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테아 폰 코델리아

 



'''리시테아 폰 코델리아
リシテア・フォン・コーデリア
Lysithea von Ordelia
'''
[image]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의 전신 일러

1. 개요
2. 상세
3. 스탯
4.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5. 지원회화 캐릭터
6. 행적
7. 지원회화 및 후일담
8. 기타


1. 개요



[image]
[image]
풀 네임
리시테아 폰 코델리아[1]
직함
코델리아 백작가의 적녀 (1, 2부)
CV
유우키 아오이 / 재니스 가와에
나이
15 → 20
생일
제국력 1165년 2월 28일

148cm → 160cm
국적
레스터 제후 동맹령
취미
마도와 전술 연구, 숨어서 단것 먹기
좋아하는 것
단것, 귀여운 것, 백합
싫어하는 것
어린아이 취급, 체력 쓰기, 유령, 쓴 것
문장
[image] [image]
카론의 소문장[2]/글로스터의 문장[3]
클래스
귀족
고유스킬
천재[A]
경력
연호
내용
1165
코델리아 백작가의 장녀로 태어나다.
1167
프륨가의 내란에 휘말려 제국의 개입을 받다.
1180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2부 동맹
1181
영지로 돌아가 아버지의 정무를 보좌하다.
1185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리시테아는 코델리아 백작가의 영애로, 아마 올해 입학생들 중에선 가장 어리지 않을까?

단, 어린애 취급하면 화내니까 조심하라고. 난 그래서 더 짖궂게 굴지만......재밌잖아?

클로드의 소개

코델리아 백작가의 장녀. 등장 학생 중에서는 최연소인 15세이다.[4] 마도에 능숙하고 성격도 조숙한 천재이지만, 재능에 자만하지 않고 항상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2. 상세


마도에 있어서는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재능을 가졌지만, 정작 본인은 남들이 자신의 재능을 칭찬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노력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했는데 재능이라는 단어 앞에 그 모든 것들이 전부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어서라고. 이 때문에 주인공과의 지원회화 B랭크에서 주인공에게서 '노력가라서 장하다.', '재능에 기대지 않고 노력하니까.' 등의 평가를 듣자 진심으로 기뻐하며 주인공에게 감사하다고 한다.
어린애 취급 받는 것 역시 매우 싫어한다. 나이 운운하며 깔보는거 같아서 그런듯. 그치만 숨길려고 노력해도 어린애 같은건 어쩔수가 없다. 편식이 심하고[5] 유령을 무서워하지만 얕보이기 싫어서 최대한 숨기고, 어른 여성을 동경하는 등 전형적인 사춘기 여자애의 행동. 재능이나 나이 운운하는거 싫어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사춘기 청소년들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와 똑같다.
티타임에서 선호하는 차는 애플 티와 초승달차. 단 맛을 매우 좋아해서 그렇잖아도 단 차에 설탕을 더 달라고 한다. 선물 아이템도 과자를 주면 호감도가 2배로 올라간다.

3.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귀족
고유스킬
천재[*A ]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4 (15)
11 (60)
7 (60)
7 (50)
HP
행운
방어
마방
매력
22 (20)
5 (15)
3 (10)
4 (25)
5 (25)
특기
약점
재능 개화
이론학, 신앙, 지휘
검술, 창술
도끼술, 중갑
검술
본작의 중증 콘월병 환자로, 매우 극단적인 마도 유리대포 캐릭터. 마법, 기술, 속도 스텟의 초기치와 성장률이 상당히 높은 대신 체력, 행운, 방어, 마방이 모두 바닥을 찍는 정석적인 콘월병 능력치를 자랑한다. 대신 전직할 때 얻는 마방 보정 덕에 무리하게 최전선으로 보내는 경우가 아니면 마법 한 대 정도는 선공을 당해도 받아쳐서 처리하고 살아남을 수 있고, 압도적인 화력 덕분에 특히 마방과 기동성이 부족한 중갑 유닛이나 일반 보병을 일격에 청소할 수 있다.
자체 사거리가 뛰어난 트론, 메티오 등의 주문을 배우지 못하는 대신 기마 특효 마법인 다크스파이크T, 마방을 무시하는 극한의 고화력기 루나D 등 부가효과가 강력한 극딜 위주의 마법을 쓸 수 있다. 백마법 라인업도 충실해서, 몬스터 특효 공격 마법인 엔젤, 백마법 최강의 아브락시스, 본작에서 단 4명만 배울 수 있는 워프[6]등 유용하면서 강력한 마법들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여기에 후술할 보조장비의 추가 사거리를 더하면 멀찍이서 하나씩 잘라먹는 정석적인 마법사 운용에 가장 잘 들어맞는 마법 딜러가 된다. 보스보다 더 무서운 중간 보스인 사신기사를 천적으로 잘 통한다. 다만 행운이 낮아 필살회피가 낮아 활포대나 초장거리 포격을 하는 일부 보스에게는 힘을 못쓰는 것이 단점이다.
코델리아 가문은 본래 글로스터 가문에서 갈라져 나온 분가이기 때문에, 로렌츠 뿐 아닌 리시테아 역시 글로스터의 문장을 보유하고 있어 로렌츠의 외전 클리어 보상인 '''튀르소스의 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튀르소스의 지팡이는 '''모든 마법의 사거리를 2칸 늘려주는 효과'''를 가진 보조장비로, 여기에 이론학을 S까지 찍어서 암흑마법 사정 + 1 까지 배우면 모든 기술이 1~5칸 이라는 독보적인 사거리를 가진 캐릭터가 된다. 안정적이고 강한 딜링, 유틸리티 마법 워프의 높은 잠재성 때문에 금사슴반 최고의 캐릭터로 꼽히며 펠릭스, 메르세데스와 함께 스카우트 선호도가 높다. 금사슴으로 하는 것이 아니면 로렌츠의 영입 또한 반강제가 되는데, 로렌츠는 이론학(C), 리시테아는 신앙 (B)로 영입조건이 다르므로 호감도를 모두 B로 올려 영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좋다.
많이들 간과하고 있는 사실로 리시테아가 사용하는 모든 이론학 마법은 '''암흑마법'''이다. 이 때문에 상급직에서 워록의 클래스 스킬(흑마법 횟수*2, 흑마법 공격+5)을 하나도 살리지 못한다. 다만 육성시 자연스럽게 A를 먼저 찍는건 이론학이기 때문에 상급직은 일단 워록을 유지하다 엔젤, 워프등을 2배 더 사용이 가능한 비숍으로 지내는게 좋다. 조건을 달성하면 바로 최상급직 그레모리로 갈아타자.
2회차부터는 각종 문장의 효과를 지닌 보조장비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 확률로 회복마법 횟수 소비 없음을 달아주면 좋다. 그레모리로 마법 횟수를 늘렸을 경우 좋은 패턴만 만나면 워프를 한 스테이지에서 3~4번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공략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DLC 발매 전에는 교육이 빡빡하지만 기동성을 보강하려고 다크 나이트로 돌아서는 육성도 있었다. 그레모리 보너스인 횟수 2배를 놓치는 것은 아쉽지만 재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안그래도 높은 화력은 암흑마법의 달인으로 더욱 강해진다. 다만 C까지만 올리면 되는 창술은 그렇다쳐도 교육과 과제 외에는 올릴 수 없는 기마술을 A까지 찍는 과정이 고역이었다. DLC가 있다면 추가직업인 발큐리아는 기마만 B까지 신경 써주면 되기 때문에 훨씬 달성하기 쉽다. 재이동을 포함한 높은 기동력과 사정거리 보너스로 튀르소스의 지팡이 없이도 강력한 성능을 뽐낼 수 있고, 워록과 달리 발큐리아에겐 암흑마법 사거리 증가가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다크나이트 육성의 상위호환. 유일한 흠은 워프가 1번으로 줄어는 것이다.
DLC 특전으로 지급되는 도핑 아이템 중 이동력+1 아이템은 대개 주인공에게 사용하는데, 만약 이것을 리시테아에게 사용할 경우 유일한 약점이 지워지며 주인공을 능가하는 먼치킨이 탄생한다. 마이너 버전으로 행군의 반지를 장착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 튀르소스의 지팡이와 번갈아가며 장착해야 해서 귀찮다.
검술도 C까지만 키워서 선더 소드를 들려 주면 나름대로 유용하지만, 이론학과 신앙 모두 육성해야 하는 특성상 1회차에는 많이 빠듯한 플레이. 아예 예능으로는 카론의 문장을 살려 카트린의 뇌정을 들고 고유 전투 기술 마법검을 써서 일격필살의 칼캐가 되는 육성도 있다(...).

4.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D
D+
C
C+
B
B+
A
A+
S
지휘
연속 공격 진형
마법
D
D+
C
C+
B
B+
A
A+
S
이론학
도라 Δ
웜 Ζ
루나 Λ

다크스파이크 Τ

하데스 Ω
신앙
엔젤

워프

아브락사스

5. 지원회화 캐릭터


벨레트
벨레스
클로드
힐다
이그나츠
레오니
로렌츠
마리안
라파엘
S
A
A
B
A
B
A
B
A
에델가르트
린하르트
아네트
펠릭스
실뱅
카트린
시릴
한네만

A
A
B
A
B
B
A
A


6. 행적



여러 인물과의 지원회화에서 리시테아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문장이 두 개라는 사실이 나오고, 주인공 지원회화 A에서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정이 밝혀진다. 리시테아의 본가 코델리아 가문은 제국 내 반란을 일으켰던 프륨 가문의 구원 요청을 받아들인 대가로 제국의 간섭을 받게 되고, 이때 같이 온 마도사들이 가문의 젊은이들을 상대로 한 실험의 유일한 생존자가 리시테아였다. 덕분에 문장을 두 개 가지게 된 대신 머리 색깔이 하얗게 변해버렸고, 수명 역시 극단적으로 짧아졌다. 이러한 내용은 본편에서는 금사슴반 2부 그론다즈 전투를 끝낸 뒤에 나오기 때문에, 주인공과 리시테아의 지원회화 A는 그론다즈 이후에 열린다.
리시테아에게 행해진 실험은 마도사들이 돌아가 에델가르트와 그 형제자매들에게 행한다. 이 때문에 에델가르트 역시 문장을 두 개 가지게 된 대신 머리 색깔이 하얗게 변하게 된다.[7] 이 마도사들이 바로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
이 때문에 리시테아는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를 굉장히 증오하고 있다. 제랄트 사후 복수의 기회를 엿보던 주인공을 걱정하며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는 얘기를 해주지만, 2부에선 자신이 꿈틀이들에 대한 복수심을 여과 없이 나타내서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 청사자 2부에선 영입시 자신의 목적만 이룰 수 있다면 디미트리가 엇나가 파멸하든 말든 딱히 상관 안한다는 말을 할 정도다. 꿈틀이와 관련된 회화에선 말투가 거칠어지며 반드시 멸절시켜야 한다는 등 복수귀적인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과 에델가르트 이외에 그녀의 비밀을 눈치챈 사람은 3명. 두명은 당연히 문장학에 미친 린하르트와 한네만이고, 나머지 한명은 의외로 카트린. 카트린이 과거 문장 소지자들과 교류가 잦았다보니 분위기만으로 문장 소지자들의 문장을 알아맞추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그렇다보니 리시테아에게 카론의 문장 이외의 또다른 문장이 있다는걸 눈치챘다고.
제국 루트 2부 디아도라 전투에서 적대하나, 격파해도 호감도나 영입 여부와 관계없이 생존분기가 뜬다. 하지만 제국군은 탱킹을 버리고 깡딜과 회피로 알아서 살아나가는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로렌츠를 데려오지 못했다면 사정거리 짧은 유리대포에 레벨도 어정쩡해 스치기만 해도 비명횡사한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미리 영입하면 그 자리에 리시테아의 스탯을 가진 동맹 장군이라는 워록만 나온다.
제국 루트에서 영입하는 리시테아의 치명적인 문제는 육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단 29렙 중급직 메이지인데다가 기술 레벨이 이론학 B, 지휘 B만 있고 나머지는 전부 E, 특히 신앙이 E+이라는 것이 치명적이라 중요한 백마법인 워프를 사용할 수 없고, 최상급직인 그레모리 역시 인계 플레이가 아닌 이상 도달하기 힘들다. 제국 루트를 진행할 때 리시테아는 꼭 1부에서 영입하도록 하자.
청사자루트에서 영입하지 않았으면 2부 그론다즈 전투에서 레스터 제후 동맹령 소속으로 등장하며 높은 확률로 난전중 전사한다.

7. 지원회화 및 후일담


2부 기준으로 수명이 5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이라, 엔딩 후 얼마 살지 못했다는 묘사가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후일담이 많다. 이때문에 커플링 선호도와 상관없이 단명하지 않는 조합 위주로 엮어주는 사람이 많다. 벨레트과의 결혼 엔딩이나 에델가르트, 린하르트, 한네만, 클로드와 엮어주면 된다. 그 외에도 DLC가 있다면 발타자르와도 조합이 좋은 편이다.
얼마 안 남은 목숨을 자신 때문에 고생한 부모님의 여생을 챙기는 데에 몰두하는지라 귀족 지위에 관심이 없어 작위를 계승하는 후일담은 단 하나도 없다. 그 린하르트도 도로테아와 이어주면 성실하게 작위를 계승한다.
벨레트과의 엔딩에서는 벨레트가 리시테아의 문장을 없애주지만 리시테아는 수명이 늘어난 것을 확신하지 못하며 신변을 정리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반지를 받고 다시 삶에 대한 의지를 고백한다. 금사슴루트였다면 추가로 초대 왕이 된 벨레트의 왕비가 되었고 장수하여 많은 아이를 낳았다는 훈훈한 해피엔딩이 나온다.
에델가르트와의 엔딩에서는 에델가르트가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을 소탕하면서 얻은 연구 자료로 리시테아의 문장의 힘을 없애주었고, 리시테아는 황제의 참모로 오래 활약했다고 나온다.
린하르트나 한네만과의 엔딩에서는 문장학으로 리시테아의 문장의 힘을 없애 수명을 늘렸다고 나온다.
클로드와의 엔딩에서는 클로드가 리시테아에게 청혼하나, 리시테아는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거부하고, 클로드는 이후 리시테아를 살릴 방법을 찾아내 리시테아 앞에 나타나 함께 바다 건너 멀리 떠났다는 잔잔한 내용.
하지만 문장과 상관없이 단명했다는 언급이 없는 엔딩도 있다. 로렌츠와 라파엘 엔딩인데, 로렌츠의 경우 리시테아의 건강을 염려했다는 내용이 있고, 라파엘은 당연히 단련에 매진하는 내용. 이 때문에 팬들에겐 문장은 핑계고 역시 당뇨가 문제였냐는 농담이 있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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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워크'''
또한 1년에 한번 열리는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4차 총선에서 조연 캐릭터중 최초로 순위권에 입성해 총선 스킨을 받을 예정이다.[8]
  •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사신기사 킬러라는 밈이 많이 퍼져있다. [9]

[1] 영어판에서는 이름이 라이시띠아에 가깝게 발음된다.[2] 포드라 10걸 카론으로부터, 왕국 귀족 카론 가문에 전해지는 소문장. 전투 기술 사용 시, 간혹 위력이 상승한다(+5).[3] 포드라 10걸 글로스터로부터, 동맹 귀족 글로스터 가문에 전해지는 문장. 마법 공격 시, 드물게 위력이 상승한다(+5).[A] 전투에서 입수하는 기술 능력 EXP가 2배로 증가한다.[4] 같은 15세인 페트라는 1164년생이고 리시테아는 1165년 2월생으로 생일이 더 느리다.[5] 단 맛을 좋아할뿐만 아니라 야채와 매운걸 싫어해서 유달리 싫어하는 식사 메뉴가 많다.[6] 마누엘라, 린하르트, 하피[7] 왕국 루트 1부에서 에델가르트와 디미트리의 어린 시절 모습이 나오는데, 에델가르트의 머리 색은 원래 갈색이었다.[8] 조연 캐릭터중 순위권에 1차 총선 사랴와 3차 총선 안나가 들어갈뻔 했으나 아쉽게 실패했으며, 확실히 총선 스킨을 받는 건 리시테아가 최초다.[9] 대기사 특효마법인 다크스파이크T 때문인데, 이 마법은 풍화설월 전체를 통틀어서 배우는 캐릭터가 단 둘뿐이다. 그나마도 이론학 A랭크는 되어야 배우는 휴베르트와는 달리 리시테아는 B랭크만 찍어도 배우는데, 리시테아는 애초에 이론학+신성 몰빵이 정석에 가까운데다가 특성까지 겹쳐서 이론학 B랭크는 눈깜짝할 사이에 찍는다. 그러다보니 사신기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기엔 이미 대기사 결전병기가 되어있는 것. 참고로 다크스파이크T의 위력은 13으로, 게임 시스템상 특효가 있는 상대에게는 3배의 위력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기사를 상대로 쓴다면 자그마치 39의 위력을 가진 마법공격이 된다.