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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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깝도이'[14]라는 닉네임을 쓰며 스타크래프트 빠른 무한맵 3 대 3 팀 플레이를 주 콘텐츠로 방송하는 게임 스트리머로, 2011년 11월부터 2017년 2월 11일까지는 아프리카TV에서, 그 이후부터는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 현재는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카카오TV에서 동시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깝도이는 스타크래프트1의 빠른무한맵을 유일한 콘텐츠로 방송하고 있는데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사하는 시청자들의 인사를 속사포처럼 반겨주고 게임을 하는 와중에도 운영이나 상황에 대한 멘트가 다양하여 현재 빨무단일 방송의 탑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혼과 같은 래더 맵으로 방송하는 다른 스타크래프트 BJ들과는 달리 대부분 빠른 무한맵으로만 플레이한다. 아시아 서버 아이디는 "DOe"였다.
그런데 실수로 본아이디인 DOe 를 삭제해 버린 상태이고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다. [15]
프로게이머 출신이 아닌데도 프로게이머 출신의 스타크래프트BJ와 비교해보면 랭킹이 높거나 비슷한 상당히 드문 케이스. 본인도 생각보다 높은 랭킹과 많은 시청자 수에 의아해 하면서 "혹시 아프리카에서 나 밀어주는 거 아냐?"라는 말을 했었다.[16]
추가로 전 SKT T1 소속 박재혁이 개인방송에서 옛날에 깝도이랑 같이 커리지매치를 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박재혁은 프로가되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졌다고한다. 박재혁이 처음 아프리카방송을 했을때 깝도이가 와서 109개를 쏘는 바람에 다시 안부를 물어볼틈도없이 109(백구) 리액션을 하라고 느껴서 다시 친해지지 못했다고 한다.
1987년생으로 본명은 '방정수'이며[17] 병역사항은 대한민국 경찰청 산하 육상 의무경찰이다. 스타크래프트가 20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이라 그런지 방송 시청 주 연령대가 30대 이상이다.[18] 본방 채팅창을 보다보면 다들 적은 나이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다.[19] 덕분에 채팅창의 매너는 좋은 편이다.[20] 가끔 채팅창에 분탕을 치는 개념없는 인간도 있지만 시청자들부터가 먼저 신경 안 쓰는 분위기이고 오히려 비웃음을 날리거나 불쌍하게 여긴다. 예전에 아프리카에서만 활동하던 시절에는 욕설을 자주 하였으나 나이가 들면서 이전 방송을 보면 부끄럽더라는 본인의 의견에따라 더이상 방송에서 욕설은 하지 않는 편이고 아무리 개념없이 행동하는 유저를 만나더라도 푸념섞인 투정으로 끝내는 편이다.[21][22] 채팅창에서 벌어지는 웬만한 도발에는 꿈쩍도 안 하는 강철멘탈의 소유자이다.[23][24] 또 BJ 본인도 매너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스타크래프트를 했다고 한다.[25] 여담으로 처음 스타를 했을당시에 종족은 테란이었으며 현재 주종족 역시 테란이다. 지인이 자신의 개인 화면을 영상으로 보고 싶다고 해서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방송 중에 언급했다. 승률은 80%가 넘지만 본인 말에 의하면 스스로가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말한다.[26][27]
취침시간은 새벽 4시이며, 낮에 낮잠을 잔다고 한다.
2. 방송 콘텐츠
'''스타크래프트 빠른 무한맵 3 대 3 팀플레이 feat 배신[28][29]&역전'''
1 대 1의 경우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30], 2 대 2의 경우는 플레이 시간이 너무 짧고, 4 대 4의 경우는 렉이 많이 걸리는 데다가 최대 유닛수 제한에 걸리거나[31] 게임이 자주 튕겨버리기 때문에 3:3을 한다고 한다. 손에 꼽을 정도로 아주 가끔씩 헌터 맵이나 투혼 맵, 시청자 복불복 팀 플레이 또는 유즈맵을 하기도 한다.
타 BJ와의 합동 방송은 시청자들끼리 분란이 생길 걸 염려해 적게 하는 편이다. 타 BJ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 같이 게임을 하긴 하지만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하지 다른 종류의 콘셉트를 잡고 하지는 않는다. 타 BJ와의 교류도 거의 없는 편이며 스폰 대결도 웬만하면 받지 않는다. 채팅방 내에서는 타BJ 언급까지는 가능하지만 절대 까지 말라고 BJ가 직접 신신당부한다.[32] 그러나 최근에는 다른 BJ들과의 게임이 늘었다.
주로 코리아서버에서 플레이하고 가끔 피쉬 서버에서 할 때도 있는데 정식서버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때만 1.16버전을 이용하여 피쉬서버에서 방송을 한다.. 피쉬 서버와는 달리 아시아는 wLauncher의 따라가기 기능을 막을 수가 없어서 고생하는 중이다.
주 방송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고 2015년 여름부터는 낮 방송도 시작했다. 점심 먹고 1시쯤 방송을 시작한 후 5시쯤 방종한 후, 8시쯤 다시 시작하는 패턴. 덕분에 저녁방송 방종시간이 12시~1시로 조금 줄어들었다. 한 게임이 끝나고 나면 추천 버튼을 누른 시청자의 닉네임을 불러주거나[33] 별풍선, 스티커를 선물한 시청자에게 감사 멘트를 한다.
가끔 카메라를 얼굴이 아닌 키보드를 비추고 컨트롤 하는 속도를 보여줄 때도 있는데 역시 빠르다. APM은 보통 400을 넘어가는 편.[34] 그런데 APM을 200 정도로 낮게 하기도 하고 460 정도로 높게 잡고 하기도 한다. 한때 APM을 높게 잡고하면 게임이 잘 안돼서 낮게 잡고하다가 다시 원래의 스타일대로 높게 한다고 한다. 참고로 키보드는 레오폴트 FC750R 청축[35]을 사용하였으나 현재 덱 프랑슘 화이트 청축을 사용하고 마우스는 아이매직 G마우스를 사용한다.
2.1. 시청자 플레이어 문제
'''방해가 너무 많다.'''
랭킹이 오르며 유명해지고 또 빨무계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자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게임중 우연히 BJ를 알아보게 되면 유명인을 만났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인사하는 등 채팅에만 집중하다가 그 판 자체를 망치는 경우는 차라리 양반이고, 더 큰 문제는 BJ아이디를 일부러 따라가기를 해서 적극적으로 같이 게임하려는 일부 몰지각한 시청자 플레이어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깝도이 본인도 "내가 게임할 때 따라오는 애들은 거의 질 나쁜 애들이다"와 비슷한 말을 했으니 말 다했다.
팀을 구성해서 기다리고 있는 비율이 높아서 게임이 재미없어진다는 이유로 피쉬서버가 아닌 아시아서버에서 방송을 주로 하고 있는데 상술했듯이 따라오기를 막는 기능이 없어 아주 난리가 난다. 가끔 너무 심하다 싶어서 아무도 들어오지 않을법한 방제[36]로 방을 만들면 방제 확인도 안하고 여러 명이 낚여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BJ와 같은팀이 되면 '''일부러 느슨하게 플레이하며 게임을 망치고'''[37] 다른팀이 되면 온 힘을 다 하는것과 동시에 소위 '방플'이라 불리는 방송을 통해서 BJ의 게임화면이 모두 노출되는것을 이용한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38] 덕분에 게임 자체도 매우 어려운 게임이 되거니와 기습 등 활용 가능한 전략이 매우 제한당하기 때문에 방송이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어진다.[39] 스타크래프트의 재미 중 하나가 유리한 상황을 이용해서 독특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BJ가 직접 방을 만들면 100% 그러한 시청자 플레이어들만 들어오기 때문에[40] 만들수도 없고, 우연히 평범한 방에 BJ가 마지막 순서로 입장하는것을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또 그렇게 된다고 해도 그런 방은 3명이 이미 팀을 짜고 기다리고 있는 방일 확률이 높으므로 역시 상대가 실력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전략이 제한당하는건 매한가지다.
BJ의 멘탈은 매우 강한편이지만 그런식으로 운이 좋지 않은 방에만 연속으로 걸려 연패를 하게 되면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덕분에 반대로 BJ를 보호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따라가기를 해서 방송을 도와주려는 플레이어들도 생겨나고 있는 등 아주 난장판이다.
정말 심각한 상황에서는 BJ가 '''일회용 아이디'''를 만들어 게임하기도 한다. 하지만 BJ가 DOe라는 본 아이디의 승률에도 어느정도 욕심이 있는 편이고 도대체 어떻게 한건지 일회용 아이디마저 따라오는데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다.[41] 또 소위 방깨짐 같은 상황이 생기면 이미 아이디가 노출되어 버려 아이디를 다시 만드느냐 방송 지연도 길어지는 등 여러 문제가 있다.
그리고 따라오기에 실패한 사용자들이 귓말으로라도 방송을 방해하려고 하는데 BJ본인 아이디는 당연히 귓말 차단을 걸어놨지만 일회용아이디를 만들다 미처 실수로 잊은경우를 노려 방송사고급의 적나라한 귓말을 보내거나 같은방 다른 누군가가 채팅이나 전적보기 등으로 같은방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라도 알아내면 그들에게라도 귓말 테러를 하여 동맹의 플레이나마 방해하는 경우까지 있다. 특히 상당수 플레이어들이 귓말 차단 명령어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큰 피해를 당한다.[42] 또 일회용 아이디거나 BJ 본 아이디를 몰라서 알아보지 못한경우에도 굳이 귓말로 알려주어 최소한 인사라도 하게 만들고 인터넷에 '생방송중'임을 알려 부담을 준다.[43]
20년 8월부터 깝도이가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는지 배틀넷 대기실과 채팅 ID를 가리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방해와 채팅창 어그로로 인해 최근에 방송 자체가 다소 까칠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 역시 사과와 함께 점차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2.1.1. 기여주
깝도이 방송을 따라다니며 셔틀에 대량 질럿, 다크, 하이템플러를 태워서 깝도이에게만 계속 드랍을 가는 플레이어. 게임 도중 기 여 주 라는 채팅을치며 깝도이를 항상 따라다니는 악성 어그로 시청자이다. 스타 방을 파놓고 깝도이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는 집착이 매우 심한 사이코패스기질의 시청자. 본인 말로는 PC방 사장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서 빨무 할 시간이 많다고 한다.[44] 계속되는 기여주의 테러에 본인도 매우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 6:58:30 부터 기여주 등장 7:00:40 부터 기여주 설명
7월 12일 게임도중 기여주를 만나게 된다. 게임중 기여주는 깝도이에게 자신이 지면 다시는 방송에 나오지 않겠다고 하며 1대1을 하자고 제안을한다. 기여주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아는 깝도이는 여기서 테란으로 기여주를 이기게 되며 몇달동안 고통받던 기여주로 부터 해방된다 기여주와의 최후의 결전
최근에는 초고수 팀을 상대할 때 왕왕 같은 팀에서 경기하며 무한 견제를 놓는 스타일로 게임을 한다.
2.1.2. 민령익
최근 깝도이와 인피쉰의 방송을 따라다니며 프로토스나 테란으로 경기하는 신흥 빌런.[45] 프로토스로 경기할 때는 구석자리에서 무조건 5넥 스카웃 빌드를, 테란으로 경기할 때는 구석자리에서 무조건 패스트 핵 빌드를 쓰며 게임을 시궁창으로 끌고 가는 역할을 한다. 그 이전에는 절대 어떤 상황에서도 헬프도 가지 않고, 진출도 하지 않으며 스트리머는 물론 수천 명의 시청자들을 모두 고구마 먹이는 플레이를 보여주다, 그 이후 상대 본진 뚝배기만을 공략하는 악성 뚝배기스트. 신기하게 민령익이 함께하는 게임은 이길 때가 많다. 2020년 4월 30일 저녁 방송에서 우연히 깝도이와 인피쉰이 공방에서 만났는데, 공교롭게 그 방에 또 우연히 민령익이 함께 하며 아수라장 게임을 보여줬다.[46] 이제는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우연히라도 민령익과 함께 플레이하게 되기를 기다리는 듯하기도 하지만, 깝도이 본인은 원하지 않는다.
2.1.3. 리마스터 논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이슈화 되면서도 여러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일단 리마스터라는 생소한 개념과 복잡한 구조, 그리고 나이가 많은 올드게이머들 중에서 일부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실수와 또 이것을 이용해서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보려는 사람들이 합쳐져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다.
- 리마스터가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최근에 1.19로 업데이트 되고 나서 배틀넷 UI가 일부 변경된것과 리마스터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금 방송중인게 리마스터가 맞는지 물어보고 별차이 없다면서 이럴꺼면 왜했냐고 블리자드를 까는 사람들
- 스타인터넷방송을 스타크래프트 고객센터로 착각하고 플레이 방법과 변경된 접속방법, 변화된 UI의 사용법 등등을 질문하는 사람들[47]
- 현재 리마스터는 8월 15일 이후부터 일반인들이 플레이 가능하고, 그 전에는 일부 PC방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전에 깝도이 역시 가끔 PC방에서 방송을 하기도 헀으나, 그러면 캠도 없고, 환경도 다른데다 노출되어 있다 보니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서 시청자수가 늘어난 후에는 하지 않고 있다. 그러다보니 왜 지금 리마스터 플레이가 가능한데 리마스터로 방송하지 않느냐면서 따지듯이 묻는 일부 무례한 사람들과, 이러면 리마스터 방송을 하는 채널에게 시청자를 빼앗긴다며 걱정을 빙자한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라는 이벤트에서 당첨된 사람들에 한해 집에서도 리마스터를 미리 플레이가 가능한 이벤트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PC방이 어니더라도 리마스터 플레이가 가능한 계정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서도 된다던데 왜 안하냐' 라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거나, 계정을 빌려서라도 방송을 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사람들, 또 계정 공유가 불법이나 약관위반은 아닌지 따지는 사람들, 약관위반과 불법의 차이, 처벌여부 등등으로 댓글창에서 토론을 벌이며 난장판을 벌이고 있다.
왠만한 어그로 유저들에게도 멘탈을 유지했었으나 이번건은 한계치를 넘었는지 방송중에 게임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시청자수가 워낙 많고 리마스터 소식을 듣고 한동안 안오던 사람들도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져 동일한 질문을 문자 그대로 수천번 반복[48]해서 답해주다가 지쳐가고 있다. 평소에 멘탈이 강하다는 이미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일이 생기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17년 8월 15일 공식적으로 리마스터가 새벽에 업데이트 되고 난 후 16일 방송에 동시접속자 9700여명이 시청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리마스터 논란은 깝도이의 인기로 종식되고 말았다.
3. 게임운영
빠른 무한맵이다보니 일반 맵에서의 실제 실력은 확실히 알기 어렵지만[49] 빠른 무한에서의 실력만큼은 발군이라 어지간한 전직 프로게이머들을 상대로도 선전할 정도다. 허나 김택용과 이영호한테는 졌다.[50][51] 하지만 유튜브의 과거 영상을 확인해 보면 일반 유한맵(주로 투혼)에서의 테프전, 테저전 솜씨도 꽤 훌륭함을 알 수가 있다.[52] 사실 본 아이디의 전적 중 3만 판 정도는 헌터 등 일반맵에서의 기록이라고 하니 빠른 무한맵의 플레이 횟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53]
플레이스타일이 거의 정형화 되어 있다. 빌드는 물론 건물 짓는 배치까지도 각 종족별로 정해져 있는것을 그대로 따라가는 편. 동일한 맵만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다보니 가장 강력하다고 판단되는 빌드를 계속 가다듬은 결과물로 보인다.
많은 물량으로 컨트롤을 웬만해선 잘 안하고 상대편 기지에 어택을 찍어놓는다. 다만 소수의 마법 유닛 정도는 컨트롤을 하는 편이다.
사실상 빨무의 심시티를 수정하거나 창조하여 최상의 방어조건의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하였다. 빨무의 특성상 대량의 유닛이 짧은 시간안에 쏱아져 나오므로 성큰과 포톤을 활용한 심시티가 매우 중요하게 좌우하는데, 저그 성큰심시티의 창시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실제 공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심시티가 되었다.
3.1. 테란
인구 10이 될 때 2배럭, 12가 될때 4배럭이 될 때까지 꾸준히 마린을 늘리며, 미네랄 250이 모일 때 즈음에 1가스에 1아카데미를 지어 스팀팩 업그레이드를 한 뒤에 메딕을 붙히고 진출 타이밍을 잡는다. 그 후, 6배럭 마린메딕에서 천천히 메카닉으로 전환하거나 바이오닉 탱크 조합을 사용한다.
6배럭은 최초 커맨드에서 벙커 한개 공간만큼 띄어서 2열로 나란히 붙여서 짓는다. 그러다 상대 움직임에 따라 벙커를 지어 방어한다. 서플라이는 기지에서 먼 구석[54]에다 붙여서 짓는다.
빠른무한은 최초 커맨드에 스캔이 달리지 않기 때문에 터렛 도배가 필수인데 엔베 완성직후 커맨드옆에 하나, 입구에 2개를 짓고 벽면에 터렛을 전담하는 일꾼을 배치해서 터렛을 한줄로 계속 늘려가 결국 1줄을 다 채운다.
메카닉으로 전환할때에는 배럭과 엔베는 띄워서 언덕 시야로 확보하는데 부대지정을 이용해서 띄우기 때문에 건물이 거의 동시에 떠서 제각각 위치로 흩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대방 중에 토스가 많을 때는 고스트+탱크[55]나 레이스+탱크를 즐겨 사용하며, 저그가 많을 때는 사이언스 베슬을 대규모로 모아 광역 지우개를 연속으로 시전하는 플레이를 많이 한다.[56] 최근 들어서는 골리앗 + 탱크 형태를 상대방에 상관없이 사용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패치되면서 발키리 버그가 사라지자 발키리 또한 최근 많이 섞어주고 있다. 주로 적 저그의 오버로드 사냥이나 프로토스의 셔틀 견제 대비용으로 쓴다.[57]
3.2. 저그
경우의 수 1-초반 성큰으로 방어하며 7해처리까지 늘리다가, 인구 약 20 정도가 됐을 때 3가스를 파며 레어와 2 챔버, 2 히드라 덴을 동시에 올린다. 그 후 히드라 물량으로 중반을 해결한 후 가디언을 조합한다.[58]
경우의 수 2-상대방이 빠르게 자기를 향해 공격해 올 것 같다 싶으면 스포어닝 풀을 첫 오버 이전에 200찼을 때 찍고 그 다음에 해처리 하나 올리고 그 다음에 오버를 찍는다. 오버가 나오면 드론을 째면서 300찰 때마다 해처리를 올려준다. 상대방 질럿이나 마린이 왔다갔다 한다 싶으면 크립을 올리고 성큰을 찍는다. 자기한테 안 온다 싶으면 성큰을 다시 취소한다. 그러다가 레어-히드라덴 2개를 올리고 천천히 테크를 탄다. 상대방 셔틀이 견제하러 벽을 타고 올 수도 있어서 히드라 1부대씩 가량을 ↓ 나 → 방향 구석에 배치시킨다. 스포어 공격을 피하기 위해 커세어 몇기와 같이 오는데 배치해 둔 히드라로 셔틀만 점사한다.
경우의 수 3- 첫 오버 이전에 가스통 3개를 먼저 찍고 테크를 빨리 올린다. 레어-저글링 발업-히드라 덴 1개(럴커업)을 하고 성큰만 계속 박으면서 빠른 하이브 테크를 간다. 다만 이 방법은 해처리 늘리는 속도가 느려서 상대방의 다굴에 취약하다. 해처리를 계속 늘려주다가 됐다 싶으면 온리 울트라로 캐논밭이나 탱크 마인밭을 뚫는다. 럴커를 본진 미네랄 주변에 박아서 상대방이 하템 드랍을 했을 때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온리 울트라가 다 녹는다 싶으면 이번에는 가디언을 간다. 벽쪽에서 상대방의 캐논이나 터렛을 미리 제거해 준다음에 속업 오버로드로 병력을 드랍한다. 디바우러는 잘 안쓰는 편이긴 하지만 상대방이 캐리어,커세어, 레이스등을 모을경우 스컬지와 함께 조합을 갖추기도 한다. 오버로드를 상대방 기지 위 쪽에 띄워서 시야를 잘 확보해 둔다.
경우의 수 4-인페스티드 테란 가기. 빠른 인페스티드 테란 가는 테크트리이다. 퀸을 뽑아야 해서 경우의 수 3과 비슷하다. 이 경우 하이브를 올려야 하므로 럴커를 입구 앞쪽에 미리 많이 박아둔다. 하이브를 빨리 뽑을 때 좋은 점은 히드라+가디언 조합을 빨리 갖출 수 잇다는 점인데, 깝도이가 저그로 햇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합이라고 할 수있다. 퀸을 뽑아서 상대방이 견제를 올때 인스네어를 뿌려서 방어의 효율성을 높인다. 하이브 테크의 또다른 좋은 점은 아드레날린 저글링(저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가디언을 갔을 때 가스가 팍팍 소모돼서 병력 공급에 차질이 잇을 수 있는데 이 때 아드레날린 저글링으로 남는 미네랄을 소모해 주면 괜찮은 방법이다. 인페스티드 테란을 가서 상대바의 일꾼을 제거해 주기 위해 퀸을 테란 커맨드센터위에 안전하게 올려놔야 한다. 이 때 보통 오버로드 몇마리나 뮤탈을 몇기뽑아서 같이 간다. 일단 먼저 첫째로 뮤탈2~3부대를 뽑는다. 상대방의 터렛은 무시하고 커맨드만 강제어택한다. 커맨드에 빨간 불이 들어왓을 때 퀸으로 감염시키면서 마무리. 경우의 수 4는 잘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나름 효율적인 방법 중에 하나다.
초반에 심한 압박을 받아 피해를 입지 않는이상 7-8분 사이에 히드라 물량이 미친듯이 쏟아진다. 심할땐 그 전에 같은편이 아웃되더라도 히드라 물량으로 역전하는 경기도 자주 나오는 편. 입구 방어가 심하면 오버로드를 잔뜩 뽑아 히드라 드랍을 하는데 방어 타워에 히드라 몇마리를 미리 내려 던져주고 반드시 나머지 병력은 상대 메인 건물 가까이에 드랍한다. 오버로드를 선택한 상태에서 U를 눌러 오버로드를 클릭하는 방법으로 단체 낙하산 드랍 컨트롤을 하는데 내려진 히드라도 일일히 메인 건물을 일점사 시켜서 메인 건물만큼은 반드시 파괴해 자원 수급을 늦춘다.
심시티는 성큰을 해처리들로 빈틈없이 둘러치는 형태로 건물을 짓는다. 초반에 무서운 질럿같은 경우 일일히 세심한 컨트롤을 해주지 않는 이상 질럿 한두마리만 성큰을 공격하고 나머지는 그저 돌아다니다가 전부 맞아죽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라바와 다른 유닛을 함께 선택해서 키보드 S키를 누르면 라바가 해처리 왼쪽으로 이동하는데 이걸 이용해서 그나마 해처리 사이사이를 라바 에그로 막아서 밀리 유닛은 성큰을 아예 공격조차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테크건물은 둘러쳐진 해처리 바깥의 보호받을 수 없는 위치에 짓는데다 상대도 이걸 이미 알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히드라 덴과 챔버가 깨지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럴커로 입구를 막아서 상대의 물량을 막는 모습도 보이곤 한다. 후반에 가서는 하이브를 올리고 상대방 저그 구석 크립위에 드론을 태운 속업 오버로드를 보내서 커널을 뚫은 뒤 그곳으로 히드라를 보내는 플레이를 자주 쓴다.(사실 이것은 다른 배넷 유저들도 자주 사용한다.) 울트라리스크 덴을 2개 올려서 속업과 방업을 동시에 찍은 뒤에 방4업 울트라와 아드레날린 속업 저글링으로 디파의 다크스웜과 같이 테란의 메카닉 병력을 쌈싸먹는다. 하템의 스톰위에 꼴아박는 모습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
대부분의 조합은 히드라(럴커) + 가디언 + 디파일러 형태로 정해져 있지만 경우에 따라 디바우러를 가기도 하고 목동저그도 가끔씩 가지만 빨무 특성상 울트라를 잘 가지는 않는다. 디파일러 활용도가 안좋은데 적이 질럿이라도 무작정 히드라에 스웜을 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엄청난 물량을 조종해야되다 보니까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 같다.
건물을 지을 때 해처리는 세로 혹은 가로로 붙여 지으면서 줄 마다 한 칸의 여유를 준다. 엄청난 물량을 다루는 솜씨답게 후반갈수록 저그의 기지가 해처리로 가득 차게 된다(물론 이 경우는 일꾼 테러를 잘 안당한 판에만 한정). 저그는 라바 특성상 완성된 해처리 옆에 다른 건물을 붙여짓기가 힘든데 그럴때는 재빠르게 드론을 누른 다음 취소시켜 라바를 죽인 다음에 붙여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업그레이드 건물의 경우 히드라 덴은 2개를 연달아 짓고[59] 스파이어는 2개를 지은 다음에 만약 하이브가 존재하고 있는 상태라면 바로 하나를 그레이트 스파이로, 나머지 하나는 방업을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셔틀 견제를 막기 위해 베스핀 간헐청 양 끝에 존재하는 여유공간에 10개 남짓한 정도의 스포어 콜로니를 지어서 상대방의 일꾼 테러를 방어한다. 입구는 잘 막지 않는다.
3.3. 프로토스
인구 10 때 게이트 두 개를 짓고, 12 때 마찬가지로 두 개를 짓는다. 그리고 10 때 지은 게이트 두 개에서 나온 질럿으로 상대 본진에 몰래 들어가 일꾼을 솎아준다. 그 후 질럿을 뽑아가며 돈이 남을 때 6게이트를 완성시킨다. 그 후 넥서스 하나를 짓고, 사이버네스틱 코어를 지은 뒤 바로 가스 3개를 올리고 아둔과 로버틱스를 동시에 올리며 견제 테크트리를 탄다. 이후로는 하이템플러 드랍으로 일꾼을 잡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60] 템플러 견제를 할 땐 셔틀에 항상 질럿 두 기와 템플러 두 기를 태워서 가며, 상대방이 대공 방어를 잘 해 놓은 상황이면 커세어를 대동한다. 또 가끔씩 상대방이 가스 쪽에 방어가 허술하면 셔틀에 템플러를 태운 채로 몰래 숨겨 놓았다가 일꾼이 생산되어 미네랄에 붙으면 곧장 내려서 스톰을 떨구는, 이른바 '키핑요매너'식 견제를 한다.[61]
최초 넥서스에서 포토가 들어갈 공간만 남기고 파일런 한줄, 게이트 한줄 이런식으로 건물을 짓는다. 업그레이드와 테크 건물은 넥서스 밑이나 위로 뭉쳐서 건설한다.
게이트가 4개가 넘어가면 게이트를 두줄로 이어짓는데 두번째줄은 2개마다 한개씩 비워두고 지어서 드라군이 안나오는 상황을 막는다. 가끔 올질럿을 할때에는 비워두지 않고 짓기도 한다.
게이트가 더 늘어날땐 두번째줄 게이트에서 딱 한칸만 더 띄워서 다시 파일런한줄, 게이트 두줄로 짓는다. 게임 중반쯤 되면 본진 전체가 게이트로 가득차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포톤캐논을 많이 짓는 편이다. 넥서스 옆에는 심시티상 포토짓는 한줄이 처음부터 할당되어 있고, 하템일꾼견제가 올 시간즈음 되면 예상경로에 포토를 꼭 짓는다. 입구에도 게이트로 입구를 좁혀두고 뒤에 포토를 짓는것은 거의 필수.
상대방의 견제를 막기 위해 다크 아콘의 마인드 컨트롤 개발을 해서 상대방이 셔틀을 타고 견제하러 올 경우 셔틀만 마컨해버린다. 자주 하는 플레이는 아니다. 다칸으로 상대방의 일꾼을 뺏을 때 쓰기도 하는데 이 때 셔틀을 타고 온 다칸이 상대방 기지에 내려와서 마컨(혹은 벽 너머에서 벽 근처에 건물을 지으려는 일꾼을 마컨)하자마자 바로 본진에 있는 아비터로 리콜을 시도해 일꾼을 빼온다.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한 테프전에서 이같은 전술을 사용하였으나 결국 패배했다.
질럿과 아콘을 잔뜩 셔틀에 태워서 상대방 본진 기지 위에 떨구기도 한다. 아비터 리콜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상대방이 히드라+가디언 조합일 경우 아콘이나 템플러로 피~까~츄~시젼.
3.4. 변칙 플레이
가끔 게임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뮤탈이나 리버를 부대단위로 드랍해서 상대방 메인 기지[62]만 깨고 다닌다 .
뮤탈로 테란 낭심을 깔땐 퀸을 대동해서 체력을 깎고도 인페스트 해결하기도 하고 여유가 되면 감염된 테란을 뽑아서 놀고있는 일꾼 한가운데서 폭파시켜 일꾼을 전멸시키기도 한다.
리버드랍은 1부대 넘게 한꺼번에 드랍하는데 커세어를 동반하기 때문에 리버는 거의 살아서 떨어지고 아무리 방어병력이 대기하고 있다고 해도 낭심과 일꾼은 거의 날아간다. 아니면 리버를 인구수 꽉 채울때까지 만들고 업글도 완벽하게 해서 그냥 상대편 기지에 어택땅을 찍어놓는 경우도 있다.
테란으로 저그를 상대할때 유리해지면 구름사베로 지우개#s-2 를 하는데 한부대 이상 동시에 가기 때문에 일꾼은 물론 여유가 되면 히드라나 오버로드까지도 지워버린다. 참고로 베슬 한부대에 동시에 서로 이레디를 거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정말 여유가 있으면 가끔 핵을 쏜다. 드랍쉽에 마린 6마리와 고스트 2마리를 태워서 마린을 방워타워에 던져주며 고스트를 깊숙히 침투시키는데 특히 프로토스일때에는 가스에 어시밀레이터가 지어져 있으면 가스 뒤에 고스트를 내려서 메인 넥서스에 핵을 쏜다. 그곳에 고스트가 내려진단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찾기도 힘들고 찾아도 사정거리 닿기도 쉽지 않아 거의 맞는다.[63]
상대가 저그일땐 마린대신 옵티컬 플레어 업을 한 매딕6마리를 태워서 보이는 모든 오버로드를 마비시키고 유유히 핵을 쏘기도 한다.
테란으로 상대가 프로토스밖에 안남았을땐 탱크와 고스트를 조합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데 굉장히 뜬금없어 보이는 이 조합이 의외로 엄청 강력하다. 고스트가 공격력이 약해보이지만 쉴드는 잘 벗기는데다[64] 질럿 하템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유닛이 락다운에 걸리는 프로토스인지라 기계유닛은 거의 다 마비되고 남은 질럿 하템은 원래 고스트 밥이다. 게다가 락다운 때문에 케리어는 꿈도 못꾼다. 오히려 BJ가 반쯤 장난으로 케리어좀 뽑아달라고 사정할 정도. 저그 하나와 토스 둘을 혼자서 이 조합으로 상대해 이기는 경기
대규모 병력을 운용할 땐 순간적으로 유닛들을 부대지정해서 한꺼번에 움직이게 하는데 그냥 좀 겹치더라도 빠른 컨을 위해서 대충 부대지정을 하지만 워낙 빠른속도로 해서 그런지 일일히 안겹치게 부대지정하는줄 알고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자주 나온다.
셔틀로 하템을 태워와서 일꾼을 잡는 플레이를 막기위해 마린이나 히드라를 한두부대씩 빼놓고 미니맵에 점이 보이자 마자 잡아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셔틀을 미리 발견했을땐 원래 일점사가 안되는 방어 타워에 순간적으로 각각 일일히 부대지정해서 같이오는 커세어가 아니라 셔틀만 일점사하게 컨트롤 하기도 한다.
4. 자주 쓰는 말
- 삐ㅡ까ㅡ쮸~ : 사이오닉 스톰으로 상대방 일꾼을 지질때 하는 말 1
- 삐까 슝~ 나 : 사이오닉 스톰으로 상대방 일꾼을 지질때 하는 말 2
- 키핑 요 맨너 : 일꾼 견제 진행도중 상대방이 견제가 끝난 줄 알고 일꾼이 미네랄 복귀할때 바로 견제
ex) 셔틀안에서 견제 유닛이 다시 등장, 사이언스 배슬등등
- 기부 요 맨너 : 상대방이 병력을 의미없이 꼴아박거나 견제를 손쉽게 막을때 하는 말
- 어서 오세요 : 미니맵으로 견제오는걸 보고 히드라 마린 레이스 등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들어올때 하는 말, 이랏샤이마세~! 라고도 한다.
- 꾸~바 꾸~바 : 몰래 배럭으로 파벳을 뽑아 상대방 일꾼을 지질때.
- 나의~것~ : 상대가 셔틀로 견제 올때 다크아칸으로 마인드 컨트롤로 뺐을때.
- 숙제 검사 : 자신의 공중 유닛으로 빠르게 상대 기지의 메인 건물과 중요 테크 건물을 파괴하고 이동하는 플레이. 주로 레이스나 뮤탈을 이용하고 스카웃은 드물게 이용.
- 나쵸찡~, 봉지찡~: 기르는 고양이의 이름들. 최근에는 니쵸찡~ 이나 니쵸니쵸찡, 니쏘씽~ 니쏘씽~나 봉즤씽~나, 리철진 ~ 등으로 변형하여 부르기도 한다.
- 요맨너~ : 여러가지에 잘 붙여서 사용한다. 요↗매↗은↘너↗같이 발음하는게 포인트.
- 당황하지 마세요.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 각종 러쉬에 밀리다가 잠시 숨을 놓을때. 물론 엄청 당황했다는 뜻이 되겠다
- 매너 채팅 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 몇몇 비매너 혹은 무개념 시청자가 채팅창에 영~ 좋지 않은 채팅을 칠때, 깝도이가 차단보다는 이런 말로 주의를 줄때 쓰는 말.[65] 비슷한 말로 '싸우지 좀 마세요, 여러분'도 있다.
- 여러분 저 자신이없습니다, 질 자신이 없어요 : 게임이 크게 기울어서 승리를 확신할 때 하는 말, 실제로 이 말을하고 진 적이 없다.
- 오와 열!! : 심시티 도중 짓던 건물이 줄에서 어긋나면 해당 건물의 건설을 취소하고 다시 지으면서 하는 말.
- 이건 이미 이겨 있는 가메(game)죠. : 일꾼견제나 초반 흔들기 등이 성공하여 게임이 유리해지면 하는 말.
- 손대~면 톡!!![66] : 핵러쉬나 각종 공격으로 낭심의 HP가 2~3방 안에 터질 때, 고스트나 소수 유닛 등으로 낭심을 어택하여 깔 때.
- 내 이랄줄 알았다 이랄줄 알았다, 이↗바↘바↗ 이↗바↘바↗ : 공격당해 본진이 초토화된 상대가 다른 스타팅 포인트로 몰래 멀티를 하는 장면을 발견했을 때.
- 이판 지면 잠 못잔다 : 게임이 이기던중 갑자기 위험에 처했을 때. 지면 실제로 이불킥을 하는 모양이다
- 하지만~ 없죠~ : 상대방 견제시 미리 일꾼이 대피하여, 거의 피해가 없을 때. 엠씨더맥스의 '사랑의 시'의 한 부분을 불러줌.
- 사람살려 : 본진에 자기 힘으로 막을 수 없을정도의 적들이 몰려올때, 사람살려 를 외쳐 팀의 도움을 요청한다.
- 네 코치님 : 공방 게임 중, 어느 유저들 중 특정 유저 1명이 부탁이 아닌 오더를 내리거나 유독 잔소리가 많은 유저일 경우, 깝도이가 대답할때 쓰는 대사. 은근히 웃기다.
-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 장수원을 흉내내는 말이다. 은근히 자주 사용한다.
- 니ㅡ하↗오↘ : 견제를 하기 직전때 인삿말로 사용한다.
-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 잊을때마다 나온다. 노래 '또만나요' 에서 나오는 가사다. 깝도이 전용 패러디로 "이제는 우리가 대가리 날아가야 할 시간~." 도 있다.
- 에헤이~ : 같은 편의 일꾼이 상대방 견제를 받아서 무더기로 잡힐 때 주로 쓴다.
- 다 뿌사버려야지~ : 상대방 기지를 쓸어버릴때.
- 저 친구는 약간 : 이상한 말,행동을 하는 플레이어를 가르킬때.
- ○○○님, 네 들어가세요. : 비매너 채팅을하는 어그로꾼을 강퇴할때 쓰는말.
- ***님 다음 생에 다시 만나도록합시다. : 어그로꾼을 밴할 때 쓰는 말.
4.1. 개그성 코멘트
위의 '자주쓰는 말' 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사람이 써도 깝도이의 특수한 어감 으로 개그성 대사가 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 2017년 6월 13일, 제가 스타가 얼마 안해서요(보라: 괜춘) 17년 밖에 안해가지고(보라: 캐넌)3분 59초부터
- 위 대사 이후 8분부터 (보라에게) 포토를 많이 하라는데도 그.. 말을 안들어먹어요. 왜케 말을 안들어먹는지 모르겠네. 채팅할 시간에 그으 포토 하나 박아어봐, 아까 그 채팅할 시간에 케논지었으면 한 80개는 지었겠네. 80개를 지었겠어 80개를! 화가 납니까 안납니까. 어어? 잘 막는데??? 보라님 굿(급태세전환...)[67]
- 2017년 6월 15일,(파랑이 보라에게: 포토) 포토랑 싸워도 져 미안한데
- 연두 : 헬 헬, 이후 깝도이: 하는게 없어 이겍!! 어!! 왜켁 하는게 왜켘!?! 위 두 대사 모두 이 영상에 나온다
- 뮤으탈리스끄응~
- 선생님 실수하셨는데예?
- 이랠줄 알았거등? : 끝난줄 알았던 상대팀이 타 스타팅 지점에 도망가 몰래 크고 있을 때 스캔을 하면서 하는 말. 18:40부터
5. 유튜브 영상
생방송을 챙겨 볼 수 없는 시청자도 굳이 생방송을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방송 영상을 잘 편집해 유튜브에 매일매일 올린다. 본인도 별풍선 수익에만 의존하지 않고 유튜브로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쓴다고 언급했다.[68]
유튜브 채널에서는 같은 편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배신한 역적들을 역관광하거나, 같은 편의 초반 패퇴로 혼자만 남는 안습한 상황에서 역전을 이끌어내는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 실제로 유튜브에 연관 검색어에 '깝도이 배신', '깝도이 역전', '깝도이 1대3'이 있는 걸로 보면 오히려 경기가 너무 잘 풀리는 게임은 조회수가 그리 높지 않다.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아서 너무 쉽게 이긴 게임은 영상으로 올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엉망진창으로 되었을 때 깝도이도 시청자들도 대박 영상이 나왔다고 좋아한다.
[image]
깝도이 유튜브 방송시 개인화면
방송을 위해 채팅창보다도 작은 화면으로 게임을 한다고 한다. 듀얼모니터는 본인이 불편해서 저렇게 게임을 한다고. 그런데 이젠 듀얼모니터를 사용한다!
6. 컴퓨터의 사양
- 2016년 2월 9일자, 인텔 6세대 코어 i5 6600, GTX960, 램 8GB, SSD 128GB,비프렌드 아이매직 G마우스,ABKO NCORE 벤투스 USB3.0 케이스
- 2017년, i7-7700, RAM 16GB, GTX1060 6GB, 옵테인 32GB,마우스 비프렌드 아이매직 G마우스2, 마이크 LGH-100, 키보드 레오폴드 fc750r청축,케이스 마이크로닉스 ARC-3000 블랙
- 2017년 7월 7일 현재 키보드가 덱프랑슘 화이트 라이트 청축으로 바뀌었다.
- 2020년 5월 현재 다시 레오폴드 FC750R 청축 키보드를 사용 중이다.
- 2020년 12월 현재 레오폴드가 고장이 나서 AS를 보내는동안 잠시 사용할 목적으로 콕스 CK87 청축을 사용 중이다.
- 2021년 1월 키보드가 시끄럽다는 시청자의 의견이 많아서 앱코 K150을 사용했다가 , 다시 콕스 CK87 청축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 2021년 2월 콕스 엔데버 35g을 사용 중이다.
7. 아프리카TV에서 유튜브로의 이적
2017년 2월 12일부로 아프리카TV에서 유튜브로의 이적을 선언했다. 이적의 이유는 아프리카TV에 머물기보다 좀 더 큰 시장에 진출해 성장을 원한다는 이유였으며, 유튜브가 장기적인 비전을 봤을때도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69]게다가 아프리카TV는 베스트 파트너 BJ이에 한하여 계약상 조건을 이유로 방송중계 동시송출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에 진출하려면 아프리카TV를 접어야 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기존팬이 많은 아프리카TV를 접는 것에 대해 깝도이는 방송중 많은 고민을 토로해왔는데, 결국 장고 끝에 유튜브로 이적을 선택하였다.
이적 1달 후인 2017년 3월에 구독자가 8~9만에 근접하는 매우 괜찮은 성적으로 유튜브에 정착했으며, 4월 10일엔 구독자 10만을 돌파하며 실버 플레이 버튼의 주인이 되었다. 야간방송 시청자수도 6월 6일 기준 6천명도 넘는 등 유튜브 이적의 결과가 순조로운 덕분에 팬들 입장에서도 깝도이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할 만하다.
현재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동시송출을 하고있다. 아프리카 방송을 쉬는동안 더이상 베스트BJ가 아닌 일반BJ가 되었는데. 아마도 일반BJ의 경우 베스트와는 달리 동시송출에 제한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끔씩 별풍인사를 하는것으러 보아 시청자가 없지는 않은것 같지만 스스로 아프리카 채팅방은 전혀 관리 안한다고 거듭 말하고 있고[70] 가끔 양쪽 시청자수를 불러주는데 10분의 1 수준이다.
2017년 7월 10일에 트위치에서도 방송을 시작하여 이때부터 유튜브, 트위치TV, 아프리카TV를 동시송출 하고있다. 유튜브, 아프리카TV 의 물을 흐리는 시청자들이 있는 채팅창에 비해 트위치TV는 채팅창이 매우 클린한 편이다. 화질은 트위치가 제일 좋다.
카카오TV에서도 송출하기 시작했다.
8. 고양이 나쵸&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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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좌)&봉지(우)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나쵸'와 '봉지' 유튜브 초반 영상을 보면 막 입양했을 때의 새끼 고양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왔다갔다 돌아다니는 모습이 귀엽다.어미잃은 새끼냥이를 입양했다고함.
최근(2015년 후반기)들어 방송 중에 캠 화면을 통해서 고양이가 자주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침대나 창문에서 잠을 자거나, 컴퓨터 책상 위에 올라가거나 따뜻한 모니터 뒤에서 식빵을 굽거나...
키보드 위에서 식빵을 구워 깝도이의 원활한 진행에 방해를 놓는 포지션을 맡고 있다. 모니터 앞에 앉아서 화면을 가리거나 키보드 버튼을 누르거나 해서 게임 진행을 방해해도 웬만해서는 방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데 아마 시청자 반응이 좋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나쵸봉지가 가끔 문앞에서 야옹거리며 문을 열어달라 하기에 게임중에 잠시 일어나 문을 열어주고 오는 깝도이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나초풀발10cm'라는 시청자가 별풍을 쏘자 "나쵸 암컷이다 이 양반아" 라는 말을 남겼다. 실제로 봉지가 수컷이고 나쵸가 암컷이다. 덩치도 나쵸가 봉지보다 작은 편이다. 나쵸찡, 봉지찡으로 많이 부르며, 봉아~ 라고부르기도한다.
간식을 꺼내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며, 나쵸는 방송욕심이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카메라 앞에서 도도,새침,귀여움 발산. 주인님 인기에 한몫.
[71]
9. 히스토리
2015년 5월 23일 섬 빠른 무한 맵에서 한 게임을 2시간 동안이나 했다. 초반에 같은 편 1명(프로토스)이 튕기고 나머지 1명(테란)이 나가버리는 바람에 1(테란):3(프로토스, 프로토스, 저그)으로 불리하게 진행되었으나 빠르게 상대편 저그와 프로토스를 전멸시키고 1(테란 1시) 대 1(프로토스 7시) 구도를 만들었다. 프로토스가 본진에 포톤 캐논으로 촘촘하게 방어하면서 캐리어를 쓰는 바람에 경기가 길어졌다. 도중에 게임이 길어지자 "앞으로 섬 빨무는 안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72] 보기
2015년 9월 '라카이(LAKAI)'라는 이름의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라카이 회원가입 선착순 50명에게 퀵뷰(30일)를 지급했으며 현재는 방송에서 홍보는 하지 않는중.[73]
2015년 11월 고층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캠 배경으로 보이는 방 이미지가 바뀌었다. 본인은 부모님과 같이 살며 부모님 집일 뿐 자신이 번 돈과는 상관없다고 아무리 항변해도 별풍받아 집까지 샀다며 까는 사람들이 난입해서 채팅창이 난장판이 되었다.
2016년 1월 6일 왼쪽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적응이 안되거나 불편했는지 다시 벗었다.
2016년 1월 31일 동일한 유저와 5연속 1:1 게임을 했다. BJ본인이 승부욕이 있는편이라 재경기를 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지만 유튜브에 5경기 전부 번호까지 붙여 올려놓은 경우는 처음이다. 1경기 2경기 3경기 4경기 5경기 여담으로 이 때 붙었던 유저는 Asia에서 'MiNaSSin'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는 유저로, 중수 이상의 빨무 유저들과 1:1을 자주 하는 공방 유저이다..
2016년 2월 12일, 아프리카 순위가 49위권에 진입했다. 결국 2월 21일에 38위 달성. 참고로 역대 최고로 올랐던 순위는 19위라고 한다.
2016년 2월 20일부터 시청자 이벤트를 시작 했다. BJ는 참여자 추첨 및 해설 담당. 해설 능력이 꽤 괜찮다. 댓글창에 반응을 보면 대부분 다 재미있거나 혹은 괜찮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이벤트를 위해 프리베틀넷인 피쉬서버에 개인채널을 신설했는데 이벤트 예정 시각 체널에 몰려든 사람 수는 무려 200명 이상 앞으로 2주에 한번씩 토요일마다 밤 9시에 개최한다고 한다.
2016년 2월 12일에 특이하게도 빨무가 아닌 '푸른무한'이라는 맵을 플레이하였다. 자원이 빨리 안 모이는게 확실히 눈에 띄었다.(실제로 bj도 이걸로 불평을 했다.)
2016년 2월 27일에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방송에서 계속 말하고 있다. 온갖 추측으로 채팅방이 난장판이 되자 결혼 아닙니다. 군입대 아닙니다. 빠른무한 관련입니다. 등등으로 일관하면서 결국 뭔지는 안 가르쳐 줬다. 발표결과, 빠른무한맵의 색다른 버전을 만들자는 내용의 맵 공모전 콘테스트 개최였다.
2016년 3월 1일 새벽 2시 마지막 게임으로 4 대 4 대결을 했다. 아군은 3토스 깝도이는 저그로 누가봐도 압도적으로 유리한 종족 조합이라 간만에 아드레날린 저글링만 쓰는 게임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는데 같은 편 프로토스들 중 단 한 명도 일꾼 견제를 하지 않고 교전도 별로 없는 상황이 계속되어 게임 내내 캔낫 현상이 발생했다. 결국은 깝도이 본진 해처리의 라바가 전혀 생산되지 않아 저글링을 뽑지도 못한 상태에서 상대 저그의 드랍으로 그대로 게임이 끝나고 말았다. 게임이 끝난 후에 깝도이는 '''다시는 4:4를 안 하겠다고 했다.'''
2016년 5월 1일 기준으로 아시아서버 DOe아이디로 47000승을 달성했다. 물론 그 이상을 달성한 아이디들도 많지만 한판당 20분씩만 잡고 하루 12시간씩 게임을 한다고 쳐도 3년 반이 되므로 저보다 높은 전적은 아무래도 어뷰징일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전적이 방송으로 증명되는 이 기록이 빛날 수 밖에 없다. 다만 인터넷 방송으로는 빠른무한만 진행했는데 저 전적의 상당수는 일반 맵 전적이라 완전한 증명까지는 어렵다. 본인 주장으로는 잘하는 사람들과 팀을 짜서 공방에서 양학을 통해 쌓은 전적이라고 한다. 물론 방송으로 보여주는 실력이라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전적임은 사실이다.
2016년 5월 11일 새벽 이영호와 3판 2선승 빠른무한 매치를 벌였다. 첫번째판은 랜랜전으로 깝도이 테란, 이영호 저그였는데 초반 발업 저글링 러쉬에 패배. 두번째판은 깝도이 테란, 이영호 프로토스의 경기였는데 또다시 초반 패드, 패닥 러쉬에 당하면서 패배했다. 생각보다 승부가 너무 빨리 끝났기 때문인지 한 판 더 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깝도이 프로토스 대 이영호 테란의 매치가 펼쳐졌다. 초반 깝도이의 집중견제+마컨으로 어느정도 주도권을 가진 듯 보였으나 전혀 예상못했던 타이밍에 본진 핵을 맞게 되면서 패배.
사실 깝도이의 빠른무한 실력과 그간 이영호가 빠른무한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걸 고려했을 때 깝도이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결과는 이영호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그렇지만 게임이 끝난 후 양측 모두 훈훈하고 매너 좋게 마무리를 지었다.
2016년 6월 13일, 시청자 2명{깝도이방의 팬클럽회장, 깝도이 저격러}과 팀을 이루어 김택용팀과 3:3 빠른무한 5판 3선승제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74] 처음 두 경기를 무난하게 따내며 승리하는 듯했으나 3경기에서 약간 마음이 놓였는지 3명 올저그를 했다가 상대방의 센터장악 이후 3컬러 러시에 한 명씩 무너지며 그대로 GG, 4경기에서도 상대방의 거센 견제와 공격에 패배한다. 마지막 5경기에서도 아군 한 명이 초반 러시에 무너지는가 했으나 빠른 지원으로 가까스로 막아내고, 이어지는 다른 아군의 깜짝 올저글링 테러로 3:2 상황을 만들었으며, 이후 깝도이의 장기인 쉴새없는 일꾼 테러로 승기를 잡아내어 결국 최종적으로 승리했다. 양 팀 모두 상당히 수준 높은 팀플 경기를 펼쳤으며, 끝난 뒤에도 역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2017년 1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유튜브로 옮겨갈 것을 어필하고 있다. 깝도이 본인은 현재 상황에 정체되어있는 것 같아 더 큰 시장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유튜브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결국 2월 2주차 주말부터 아프리카를 접고, 본격적으로 유튜버로서 거듭나곘다고 선언하였다. 공식적으로 2.12(일) 저녁에 아프리카에서 몇분간 고별방송을 하였으며, 이후부터는 유튜브 방송에만 매진하겠다며, 유뷰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였다. 일단 아프리카와는 달리 유튜브는 1080p60f 동영상을 지원하면서 보다 개선된 화질을 보여주고 있다. 유튜브는 실명유저가 많고, 별풍선이 아닌 실제 돈을 후원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감사인사가 어색하다고 발언도 하였다. "날쌘돌이님 별풍선 1개 팬가입 감사합니다" 요런 것이 기본 멘트였는데, "홍길동님 2천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가 쑥쓰러웠던 듯. 세계 각지에서 보는지 홍콩$, 미국$, 유로 등등 다양한 화폐도 등장하였다.
2017년 4월 9일에서 10일 새벽을 넘어가던 시점을 기준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였다.
2017년 6월 13일에서 구독자 12만명이 되어 가고 있다.현재 10시 54분을 기준으로 117, 968명이다.
2017년 8월 24일 구독자 10만명 돌파시 받을수 있는 실버버튼이 도착해 인증샷을 올렸다. 배송에 거의 5개월 가까이 걸려 그동안 구독자가 이미 13만명을 넘었다. 하도 안와서 평소에도 배송중에 태평양에 빠졌느니 하면서 개그를 치던 상황(...) 참고로 누적 조회수도 1억뷰를 돌파했다.
2017년 9월 30일 같은 빠른무한 비제이 인피쉰[75]과 1대1 매치를 하였다. 인피쉰이 방을 찾던중 1대1 매치를 하려고 방을 파던 깝도이방을 우연히보게 되고 깝도이와 1대1 매치를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깝도이와 인피쉰이 1대1을 하면 누가 이길지 궁금해 했었다. 결과는 인피쉰의 2승으로 끝났다. 두판 모두 인피쉰 프로토스 vs 깝도이 테란의 경기였다. 두판 모두 인피쉰의 입구 압박과 계속되는 견제 앞에 패배 하고 말았다.
그러나 비제이 매치간에는 수많은 어그로들과 이간질이 난무하는 법. 두번째 판에 인피쉰이 깝도이의 scv를 마인드 컨트롤 한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매너 게임인데 마인드 컨트롤을 왜하냐" "마인드 컨트롤이랑 매너 게임이랑 무슨 상관이냐" "원래 플토가 테란하고 200대 200으로 싸우면 불리해서 마컨하는게 당연하다" "인피쉰이 종족빨로 이긴거다" 등 많은 말들과 어그로들이 난무했다. 하지만 역시 7년차 비제이의 대처답게 깝도이는 자신의 실력과 내공이 부족한 탓이라며 패배를 인정하였다. 수많은 어그로 앞에서 자신을 낮추며 인정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역시 대인배 깝도이 답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방송에서 5만승을 돌파하였다. 풀영상[76]에서 후원 및 별풍선이 엄청나게 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본 아이디는 가끔씩 플레이하고 아이디를 바꿔가며 진행하는 본격적인 즐겜모드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따라오는 악질 dog celadon(청자)들이 있다(...)
2018년 8월 중순, 타 빨무 BJ들과 팀을 구성하여 빨무 클랜들과의 경기를 종종 벌이고 있다. 독특한 빌드나 유닛조합을 선보이거나 상대를 압도적 실력으로 농락하는데 중점을 맞춘 평소의 게임과는 사뭇 다른, 매우 타이트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보여주며 유튜브 팬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같은 시기 애완고양이 나쵸/봉지와의 일상 영상의 업로드도 늘고 있는데 이 역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망치부인 방송을 즐겨봤다.해당 영상
2019년 4월 20일 저녁 이영호, 도재욱, 몽군, 임진묵, 김윤환 등 전프로들도 참여하는 초고수 빨무 팀플 대회에서 인피쉰과 함께 해설을 하게 되었다.
10. 여담
- 부산광역시 출신이라 오리지널 부산 사투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팬이기도 하다. 몇몇 방송에서는 게임 중에 롯데 응원가를 흥얼거리거나, 롯데가 연패 중일 때 살짝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깝도이는 의경이었는데 깝도이가 의경으로 군복무를 할 당시 미국산 쇠고기 데모가 터져 고생을 했다고 한다. 한 번은 72시간이나 철야근무를 했다고 한다.
- 빨무는 아프리가 방송을 시작하면서 하게 된 것이고 방송 이전에는 헌터 맵 또는 1대1 게임만 했다고 한다.
- 섬빨무나 4대4 경기는 캔낫 현상의 제한 정도가 좀 더 완화되면 좀 더 활발하게 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
- 예전에 롤을 잠깐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스폰서 배너로 가득 찬 다른 유명 BJ들과는 달리 따로 스폰서와 계약하지 않는다고 한다. 방송에서 광고를 보고 물건을 구입하고선 자기에게 물품 관련 문의를 하는 게 곤란하기 때문이라고 방송에서 언급했다. 초기에는 모 PC판매점 배너 하나만 있다가 얼마 후 없어졌으며 최근에는 직접 운영하던 쇼핑몰이 있었지만 곧 없어졌고 지금은 쇼핑몰 운영을 다른사람에게 넘겼다. 그리고 최근에 하는 사업으로는 4가지 정도가 있는데 이 영상에서 직접확인해 볼 수 있다
- 전투와 본진관리로 정신없는 대난전 중에서도 1~2기씩 고속으로 돌진해 들어오는 일꾼테러용 셔틀을 기가 막히게 잘 발견하고 족족 잡아내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곤 한다. 그러나 상대방이 갈색이거나 파란색일 때는 보지 못 하고 테러를 당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10번 중에 5번은 당하는 편.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더 심해져서 아예 미니맵 팀 컬러를 단일색(아군 노란색, 적군 빨간색)으로 설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77]
- 본인도 인정하는 랠리포인트 강박증(...)이 있다. 모든 생산건물의 랠리포인트를 입구쪽 한군데다가 전부 모아서 찍어놓는다. 그자리에 다른 유닛이 가리고 있으면 굳이 치워서라도 그곳에 찍는다(...) 여담으로 상대가 공격을 와서 랠리포인트 지역이 점령당하면 새로나온 유닛이 거기까지 공격안하고 걸어가다가 맞아죽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순간적으로 랠리를 전부 해제하는 컨트롤을 해준다. 물론 막고나면 다시 일일히 원래 위치로 다시 찍어준다(...) 참고로 BJ본인이 랠리포인트에 대해 말할때 한 발언은 '저는 병이 있어요' (...)
- 또 다른 강박관념이 있다면, 심시티에 매우 공을 들인다. 종족을 불문하고 건물을 지을 땐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딱딱 각을 잡아 짓는데, 그 정성이 위치를 잘못 잡은 건물이라면 이미 완성되어 있어도 스스로 부수고 다시 지을 정도다. 본인이 말하길 게임은 져도 되지만 심시티는 바로 해야 한다고 한다(...).[78]
- 한민관과 친분이 생겨 플레이를 몇 번 같이 하기도 했다. 한민관과의 친분으로 개그맨들과의 친분도 몇 생겼는데, 이수근의 방송활동 중단 기간에 한민관과 함께 플레이를 즐기기도 했다. 또 한민관과 이수근 등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의 홍보 영상도 올라왔다. BJ가 스폰서도 받지 않고 방송에서 거의 홍보도 하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 채널에 홍보영상이 올라오는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 배우 유승호가 다른 BJ들과 함께 영화 조선마술사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정황상 아프리카TV가 아닌 유튜브 영상만 보는것 같다. 네이버 tvcast 3분부터
- 분성고등학교 1기 졸업생이라고 한다. 2016년 2월 7일 아침 방송에서 시청자의 질문에 "네 맞습니다.자랑스러운 1기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참고로 분성고는 김해의 한 고등학교 이름이다.
-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고 한다.호기심에 몇번 펴본 적은 있지만, 그 후로는 딱히 피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끊었다고 한다.
- 2016년 2월 9일자 저녁 방송에서 컴퓨터 사양을 밝혔는데 i5 6세대, GTX960, 램 8GB, SSD 128GB 등등... 해서 100만원에 구매했다고 하였다.[79]
- 시청자들의 섹드립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다만 방송분 중 고추참치를 좋아하는 한 먹보 시청자가 리플을 달았는데, 고추참치의 고추 부분이 ♡(하트)로 검열삭제 처리 되자, 꽃휴참치라고 채팅을 쳤다가 깝도이 본인이 빡종을 할 뻔 했다.
- 아프리카TV에서는 여러가지 독특한 순위를 발표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예를들어 추천을 많이 받는 방송 순위같은걸 선정하고 1위로 선정되면 해당 방송에 그걸 알려준다. 그런데 거의 항상 '과묵한 시청자가 많은 방송 1위'가 매우 빈번하게 뜨는 편(...) 시청자수에 대비해서 채팅수가 적은편이다. 아무래도 시청자 나이층이 높아 채팅을 잘 안하려 하기도 하고,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을 켜놓고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스스로 고백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유명BJ 채팅방이 다 그렇듯 가끔 어그로를 끌고 싸움을 붙여보려는 시청자가 등장하면 1위가 뜨지 않는다.
- 2016년 5월 7일 기준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6만을 넘었다.
- 2016년 6월 9일 9시 48분 기준, 저녁방송에서 도발+채팅 방해+분위기 흐리기 등 어그로꾼들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멘탈이 나가고 화가 폭발하여 방송을 스스로 중단. 그러나 복귀를 사람들이 원해서 다음날인 6월 10일 바로 복귀했다고 한다.
- 2017년 2월 11일 유투브에 시험용으로 첫 실시간스트리밍 방송을 송출 하였다. 그리고 시험방송 이후, 본인이 어떤 확신과 느낌이 있었던 모양으로, 돌연 다음날인 12일부터 아프리카BJ가 아닌 유투버라 자칭하며, 아프리카TV에서 유투브 실시간스트리밍 방송으로 주력 컨텐츠의 전환을 선언하고 정식 방송을 시작했다.
- 13분 50초 즈음에서 말하길 수영은 할 줄 모른다고 한다.
- 시청자의 수가 가장 많았을 때는 이영호 선수와 붙었을 때라고 한다. 깝도이 본인의 말로는 대략 8천여명의 시청자가 보고 있었다고 하는데 평소 시청자의 수는 1천~2천명대인걸 감안했을 때, 8천명은 실로 엄청난 인원이다.
- 주 수입은 유튜브이고 그 다음은 아프리카, 그리고 자신이 하는 재테크라고 한다. 물론 아프리카TV를 접기 전의 이야기다.
- 현재(2016년,2017년)와 달리 과거에는 욕을 많이 했으나, 과거에 한번 팬미팅을 했을 때 팬미팅에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형님들이었고 그걸 보면서 '형님들 앞에서 욕하면 되겠나 안 되겠나..."라는 생각을 하다가 지금처럼 욕을 안 하게 되었다고 한다.여담으로 이렇게 욕을 줄인 것으로 인해 수입이 늘어난 것도 조금 있는 것 같다고 한다.
- 2016년 3월 기준으로 한 달 아프리카 수입은 1200만원대였다고 한다. 저때부터 지금까지 깝도이가 특별히 하향세를 겪지 않았다는 걸 고려해보면,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아프리카 월 수입'만' 해도 1000만원대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유튜브를 제외한 순수 아프리카 수입만 따진것이고, 본인이 별풍선 수입보다 유튜브 수입이 더 많다고 한 적이 있으므로 실제 월 수입은 1500만원대 이상일것이다. 2018년 8월 26일 새벽 2시 30분 경, 방송 종료를 앞두고 한 달 수입이 네 자리 수, 맨 앞 자리 숫자는 2라고 언급했다.
- 2017년 2월 16일, 생방송에서 말한바에 따르면 유튜브로 하루에 평균 8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 1년으로 계산해보면 약 연봉이 2억 9천만원 정도인 셈이다. 이 발언을 했을때가 사실상 유튜브로 이적한지가 얼마 안됐을때이기 때문에 아마 지금은 이것보다 더 늘었을 것이고 후원금까지 포함하면 정말 어마무시할 가능성이 높다.
- 2017년 2월 28일, 생방송에서 말하길 과거의 어렸을 적에 임요환을 되게 좋아했다고, 그래서 밤 11시에 나오는 "고수를 이겨라" 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잠들었다고 한다.[80]
- 자가용의 경우 BMW 730d 검은색이었으나, 결혼한 이후 본인은 자가용을 타고 나갈 일이 별로 없다며 차를 팔았다고 한다. 가끔 나갈 일이 생기면 아내 분의 제네시스를 타고 나간다고. (2021년 현재)
- 2017년 6월 13일 생방송 초반에서, 스타를 정말로 잘 하는 사람은 상성에 맞는 빌드를 잘 구사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상성에 맞는 빌드'라는 걸 설명하기 위해 상대방이 레이스를 사용한다면 자신은 골리앗을 사용하는 것이 상성에 맞는 빌드를 구사하는 것의 예시라고 말했다. 또한 마재윤이 평판은 좋지 않지만 마모씨가 그런 걸 정말 잘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 이 영상의 3분 38초 즈음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자신의 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영상을 중간에 건너뛰지 않고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다고 한다. 그 근거는 그래프로 보았을 때 이탈율이 적은 것이라고 한다.[81] 잠을 자면 영상은 못 보지만 영상은 자기 혼자서 계속 돌아가니 깝도이는 영상 처음과 중간중간에 삽입해 놓은 광고로 광고 수익은 계속 챙기는 것이다.
- 앞서 언급했듯이 깝도이는 빨무에서 3:3을 선호한다. 그런데 가끔 12시와 6시가 스타팅 포인트에 포함된 8인용 빨무 맵에서 3:3으로 플레이한다. 그런데 이 때 가끔 12시나 6시가 걸리면 재수가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12시랑 6시는 심시티가 어려워서라고 한다.
- 눈썹이 너무 짙은 것이 콤플렉스라고 한다. 가만 보면 와포루와 매우 닮았다. 시청자들에게 양준혁과 닮았다는 말도 들었는데 무슨 소리냐면서 부정하는 모습도 있었다.
- 2017년 6월 16일 방송(1:07:30부터)에서 말하길 2004년에 입상해서 컴퓨터 꿈나무상을 받았다고 언급하였다.
- 웬만한 욕은 넘어가지만 패드립에는 민감한 편이다. 또한 한 번 멘탈이 나가면 말을 하지 않는게 특징이다. 하지만 집중할 때도 말이 없기 때문에 채팅창을 봐서 분위기가 안 좋다면 거의 그 경기가 막판일 가능성이 높다.
- 자신의 영상에 달린 댓글 자체를 잘 읽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 曰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도 많은데다가 그런 거를 보고 있자 하니 시간낭비라고 느껴져 잘 안 본다." #
- 2018년 6월 28일 저녁 방송에서 26살 때 한자능력검정시험 1급을 취득했다고 한다.
- 한동안 전성기때에 비해서 시청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였으나, 2020년 4월 25일 새벽 우연히 예전 영상을 찾아본 깝도이 본인이 다시 예전의 갬성으로 쉴 새 없는 입담을 보여주겠노라 다짐하였고, 그 이후 방송에서 빈 틈 없는 오디오를 절륜하게 보여주며 오전 시청자 수마저 3천 명 이상을 확보하고, 저녁 시청자 수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커뮤니티 공지글
- 2020년 10월 25일에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한다.
[1] 방송에서 밝힘.[2] 참고로 '''조작으로 스타판을 날려먹은 쓰레기'''와 생년월일이 똑같다.[3] 이전 문서에서 경상남도 김해시로 되어 있었으나 깝도이 본인은 나무위키에 잘못된 정보를 보고 와서 그런 말을 한다며 자주 발끈한다. 본인 피셜 부산광역시 출신이 맞다.[4] 김해중, 김해분성고등학교 출신으로 중고등학교를 김해에서 졸업한 것때문에 김해출생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5] 2018년 12월 기준. 다이어트로 점점 빠지고 있다고 한다. 목표체중은 60kg 대 초반.[6] 924기[7] 2019년 5월 24일 기준. 링크 참고로 해당 영상은 5월 24일자 풀영상의 후반부인 6시간 35분 부에 해당한다.[8] 본 계정인 '''DOe'''는 2019년 5월 25일 방송도중 실수로 삭제해 버려 더이상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다. # 참고로 20년간 사용한 아이디라고 한다. 현재는 새 계정인 '''WhitneyHouston'''을 사용하고 있다.[9] 2020년 7월 10일 기준.[10] 오전 방송은 진행하지 않을 때도 있다.[11] 스타크래프트를 하기 시작한 건 중1 때부터다.[12] # 해당 영상 초반부에 보면 2011년부터 해서 자신이 9년차 BJ라고 말한다.[13] 다만 아프리카는 2017년 2월 중순에 떠나서 이제 사실상 의미가 없다.[14] 2015년 1월 13일 '테란(Terran) 상대를 괴롭히는 최고의 방법! Fastest Maps in StarCraft Brood War(3:3TeamPlay)' 방송에서 '깝도이'는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으로, 원래는 '까리한 도이'였다고 한다. 영어사전을 폈는데 doe라는 단어가 딱 눈에 들어와 정하게 됐다고. 다만 마지막 e발음은 거의다 그렇듯 묵음이다. 원칙적으로 따지면 깝도이가 아니라 깝도 아니면 깝도우 정도가 맞다. 참고로 영어 사전상의 뜻은 일반명사로는 암사슴이라는 뜻이다. 고유명사로 쓰일 때는 사람 이름으로 쓰이지만, 진짜 이름이라기 보단 익명/가상의 성으로 쓰인다. 존 도 항목 참조 [15] 2020년 현재 메인 아이디는 whitneyhouston 이다.[16] 물론 저 밀어준다는 건 깝도이의 농담이고, 진짜 이유는 빠른무한을 전문으로 해서 자기만의 특색을 찾았고, 실력도 상당한데다 빠른무한 자체의 수요도 높기 때문에 인기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17] 본관은 온양 방씨.[18] 30~40대 시청자가 80%수준이라 한다. 여담으로 남녀성비는 97:3[19] 툭하면 채팅방이 군대 이야기로 도배된다. 물론 밀덕도 있지만 말이다.[20] 하지만 중계방은 관리를 하지 않아 욕설이 난무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21] 하지만 방송 초반 영상들을 보면 육두문자가 섞인 욕설을 쓰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랭킹이 상승한 이후로는 웬만해서는 욕을 안 쓰려고 노력을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같은 편의 플레이가 답이 없는 경우에 습관적으로 튀어 나오는 욕은 있다.[22] 욕을 안 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시청자들과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시청자들 중에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시청자들도 있다는 걸 알았고 그분들이 보는 방송에서 욕설 하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창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23] 방송 중 비매너 플레이어가 나가면서 前 여친 얘기를 들먹일 때 한 번 크게 분노하긴 했었다.[24] 어떤 비매너 시청자들이 BJ에게 골탕을 먹이려고 아군으로 참가해서 게임을 망치게하는 플레이를 했는데 이에 멘탈이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25] 아프리카를 비롯해서 아이디를 starno1728을 쓰는데 중학교 1학년때 7반 28번이었다고 한다. 학교에서 이메일을 만들으라고 해서 네이버 아이디를 정하는데 스타를 좋아해서 이렇게 정했다고 한다. 참고로 깝도이는 김해중학교 출신이라고 한다.[26] 사실 깝도이 방송 중에 나오는 빠른무한 고수들 중에는 승률 90%대도 많지만 실제 실력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깝도이가 조금 앞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깝도이가 양민보다는 고수들과 상대하는 일이 많고 무엇보다 배신을 자주 당하기 때문에 승률이 조금 떨어지는 편. 하지만 배신당한 경기도 이기는 경우가 많으니 흠좀무.[27] 또한 80~90↑%대 이상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도 대부분 팀을 짜고 양민학살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들도 공방에서 뛴다면 깝도이보다 못 하면 못 했지 크게 잘 하지는 못 할 것이다. 빠른무한 공방은 팀운과 종족 운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28] 당연히 깝도이가 배신을 하는 게 아니라 배신을 당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깝도이가 배신 당하는 걸 굉장히 보고싶어 한다. 아마 깝도이가 참교육을 시켜주는 걸 보기 좋아해서인듯 하다.[29] 허나 요즘은 배신이 거의 없어졌다. 대신 자잘한 방해가 극심해졌다.[30] 이러면서도 매우 잘한다. 거의 90%는 이긴다.[31] "Cannot create more units."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유닛 생산이 중단되고 원거리 공격이 불발된다.[32] 시청자들간 분란발생 가능성도 있을 뿐 아니라, 채팅참가자가 타BJ를 까면 이것이 와전되어 '깝도이가 타BJ를 깠다.'식으로 잘못된 루머가 퍼질수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루머로 인한 마음고생은 전적으로 BJ의 몫이다.[33] 이것 때문인지 시청률 대비 추천수가 다른 BJ에 비교해 높은 편이다.[34] 다만 흔히들 말하는 랠리포인트를 계속 찍는등의 '손풀기'를 꽤 해서 실제로는 300초반 정도.[35] 시청자의 선물이라고 한다.[36] '그만 따라오세요' 등.[37] 셀 수도 없이 이런 일이 많은데 특히 초반이 취약한 저그를 고르면 죽던지 말던지 돕지를 않는 판도 많다.[38] 최근에는 초반부터 아주 열심히 플레이하다가 게임이 유리해져서 BJ가 독특한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한 다음에 갑자기 삽질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게임이 뒤집히는 이유가 BJ가 무리한 쇼맨쉽을 시도한 탓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더 사악한 경우.[39] 결국 플토는 하템견제, 저그는 땡히드라 및 폭탄드랍으로 전술이 획일화 된다.[40] BJ가 낚시로 방을 만들면 0.1초도 안되어서 풀방이 되고 낚인걸 안 시청자 플레이어들이 나가버리면 그 빈자리를 또 다른 아이디가 순식간에 채운다. 따라가기를 하는 사람들이 수십명이 훨씬 넘는것으로 보인다.[41] 아마도 방송을 보고 따라오는것으로 보인다. 버퍼링덕에 시차는 있지만, 따라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BJ가 참여한 방이 풀방이 아닌상태로 꽤 오랜시간 유지되기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따라오는사람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직접 방을 만들어 BJ가 우연히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가 아이디 만드는 패턴을 알고 들어오는 무서운 경우도 있다.(...)[42] 참고로 /dnd 라고 치면 배틀넷에서 귓말 차단이 된다. 반대로 방송을 보호하려는 시청자들이 그들에게 귓말 차단법을 알려주는 촌극마져 벌어진다.[43] 일단 옆동네 흑튜브 이성은만 보아도(일단 이성은은 피쉬서버 래더 1vs1만 한다) 그걸 알아네서 귓말로 상대를 괴롭히는 악질 유저가 있는데, 3vs3만 하는 깝도이는 오죽할지.[44]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른다.[45] 랜덤 저그가 걸리면 그냥저냥 히드라로 가니 제외[46] 여기서 깝도이는 본진이 털리고 가스 건물을 지으면서 도망다니다가, 민령익의 본진으로 이사온다. 하지만 인피쉰의 견제 플레이 덕에 게임은 이겼다.[47] 한두번이면 답해주면 그만이지만 동일한 질문이 엄청나게 반복되는 중이다. 물론 질문하는사람들은 한번씩이겠지만 워낙 시청자 숫자가 많다보니...[48] 진짜다. 최근 열흘정도 되는 기간동안 하루에 100회는 가뿐하게 넘게 동일한 질문이 반복된다.[49] 전 프로게이머 김봉준에게 마패관광까지 당하며 진 경기가 있다. 대신 빠른무한에서는 압도적으로 찍어눌렀다.[50] 다만, 김택용과 이영호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해보면 깝도이가 진게 딱히 이상하지도 않다. 그리고 깝도이는 프로가 아니라는 점 역시도 고려해야 한다.[51] 더군다나 깝도이는 김택용과 이영호랑 따로 공식적으로 1vs1뜰 정도의 실력. 그리고 2017/2/28 생방송에서 세상 누구도 스타 리그에서 이영호를 못이긴다는 발언을 보아서 어쩌면 이영호 팬일 수도. 그래도 애매한게 단순히 실력을 존경한다는 말일지도. 하지만 조금 깊게 생각하면 현제 진행형으로 실력만으로는 이영호를 이길 자가 없는 것, 이라는 뜻으로 단순히 아무 의미없이 말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52] 한때 피쉬서버 랭킹 1위를 하였다고 한다. 다만, 그 때는 피쉬서버가 뜨기 전이었고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들이 피쉬서버를 하지 않았을 때였다고.[53] 참고로 깝도이가 방송에서 헌터나 일반맵을 거의 하지 않는 이유는 빠른무한을 하다가 시청자의 성화로 헌터나 래더를 하면,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시청자가 "왜 빠른무한 안 해요?"라며 빠른무한을 하라고 하두 성화를 해 대서 진저리가 났기 때문이라고 한다.[54] 보통 베스핀 간헐청 양 끝 너머에 존재하는 빈 공간이다. 이 공간에 대해 약간 집착이 있는지 기지 활성화가 다 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의 공격을 막으려고 벙커를 커맨드 주변에다만 지어놓은 경우에도 멀리 떨어진 곳에 짓다가 털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55] 요즘에는 고스트 탱크는 잘 하지 않고, 골리앗 탱크를 선호한다. 고스트 탱크는 가스가 너무 많이 소모되는데, 고스트가 맺집이 약하고 골리앗보다 공중 유닛에 약하기 때문이다.[56] 손이 상당히 빨라서 한꺼번에 휩쓸기가 잘 되는데, 테란 유저라면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가 있다.[57] 이 경우 커세어랑 같이 섞어서 와도 1.4를 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1석 2조.[58] 과거에는 위와 같은 테크를 탓지만 현재는 7~8해처리에 인구 약 29정도에 4가스를 캐며 41~48정도부터 히드라를 뽑기시작한다. 과거 상대가 이와 같은 빌드를 했었는데 그때 영향을 받은 듯하다.[59] 아무래도 히드라를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사거리 업그레이드와 속도 업그레이드의 존재가 중요하고, 초반의 히드라로 견제를 막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한시라도 빨리 업그레이드를 찍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60] 삐까츄를 외친다. 때로는 빠까츄라고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변형이 많이 되어서 '삐까쑤언너' 라고 한다...[61] 상대방에게 셔틀이 보이기 때문에 저게 통할까 싶지만 전황이 어지러워서 그런지 의외로 잘 통한다.[62] 미네랄에 딱 붙어있는 해처리, 넥서스, 커맨드센터를 말한다. 빠른무한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로 이게 깨지면 두 번 다시 원위치, 그러니까 자원 옆에 딱 붙여서 지을 수가 없기 때문에 자원수급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본인은 낭심이라고 표현한다.[63] 참고로 크기 판정이 다른건지 가스가 맵의 왼쪽벽에 붙어 있을땐 되지 않는다. 오른쪽 벽에 붙어있는 1시, 3시, 5시에만 가능한 플레이 이며 프로토스의 어시밀레이터가 지어져 있지 않으면 내려지지 않는다.(심지어 잘 있던 고스트도 가스가 파괴되면 끼어서 버둥대다 튕겨져 나온다) 테란이나 저그 가스건물 역시 불가능. 이걸 막으려면 가스 채취에 방해가 되는걸 감수하고 넥서스와 가스 사이에 포톤캐논을 짓거나 옵져버와 원거리 유닛을 빠르게 데려오는 수 밖에 없다.[64] 쉴드는 공격 유형이 폭발형이건 일반형이건 진동형이건 가리지 않고 100%의 대미지를 그대로 다 받기 때문이다. 고스트는 진동형 공격이라 대형유닛에게 데미지 감소가 너무 커서 그렇지 원래의 공격력 자체는 강한 유닛에 속한다.[65] 한때, 어쩌다가 이런 대사보다는 "부모님 앞에서만 순진한 양인척하지마라" 라는 명대사를 남긴 적도 있다. 깝도이가 얼마나 악성 댓글에 깊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일이다.[66] 현철의 '봉선화 연정'의 시작 부분이다.[67] 그러나 역시 포토가 별로 없어서 털렸다.[68] 조회수 1회당 3.3원라고 방송중에 밝혔다.[69] 하지만 가끔씩 아프리카TV는 너무 더워서 나왔다는 농담을 한다.[70] 욕하고 싸우고 광고해도 놔둔다.[71] 그런데, 깝도이 본인이 언급한 말로는 나쵸와 봉지는 한배에서 태어난 남매라고 한다..[72]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사이언스 베슬을 쓰라고 얘기했지만 오기 때문인지 거의 쓰지 않고 물량으로 승리했다.[73] 현재 쇼핑몰은 다른사람에게 넘긴상태로 더이상 BJ와는 무관하다.[74] 일종의 강박증 같던 심시티와 랠리를 대충 설정하고, 평소보다 APM은 올라갔으나 오히려 헛손질은 늘어나는 등.[75] 유튜브 기준 구독자 수 2만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는, 깝도이 다음가는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비제이이다.[76] 해당 영상의 경기 끝나기 직전에 곰발바닥에게 템플러 스톰샤워를 시원하게 맞는 것은 함정.[77] 게임에서 shift+tab눌러서 변경가능하다.[78] 아주 드물게 건물을 마구잡이로 지을때도 있는데 채팅방은 아주 난리가 난다(...) [79] 스타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아프리카가 cpu점유율이 높아서 크게 질렀다고....[80] iTV에서 방영하던 프로그램으로, 아마추어 고수들을 선발해 현역 프로게이머와 대결시키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윤열이 여기에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81] 실제로 영상을 틀어놓고 잠을 잔다는(황당하긴 하지만 진짜다.) 사람들도 제법 있다고 본인이 언급을 몇번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