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빙
1. 소개
중국의 여배우. 1973년 2월생이다. 현재 40대인데 30대처럼 보이는 경악스러운 동안을 자랑한다. 하얼빈 시에서 태어났고 원래 배우의 꿈을 가진것은 아니고 교사가 되기위해 대학에 들어갔으나 후에 배우의 길로 들어서기위해 연극대학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여러 상도 받을 정도로 좋은 연기 경력을 쌓았고 할리우드로는 2008년 영화 <포비든 킹덤>에서 백발마녀 역할로 나와 처음 미국 시장에 얼굴 도장을 찍었다. 2011년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선 전지현과 함께 양대 여주인공으로 나온다.
현지에서 쌓은 게 아니라 혼자 공부해서 '''영어를 배웠다.''' 할리우드에서 출연한 모든 작품이 영어 연기를 요구했다는 걸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 일.
판빙빙과 성만 다르고 이름이 같다. 심지어 이름의 한자까지 똑같다. 그래서 팬들이 두 배우를 헷갈려하며, 특히 동양인 얼굴을 잘 구별 못하는 서구권 팬들은 종종 엉뚱한 사람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일까지 있다고 한다.[2] 둘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중국의 미녀 배우하면 거의 항상 언급된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이름은 같은데 분위기가 완전히 반대이다 보니[3] 언론에서 두 사람을 자주 비교하며 은근히 싸움 붙이려는 경향도 있다.
레지던트 이블 5에서는 사실 리빙빙 본인의 목소리가 아닌 원작에서 에이다 웡의 성우를 맡았던 샐리 케이힐이 더빙해주었다. 이게 리빙빙의 영어 연기 실력 때문인지 아니면 원작팬 존중 인지는 알 수 없으나, 더빙 실력이 좋고 샐리 케이힐과 리빙빙의 목소리가 비슷한 구석이 있지만 모르고 들어도 뭔가 어색한 점은 느껴진다.
2. 출연작
- 2008년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 2011년 설화와 비밀의 부채 - 니나/릴리 역
- 2012년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 에이다 웡 역
- 2013년 바람의 소리 - 리닝위 역
- 2014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쑤웨밍 역
- 2018년 메가로돈(영화) - 수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