보면 원기옥을 사용해서 유닛도박으로 퀸 각을 잡는 플레이를 볼 수 있지만 거의 실패한다. 또 브루들링을 만들어 다음 라운드로 보내고 퀸을 라운드 밖으로 보내면 유닛이 초기화되지 않고 온전히 다음 라운드로 퀸을 보낼 수 있는 꼼수를 이용해 감염된 커맨더 각을 찾는 리바운드의 지능적 플레이를 볼 수 있다.
또한 리바운드는 캐리어도 좋아하는데 인터셉터를 이용해 퀸과 마찬가지로 다음 라운드로 온전히 캐리어를 옳기는 식으로 이동하여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서 1개당 10만점을 주는 인터셉터를 골인시켜 점수를 올리는 플레이도 종종 볼 수 있다.
다크 아칸으로 유닛을 뺏는 플레이도 좋아하는데 간혹 대박이 터져 다크 아칸으로 수 많은 사기 유닛들을 뺏어 뒤로 빼고 상대방을 더 진행도 못하게 묶어버려 플레이 시작 8분만에 승리를 낸 영상도 존재한다. 1라에서 다크 아칸이 나오면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는 유저들의 유닛을 뺏어서 골인시켜 점수를 얻는 플레이를 즐겨 하는데, 특히 찐다일베충이라는 이름을 가진 중립 유닛이 마지막 라운드에 뜨기만 하면 쾌재를 부를 준비를 하면 된다. 찐다일베충이 뜨면 그 유닛을 공격하는 컴퓨터 히드라가 같이 뜬다. 그런데 그 히드라의 점수가 무려 약 60만인데다가 일정 수가 될 때까지 무한으로 나오기에 그 히드라들이 우르르 위쪽으로 오는 순간 무한 마인드 컨트롤로 뺏어 골인시켜 순식간에 승리를 거머쥐기도 하지만 이는 드문 일이다.
싫어하는 유닛으로는 흐엉(발업 안 된 무적 오버로드), 신세계(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가기 어려움), 자석(다른 유저에 찰싹 달라 붙는 중립유닛. 원기옥 써야될수도 있는 상황 생김. 단 점수가 높은 유닛이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에 자석 뜬 경우는 제외.), 찐다일베충(거의 움직이기 힘든 중립유닛), 저글링 300마리 등등이 있다. 상황에 따라 극혐하는 순위는 다르지만. 최근에는 저글링 300마리와 신세계를 극혐하는 편. 한 때 마우스 클릭 연타를 요구하는 시민 유닛이 나오면 마우스가 망가지는 것 때문에 극혐한 적이 있었으나, 요즘에는 시민유닛이 나오면 다른 유저들한테 금방 금방 죽기도 하고,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떴을 때 골인을 시키면 보상으로 원기옥을 주기 때문에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다.
싫어하는 상황은 스테이시스 필드나 락다운에 당하는 상황, 본인의 아비터나 다크아칸이 마법을 쓰기 전에 죽는 상황, 본인의 연금복권은 순식간에 부셔지는데 남의 것은 잘 안부셔지는 상황, 힘들게 포토 캐논을 지었는데 헐크(울트라)나 꽃게(가디언) 혹은 리버가 와서 다 부수는 상황, 장님 유닛이 등장했을 때 분명히 장님 유닛 부대 지정을 했는데 부대 지정이 안 돼서 시야가 보이지 않는 상황, 본인이 디아블로(혈압마라톤 최강 유닛인 하이 아칸)가 떴는데 다른유저들을 오랫동안 괴롭혀도 신세계로 안가고 계속 원기옥을 받는 상황 등이 있다.
아프리카 방송국[3]
구글+채널
개인 블로그(네이버)
[4]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유튜버.[5]
채널 이름이 리바운드인 이유는 자신의 키가 꽤 큰 편이라 학창시절 때 친구들과 농구를 할 때 리바운드를 잘 따내서 지었다고 한다.
2. 상세
같은 클랜이나 구독자들, 친한 사람들에게는 리바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로 스타크래프트 빨무를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유즈맵도 하기 시작했으며[6] GTA 5가 PC로 출시한 후부터는 GTA 5 스토리 모드를 가끔씩 올리고 2015년에 스타크래프트 1 스토리를 끝내고 2016년까지 유즈맵과 빨무를 하다가, 2017년에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금은 스타1 유즈맵과 스타1 빨무와 스타2 캠페인을 병행하는 중.[7] 가끔 넷마블 윷놀이 등을 올리기도 하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구매후 리마스터 버전으로 캠페인을 다시 찍고 있다.
주종은 테란이라고 한다. 근데 어느 종족이 나와도 본인만의 플레이를 가져가는 성격이 강하다. 프로토스가 나왔을 경우엔 지속적인 템플러 견제를 하거나, 테란이 나왔을 경우엔 투탱크 드랍, 저그가 나왔을 경우엔 3cm 럴커 드랍을 쓸 때가 많다. 주종인 테란으로 플레이 시, 본진 미네랄에 붙어있는 커맨드 위에 다른 커맨드를 띄워놓는 전략을 자주 사용한다. 본진 커맨드가 다굴 당하는 걸 방지하고 인구수 확보와 공간 확보를 위해서라고 한다.
빨무를 플레이하면서 뛰어난 판단력을 여러 번 보여준다. 처음에는 잘 못 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쌓여 현재는 빨무 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빨무 초고수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빨무를 매우 잘 한다. 사실상 빨무 유튜버로 거듭난 상황. 상대의 초반러시 같은 경우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막아내며 상황을 보고 과감하게 빌드를 갈아타는 등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엄청난 빨무 덕후로써 빨무 미네랄을 다 캔 적이 있을 정도다.
빨무를 할 때는 사전에 아는 사람들에게 말을 해둔 뒤 온리 울트라/퀸/캐리어/4드론 등등 여러 전략을 사용하고, 공방에서 방송을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하면서 하거나 상황이 좋으면 하기도 한다. 때로는 1:1:1:1:1:1:1을 찍여서 올리기도 한다.[8] 그런데 잘 나가는 유저가 팅기거나 다구리당하는 일이 빈번하다.
리바운드가 스타1 빨무를 즐겨했을 당시 협업한 주 멤버들이다. 당연히 이들 외에도 리바운드와 협업한 부 멤버들도 많이 존재한다.(2021년 현재는 리바운드 본인이 이들과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하며 근황도 잘 모른다고(...) 한다.)
- 인피쉰
- 토끼 : 리바운드가 빨무를 즐겨했을 당시 엄청난 빨무 최강자였다. 리바운드 본인도 토끼와 100번 정도 대결하면 10번 정도밖에 이길까말까할 정도로 실력이 인정된 최강자.
- 굿맨
- 행쇼
- 민철
- 갓질
- 프린스 : 리바운드를 후원한 유저. 당시 자영업자로 인터넷 쇼핑몰을 했다. 스타 실력은 매우 나쁜데 스타를 한 지 별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같은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유투버 깝도이와 비교되기도 하는데,[9] 둘 다 빠른 무한 맵을 즐겨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경기 면에서도 깝도이가 주로 빠른 컨트롤과 많은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편이라면, 리바운드는 엽기 전략과 안정적인 방어가 특징.[10] 실제로 깝도이는 방송에서 방어 타워를 상대적으로 많이 짓지는 않는 편이지만,[11] 리바운드는 거의 두세겹 이상 철벽수비를 통한 만리장성급 방어 타워를 짓고 상대방이 꼬라박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싸우는 전략을 즐겨 사용한다. 이 때문에 캔낫이 걸려 튕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2.1. 주요 멘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 이번에는 XX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오프닝 멘트
수고하셨습니다.
-엔딩 멘트
3. 기타
- 2013년 10월부터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피파 영상을 자주 올리다가, 어느새 스타크래프트로 꾸준히 올라오는 중. 방송을 시작한 동기는 자신이 왼쪽 손목을 다쳐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받기 전에 이미 정중 신경이 끊어져 왼손의 감각이 45% 정도밖에 안 되어 일을 하기가 힘들어져서 유튜브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한다. 보통 자신의 수익 30~40%는 부모님에게 드리며 나머지는 자신의 명의로 저축한다고 유튜브에서 본인이 직접 말한 적이 있다.
- 방송에서 욕을 거의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드문 유튜버 중에 한 명이고, 특유의 꿀 떨어지는 목소리에 이끌려 구독을 누른 사람도 많다고 한다.[12] 리바운드 본인이 대전 토박이인지라 사투리를 쓰지 않고 표준어를 쓰기 때문에 무난하다는 평가도 받는다.[13]
- 유튜브에 가끔 방송은 안 하시냐고 댓글이 달리는데, 마이크를 오래 쓸 수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게다가 독립해서 사는 게 아니고 부모님과 같은 한 집에서 살고 있으며 새벽에는 큰 목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새벽에 방송을 할 때는 제법 소근소근 말하는 편이다. 추가로 가족모임이나 예비군 훈련 때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휴방을 하는 경우도 있다.
- 빨무 유튜버지만 유즈맵도 자주 하는 편이며 하나에 꽂히면 지속적으로 하는 편이다. 현재는 혈압마라톤, 뽑기컨트롤, 랜덤타워디펜스, 개인넓은언덕막기, 러블리즈블러드 등을 플레이한다.
- 엄청난 고양이 덕후다.해당 영상 1해당 영상 2 명절날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친척집[14]에 방문했을 때 친척집 주변에 돌아다니는 길고양이들에게 애정표현을 하기도 하고 먹이도 주고 싸움도 말리는 진성 고양이 덕후다운 모습을 보였다. 단 본인은 어쩐 일인지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는다.
- 상대 유저나 같은 팀이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면 항상 못 한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또한 게임을 하면서 욕을 거의 안 쓴다. 유튜브에는 연령층이 다양해서 시청자들이 불편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5][16] 사실 2013년에 올린 영상들을 보면 욕을 아주 찰지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래 욕을 많이 하는 편인데 위의 이유로 영상에서는 욕을 잘 안 한다고 한다.
- 그러나 핵쟁이를 만나면 매우 매우 극혐한다. 심지어 동맹이 핵 유저인 것을 알고 배신한 적도 있다!해당 영상 1해당 영상 2 채팅을 치지 않는 성향이 강하다.
- 저글링들은 징그럽다고 하면서 똥강아지들이라는 애칭(?)을 붙여준다던가, 울트라는 큰형님[17]이라 부른다. 또한 감염된 테란은 자폭하니까 자폭맨이라 부른다. 메딕은 누나들이라고 하고 드라군은 무뇌 드라군/라군이라 하고 뮤탈은 탈탈이라고 한다. 상대편 오버로드는 (맛있는) 오버고기라고도 한다. 색깔별 플레이어를 칭할때 빨간색 플레이어를 '빨갱이'라고 하고 파란색 플레이어를 '파랭이'라고 하고 보라색 플레이어를 '보라돌이'라고 하고 흰색 플레이어를 '흰둥이'라고 한다..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에서는 케리건을 리건이라고 하고 제라툴은 라툴이라고 한다.
3.1. 혈압마라톤
2020년 4월에 자신이 직접 만든 혈압마라톤 모바일에 대해 소개하며 혈압 마라톤 유튜버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듯 하다.
혈압마라톤 맵을 플레이할 땐 주로 점수 1000만점 승리 조건을 단 '빅토리 버전'을 선택하여 영상 컨텐츠를 만드는 편이다. 보통 영상 길이는 30분 ~ 1시간이며, 가끔 10분 안에 끝날 때도 있고, 1시간을 넘기기도 한다. 영상은 종종 무적 저글링이 나오는 1라운드 구역을 스킵하고 촬영을 시작한다. 영상 초반에 2라운드에서 유저들이 전부 3라운드로 갔을 때 홀로 2라운드에 남아 원기옥을 사용하고 유닛도박을 시도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어찌보면 황당한 능력치의 유닛들을 움직여 단순하게 마라톤을 도는 게임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빅토리 버전은 다른 버전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개성있게 디자인된 유닛 밸런스로 인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낼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을 꿀 성대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리바운드의 게임 해설과 능지플레이 덕분에 리바운드 채널의 혈압마라톤 컨텐츠는 현재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평일 새벽 0시 무렵 리바운드의 꿀성대 혈압마라톤을 보면서 잠자리에 들곤 한다는 칭찬 댓글이 많이 보인다.
배틀넷 공방 특유의 유저들의 거칠고 귀여운 입담과, 가끔씩 그것에 빵 터지는 리바운드의 목소리도 관전 포인트다. 가끔 패드립, 일베, 뇌절 등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채팅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렇지만 리바운드는 이런 채팅은 일일히 반응하지 않고 방송을 진행한다.
혈압마라톤의 컨텐츠가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고, 시청자들 대부분 리바운드의 혈압마라톤 컨텐츠가 소소하게 재밌다는 걸 공감하고 있는 와중에, 언제부턴가 댓글창에 "대한민국 유일무이 '혈압마라톤' 유튜버" 드립이 팬들에 의해 꾸준히 작성되고 있다. 이 드립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고 있으며, 현재는 일종의 밈으로 정착되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근성이 부족한 유저들이 나갈 때 "요즘 사람들은 혈마할 때 너무 근성이 없네요."라고 한마디 하기도 한다. 반면 본인은 유저들이 거의 다 나가고 1:1 상황이 발생해도 나가지 않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승부를 보는 근성있는 모습을 늘 보여준다.
리바운드가 혈압마라톤에서 좋아하는 유닛은 우선 포토 캐논을 지을 수 있는 프로브, 매 초마다 만 단위의 점수를 올려 주는 연금복권(해처리)을 짓는 드론, 짓는 데 30초가 걸리며 다 지으면 300만의 점수를 올려주는 배럭을 건설하는 SCV 같은 일꾼류 유닛들이 있다. 특히 포토 캐논을 끝까지 짓고 프로브를 다음 라운드로 보내고 맨 끝 포토 캐논을 이용해 유닛 도박을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그 때 상대를 죽이면 5만점씩 올려 주는 질럿이 뜨기만 하면 순간 대박이라고 외쳐도 될 것이다. 이유는 포토 캐논과 5만질럿의 시너지 때문인데, 상대방을 질럿으로 죽이지 않아도 다른 유닛이나 건물을 통해서 죽여도 질럿이 살아있는 동안은 점수가 5만점씩 카운팅 된다! 모든 유저들이 리바운드의 포토 캐논에 정체되어 있으며 심지어 저글링 300마리라도 뜬 상태라면 포토캐논의 밥이 되어 순식간에 1천만점까지 올라가 승리를 거머쥐는 쾌감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보통 포토 캐논의 배치는 오와 열에 맞게 이쁘게 맞추는 편이며, 라운드 처음부터 끝 공간까지 포토 캐논을 짓는 걸 선호한다. 또한 일꾼 유닛들의 피해를 늦추기 위해 라운드 초반 공간을 넥서스나 커맨더 센터 + 서플라이 디폿으로 막아놓고, 중요한 건물인 배럭이나 해처리는 라운드의 처음과 끝 중간 위치에 설치하는 걸 선호한다.
또 777만짜리 감염된 커맨더 센터를 만드는 퀸을 좋아하며, 가끔 불타는 커맨더를 보면 원기옥을 사용해서 유닛도박으로 퀸 각을 잡는 플레이를 볼 수 있지만 거의 실패한다. 또 브루들링을 만들어 다음 라운드로 보내고 퀸을 라운드 밖으로 보내면 유닛이 초기화되지 않고 온전히 다음 라운드로 퀸을 보낼 수 있는 꼼수를 이용해 감염된 커맨더 각을 찾는 리바운드의 지능적 플레이를 볼 수 있다.
또한 리바운드는 캐리어도 좋아하는데 인터셉터를 이용해 퀸과 마찬가지로 다음 라운드로 온전히 캐리어를 옳기는 식으로 이동하여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서 1개당 10만점을 주는 인터셉터를 골인시켜 점수를 올리는 플레이도 종종 볼 수 있다.
다크 아칸으로 유닛을 뺏는 플레이도 좋아하는데 간혹 대박이 터져 다크 아칸으로 수 많은 사기 유닛들을 뺏어 뒤로 빼고 상대방을 더 진행도 못하게 묶어버려 플레이 시작 8분만에 승리를 낸 영상도 존재한다. 1라에서 다크 아칸이 나오면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는 유저들의 유닛을 뺏어서 골인시켜 점수를 얻는 플레이를 즐겨 하는데, 특히 찐다일베충이라는 이름을 가진 중립 유닛이 마지막 라운드에 뜨기만 하면 쾌재를 부를 준비를 하면 된다. 찐다일베충이 뜨면 그 유닛을 공격하는 컴퓨터 히드라가 같이 뜬다. 그런데 그 히드라의 점수가 무려 약 60만인데다가 일정 수가 될 때까지 무한으로 나오기에 그 히드라들이 우르르 위쪽으로 오는 순간 무한 마인드 컨트롤로 뺏어 골인시켜 순식간에 승리를 거머쥐기도 하지만 이는 드문 일이다.
싫어하는 유닛으로는 흐엉(발업 안 된 무적 오버로드), 신세계(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가기 어려움), 자석(다른 유저에 찰싹 달라 붙는 중립유닛. 원기옥 써야될수도 있는 상황 생김. 단 점수가 높은 유닛이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에 자석 뜬 경우는 제외.), 찐다일베충(거의 움직이기 힘든 중립유닛), 저글링 300마리 등등이 있다. 상황에 따라 극혐하는 순위는 다르지만. 최근에는 저글링 300마리와 신세계를 극혐하는 편. 한 때 마우스 클릭 연타를 요구하는 시민 유닛이 나오면 마우스가 망가지는 것 때문에 극혐한 적이 있었으나, 요즘에는 시민유닛이 나오면 다른 유저들한테 금방 금방 죽기도 하고,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떴을 때 골인을 시키면 보상으로 원기옥을 주기 때문에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다.
싫어하는 상황은 스테이시스 필드나 락다운에 당하는 상황, 본인의 아비터나 다크아칸이 마법을 쓰기 전에 죽는 상황, 본인의 연금복권은 순식간에 부셔지는데 남의 것은 잘 안부셔지는 상황, 힘들게 포토 캐논을 지었는데 헐크(울트라)나 꽃게(가디언) 혹은 리버가 와서 다 부수는 상황, 장님 유닛이 등장했을 때 분명히 장님 유닛 부대 지정을 했는데 부대 지정이 안 돼서 시야가 보이지 않는 상황, 본인이 디아블로(혈압마라톤 최강 유닛인 하이 아칸)가 떴는데 다른유저들을 오랫동안 괴롭혀도 신세계로 안가고 계속 원기옥을 받는 상황 등이 있다.
[1] 최초 영상 업로드일 기준.[2] 2021년 2월 16일 기준.[3] 활동 안 한 지 꽤나 오래됐다.[4] 어느 순간부터 스타 관련 글들이 다 삭제되었다.[5]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뿐만이 아니라 GTA 5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도 플레이 한 적이 있으며, 아프리카 계정도 존재하긴 한다. 다만, 아프리카에서 방송은 잘 안 한다고 한다.[6] 주로 하는 유즈맵은 혈압 마라톤과 7인용 입구막기, 개인 넓은 언덕막기 R8버전, 랜덤 타워 디펜스이다.[7] 2015년 초가을부터 스타2 유한맵도 올리기 시작했다.[8] 이때 주로 같이 하시는 분들과 찍거나 때로는 시청자 참여로도 한다.[9] 실제로 깝도이와 플레이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프프전은 이겼으나 자신이 저그가 나오고 깝도이가 테란이 나왔을 때 저테전, 자신이 저그가 나오고 깝도이가 프로토스가 나왔을 때 저프전에서는 졌다고 한다.[10] 교전 시에도 300에서 400대까지 올라가는 깝도이에 반해, 리바운드는 APM이 250~270대 정도로 손이 빠른 편은 아니다.[11] 그러나 상대방에게 지속적으로 일꾼 견제를 당할 시엔 제법 많이 짓기도 한다.[12] 리바운드 TV 영상의 댓글 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부류의 댓글이 목소리 칭찬과 자장가를 들려줘서 고맙다는 내용(...)일 정도니 말 다했다.[13] 사실 대전 사람들은 사투리를 안 쓰고 표준어를 쓰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대전은 교통의 중심지인데다가 인구 유출이 매우 잦지만 그만큼 타 지역에서 대전으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대구, 광주 등과 달리 지역 특성을 찾아보기 굉장히 힘들고 때문에 진보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다. 괜히 대전이 '서울 식민지' 내지 '작은 서울'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14] 본인의 큰아빠&큰엄마가 사는 종가집이며, 첫째아들(사촌형)은 변호사, 첫째딸(사촌누나)은 약사, 둘째아들(사촌)이 자신과 동갑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출신에 육군 중위 출신에 동작구청에서 근무하는 현직 7급 공무원이라고 한다.[15] 좀비 아포칼립스 유즈맵에서 미친새끼들이라고 한 것. 그 외에는 사실 욕을 거의 안 한다.[16] 다만 아군이 배신을 해서 역관광 당하다가 오히려 자기가 실력 발휘를 해서 역관광 태워버리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때 너무 화가 났는지 씨발, 개새끼 등의 욕을 찰지게 써가며 배신한 아군을 깠다.해당 영상 그리고 아이디 바꾸고 배신할 걸 알고 들어가 먼저 배신해서 관광 태운 영상도 있다.해당 영상[17] 랜타디 한정 쫄보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